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 Cow, New Edition: Transform Your Business by Being Remarkable (Hardcover)
Godin, Seth / Portfolio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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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마케팅 최고의 책_보랏빛 소가 온다 (Purple Cow)

이제는 고전이 된 세스 고딘의 마케팅 바이블 ˝보랏빛 소가 온다˝. 모든 마케팅의 열쇠는 차별화이다. 모든 브랜드가 그들만의 차별화되고 유닉하고 놀랍고 어메이징한 ˝Purple Cow˝를 찾아야되지만 현실에서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세스 고딘의 책이라면 무조건 구매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라이언 홀리데이와 팀 페리스 등 젊은 작가들에게 많이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세월의 아쉬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Purple Cow˝는 마케팅 관련 10년 전에도 또한 현재에도 최고의 책이다.

나 자신도 아직 ˝Purple Cow˝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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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5-20 23: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세스 고딘의 책을 거의 다 가지고 계신가봐요. 게다가 여러번 씩 읽으신것 같고..
저는 경영. 마케팅 분야 책을 많이 읽지 못해서 dys1211님이 대단해 보이네요^^

dys1211 2017-05-20 23: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니예요. 먹고 살려니.. 서바이벌...

cyrus 2017-05-21 18: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카루스 이야기》는 기대만큼 별로였어요.. ^^;;

dys1211 2017-05-21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세스 고딘도 세월을 못 이기는거 같습니다.
 

난 문신도 없고 앞으로도 문신은 별로 하고싶지 않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문신을 했다. 나의 머리 (Brain)에...^*

요즘 무지 핫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왼쪽 팔엔 ˝Ego is the Enermy, 에고라는 적˝ 그리고 오른쪽 팔엔 ˝The obstacle of the Way, 돌파력˝이란 문신을 했다. 단어들은 특정한 의미를 지니며 특정 단어들이 누군가의 기억에 새겨지고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노출되면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행동을 바꾸게 된다. 작가의 책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느낄수 있다.

에고 (Ego) 는 적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발전이 없다. 배움이 멈추면 후퇴되고 결국 현재의 위치에서 정체된다.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서 우리의 발전이 멈춘다고 생각하지만 라이언 홀리데이는 유명한 사상가들의 다양한 예를 통해 극단적인 환경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보여준다.

Of course, ego is the enemy, and the book is a good start to arm yourself for the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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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dys1211 2017-05-20 22:42   좋아요 0 | URL
만만하게 없어요.^* 기억술에 문신에..

qualia 2017-05-20 2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난 문신도 없고 앞으로도 문신은 별로 하고싶지 않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문신을 했다.》 ← 이 부분까지 읽었을 땐 깜놀했네요. 진짜 문신하신 줄 알곸ㅋㅋㅋ 저는 몸에는 손 안 대는 주의라서요. 물론 최소한의 ‘손댐’이나 ‘바꿈’은(문신이나 성형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건 제 취향일 뿐이겠죠. 근데 에고(ego)는 일종의 딜레마 같아요. 넘 없으면 무골호인, 있어도 넘 강하면 고집불통 센골 아집꾼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근데 반골은 에고(ego)가 어떤 형태의 사람일까요?

dys1211 2017-05-20 2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신에게는 무지 이기적이고 타인에게는 이타적인.. 일종의 인조인간이 아닐까 조심스레..

dellarosa 2017-05-21 0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로 웃기는 것 어려운데, 반전에 한참 웃었다. ㅋㅋ 머리에;;;
 
Hooked : How to Build Habit-Forming Products (Hardcover) - 『훅 - 일상을 사로잡는 제품의 비밀』원서
Nir Eyal / Penguin Books Ltd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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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아침 아이폰 7S의 알람, 브리타 정수기의 물, 일렉트로룩스 캐틀, G7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의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사용되는 제품들은 어떻게 나의 행동에 습관적으로 쓰이게 된 것인가? 궁금하다면 이 책에 답이 있다.

