후진타오 이야기 - 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8
박근형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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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국이라면 예전에는 미국이 유일했지만 이젠 그 자리에 미국과 함께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들어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한쪽은 자유의 나라를 대표하는 미국이고 한쪽은 공산당,사회주의을 대표하는 중국입니다.예전에 알기로는 사회주의나라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였고 또한 많은 사회주의 나라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몰락을 했었는데 그중 가장 큰 나라인 중국만은 몰락하지 않고 지금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 강국이 되었고 또한 미국도 이젠 중국을 어쩌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예전 1980년대에 일본의 엄청난 경제 성장으로 엄청난 무역흑자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며 미국을 곧 따라잡을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당시에 미국의 힘으로 엔화 평가 절상요구를 하고 일본이 수용함으로인해 일본은 경제성장이 꺽이면서 10여간의 긴 침체를 겪게 되었습니다.지금의 중국또한 예전 일본처럼 미국을 뛰어넘으로 하고 있고 또 그기세 또한 무척 빠르게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미국은 중국에게 예전 일본에 했던것처럼 중국의 돈인 위완화절상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힘이 예전 일본에 비해서 크고 또한 중국역시 일본의 사태를 잘 알기에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역시 그런 중국에게 강력하게 밀어부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돈인 달러때문이기도 합니다.엄청난 달러를 보유하고 있고 또한 그 달러를 풀어버린다면 미국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리라는것을 알기에 말이죠.

과연 이런 힘을 가능하게 한 중국의 힘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저 역시 궁금하던차에 이번에 명진출판사에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인 이책 후진타오 이야기가 출판됐다는 기사를 보게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후진타오의 삶을 보여주면서 또 한편으로는  1900년대부터 최근 까지의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기에 그동안 아이에게 현대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권해줄 만한 책이 없을까 생각 하던차에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을 발견한거 같아 좋았습니다.

그동안 아이에게 겸손해라 라는 말을 많이했었는데도 잘 되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책에서 보여주는 후진타오가 최고 지도자가 되기위해서 어렸을때부터 그가 보여줬던 '겸손의 미덕'은 그동안 아이에게 말로만 했었던 거보다 나은 효과를 준거 같습니다. 왜 겸손해야 하는지를 이책은 잘 보여줌으로 아이가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또한 중국에서 일어난 6.4 텐안문 사태가 어떤 이유로 일어났는지도 알수있고, 중국의 정치체제와 최근 중국이 안고있는 문제중 가장 큰 문제인 티베트와 대만의 문제를 보여주며 왜 그들이 요구하는 독립의 문제를 그렇게 반대하는지도 잘 보여줌으로 (반대의 이유는 강한 중국이 될수없기 때문이라는게 그 이유입니다.) 책을 통해서 중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해줌으로 청소년들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말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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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스트, 마음을 해킹하다
김덕성 지음 / 조이럭북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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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최면 전문가이자 코치로 수년간 치유와 상담,코칭,자기계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덕성씨이다. 저자의 이름은 이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현직 프로페셔널 최면가 이책은 저자가 tv외화 [멘탈리스트]를 본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주인공의 기법을 속속들이 분석해서 연재를 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탄생하게 된 책이라고 한다.

 

그동안 멘탈리스트를 보면서 다소 이상해보였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다소 상황에 맞지 않는것같은 주인공의 엉뚱한 대화를로 인해서 사람을 조정하는 내용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그의 표정들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서 무기없이 말로써 위기를 모면하는것들을 보면서 이게 뭔가?저런것들이 가능한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이없는 드라마네 했던 생각이 난다.

