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육식계 여자는 가짜 초식 짐승에게 맛있게 먹힌다 - Corset Novel
마키하라 마키 지음, 이치야 그림, 소얼 옮김 / 코르셋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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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설은 번역작가이신 소얼님 추천으로 한 두세달전에 샀다가 로설 갱년기인지 소설이 안 읽혀 던졌다가 이번에 읽게 되었는데요~~
간만에 오탈자없는 쌈박한 소설되겠네요~~

장르는 TL물이고 티엘물치고 현로(현실로맨스)네요~~
일본과 한국 로설이 차이가 좀 있네요?
예전에는 티엘이나 할리퀸등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ㅡㅡ;;
한삼사년동안 로설 매일같이 읽어 그러나 영집중이 어렵네요 ㅠㅠ

1인칭 시점글이에요 여주 스즈는 오해로인해 노는여자로 찍혀 같은사무실 여직원에게 왕따아닌 왕따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드는것도 스즈 탓도 있죠 날라리같은 모습에 결혼할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일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 남험담도 행동을 가볍게하지도 않아요~~
27살에 아직도 처녀인이유도 그때문이죠~~
어떤일때문에 술마시러 같다가 같은 사무실 세무사인 케이고와 하룻밤같이 보낸후 그의 열렬한 고백을 듣게 됩니다.
싫으면서도 기쁘기도한 이중적인 마음이라니.....
첨들어본 좋아한다는 고백에 가슴이 떨립니다~~~

여기 남주가 상당히 계획적이고 소유욕도 대단하지만 배려만땅에 여주를 둥가둥가하는 바람에 약간 손발이 오글거린달까요 ㅋㅋㅋ
근데 딱히 제 취향은 아닌ㅠㅠ 특히 표지는 좋았는데 삽화는 내취향아닌.....(먼산)

킬링타임용으로 괜춘 하지만 여주 삽질좀 심하니 감안하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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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1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읽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삽화ㅋㅋㅠㅠ 취향 아니셨군요. 그래도 재밌게 보신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요즘 다시 열심히 TL 읽는 중이에요~ 황후화 님도 어서 정체기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황후화 2018-02-05 13:48   좋아요 1 | URL
사고 바로는 못읽었는데 의외로 읽기편했어요 취향이 현실로맨스보다 판타지를 좋아해서 글쳐 ㅠㅠ
요즘 로설은 한국작가들 작품이 눈에들어오네요~~

좋은작품 고르기가 조금 힘들긴한데 잘만고름 잘읽히긴하네요 ~~

감사하고 즐하루되세요~~
 
[eBook] 메리 미 제인
이일화 지음 / 이지콘텐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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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벤트소설로 샀다가 못읽고 이제 읽었는데 ㅠㅠ
오타와 탈자도 많고 문맥이상도 많네요 ㅠㅠ
편집좀 신경써주지 ㅠㅠ

스토리자체는 좀 올드합니다.
제목보고는 여자둘의 연애와 결혼 뭐그런건줄 알았는데 ㅡㅡ;;
메리는 여주고 제인은 남주라는거~~~
이것도 일종의 스포려나 ㅡㅡ;;

여튼 성당에 딸린 학교교사인 메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목표지만 현실은 어렵기만 합니다.
아무도 사랑을 믿지 않아서 포기하려는 시점에 동네 부유한귀족이 청혼을 해서 망설이다 그에게 허락을 하러갔다가 못볼꼴을 봅니다.
딴여자가 있다니 미친놈 그래서 바로 거절했으나 이미친놈이 계속 구혼을해와 머리가 아프네요~~
그때 폭풍우치는날 성당문을 두드리는 사람을 자신의 집으로 들였던 메리는 그남자 제인에게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스토리시작은 이런데......
할리퀸식 소설을 쓰려고 하신것 같은데 살짝 삐긋하신듯~~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은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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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류향 지음 / 신영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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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소설로 샀는데 로설갱년기와서 처박아놨다가~~
겨우 읽기시작했는데......
역시 작가님이네요 단숨에 읽고 날샜네요~~~
1권에 오타몇개보였지만 보는 내내 가슴 먹먹하고 울면서 잘봤습니다.

