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교과서 노트 중학 수학 3 (하) (2017년) 수학 교과서 노트 중학 수학 (2017년)
한국학력평가원 편집부 지음 / 한국학력평가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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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율 100% 기본기 확
어떤 교과서에나 나오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한 권으로 마스터!
따로 오답노트를 두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시험에 강하다.
기출 베스트 컬렉션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들로 중간 기말고사 완벽 대비!



벚꽃의 다른 말은 중간고사라는 글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안쓰럽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요.
아이들 문제집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휴.....' 한숨이 나오는데
매일 문제집 더미에 묻혀 있는 아이들로서는 숨이 막히는게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여러 과목중에서도 수학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텐데
문제는 수학이 어렵고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는데 있죠.
초등학교 중학년이상 올라가기만해도 벌써부터 수포자가 나올 정도로
수학을 싫어라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죠.
그런 이유로 수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이야기하기가
꽤나 조심스러운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여기 수학 교과서 노트가 있다면! 
제대로 된 복습을 미처 하지 못했는데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지요!
수학 교과서 노트로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얇은 두께와 핵심을 콕콕 집어 주고 있어 시간에 쫓기는 아이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통계/ 피타고라스 정리/ 삼각비/ 원의 성질에 대해
기본체크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예제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문제를 만나볼 수 있고
각 문제 옆에는 중요도/ 손도 못댐/ 과정 실수/ 틀린 이유에 대해
쓰게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를 왜 틀렸고 어떤것을 이해하지 못했는지를 통해
기본적인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문제집이 얇기 때문에 아이들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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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나를 찾는 길 - 4,300킬로미터를 걷다 처음 맞춤 여행
김광수 지음 / 처음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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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라고 일컬어지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멕시코의 국경에서부터 시작해 캐나다 국경까지 4,300km의 여정을 말한다. 원작을 영화화한 '와일드'를 통해 관심 밖이었던 대중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고 이미 종단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관련 서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 어마무시한 길이 주는 경이로움과 달리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길인듯도하다. 너무 힘들었던 시기 만났던 것이 '와일드'라는 책이었기에 PCT에 대한 환상을 약간 품었던 나로서는 관련 책자들을 볼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곤하고 똑같은 심적인 부담감을 현실에서 느끼며 PCT를 선택했던 저자들의 글을 읽어가며 많은 공감을 하곤한다. PCT와 관련된 책이 이번이 네번째라 같은 길이지만 그것을 선택한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상황과 힘든 여정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어 설레임과 긴장감이 느껴지곤한다.

평범한 회사원을 길을 접고 선택한 PCT, 그 길을 종단하면 내 인생을 달라지게 될까? 지금까지의 모든 힘든 심리적 압박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될까? 그것은 각자의 몫이다. 누가 등떠밀어 가라고 하지 않았음에 오는 자유로움과 그것을 인생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 몇 십년의 인생을 살아왔지만 몇달간의 고난의 시간은 당장 나를 바꾸기보다는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줄 것은 분명할 듯하다.

광활하며 낯선 곳,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품고 있기에 그 앞에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그래서 새삼스러운 겸손함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 PCT, 기존에 보았던 책과 다르게 PCT 준비에 필요한 준비사항에 관한 여러가지가 설명되어 있는데 비자는 물론 장비와 어플리케이션, 트레킹 용어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PCT 길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더불어 PCT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다. 처음 '와일드'를 읽었던 2년 전만해도 책을 읽고 PCT에 대한 불타오르는 열망 때문에 도대체 PCT가 어떤 길인지 궁금함에 많은 검색을 하였지만 그 당시 검색되어지는 정보가 매우 한정적이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컸었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 사람이 직접 PCT 종주를 하고 책을 쓴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PC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막연한 환상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환경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들이 꽤 유익하게 다가올 것이다. 더불어 기존에 글을 보면서 좀 더 많은 사진을 만나보고 싶다라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런 바람을 충분히 만족시켜주고 있어 더욱 실제감 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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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 거짓 선동과 모략을 일삼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에게 보내는 레드카드
마이클 만 & 톰 톨스 지음, 정태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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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아이에게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에게 이야기 하기 전에 내가 먼저 노력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그 전에 기후변화의 가속화로의 돌진을 부추기고 있거나 그저 눈가리기 위해 광고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며 이미지 관리만 하는 기업과 기후변화 부정론자, 그것을 증명하려는 과학자들을 예리한 잣대로 걸러내야할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환경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며 지금처럼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관망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하지만 지구가 기후변화의 엄청난 가속화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도 그것을 부채질하고 있는 사람들의 태도는 너무나 뜨뜻미지근하다. 내 아이를 위해, 또 그 아이를 위해서라면 불편하지만 뭔가 강력한 것이 필요하다는 조급한 마음 따윈 그것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의 따뜻한 광고 이미지에 묻혀버리기 일쑤이다. 그러니 그런 지구의 모습을 보며 연구하는 학자의 마음은 얼마나 답답할까 싶다. 이 책은 거짓 선동으로 아직은 지구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어떻게 변하게 됐고 우리가 편리하게 지금까지 누리며 왔던 모든 것을 계속하여 누릴 경우 앞으로 일어나게 될 자연재해는 더 큰 재앙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이며 기후변화 가속화를 막기 위해 쏟아붓는 노력과 비용에 비해 가속화를 관망적인 태도로 지켜보면서 거대한 자연재해를 맞았을 때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많이 든다는 계산까지 내놓으며 우리가 변화하는 기후변화 앞에서 얼마나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자연재해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현상에 대한 이론을 보면서 이해가 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이해할 수 없는 자연현상은 우리의 변하지 않는 태도 속에서 언제 일어나게 될지 모를 불행의 씨앗을 키우고 있다는 것은 명확함을 인지할 수 있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파리협약을 깬다고 이야기했을 때 경악했었고 그것을 이행해가는 것을 보면서 시대에 역행하는 그의 모습에서 기름을 이고 불난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다면 너무 과장된 것이었을까?