 

 책 뒷장에 나오듯 나 역시 '드라마이니까' 그렇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책을 살펴보니 드라마속에서 주인공이 했던 행동들이 대부분 가능하다는것을 보고 설마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책을 보게되었는데 놀랍다. 그냥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진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모든것들이 가능하다니, 그리고 드라마에서 나온 최면기법들을 이해하기쉽게 설명과 함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책은 읽는 재미와 함께 멘탈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처음 접하는 용어들이 많지만 최면의 프로페셔널인 저자의 재미있는 글로 인해서 책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고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게 볼 수 가 있게 되어있고 또한 책은 여러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도록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성공적인 데이트를 하고 싶은 사람이나 성공적인 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한가지 이책을 읽게 된다면 영업사원들이나 나를 속이려는 사람들의  달콤한 말에 속아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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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재건축 알짜배기 투자공략 - 불황 속 호황 잡는
Mr. WHO 외 지음 / 경향미디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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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연일 매스컴등에서 재건축,재개발 부동산 하락한다는 얘기가 나온다.이제는 수익내기가 예전처럼 쉽지 않다고??? 예전에는 쉬었나?? 물론 한때 사두기만 하면 오르던 때가 있었다.이전까지는 쳐다보지도않았던 동네 빌라들이 자고 나면 나오는 개발소식으로인해서 여기 저기 안 오른곳이 없었다.

개발 소식이 없는데도 옆동네가 뛰니까 덩달아서 같이 오르는 곳 부지기 수였다. 그런데 문제는 대책없이 그저 덩달아서 따라 오르던곳들이  예전 집값으로 되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언젠가는 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인해서 오른가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내린다고 해도 많이 내리지 않고 비싼가격을 고수하면서 매수자가 나타나길 기다린다. 그런곳에 잘 모르고 투자를 하러 갔다가는 눈탱이 맞기 십상이다. 부동산 사장님이 사람좋게 생기고 아는것도 많은것 같아 신뢰하며, 장기적으로 보면 이곳은 분명 대박이 난다는 부동산 사장님말 철썩같이 믿고 투자를 하면서 대박을 꿈꾸지만 돌아오는건 대박대신 쪽박이다.설마 그럴려구 하지만 이런경우가 부지기 수다.

 또한 개발소식으로 인해서 개발이 진행되어도 수익이 나는곳이 있고 수익이 나지 않는곳이있다.그런데도 역시나 부동산 사장의 말만 믿고 분명 오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하지만 원금지키기도 쉽지 않은경우도 많다.

왜 이런일들이 발생할까? 그것은 투자자들이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국내사람들은 모두 심성이 착해서인지 유독 남의 말을 잘듣는다. 자기가 보지 않고도 남의 말만 듣고도 이미 본것처럼 잘 믿는다.그래서 인지 남들 말만 믿고 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그러면서도 수익이 나길 기대를 한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일인데도 말이다.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불황이라고 한다.그러면서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걱정을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불황속에서도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꾸준이 수익을 내고있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수익을 낼까?

 그런 해답을 이책이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재개발 재건축들에 관한 여러책들이 많이 있지만 이책처럼 저자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정보가 담겨있는 책은 거의 보지 못했다.
 재개발 재건축시장에서 어떤 시기에 수익이나고 어떤 시기에 빠져나와야 하는지를 쉽게 알려주고, 또한 투자로 인해서 사기를 당하거나 수익이 안나는곳에 투자를 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대박맞을 투자지역을 알려주는데 이런 정보는 부동산중개업소에 가도 잘 알려주지 않는 알짜 정보들이다. 그리고 쪽박맞을 투자지역 역시 이책은 알려주며 왜 그곳이 쪽박맞을 지역인지알려주는데 이부분은 몇번이고 보고 보고 내것으로 만든다면 책 제목처럼 불황속 호황잡는 투자 공략을 익힐수있게 만들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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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스미스 씨의 인생역전
릭 스미스 지음, 임태열 옮김 / 파이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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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그래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을 이루게 되었는지 그 비결을 알기 위해서 여러 성공관련 책을 보면서 그들의 성공비결에 빠져들면서 나 또한 그들처럼 용기를 내면서 도전 할 수 있을거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선뜻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처럼 나 역시 변화를 줘야 할거 같은데도 다시 예전처럼 제자리로 돌아가는 나를 발견한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극을 주기 위해서 성공관련 책을 찾지만 역시 실행이 뒤따르지 않는다.