차수혁의 날것 그대로 말에서 속이다 시원해졌어요~~
어찌나 찰지던지 ㅋㅋㅋ
윤아와 수혁의 예쁜사랑에 반해서 이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네요~~
이거 읽기전에 읽은 두옆소설 읽고 눈버린걸 이소설로 안구정화 지대로 했다고 하면 믿으시려나요 ㅋㅋㅋ
그랬네요 특히 바로전에 읽은 두권짜리 소설캉은 너무비교되어서.....(먼산)
그리고 생각했죠 유명작가가 왜 유명작가인지 이글을 보며 알게되었고 처음으로 소설값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했네요~~

작가님 다음 차기작이 기다려집니다. 그전에도 작가님팬이였지만 더 반할듯 하네요~~
이틀전부터 이글읽으며 어찌나 울었더니 눈이따갑네요~~
이만 자러쓩~~ ㅋㅋㅋ 날은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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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가의 집 13
김상엽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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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싸이트에서 연제로 보고 있는 만화였죠~~
유물복원이 주 설정인데 와우~~
특별하고 독특한 소재에 ㅋㅋㅋ
여자치고 역사물 너무좋아해서~~~
잡았다가 미친듯이 읽었던 만화였었죠~~
적극추천합니다~~
아주 끝내주는 만화에요
초반 고딩부터 시작하는데 이제는 대학생이 되었으려나~~
다시 보러가야할지 만화책을 소장해야할지~~
고민좀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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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얼음의 성 (총2권/완결)
홍보리 / 동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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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소설로 산거였는데 ㅠㅠ 아쉽네요 ㅠㅠ
오타, 탈자 초반에 상당히 많았었구요.......
문장이 딱딱하달지 문체가 끊어진달지 감정선이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
게다가 세월의 흐름을 흐릿하게 표현해서 설정오류난것같은게 몇군대보였어요 ㅠㅠ

그 대표적인게 졸업식한후에 봄쯤 보통3~5월까지를 봄이라하죠
이헌이 사고당한게 봄초라보면3월초 3~4주면한달을 꼬박 병원에 누워있었는데 하반신마비랬죠
수술후 한동안 감각없다가 재활후 회사나갈때까지 기간이 아직도 봄이였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두달만에 완치라니 ㅠㅠ
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소지섭이 재활성공하는데만도 1년넘개걸리던데 ㅠㅠ

결정적으로 그뒤에 둘이 재회한뒤던가 이헌이 한말이 더 충격 병원생활1년했다고 나옴 ㅠㅠ
근데 혜신의나이는 20살 ㅠㅠ
그뒤에 2권에서도 달계산못하고 아이낳은시점 틀린듯
예정일이 겨울이랬는데 다음해봄에 출산이라 ㅠㅠ

거기다 남주 이헌의 매력 제로 ㅠㅠ 여주 혜신도 매력이 떨어지고 ㅠㅠ
윤진후(서브남)초반에 납치로 사라지고 유학가서 달려드는 남조연에 회사 최대리까지 ......
2권에서 윤진후 다시나왔을때 소설 패대기쳐버릴뻔ㅠㅠ
스토리라인 잡을때 남궁이헌과 강혜신의 감정선을 너무 빠르게 처리해버리고 쓸대없는 스토리(서브남주를 초반에 너무빨리 사라지게만들고, 유학가서의 스토리와 료코건은 안습)로 소설이 지루해져버림 ㅠㅠ

그리고 남궁진성의 애잔한 짝사랑도 너무 산뜻하게 처리해버려 아쉬움이 남네요
아! 글고 이헌이 혜신을 지칭하는 말 아이라는거 엄청 거슬렸어요 10살차이 난다고 사랑하는 여자를 아이라고 칭해서 묘하게 거부감이.....
2권중반부터던가 그뒤로는 연인이라고 칭했는데 .......(것도 이건 뭐 개인취향이니까 ㅡㅡ;;
이거보면서 여주캐릭터가 비슷한 옆집소설과 엄청나게 비교되더라구요 ㅠㅠ

제가 읽는 내내 불편했던 소설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1권은 그래도 읽을만했는데 2권은 읽다 쉬다 읽다 쉬다 그랬네요 3일읽었네요 안읽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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