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아들 허버트의 활약이 대단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꼬마 천재 허버트 ㅣ 상상여행 친친그림책 1
로렌 차일드 지음, 김희정 옮김 / 상상여행 / 2012년 12월

도서 - 꼬마천재 허버트

아동 - 10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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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재 허버트!! 정말 이 책 주인공 허버트는

천재인것 같네요~

로렌 차일드의 화풍,,, 그리고 멋진 삽화,,,

그리고 기발하고 재미난 스토리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

기대감 생겼던 책이네요~

이야기가 조금은 이상해도 결론은 너무 해피하게 마무리되니

재미나는 책읽기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커다란 책~ 하지만 글밥이 꽤 많아서 초등 2학년 이상

읽어야 이야기도 이해가 되고, 책의 재미도 만끽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엄마가 같이 읽어보니 더더욱 재미났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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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톤 트렌트 부부는 정말 엄청난 부자였답니다.

매일 사람들을 초대하고 파티를 열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멋진 삶을 살았어요~

집에는 정말 귀한 물건도 가득했구요~

그러다가 파티가 지겨워 지고 사람만나는게 지겨워져

아기를 갖기로 했고 그렇게 태어난 아기가

이 책의 주인공 바로 허버트랍니다.

허버트는 한살때 말도 하고, 전화도 했으며

두 살에는 책을 읽고, 세 살에는 수영을 엄청나게 잘했어요~

정말 혼자 스스로 터득해 살아나가는 법을 잘도 배우는

진정한 천재의 모습은 이런건가봐요~ 멋지죠??

하지만 허버트도 케이크 굽기와 꽃꽃이는 못했데요~

천재들도 이렇게 한 두개쯤은 못하는게 있나봐요~

사람이니까요~ 노력하면 되는거죠!!

허버트는 부모님과 게임도 하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이웃집 베르나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지내면서요~

그리고 이웃집 부부의 아들인 스탠튼과 정말 친한 친구가 되었지요~

그렇게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날 밥톤 드렌트 집안이 점점

문제가 생겨가고 있다는걸 허버트가 눈치채요~

집안이 기울어 가는걸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전혀 모르고 있어요~

정말 똑똑한 천재 아들 허버트는 엄마와 아빠가 걱정하지 않게

지혜롭게 집의 재산을 유지하려 애를 쓴답니다.

이런 아들 하나 있다면 ㅋㅋㅋ 정말 세상살맛 날것 같네요 ~

하지만 허버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허버트네는 이사를 가야 했어요~

허버트는 밥톤 트래드 가족이 이사갈 해파리 아파트를 찾아냈고,

마음이 무거웠지만 왠걸요~

부모님은 너무너무 좋아하시네요~

이웃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는 아파트 생활이 마음에

쏙 들어하는 엄마 아빠~ 매일 이웃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재미있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행복한 가족들이네요~

천재 아들을 둔 밥톤 트렌트 부부는 이렇게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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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예요~

이렇게 소소한 일상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면

되는거랍니다.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이 모두 함께 같이 있다는 사실이

지금 이 가족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던것 같네요~

집이 망해 가족 모두 뿔뿔히 흩어져 불행한

 삶을 살게될 수도 있었겠지만

현명하고 지혜로운 허버트의 행동으로 가족은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되었어요~

따뜻한 코코아 한잔과 엄마와 아빠와 함께

잠들기전 게임을 하는 그런 여유있는 시간들이 최고의

이 가족에게는 행복이었네요~

이 책을 읽으며 우리 가족의 행복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어요~

딸아이도 재미있다며 읽고 또 읽었던 책!!

친친 그림책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책이었네요~

앞으로 친친 그림책 시리즈의 이야기들이 기대되요~

인기있는 애니매이션을 책으로 생생하게 만나보네요~ 재밌어요~

주먹왕 랄프 첫 무비 그림책 ㅣ 디즈니 첫 무비 그림책 1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2년 12월

도서 - 주먹왕 랄프 첫 무비 그림책

아동 - 5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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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매이션 주먹왕 랄프~

아마 이 애니매이션은 이번 겨울방학때 거의 봤을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도 봤거든요 ㅎㅎㅎ

아직 영화를 만나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볼 수 있을 날을

기대하며 둘째에게 선물하는 책~

주먹왕 랄프 첫 무비 그림책이랍니다.