 

초등학생인 딸아이는 매년 4월이 되면 심각해져가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문제를 담은 그림이나 글짓기를 하는데 이렇게 해맑게 크는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써 해줘야할 것이 지구를 외면한채 기후변화를 가속화하는데 동조한다는 것은 너무 가혹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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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코리아 The Next Korea - 새로운 정부, 이제는 국가 개조다
서울경제신문 지음 / 홍익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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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홍역을 치르고 이뤄진 선거.

그러하기에 앞으로의 대한민국 정부의 행보가 더욱 중요하다하겠다.

이번이 아니면, 이번에 바뀌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더 힘들다는 것이 아마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생각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보아온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사회의 대한민국을 개조해야할 기회가 바로 지금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 전문가들이 목이 마르게 이야기했던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염려하였던 부분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시스템의 결함을 가져왔던 정치, 법질서, 경제정책, 교육, 복지라는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한 문제점을 담고 있다. 

정경유착이라는 악습의 고리의 끈을 끊어내버리고 모든 면에서 OECD 최 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 많은 불명예를 새로운 정부에서 과연 얼마나 해결할 수 있을까? 이번 정부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오랜기간동안 기득권층과의 악습으로 이뤄진 많은 정책들이 퇴적층처럼 쌓인 것을 현정부에서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 막중한 과업을 맡게 된 것만은 분명한듯한데 국민으로서 가슴 한구석이 여전히 답답한 것은 왜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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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만난 장자
왕방웅 지음, 권용중 옮김 / 성안당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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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를 이어 도교사상을 이어간 장자

평생을 고독한 삶을 살아갔다고 알려진 장자의 삶, 우언을 통해 우리의 삶을 우화적이고도 풍자적으로 들려주고 있어 공자나 맹자의 유교사상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얼마전에 장자가 남겼던 수 많은 우언을 담은 책을 본 적이 있었는데 우리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장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 <카페에서 만난 장자> 는 장자가 남겼던 수 많은 우언을 좀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많은 양을 담고 있기보다 한가지 이야기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풍자적인 이야기를 얕은 지식으로만 바라보았던 시각의 폭을 넓혀 주고 있는데 언어유희라고 느껴지는 저자의 이야기가 어느 순간부터 꽤나 깊이 있게 다가왔던 것은 역시 그것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성찰했던 저자의 시선의 깊이가 느껴졌기 때문이었을까. 같은 글을 보고서도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깊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장에 등장하는 '망량문경' 이라는 글은 '제물론'에 나오는 우언으로 '망량'과 '경'의 이야기를 풍자적으로 담고 있다. '그림자의 그림자'와 '그림자'의 대화를 담고 있는데 자신의 참모습을 찾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에 무작정 표류하는 정체없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어 마음에 특히 와닿았던 것 같다. 많은 생각과 고민의 중심에 그것이 있었기 때문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이렇듯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다가오는 장자의 이야기는 단순한 흥미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속에 담겨있는 진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깨달음을 이 책에서는 폭 넓게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책을 덮으면서도 다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이해하고 싶은 생각에 한번 더 읽어보고 싶어지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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