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위한 공부법

무조건 합격하는 거꾸로 공부법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4월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래서인지 많은 공부법을 찾게 된다. 그 중에서 너무나 특이한 공부법.

바로 거꾸로 공부법인것이다. 이 책은 너무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자신의 방법을 설명한다. 한번쯤 들어보고 누구는 몇년을 걸쳐 주비하는 시험을 몇개씩이나 합격한 저자. 그래서인지 그의 공부법이 너무나 궁금했다.

저자는 처음에 공부법을 가르치기보다 공부를 해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책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나 역시도 시험 합격하면 다 잊어도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저자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오히려 공부한 내용으로 강의에서도 다양한 환경에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특히나 각 분야의 시험을 치루다 보면 여기에서 봤던것이 저기에서도 나오는 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즉 한번 공부한것이 계속 나오기에 우리는 잊으면 안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저자가 말하는 거꾸로 공부법이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쉽다. 기출문제를 풀라는것이다.

사실 이것을 볼때 아니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하라는것이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자 역시도 처음에는 모든 기초를 다 공부하고 기출을 풀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이 너무나 많은 시간이 들고 정작 기출을 풀때는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험은 시험출제자의 의도를 알아 맞추는 시험이다 그 많은 범위중에 시험출제자가 낸 의도를 맞춘다면 100%로 성공할수밖에 없다. 물론 이것은 기출문제가 있는 시험에서는 가능하지만 기출이 없는 문제는 조금 힘들지만 예전에 의대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기초도 공부하지만 너무나 많은 범위에 아예 시험 족보를 가지고 공부를 한다. 그래도 많은 시간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아주 많은 고부를 했다면 기출이 없는 문제도 가능할 것이다.

나도 예전에 시험을 준비할때 이렇게 준비한적이 있다 물론 그 시험은 다양한 기출이 있었기에 더 쉽게 접근했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이라도 그에 맞춰 공부량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그 시험의 결과를 확신할수 없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저자가 겪었던 이야기와 왜 이런 방법으로 해야하는지를 알려줘 더욱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이것이 여러분들에게 맞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하는것이 필승의 전략이지 않을까? 나도 곧 시험이 다가온다. 처음부터 준비하는 것이 아닌 기출부터 시험출제자의 의도를 찾아가볼려고 한다. 너무나 어려웠던 시험을 이제는 조금더 쉽게 합격에 다가선것 같다. 이제 여러분도 할수 있다. 이제 여러분들의 공부법을 정리할？？가 아닐까? 여러분들의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즐거움의힘

파워 오브 펀 -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재미의 재발견
캐서린 프라이스 지음, 박선령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재미

재미라는 단어라는 정의하기는 너무나 어렵다. 저자 역시도 우리가 느끼는 이 재미를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에 대해 의견을 물었을때 다양한 반응이 있었지만 정말로 자신이 재미있게 느꼈을때는 정말이라는 말을 붙였다고 한다. 자신이 아무것도 정해주지 않았을때도 많은 사람들이 정말이라는 것을 붙였다고 한다.

사실 재미라는 것을 말하면 우리도 한번쯤 들어본 천재도 즐기는 사람을 못이긴다는 것처럼 재미라는 힘이 주는 능력은 대단하다. 나 역시도 이 재미를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때가 생각이 난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하나씩 동작할때 너무나 재미있었는데 그것이 완성이 될때까지 집에 갈때도 생각이 나고 집에서도 생각하고 그냥 무조건적으로 그것에 대해서만 생각이 났다. 그때는 그냥 시간이 너무나 잘갔고 계속해서 그것만 기다려왔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야 말로 정말 즐거움의 힘이 아니었을까? 지금 우리가 살아갈때 즐거움이라는 것이 있을까?

단순히 말로써 하는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을 기다리고 생각나게 하는 즐거움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그래서 저자는 재미를 찾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재미를 찾는것인데 어떻게 보면 너무나 쉽다.

지금까지 자신이 해오던것중 자신도 모르게 시간이 갔던것이 있을것이다. 그것이 바로 자신이 느꼈던 즐거움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짜 재미를 찾을수 있고 그것이 나의삶에 많은 영향을 끼칠것이다.

즐겁게 산다는 것은 누구나 원하지만 참으로 어려울수 있다. 꼭 큰 즐거움이 아니라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가면서 커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우리자신도 모르게 즐거움이 없는 삶을 살아오고 있는것일수도 있다.

항상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일을 하고 그저 시간만 가는것이 아니라 정말로 내가 재미있어 하는 것을 기다리는것이 너무나 즐겁지 않을까? 때로는 자신의 연인과 대화하는것이 너무나 좋아 1시간 2시간 3시간 밤이 새도록 전화를 해도 질리지 않는것처럼 우리들에게 그럼 즐거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책을 통해 그 즐거움이 주는 힘을 알게 된것이다.

그저 말로만 알던 즐기는 이를 이길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오늘 하루 자신이 정말로 재미를 느꼈던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즐거움을 행동으로 옮기면 되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정말로 재미있게 느꼈던 일은 무엇인가요?