디즈니 애니매이션 시리즈로 앞으로 쭉~

유아를 위한 책으로 첫 무비 그림책이 나올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네요~

영화속 장면과 똑같이 생생한 3D삽화로 멋진 이야기책이

나와주어 재미있고 실감나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이제 한글을 띄엄띄엄 읽기 시작하는 시기라

읽기책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북이네요~

활자가 크게 구성되어 아이들이 쉽게 보고 읽기책으로

활용하기 괜찮은것 같아요~

3세 이상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라 마감처리도

 부드러운 곡선처리네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펼쳐보고 즐길 수 있는 책이예요~

책장도 두꺼운 합지로 구성되어 넘기기 편하고 좋네요~

아이와 즐겁게 이야기를 읽고, 영화를 본

언니가 또 더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어서

이해도 빨랐고 책을 더 재미나게 즐긴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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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줄거리는 이렇답니다.

주인공 랄프는 주먹이 엄청큰 악당의 이미지랍니다.

하지만 게임속에서만 살고 있어요~

게임이 시키는대로 주먹으로 건물만 부수고, 망가뜨리면

같은 게임속 착한 이미지의 펠릭스가 다 고쳐주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랄프보다 펠릭스를 좋아하지요~

게임30주년의 기념파티에서도 멸시를 당하는 랄프는

진정한 영웅이 되고싶어 다른 게임으로 가버렸어요~

그리고 메달만 있으면 영웅이 될거라고 생각해

메달을 손에 넣게 되지만

슈가러시 라는 게임속에 들어가

귀여운 소녀 바넬로피에게 메달을 빼았기죠~

하지만 바넬로피도 이 게임 속에서 킹 캔디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경주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요~

하지만 랄프는 다시 슈가러시로 돌아가 친구 펠릭스와 바넬로피를

구해주고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알게 된답니다.

결국 바넬로피는 그토록 원하던 슈거러시 안에서의 경주를 참석해

승리하게 되고, 기뻐하게 되요~

하지만 다시 랄프와 펠릭스는 원래의 비디오

게임으로 돌아가야 했답니다.

하지만 이제 랄프는 더이상 악당 이미지가 아니예요~

모두가 반겨주고 환영하는 진정한 영웅이 되었고

정말 최고의 친구들을 갖게되었으니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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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음이 통하면 멋진 친구도 얻게되고

무조건 메달을 얻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노력하고 극복하는

과정이 소중하다는 교훈도 주는 이야기 랍니다.

책과 함께 온 키재기 자가 있어 벽에 붙여 놓고

아이와 매일 키재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욕심의 정도를 배울 수 있는 사례들이 가득해 재미있는 책이네요~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 ㅣ 왜 안 되나요? 시리즈 17
배소미 지음, 천필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참돌어린이 / 2013년 1월

도서 -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아동- 3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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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심부리면 안되는지 아이들은 모를까요?

욕심이 좋을때도 있지만 때론 과하게되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더 많은것 같아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직 욕심의 경중에 대해 잘 모르지요~

이 책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예로 들어 가며 다양한 욕심의 형태를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인지하게 도와줍니다.

다양한 우리 주변의 일상속 이야기들과도 비슷한 이야기들이니

이해도 쉽고, 생각할 거리도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요즘 우리 주변에는 점점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남보다 나를 타인보다 우리 가족이 우선이라는

이기적인 욕심이 우선이 되어

남이 어떻게 되던지 말던지,,,, 나만 잘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여실히 보여지는 듯 해요~

누구나 나 혼자만을 위한 욕심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하는 욕심을 부리면

정말 좋겠지만 쉽지많은 않은 현실이지요~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아이들도 바뀔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엄마, 아빠도 꼭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네요~

예전엔 욕심도 없고, 순진하기만 하면 안된다며

뭐든 악착같이 해내길 바랬던 부모님의 말씀,,,, 욕심이 없냐며

무조건 나무라시기만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어디까지가

욕심이고, 어디까지가 능력인지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고민을 하게되겠지만,,,,

