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2 - 내부의 스파이를 찾아라!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2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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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어린이 과학 형사대 이후 '특별수사단'으로 새 시리즈가 나왔는데요~
기존의 책과는 달리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편하도록 작은 사이즈도 나온 <어린이 과학 형사대 특별수사단>을 만났어요.

추리소설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CSI 시리즈는 사랑받는 전집 중 하나인데요. 딸아이도 틈틈이 잘 보고 있는 책이지요~ CSI 어린이 과학 형사대는 사건을 통해 정치, 역사, 사회 등의 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추리를 해나가면서 여러 방면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혀가기에 더없이 좋은 책인데요. 이번 책은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을 수상한 김대한 박사가 반과학단체 WC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김 박사를 구하기 위해 최고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CSI 특별수사단이 프랑스 파리에 파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야기 구성이 낯설지 않았던 것은 '다빈치 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이 이야기 소재로 자주 활용하는 과학단체의 이야기가 어린이 버전으로 찾아온 것 같아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김대한 박사를 납치한 배후에 WC라는 반과학단체가 있고 그 단체는 최고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단에게 호락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하게 이어집니다. 아이가 보는 책이지만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읽을만큼 이야기 구성이 잘되어 있어 평소 추리소설 좋아하는 아이라면 흠뻑 빠져서 읽게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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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탐정 아가사 1 : 이집트 편 - 66번 무덤의 수수께끼 소녀 탐정 아가사 1
스티브 스티븐슨 경 지음, Patty 그림, 김현영 옮김 / 예림당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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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 소녀탐정 아가사 1.이집트 편 66번 무덤의 수수께끼 / 스티브 스티븐슨 경



추리나 탐정, 귀신 얘기만큼 무더위를 날려줄만한 책이 없죠~
방학을 맞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자마자 얼른 눈도장 찍었던 책이었는데요~
또한 제목에서 '애거사 크리스티'의 이름이 떠올라 '아가사'의 활약이 궁금해지더라고요~ ^^

<소녀탐정 아가사 1.이집트 편 66번 무덤의 수수께끼>는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인데요. 책을 펴면 이집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인구는 약 9천만명에 주로 아랍인으로 이루어져있고 피라미드나 스핑크스, 나일강, 목화가 유명하다고 해요~
고대 문명에 관한 책과 영화의 소재로 많이 등장하는 피라미드, 66번 무덤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이야기 같아 들어가기 전부터 흥미진진해지더라고요 ^^

<소녀탐정 아가사>에는 아가사의 사촌 오빠인 '래리 미스터리', 미스터리가에 고용된 집사 '켄트', 아가사와 래리의 친척이며 이집트에 사는 '퍼트리샤 아주머니', '메그레 교수', '퍼레츠키 박사', '네 번째 남자', '도트맨더 박사' 그리고 아가사가 키우는 고양이 '왓슨'이 등장한답니다. 이름이 ㅋㅋㅋ 다 너무 재밌어서 고양이 왓슨은 셜록홈즈에 등장하는 왓슨 박사가 떠올랐고 래리와 아가사의 성이 '미스터리'라는 것도 너무 재미있게 다가오더군요 ^^

탐정학교에 다니는 사촌오빠 '래리'에게 파라오의 위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자료인 고대 점토판이 사라져 그것을 찾아내야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주어진 시간은 단 사흘, 사흘안에 해결하지 못하면 고대 점토판의 행방은 물론 탐정학교에서도 낙제를 면치 못할 처지에 놓인 래리는 아가사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아가사와 래리는 이집트에 살고 있는 친적 '퍼트리샤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청한 뒤 이집트로 향합니다. 고대 점토판을 찾기 위해 아가사와 래리는 방송국 사람으로 위장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사건을 추리하는 아가사의 모습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는데요. 고대 점토판을 찾기 위한 아가사의 추리가 돋보이는 내용이라 빠져들어 읽게 되더군요. 아이도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보고서는 이어질 2편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했답니다. 어른이 같이 읽어도 재미있는 '소녀탐정 아가사'

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탐정 이야기에 빠져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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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네버무어 1~2 세트 - 전2권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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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딸 아이를 사로잡았던 해리포터와 견주어 소개되어
더욱 궁금했던 책 <네버무어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이미 39개국과 계약을 맺을 정도로 화제가 됐고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 등 쟁쟁한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어
더욱 궁금했었다.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딸아이가 '해리포터'에 올인했을 때
'그렇게 재밌을까?' 의아해했었는데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난 후 영화를 함께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영화를 보며 책 속 이야기가 반도 안나와있다는 딸아이 말에
솔깃해서 펼쳐들게 만들었던 책이 '해리포터'였는데
그런 해리포터와 견주는 대상이라고하니
그 한마디만으로도 해리포터 팬들의 가슴속엔 불길이 타올랐을 것이다. 

