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어제가 나의 오늘을 만들고 연시리즈 에세이 5
김보민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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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행복우물에서 출간된 감성에세이 연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입니다. 책 앞 표지의 한 가운데 조그만 하트 하나만 있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 속의 첫 글도 ‘제가 아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담은 책입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저자가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니 괜히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책은 사랑 시점을 총 3부로 나뉘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먼저 눈에 들어온 글이 사랑시점입니다. 사랑은 완벽한 모습으로 시작되기에 그 이상의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며, 시간이 갈수록 두 자릿수로 내려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엇이 빠지기 시작한 것을 젠가 게임에 비유하며 어느 순간부터 믿음에 금이 가고, 탑이 무너질 때까지 치열한 싸움이 있고, 언젠가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사랑이 너무 완벽하게 시작하여 점점 약해져 가는 글에서 항상 처음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비교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많은 사랑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마냥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것으로만 생각하였기에 몇 몇 글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접하는 놀라움도 있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랑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돌이켜 보고 싶고, 저자와 같이 정리해 둔다면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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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하게 부자되는 법, ETF - 투자는 하고 싶은데 주식이 어려운 당신에게
이승원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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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개별 기업 종목이나 펀드에 투자할 것입니다. 특히, 공무원, 직장인들이 가입되어 있는 연금의 경우에는 대부분 펀드 상품에 투자가 될 것입니다. 이에 비하여, 펀드형태의 상품이면서 개별 종목처럼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한 ETF는 최근에서야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일반 개미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니 ETF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TF가 어떤 금융상품인가에 대한 용어, 개념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실제 투자 대상으로 고성장, 고수익 테마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연금계좌를 활용하는 방법 및 투자자로서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ETF 종목명만 보아도 운용사, 투자대상, 투자 방법, 분배금 등 주요 정보의 90% 이상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PR과 같이 대부분 분배금을 지급하는 항목의 경우는 종목명에서 생략되기도 하며, 분배하지 않고 재투자 하는 경우는 TR으로 상품명이 표기되기 때문에 구분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일반 패시브ETF가 추종하는 지수를 기초지수라고, 액티브ETF의 경우에는 비교지수가 기준점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용사가 ETF를 직접 운용하는 경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실물형 ETF라고 하며, 증권사와 해당 기초지수의 수익률 등락만큼 정산하는 계약을 맺는 방식을 합성형 ETF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테마 ETF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주로 게임과 같은 형태로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현실과 비슷한 활동을 하게 되며, 이러한 생태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AR VR 기기와 가상 생태계가 구축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합니다. 향 후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투자대상은 물론이고 미래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TF를 단순하 비슷한 산업군이나 테마로 묶어서 개별 종목에 비해 변동성을 줄여 보다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이므로, 개별 종목 분석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분석 능력이 부족한 일반 투자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므로, 시장이 향 후 관심을 가지는 테마나 섹타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책은 ETF를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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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 최근CBT복원모의고사수록 + 핵심단기완성 2022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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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각 종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자격증 분야에서는 분명 좋은 인기 있고, 좋은 교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수많은 수험서를 통해 자격증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에듀웨이에서 출간된 위험물 기능사 필기 대비용 입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6장까지는 출제되는 내용에 대하여 이론과 기출문제고 구성되어 있고, 7장에서는 총 74외에 걸친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최근 기출문제 10개를 실어서 문제의 경향과 난이도 및 실전 시험 연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최근 10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이론을 재구성하였기 때문에 꼭 공부해야 하는 부분을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로 확인하면서 빠르게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각 섹션 도입부에서 최근 출제유형에 따른 출제 포인트를 통해 방습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효율적인 학습을 돕고 있습니다