무조건적으로 욕심을 부리기보다 어떤 목적을 위해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분야에는 욕심을 부리고, 내가 욕심부리지 않고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타인을 위해 내어주는 아량을 배웠으면 하네요~

항상 1등만 기억하는 이세상의 구성원이기 보다,,,,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바람직한 욕심을 내는 사람이 되길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지도하고, 교육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능동적인 아이의 반응을 존중하고,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항상 교류하며 인정해주고,

아이가 잘했을때는 항상 칭찬과 상을 주면서

자존감이 있고, 타인을 배려하며, 나의 욕심을 긍정적으로 키워가는

방향으로 항상 생활 할 수 있게 아이와 항상 소통하고 싶네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 정말 읽고 또 읽어요~

이 책을 덮는 순간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모두

절제의 미덕을 알고 , 이 사회에서 바람직한 방향의 욕심을 부리는

멋진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욕심을 부릴때와 부리지 않아야 할때를 구별하는건 정말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또다른 방법으로 해소하고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욕심보다 더 큰 나만의 재산을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책 말미의 특별부록 - 욕심많은 우리아이 지도하는 법을 통해

부모님들도 많은 것을

배우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기발한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는 책이네요~ 성장동화로 괜찮은것 같아요~

올리와 스킵잭 : 엄마를 교환해 드립니다! ㅣ 소담 팝스 4
세시 젠킨슨 지음, 이근애 옮김 / 소담주니어 / 2012년 12월

도서 - 올리와 스킵잭

아동 - 3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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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와 스킵잭- 엄마를 교환해 드립니다.!!!

정말 아이들이 혹~ 할 그런 제목의 책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 역시 이 두꺼운 장편동화를 순식간에 읽어버리네요~

엄마를 교환한다고?? 아이들이 한번쯤 상상할 법한 소재인것 같아

저도 호기심이 생기는 그런 책 같아요~

아이들은 엄마의 의견에 사사건건 부딪히는 시기가 오죠~

한 10살 이상부터?? 아마 이책 주인공 올리도 그런것 같아요~

11살 올리도 사춘기가 시작되나봐요~ ㅎㅎ

뭐든 자기 뜻과 어긋나기 시작하고, 엄마의 말이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시기에 아이들은 엄마를 좀 바꾸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볼 것 같아요~

올리 역시 엄마에게 화가나 아무 생각없이

딴 엄마가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엄마는 바로 올리를

엄마교환소로 데리고 가네요~

정말 이런곳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ㅎㅎ

정말 멋진 엄마 같기도 하고~

엄마교환서에는 세드릭의 할아버지가 만든 이상한 괴물 기계

맘 체인저 라는 기계를 보게 됩니다.

정말 믿음 가지 않게 생긴 고물덩어리 같은 기계에

원하는 조건의 엄마를 찾기위한 메모를 적어 넣으면

짜잔~ 하고 새 엄마가 나타난다네요~ ㅎㅎ

올리는 반신반의 하면서 엄마에게 내뱉은 말을 살짝 후회도 하면서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맘체인저에 의지하게 됩니다.

정말 자신과 딱 맞는 엄마를 만나길 희망하면서요~

그렇게 처음 만난 엄마 295호 시드를 시작으로 올리의 엄마 교환

여정이 시작되는 책~

시드와 올리는 과연 잘 맞는 모자지간이 될 수 있을까요??

피자를 좋아하고 피바다 살인사건을 보게 해주면 되는 엄마,,,,

시드와 올리는 처음엔 잘 맞아가는것 처럼 보이네요~

게다가 올리와 가장 친한 스킵잭도 시드아줌마를 마음에 들어하는것

같아요~ 정말 맘체인저가 올리에게 딱 맞는

 엄마를 골라준듯 보이네요~

하지만 다시 엄마 44호 거투르드를 만나게 되지만 더더욱 올리를 괴롭게

하네요~ 이 세상은 올리편이 하나도 없어요~

동생마저 바꿔주는 동생 체이저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올리~

친구 스킵잭과 올리는 몰래 엄마교환서에 침입해 맘체이저 기계를

직접 만져 진짜 엄마를 되찾으려고 하네요~

정말 올리는 엄마를 다시 만나고 다시는 엄마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게 될까요??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다시 올리는 엄마를 만나게 되지만

ㅎㅎ 엄마는 조금도 바뀌지 않은것 같네요~

정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어 조심스레 엄마에게 허락을

받으려 하지만 엄마는 다시 사내아이 교환소가 가볼래??

