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 - 당신의 방 정리가 미래를 좌우한다!
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김진희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21년간 청소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책으로 만들었고, 지금은 청소력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청소력 보급을 위해 강연등을 하고 있는 분이다. 청소와 미래 감정법이라는 특이한 주제가 눈을 끌었으며, 적중률 90%라는 말에 놀랐다.

분위기, 청결도, 방치도, 통일감, 물건의 양과 수납 정도의 5가지 시점에 대하여 A에서 E까지 체크를 한 후에 많은 점수를 얻은 것이 좋은 순서대로 천사공간, 성공공간, 안심공간, 실패 직전의 공간, 최대 위험 공간으로 나뉘어 진다. 각 시점에 대한 설명과 공간에 대한 설명을 이어서 하고 있다. 현 상태에 대한 설명한 있는 것이 아니고, 각 공간별로 어드바이스를 하여 상황에 따른 해결 방안이나 예를 알려 주고 있다. 또한, 각 장소의 조합으로 사업운, 금전운, 사람운, 건강운, 부부운, 아이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고 있다. 각각의 예측에 대해 플러스인 경우와 마이너스인 경우에 대해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이러한 말들은 우리가 신문에서 자주 보았던 오늘의 운세처럼 자신의 현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냉철하게 장단점을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책의 말미에는 천사공간이 되도록 청소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걱정이 생기신 독자들이 안심과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일도 안 하고 매일 집을 청소만 하여 천사공간으로 만들면 미래가 행복해 진다는 얘기는 아닌 것 같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A 상태의 집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면 미래가 기대된다는 의미로 이해가 된다. 그 만큼 자기 관리를 잘 하고 부지런한 습관이 평소에 익혀 두어야 함을 강조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우선적으로 집 정리를 날 잡아서 한 번 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집안의 마이너스 자장을 모두 없애 버리려고 해야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송소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단순하게 살고 심플하게 살자는 정리의 유행의 원조 격인 ‘단순하게 살아라’의 저자이며 최고의 시간관리 전문가이며 컨설트인 자이베르트 박사가 ‘자이베르트 시간관리’라는 책을 100페이지의 요약본으로 새로 만든 것이 이 책이다. 역시 시간관리 전문가답게 시간관리법을 배우는 데도 많은 시간을 쓰지 말자고 주장한다. 그는 아침에 8분간의 하루 계획을 하면, 저녁 때 여유로운 한 시간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대한민국처럼 부지런히 열심히 일하는 스타일에 저격을 하고 있다. 더 빨리, 더 많이 보다는 똑똑하게 일 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평균 노동 시간이 우리보다 짧은 독일이 아직도 강대국이면서 세계 경제의 침체기에도 유럽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책은 전체 4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관리를 진단한 뒤에 목표, 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설계를 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는 순서로 설명하고 있다. 각 소 주제에서는 주제에 대한 설명을 하거나 TIP이나 CHECK LIST로 배울 내용을 먼저 설명한다. 다음으로 OVERVIEW를 통해 현 상태를 표현하고, ACTION/EXERCISE 를 통하여 관리기술을 배우게 하고 있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따라 해 보았지만 효과는 엄청난 것 같다. 나 자신에 대해서 몰랐던 것을 분석할 수 있었고, 좋다고 생각했던 방법이 그렇지 않다는 것도 몇 가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역시 이 책은 쉽게 시간관리에 대한 개념과 계획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 같다. 책의 분량은 적지만 ‘ACTION/EXERCISE’를 통하여 실제로 작성하는 부분이 많아서 읽는 시간보다는 실제로 나를 위해 하나씩 수행하는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순서대로 따라 하면서 나의 시간관리와 계획성이 없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독자들도 자신의 유형에 맞게 이 책을 꼭 따라 하면서 시간관리에 대해 배우면 삶의 여유가 생길 것이라 생각된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셀프 홈 인테리어 가이드 - 손재주나 감각이 없어도 OK! The 쉬운 DIY 시리즈 10
선은경 지음 / 시대인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닌 주부로서 4년간의 홈 인테리어 경험에 대한 노하우와 팁을 알려준다니 기대가 됩니다. 저도 인테리어나 DIY에 관심이 무척 많으나 잘못되면 뒷 감당이 안 되어서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번을 좋은 기회로 삼아 공부한다면 인테리어에 도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재능 사용법
스티브 하비 지음, 정옥희 옮김 / 21세기사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실로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자신의 재능에서 출발해야 된다는 주장과 이미 훌륭한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책이다. , 아직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사람이나 어렴풋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 재능을 성공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사이 사이에는 독자들이 직접 쓸 수 있는 노트 공간이 있다. 해당 주제에 대한 내용을 읽고 나서 독자들에게 성공 실천 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작성해 보도록 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공간을 한 줄 한 줄 채워 나가면서 자신의 재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전체 과정은 1부에서 독자들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언급하고 2부에서는 이 책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하는 재능을 파악하고 정확히 아는 내용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인생을 바꾸어줄 올바른 운반차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3부에서는 발견된 재능을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전문성을 더하고 향상시킬 비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 내용으로 목표설정과 꿈의 실현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성취한 부를 나누어주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재능의 발굴 단계에서부터 성공후의 처세에 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읽고 지나가는 책이 아니며 한 번에 이룰 수도 없는 내용들이다. 1~4부까지 각 단계별로 읽어 보고 활용을 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자신의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다시 반복하여 읽고 보도 다음 단계에 대해 참고를 한다면 좋겠다. 또한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보면서 나의 재능을 개발해 보고자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픈 대한민국 이야기 -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김재진 지음 / 렛츠북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의 현대식 교육체계가 대한제국에 일제의 강제 합방 이후에 일본에 의해 식민사관을 가르치고자 만들어 졌다는 것을 미쳐 생각도 못 해 보았다.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평범하게 시키는 대로 일 할 수 있는 시민들을 만들어 내기 위한 순수한 교육체계에 정신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의도가 숨겨진 일본의 꼼수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지금까지 흘러 왔다고 본다.


저자 또한 정치나 노동운동에는 별 관심이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개인주의자로 살고 있다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권력의 잘못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게 되고 그들에 의해 국민의 의식이 조종당하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는 현재의 공교육 체계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진정한 민주 시민을 만들기 위한 내용들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권력층의 역사적 치부와 현재의 사회구조 전반에 대한 내용까지 불합리한 사회구조를 볼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배층인 ‘빅브라더’와 깨어있는 시민인 ‘시민K'가 말하는 방식의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하나의 뉴스나 보도 프로그램을 읽는 듯 했다. 책은 1945년 해방 직후의 역사적인 사건부터 이야기 하고 있다. 이어서 국가의 존재, 자본주의와 복지에 대한 사회구조, 노동의 본질, 권력자가 지배하고 있는 교육과 언론, 그들만의 리그인 정치와 경제, 신민이 아닌 시민에 대한 이야기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첫 페이지에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미리 말해주고 있어서 그 장에서 독자들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지배층과 기업집단의 홍보수단인 기존 방송매체와 주요 일간지들에서 서서히 벗어 나려는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팟캐스트등 개인 방송의 보급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는 계기가 늘어가고 있다. TV방송수신료를 억지로 내고 있으면서 그들에게 쇄뇌까지 당하는 억울함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시민들이 이 책을 접하길 바라는 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