기출문제 부분에서는 문제에 대한 해설이 문제 바로 아래에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문제풀이와 공부에서 취약한 부분을 한꺼번에 빠르게 정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시복원 모의고사에서는 각 페이지의 오른쪽 편에 있는 해설란을 가리고 먼저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을 권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이 수험생의 입장에서 시간을 정하고 실전연습을 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신 출제기준에 맞추어 출간된 이 책 한 권이면 위험물 기능사 필시 시험은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에듀웨이에서는 이 책 한 권이 담지 못한 자격증 관련 정보, 관련 뉴스 및 최신기출문제 등도 운영지원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수험생들에게 더 할 나위 없이 도움이 되는 동반자라고 생각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법령들도 바뀌기 때문에,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과 분석이 반영된 최신의 교재를 지속적으로 출간하는 에듀웨이의 수험서를 이용한다면, 합격의 영광이 한 걸음 가까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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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배신 - 월가의 전설 켄 피셔가 폭로하는 주식시장의 거짓말
켄 피셔.라라 호프만스 지음, 이진원 옮김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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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는 일반인이라면 주식 시장이 매우 안전하고 공정하게 관리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증권거래소는 물론이고 금융관련 기관들과 정부에서도 환율과 함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장치들을 마련해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상품들도 많이 개발되어 있으며, 각 기업의 회계 상태나 경영상태에 대해서도 공시나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올린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이 책에서는 투자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통념과 미신을 타파하여 실수를 줄이고 투자 성공율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으니, 또 주식 투자 공부에서 색다른 접근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에서는 총 다섯 파트로 구분하여 시장의 미신, 월가의 지혜, 투자 상식, 역사적 교훈 그리고 미국 증시만 투자하는 것으로부터 손실을 보는 투자의 배신 50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관심이 간 내용은 방송이나 투자서에도 많이 언급된 추세가 전환된 것을 확인하고 진입하라는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 하락장에서 바닥이라고 생각되어 진입하였다가 지하실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책에서는 투자심리가 가장 냉각되었을 때가 위험이 가장 적다고 합니다. 비록 15~20%의 손실이 더 발생하더라도 새로운 강세장에서는 눌린 스프링처럼 초기 반등 시 빠르게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하락장의 특징은 초기에 천천히 저점을 낮추다가 막판에 급락한다고 말합니다.


또 하나는 펀드나 ETF 투자에서 주요 지수를 투자하는 방법으로 패시브투자와 액티브투자가 있는데 액티브 투자는 손익이 변동성이 큰 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은 패시브투자를 하라는 글이나 설명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자는 이런 투자 수익과 안정성 면에서 동의하지만 패시브 투자는 쉽지 않고 아주아주 어렵다고 말합니다. 주된 이유로 투자자들이 장기투자를 하지 못하고 펀드를 갈아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패시브 투자를 방해하는 것으로, 매매욕구와 주종 지수를 바꾸려는 욕구 두 가지가 있다고 하며, 마인드면에서도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은 50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각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상식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주식투자에서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방법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생각보다 자신의 투자 성향, 패턴, 시장의 상황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서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에 바로 사용되는 투자 방법이 아니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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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투자의 정석 -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당신에게
서쪽도사(우은제) 지음 / 경향BP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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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는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존주택을 매매하거나 새로운 아파트에 청약을 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 이외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에 투자 하는 방법도 최근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투자 방법과 다른 규제와 투자 방법 그리고 투자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 투자 전에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재개발 투자에 대하여 초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개발 투자에 대한 매력과 공부의 필요성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차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의 진행과정을 먼저 이해하고 투자 지역과 매물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좋은 물건을 고르는 방법을 각각 설명합니다. 그리고 나이대별 및 주택수에 따른 투자 전략도 각각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있듯이, 재개발 투자에서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 대한 설명도 있으며, 저자의 재개발 투자 원칙과 실제 성공 사례는 물론이고 초보자인 수강생들의 투자 성공 사례도 실려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실전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재개발 투자를 하기로 계획을 잡았다면, 특정 단계를 기다리지 말고 자신의 자본으로 가장 좋은 곳을 찾으라고 합니다. 단기 또는 장기 투자의 방향성을 정한 다음 투자처를 비교 선택하여야 합니다. 보통 조합설립인가 단계가 안전하다고 하지만, 저자는 이 단계에서 오랜 시간 진행이 안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재개발의 초기 단계는 중간단계와 마무리 단계보다 공부해야 할 게 훨씬 많고 리스크도 존재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피하라고 하지만, 저자는 투자금이 적을수록 초기 단계를 노리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돈을 분산투자하기 말고 최대한 한데 뭉쳐서 똘똘하게 투자하라고 합니다.


저자가 권하는 초기 재개발 투자와 관련된 15가지 투자 원칙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로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야 하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임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초보 재개발 투자자에게 필요한 기본 마인드부터 각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을 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반 완성된 주택 투자에 비해 공부할 내용이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커다란 가이드를 알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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