과연 성공은 멀리있는것인가? 성공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걸까? 성공하려면 자신을 변화 시켜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대답은 항상 '그렇다'이다.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없이는 성공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 또한 특별함을 각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역시 잘되지 않는다.특별한 사람들처럼 열정도 없고 변화하기 싫은 나같은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 그렇다 당연하다. 이 책을 만나기전까지는 성공하지 못하는걸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책을 만나고 부터는 그런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책 뒷면에 나오듯이 '자신을 변화하지 않고,자신의 단점을 알아도 고치지 못하고, 인생의 모험을 두려워 하며,노력도 열정도 항상 2퍼센트씩 부족한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평범한 스미스 씨의 인생역전], 이책은 그동안 내가 원하는 바로 그런 책이라 할수 있는 책이다.
특별함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역전을 보여주고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그동안 어느 책에서도 만날 수 없는 인생역전을 할 수 있게 이책은 도와준다.


저자인 스미스역시 평범하다. 그역시 모험과 변화를 두려워 하고 단점도 잘 고치지 못하는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인생역전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모험을 회피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며, 스스로 죽을 만큼의 노력도 하지 않은 사람이 상상도 못할 만한 인생역전을 거둘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연구하게 되는데 저자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인생을 살면서 인생역전 한 사람들이 많음을 알고 그들의 성공사례를 분석하면서 '스미스식의 인생역전'이라고 이름 붙인 3가지 패턴을 발견하게 된다. 다른 성공관련 책들처럼 난해하고 따라하기 어려운 그런 패턴이아니다.
정말 그 어느 것들보다 단순하면서 쉽다.

여러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을 인생역전하게 만든데는 아이디어가 있었고,그  아이디어에는 공통점이 있다는것을 발견한다. 그 공통점은 "크고 착하고 단순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라"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거기에 더해서 도전적으로 화끈하게 나서면서 성공을 향해 모험을 하지 말고 많은 스파크를 일으키라고 한다.그러면 평범한 사람들도 성공을 할 수 있을거라고.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성공에 관한 상식을 180도 뒤집는 평범한 사람들도 성공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 성공 방법을 알려주는 이책은 평범한 사람들도 성공할수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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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걸 베이언의 소녀들 1
섀넌 헤일 지음, 공경희 옮김 / 책그릇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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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거위치는 소녀가 된 공주와 그녀를 없애려는 시녀 셀리아와 병사들간의
쫒고 쫒기는 추격전으로 인해서 책은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들며 책에 빠져들게 만들며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구스걸,

책의 이야기는 그림형제의 거위 치는 소녀의 확장판이라고 할 만한 책인데 이야기의 살을 부치고 판타지를 넣어서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어 냈으며 책 뒷면에 나온 글대로
여자라면, 소녀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멋진 책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특별한 능력을 보인 아니 는 이모를 통해서 백조의 말을 알아듣고 그들과 대화를 하며 말과도 대화를 하는등 특별한 재능을 보이지만 왕비는 그런 아니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며 그런 재능은 사용하지 못하게 하며 시간이 흘러서 공주는 이웃나라 왕자와의 결혼을 위해서 길고 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그녀의 시녀 셀리아와 공주를 호위하는 병사들간의 결탁으로 공주는 위험에 빠지게 되며 많은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게 되고 공주는 가까스로 위험에서 빠져나와 숲의 마을로 몸을 숨기게 됩니다.그러면서 셀리나는 아니의 행세를 하면서 궁에서 기거하며 왕자와 결혼하기를 기다립니다.아니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성에 들어가서 거위치는 소녀가 되면서 언젠가는 왕을 만나 자신이 공주라고 얘길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궁에는 그녀를 죽이려는 셀리나와 병사들로 인해서 왕과의 만남은 힘들어지고 또한 그녀의 말을 왕이 믿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며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그러면서 아니는 바람의 말을 듣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바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죽음의 위기를 넘기기도 하지만 셀리나의 괴략으로 인해서 자신의 왕국과의 전쟁이 일어나려고 하는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아니는 자신의 왕국을 지키며 자신을 죽이려는 셀레나와 병사들을 피해서 자신이 공주라는 사실을 말할수있을지, 또 자신을 도와주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지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여주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에 빠지지만 두려움에 빠진 자신을 탓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아니의 이야기는  책 뒷면에 나오는 공경희씨의 말처럼 모든 소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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