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비즈니스다 - 성공하는 리더의 경영 수첩
앨리슨 브래너건 지음, 한수영 옮김 / 다연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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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즈니스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있거나 하고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는 책이다.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지역 기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조성하는 일을 하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책은 비즈니스를 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는 하지 않게 알려주며,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많은 사례들과 함께 재미있게알려준다. 정말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항상 곁에 두고 보아야 할 책인거 같다.

 

서문에도 나와 있듯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과 기술의 적용 방법을 다루고있는데 책에 나오는 내용을 제대로 적용하기만 하면 비즈니스는 술술 잘 풀릴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어떤 기술을 담고있나 궁금해서 책을 선택했는데 책의 내용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비즈니스를 할때 꼭 필요한 위험 평가 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 봐야할 네가지질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하면서 '당신의 고객은 누구인가?'의 네가지 질문을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또한 저자가 알려주는 판매방법은 어떻게 판매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데 정말 유용하다.그외 협상, 창의적 사고의  기술을 비롯해 많은 비즈니스 기술을 알려주는데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해서 알려주는 기존에 나온 많은 비즈니스 관련책들하고는 다르게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다.

 

각장이 끝날때 마다 알려주는 '경영 기술을 키우자' 코너 역시 놓칠수 없는 부분인데.이부분은 저자의 오랜 현장 활동을 통해 검증된 방법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들은 앞으로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매우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거나,비즈니스가 두렵거나,비즈니스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만나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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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2 - 금권천하 화폐전쟁 2
쑹훙빙 지음,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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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서 전세계가 또 한번 출렁이고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서 촉발된 금융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큰 타격을 입으면서 금융위기는 장기간 계속 될거라는 예측들이 나왔지만 각국의 발빠른 시장개입으로 인해서 빠르게 그 위기를 넘기면서 위기를 넘겼나 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수면 아래 가라 앉아 있던
문제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처음에 그리스만의 문제로 나타났나 했던 문제가 그리스를 넘어서 스페인,포르투칼,영국등 주변 나라로 도미노 처럼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한번 출렁이고 있다. 이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서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 에서 엄청난 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시 불거진 금융위기사태는 진정이 될것인지 아니면 책에서 나오듯이 1929년 미국의 대공황사태가 찾아왔을때 1년만에 금융위기를 벗어남으로써 경기호전등 강세로 돌아서면서 대공황이 물러간듯 보였지만 다시 1년후에는 더 큰 금융 위기가 밀려들면서 10년간의 장기 경제 대공황을 맞았던 것처럼 될지,지금도 전세계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에 빠져있다.

과연 이런 위기는 어디서 부터 오는것일까?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반가운 책을 만났다. 바로 [화폐전쟁 2 ]다.전편에 이어서 나온 이책은 전편보다 더욱 방대한 내용을 담고있는데 이 책을 보니 지금의 금융위기가 그냥 일어난것 만은 아닌것을 알 수가있다.

1편을 보면서 로스차일드가문 이외에 다른 금융가문들은 어떤 활약을 보였는지 궁금했었는데
이책은 반갑게도 그동안 어느 책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최근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금융가문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가 있어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풀 수가 있어서 좋았다.방대한 내용을 담고있으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읽는재미와 그동안의 전혀 몰랐던 금융가문들의 역사와 각국의 금융역사에 대한 것들을 알아갈 수 있어 읽는 내내 즐거운 책읽기가 됐던 화폐전쟁 2.

책의 후반부를 보면 새로운 단일화폐에 대한 저자의 견햬가 나오는데 과연 어떻게 될것인지는
최근의 중국이 보여줬던 행동을 보면(금융위기 이후로 엄청난 양의 황금을 사들인 중국) 아마 새로운 단일 화폐는 중국이 주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지금도 끝나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는 화폐전쟁, 과연 화폐전쟁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떻게 끝이 날지 내일이 궁금하다면 이책이 그 해답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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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가토 구니오 그림, 히라타 겐야 글, 김인호 옮김 / 바다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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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책이 나오기 전부터 관심이 가는 책이였습니다. 책의 원작이 제 81회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과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등에서 많은 상을 수상함으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책역시 일본 서점가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에 도대체 어떤 애니메이션이길래 상을 받았을까?어떤 책이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국내에도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반가웠던 책이였는데 드디어 만나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독특한 설정에 이 책은 책의 내용은 길지 않지만 그 여운은 오랬동안 남는 책이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할아버지의 가족은 모두 떠났지만 떠나지 못하고 홀로 남아서 바다위에 떠 있는 집을 지키며 생활하는 할어버지의 모습은 아마 우리 모두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책은 어린이의 책이지만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책을 본 아이에게 왜 할아버지가 홀로 남아서 집을 지키고 있는지와,집을 짓다가 바다 속으로 떨어진 연장을 건지로 바다 물 속으로 들어가면서 바닷속에 잠겨있던 할아버지의 집을 통해서 보이는 한층 한층 남겨져 있던 할아버지의 지난 시절의추억과 가족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집을 보여줍니다.맨 마지막 층까지 내려가면서 할아버지의 행복했던 추억을 보여주는 이 책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물어보니 잘 이해를 하지 못하여 이 그림책이 담고있는 내용을 말해주니 아이가 좋아하네요.