니르 이얄의 훅 (Hooked_습관을 만드는 신상품 개발 모델). I was totally HOOKed by this book. 말이 필요없고, 인사이트가 가득하고 무지 재미있다. 제품의 디자인과 개발은 최소한의 소비자의 인사이트와 심리학에 대한 이해없이는 불가능하다.

신상품 개발에 유용한 훅 모델 (Hook model)은 ‘계기 (Trigger)→ 행동 (Action)→ 가변적 보상 (Variable Reward)→ 투자 (Investment)’라는 4단계의 반복적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자신의 상품이 고객의 새로운 습관으로 자리잡도록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상품의 개발과 마케팅은 소비자 심리에 대한 이해와 인사이트 없이는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그곳이 바로 내가 이 책에서 이해하고 배운 내용이다. 당신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멋진 툴과 다양한 예시들과 전혀 생각지도 못한 왜 소비자들이 특정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는지에 대한 배움이 이 책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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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5-19 13: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dys1211님 글 보면 독창적 사고를 하려는 훈련이 남다르다 싶습니다. 신선하고 본받을 만한 자세라고 늘 생각하게 돼요^^. 화이팅/

dys1211 2017-05-19 17: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세스 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 머뭇거리는 순간, 기회는 지나간다
세스 고딘 지음, 유영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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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습관_Poke the box

이 책의 내용을 한 단어로 말하면 고스톱 언어로 못 먹어도 ˝고˝, 영어로도 같은 ˝Go˝, 나이키의 ˝Just do it˝, 다시 정리하면 ˝시작하자˝이다.

[JUST START SOMETHING]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시작했으면 끝내자. 말은 쉽지만, 시작하기도 어렵고 시작한 것을 끝내기는 더 어렵다.

석가모니의 말로 마무리 한다.

˝세상의 진실을 좇는 자가 범할 수 있는 실수는 단 두 가지뿐이다. 일단 시작한 길을 끝까지 가지 않는 것, 그리고 출발하지 않는 것이다.˝

˝There are two mistakes one can make along the road of truth; Not going all the way, and not star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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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5-17 22: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석가모니의 말을 보면서 제가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dys1211 2017-05-17 23: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화이팅입니다. 저도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dellarosa 2017-05-18 1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여유를 찾은 듯 이닌가? 아무튼 힘내자 아자아자! ㅋ

dys1211 2017-05-18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네요. 책이 빨리 대박..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 전 세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기억의 위대한 힘
조슈아 포어 지음, 류현 옮김 / 갤리온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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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건망증이 무지 심하다. 매일 열쇠를 찾고 가끔은 마트에서 차를 주차한 자리도 생각이 안난다. 나, 자신의 생일을 제외한 생일을 기억 못하는건 기본이고 가끔은 내가 먹는 즐겨먹는 카페라떼에 설탕을 넣는 중요한 일(?)도 잊는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우연히 기억 잘하는 법 등을 구글링하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죠슈아 포어가 쓴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이다. 원제는 “Moonwalking with Einstein: The Art and Science of Remembering Everything” 인데 번역본과 원서의 제목이 멋지다. 물론 내가 아는 외국인은 제목 빼고 다 좋단다.

기자라는 작가의 직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작가의 재미있고 친근한 글쓰는 스타일이 매력적이다. 전체 이야기를 가볍게 소개하는 부분들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지만, 기억력을 기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외우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다양한 기억의 기술들이 오랜 시간을 계속해서 살아남아서 전해진 이유이다. That is why so many of the memorizing or remembering techniques mentioned continue to stand the test of time.

이 책은 기자인 저자가 미국과 세계 메모리 챔피온십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이야기하다 1년 후에는 직접 참가 참가한다는 이야기이다. 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에 대해서는 “No spoilers”.

기억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 모두가 일상적인 삶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과 다양한 기억술을 적용하는 방법들을 통해 중간중간에 책을 덮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I have been motivated and inspired to see how great of a memory athlete I too can be. Highly highly recommend. 물론 이런 책은 혼자서 몰래 읽으면 왠지 기분이 상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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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5-16 19: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중요한 내용은 영어로 되어 있군요. ^^

dys1211 2017-05-16 19: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영어도 약하지만 한글이 더 약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