라며 또 다른 제안을 하셨거든요~

정말 두꺼운 책이지만 ㅎㅎ 이야기가 정말 흥미 진진하게 진행되니

멈출 수 없네요~ 은근 매력있는 스토리 전개랍니다.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성장이야기라고 생각해도

좋을 이야기 같아요~

정말 이런 기계가 있다면 우리 아이들,,, 정말 서로서로

줄 서서 엄마 바꾸기 신청할까요??

이 책은 엄마입장에서 읽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봐도

졸을 책 같네요~

지구 환경을 소중하게~ 옷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 좋아요~

착한 옷을 입어요 ㅣ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1
방미진 글, 소복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도서 - 착한 옷을 입어요

아동 - 10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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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옷을 입으면 행복해진다는 이야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 지게 만드네요~

이 책은 환경을 생각하게 만드는 환경책 시리즈

<<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 의 첫번째 이야기 랍니다.

작은 노력과 실천만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아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좋은것 같네요~

이책은 이야기도 그렇지만 삽화가 참 독특하고 재미나요~

소재도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 친숙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되어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쉬울것 같아요~

세나의 가족 그리고 순심이네 가족이 우연히 옆집에서

만나게 되면서 옷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게 되는데~

학창시절에 멋쟁이였던 경숙( 세나의 엄마) 그리고 학창시절에

정말 촌스러웠던 순심(진진의 엄마)의 보일듯 말듯한 신경전이

엄마들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있어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옷이 만들어 지는 과정 부터 다양한 옷 생산과정 등

옷으로 인해 우리가 지구에게 어떤 해를 끼치고 있는지도 알 수 있게

조목 조목 따져 정리해 주어 읽기 편하고 이해도 쉬워요~

아이들의 질투심,,, 어른들의 질투심,,,

옷으로 인해 우리가 일상속에서 아무런 의식없이 행동하는 많은

부분들을 꼬집어 주고 있어 읽으면서도 많이 반성하게 되었네요~

무작정 유행지난 옷은 안입고, 새로 사기만하고

특히 유행에만 민감해 새로운 디자인만 찾고, 인터넷 쇼핑으로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만 가지고 옷을 샀다가 입지도 않고

쓰레기로 만드는 현실,,,,

정말 나를 꾸미기 위해, 돋보이기 위해 입는 옷이라지만

한편으로는 순심이 아줌마네처럼 리폼도 하고, 기증도하고,

바꿔서도 입고 하면서 알뜰하게 멋내는 방법도 배워야 할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리폼가게

기증단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도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겟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생활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덜 아프게 하고,

옷 보관도 잘 해서 예쁜옷 오래 입을 수 있는 법을 실천해야 겠네요~

모두 알고는 있는 이야기들인데 현실적으로 잘 행동으로 옮길 수

없었던 부분들이라 더 더욱 반성하게 되는 내용이

다시한번 마음에 와 닿았네요~

아이들이 잘 모르던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도 이야기로

쉽게 풀어주어 좋았고, 앞으로 에코~ 스러운 친환경적 옷입기도

실천할 수 있게 가족 모두 노력해 보고 싶어요~

대부분 요즘 세나의 집의 분위기처럼 옷을 입고, 사고 하는

과정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시대에

한번쯤 이런 이야기를 아이들과 읽으면서 우리 지구 환경에 대한

보호방법, 실천방법을 인지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을 만나것 같아요~

저 역시 오늘 당장 옷정리하고, 리폼하는 법도 배우고

입지 않은 옷들은 잘 정리해 기증도 해야 겠네요~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겠어요~

착한 옷입기 실천하기 어렵지 않을것 같다며

아이가 이 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