가족에 대한 사랑을 알려주고 있는 이책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바쁘게 살고 있는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라면 꼭 만나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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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내일로 미루는 바보
로버트 홀든 지음 / 지식노마드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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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미래의 언젠가는 행복할것이라는 희망을 품으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것 같다.지금의 나또한 언제인지는 알수없지만 미래는 행복할 것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생각하고 원하고 있는것을 내일이나 다음달 또는 내년이나 미래에 이루거나 가질수만 있다면 지금과는 다른 행복함을 느낄수있을거라는 생각을 쭈욱 해왔었다.


 

지금까지의 내가 생각했던 행복이란?  행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막연히 무엇인가 이루어지면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했었었는데 이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뜨끔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또한 행복을 내일로 미루고 있기때문이다. 책 제목을 보면서 생각을 해봤다. 책에서도 얘기 하듯이 행복은 내일이나 오지않는 미래에 있지 않고 지금 바로 현재 내곁에 있는데 왜 내일로 미루고 있었던 것일까? 이유가 무얼까 생각을 해보니 아마 어릴때부터 그렇게 학습되어서 그런것 같은 생각이 든다.


책 제목이 나를 두고 하는 얘기 같아서 책을 선택했는데 책은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행복은 잘 못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무엇이 행복인지 또 어떻게 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그리고 행복은 지금 이순간에 있다는것을 심리학자이며 행복과 성공에 관한 연구를 하며 영국 BBC 방송국과 '행복'다큐를 진행한 ' 로버트 홀든'은 이책을 통해서 우리가 알고있던 행복은 틀리다는것을 알려준다.


 

책에서 말하듯 지금까지의 나는 행복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노력하고 있었던거 같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일하면서도 실제로는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지 않는 내일을 위해 행복을 미루며 오늘의 고생이 행복의 밑거름이 될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노력을 했는데, 책을 보니 현재의 노력이 미래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다시 행복을 설정하고 또다시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해보니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그러다가 죽을때까지 행복만 쫒다가 행복하지 못하고 사라지는게 아닌가라는 서글픈 생각이.



책은 행복은 '더많이, 그곳에,그곳에 도달하면,다음 단계를 밟으면'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한다.
행복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바로 이곳.내곁에  있다고 하며 행복하려면 더이상 기다리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행복을 위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는데 방법들이 어렵지 않다.누구나 다 지금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이책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행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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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
브리짓 브레넌 지음, 김정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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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그동안 만나왔던 마케팅에 관한 책들 중에서 최고의 책이라고 할만하다.
이젠 소비시장 최고의 소비자는 여성이다. 그런 여성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이처럼 뛰어난 책은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는데 이책은 여성들의 문화를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고점수인 10점만점에 100점은 더주고 싶을 정도로 뛰어난 책이다.

이젠 어떤 일을 하든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
과거엔 소비의 중심이 남성에게 있었다면 이젠 여성이 중심이다.그래서 인지 요즘엔 여성을 사로잡기 위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그동안은 보아오지 못했던 여성들을 위한 감성마케팅도 등장하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은 살아남고 사로잡지못한 곳은 문을 닫아야만 할 정도로 이젠 여성을 모르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여성들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자동차 구매의 80%에 영향을 미치고, 집을 살때도, 가전제품을 살때도,남편의 옷들을 살때도,아이들의 옷을 살때도,식품을 살때도,외식을 할때도,여행을 할때등의 거의 대부분이 여성들이 소비를 주도한다. 또한 여성들의 씀씀이 또한 이미 남성을 넘어서서 이젠 여성을 사로 잡지 않고서는 비즈니스를 할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고 할수있다.

과연 여성들을 사로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의 말 처럼 여성들을 사로잡기위해서 여성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심리상태를 알려주는 책은 많지가 않다.세상에서 판매되는 모든 것을 구매하는 실질적인 소비자가 여성인데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연구를 하려고 하는경우가 거의 없는것을 보고서는 이책을 쓰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의 진실을 알려주는데 있다,여성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판촉과 더불어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있다'고 하는데 정말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보지 못한 여성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과 그들의 소비심리를 파악하는법을 난해한 용어들을 섞어가면서 알려주는게 아니라 정말 알기 쉽게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알려준다.

경영대학원에서조차 가르쳐주지 않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비롯해서 여전히 존재하는 시대착오적인 남녀의 이해수준이 과거와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여성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제품을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책후반에는 여성들을 사로잡기위한 방법을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보여주고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판매의 원칙을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알려주고 책의 마지막부분에서는 여성을 세분화해서 마케팅에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어느부분 하나 놓칠수 없는 내용들로 이책은 가득차있다.

또한 책의 부록으로 여성을 이해하기 위한 남성용 백과사전이 있는데 이부분은 여성의 언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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