주인공 모리건 크로우는 원터시 공화국에서 저주 받은 해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11살에 죽을 운명을 안고 살아간다.
그저 저주받은 해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11살에 죽어야하는 것도
모자라 모리건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불행한 일이 있을 때마다
저주받은 해에 태어나 그렇다며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이윽고 모리건이 11살이 되던 생일 날,
기뻐해야할 생일날에 가족들은 곧 죽을 모리건을 애도하는 중
갑자기 나타난 주피터 노스에 의해 네버무어로 가게 된다.
주피터 노스는 네버무어에서 영원히 살기 위해선
원드러스협회 회원이 되어야한다고 이야기해주고
그러기 위해서는 수백명의 아이들과 경쟁하는 평가전에서
선택되어야만 한다.

이 평가전에서 탈락한다면 모리건은
죽음이 기다리는 원터시 공화국으로 돌아가야하므로
죽지 않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 평가전에 임하는 수밖에 없다.

'해리포터' 네 글자만 보고 선택했던 책이지만
생각외로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초등학교 중학년이지만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임에도 금새 읽어내는걸 보면 아이 또한
빠져들어 읽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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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추지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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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 /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 모리미 도미히코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글이 인상적이었던 <야행>을 통해 '모리미 도미히코'를 알게 되었다.
캄캄한 밤길, 꿈길 속을 걷는듯해 도무지 현실감각이 느껴지지 않아 섬짓했던 기분이 너무도 생생했던 소설이었는데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게으름뱅이가 어찌 저찌하여 모험을 하게 되었다고 치자 그런데 왜 거룩한거지? 아무튼 제목만으로도 독자의 흥미를 확 잡아끄는 바람에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던 작품이다.

평범한 직장인인 고와다,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주말에는 기숙사에서 한발짝도 나서지 않는다. 십여년 전에 유행했던 일본 드라마 여주인공 '건어물녀'와 다를바 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고와다를 보며 그렇게 뒹굴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스쳤다. 그런 게으름으로 충만한 고와다의 삶에 너구리 가면을 쓰고 정의로운 일을 하는 '폼포코 가면'이 나타나 고와다를 후계자로 삼겠노라고 한다. 하지만 고와다는 그런 폼포코 가면마저 귀찮아 거절한다. 이쯤에서 폼포코 가면이 고와다를 포기하지 않아야 이야기가 이어지므로 과연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될까? 궁금증이 일었다. 이야기를 이어가는 사건은 폼포코의 정체를 밝히려는 탐정이 등장하고 예기치 않게 고와다가 엮이며 평화롭고 게으름으로 충만했던 주말을 분주히 보내게 된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의 이야기가 우리내 삶과 별다를게 없어보여 고와다처럼 특별한 주말을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으름뱅이의 우여곡절 가득한 주말 보내기인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무더운 휴가철 직장인이 읽는다면 더욱 공감이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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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써보자! 일본어 동사 기초 활용 연습장 일단 써보자! 일본어 동사 시리즈
다락원 출판부 지음, 다나카 미유키 감수 / 다락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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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 일단 써보자! 일본어 동사 기초 활용 연습장 / 다락원 출판부

처음 시작하는 일본어 기초,
그 중에서도 동사 기초 활용을 쏙쏙 뽑아
수록한 책
<일단 써보자! 일본어 동사 기초 활용 연습장>을 만났어요.

일본어를 한참동안 놓고 있었던지라
사극 드라마에 등장하는 일본어가 바로바로 이해되지 않는
쇼킹함을 겪고 있는 요즘,
12월 다가올 JPLT에 도전하기에 앞서
한참동안 놓고 있었던 일본어 기초를 다지기 위해
십여년 전부터 많이 보았던 다락원에서 출판된
동사 기초편을 만났답니다.
오랜만에 다락원 책을 보니 새벽 이슬을 밟으며
열심히 학원에 다니던 때가 잠시 그리워지더라고요 ^^

 

 다락원 <일단 써보자! 일본어 동사 기초 활용 연습장>은
일본어 동사를 제대로 학습하고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처음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초보 일본어 책이기 때문에
첫장엔 히가가나와 가타카나가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고
3그룹, 2그룹, 1그룹 동사에서 끝에 오는 어미에 따라
변환되는 동사 활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일본어를 배울 때
1그룹~3그룹을 설명해주시던 선생님이
3그룹은 그냥 외우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똑같은 말이 나와서 옛날 생각에 웃음이 나더라고요.

일어 초보자가 배우는 동사 활용편이라
한문이 많이 등장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처음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 좋답니다.
이제 막 일본어를 시작한 초등학생에게도 너무 좋은 책인데요.
기초라는 사실에 철저히 입각해서
한자보다는 히라가나를 많이 접할 수 있어 좋구요.
책 뒷편엔 '한눈에 보는 동사 기초 활용표'가 있어
처음 배우는 동사 활용에 헷갈리는 부분들을 되짚어보며
공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 한자 어휘 연습장을 PDF 파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활용하기 더욱 좋고
원어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MP3 음성 파일이 제공되어
이제 막 일본어 입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책 제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동사를 쓰는 것에 중점을 둔 책이라
연습장처럼 여러가지 동사 활용을 직접 쓰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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