어른이 없다면

어른 없는 세계 ㅣ 탐 청소년 문학 30
알바로 콜로메르 지음, 김유경 옮김 / 탐 / 2023년 1월

어른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23세이상은 모두가 죽어버린 그때 과연 세상은 어떻게 될까?

모두가 이겨낼려고 모이는 이들도 있지만 자신도 죽음이 다가와 오히려 더 잔인하게 바뀌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아주 어린 아이들마져도 자신들의 삶을 위해 자신들의 능력을 가지고 자신보다 더 강한 이들에게 대항하기도 한다.

어른들이 죽고 난뒤 아무런 희망도 없이 지나가지만 아스트레아는 친구들과 함께 아기를 구하게 된다.

그녀는 그 아이가 이 삭막하고 두려워진 시대에 희망이 될것이라고 믿었다.

누군가는 어떻게 아이를 키울것인가 너가 죽고 난뒤는 어떻게 할것인가를 물었지만 아스트레아는 또 다른 자신과 같은 이가 그 아기를 키울것이라고 말하며 정착할 곳을 찾아가며 다양한 아이들을 만난다.

여자들만이 존재하는 곳, 어린 아이들만 이루어진곳, 그리고 죽음이 다가오는 이들. 하지만 그들 역시도 아기를 보면서 왜인지 바뀌어 간다. 우리에게 그 아이가 희망인것을 그들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 

자신의 몸하나도 간수하기 힘든 세상이지만 아기는 그 세상에서 또 다른 빛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리고 마지막 그들이 정착할곳에서 아스트레아는 죽게 되었지만 아기는 또 다시 살아간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왜인지 어른들이 읽어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모두가 힘든시기이지만 누군가를 도와주는 손길을 보면서 우리는 아직도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아직도 살아갈수 있는것이 아닐까? 여전히 우리는 모두가 다 살수 있는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이 아닐까?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두려움에 모든것을 파괴하는 이가 되었을까? 아니면 모두가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이로 바뀌었을까?

무엇이 정답인지는 알수 없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왜인지 저렇게 했어야 했을까? 아니면 이렇게도 될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번씩 하게 되었다.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나갈것인가?

자신을 지지해주던 어른들이 없는 그 시대 그리고 파괴만을 해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나갈려는 사람들 

왜인지 아포칼립스를 이겨내는것과 같지 않을까?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살아갈것인가요?

운이란

운이란 무엇인가 - 행운과 불운에 관한 오류와 진실
스티븐 D. 헤일스 지음, 이영아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월

누구나 다 생각해본 적이 있는 나는 운이 있을까?라는 생각이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왜인지 운이 있는 사람이기도 한데 그 운을 가지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국어사전에 잇는 운이란 이미 정하여져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천운(天運)과 기수(氣數)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즉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 너무하지 않는가? 운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이미 운이 없게 정해져 있다는 것이 아닌가? 로마 철학자 보에티우스는 말한다 우연이라는 것은 없으며 무작위로 생기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즉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행한 일들때문에 생긱 예기치 못한 일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말이 맞는것 같지 않을까?

내가 현재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예상치도 못하게 그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목표로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예기치 못하게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오히려 더 맞는 말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가 아는 도박은 운일까? 사실 운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확률에 가깝다. 블랙잭을 예로 생각해보면 2장의 카드를 받아서 21을 만드는 게임인데 여기서 j나 q, K가 나온다면 확률적으로 한장의 카드를 더 받는다면 질수도 있기 때문에 잘 받지 않고 숫자카드만 있다면 더 받는것이 맞다. 이 확률을 계산해서 블랙잭의 확률을 계산하는 영화도 있는것처럼 오히려 우리가 운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오히려 우연이 아닌 확률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운이라는것에 관여하는 이론은 크게 세가지인데 위에서 말한 확률이론이고 두가지는 양상이론과 통제이론이다.

우리가 성곡을 하기위해 많은 이들이 운을 생각할때도 있다. 하지만 이렇듯 우리가 운이라는것을 우리가 통제할수도 그런 확률을 보고 도전할수도 있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수가 있다.

많은 책들에서는 운이란 신비롭고 또 다른 존재가 힘을쓰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말하는 책들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오히려 다양한 이론을 통해 운이라는 것이 우리가 아주 작은 변화로도 변할수 있는것 그리고 통제할수 있는 일이라면 운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왜인지 이 이론들을 통해 운이라는것을 알아가니 신비로운 느낌이 많이 없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운이라는 미지의 힘을 생각하면서 기원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한 행동으로 만들어진 운이지만 우리는 그것이 신비롭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기에 더 운이라는 것에 더 바라는 것이 아닐까? 여러분들은 운이라는 것을 믿나요?

나치의 중심에는.

마약 중독과 전쟁의 시대 - 20세기 제약 산업과 나치 독일의 은밀한 역사
노르만 올러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12월

사실 전쟁에서 마약이 쓰여진다는것은 누구나 알만한다. 하지만 2차 세계을 일으킨 독일에서 마약이 쓰여진것은 사실 처음안것이다. 특히나 우리가 TV에서 들었던 마약가지고 독일에서도 만들어진것이 있다니 너무나 놀라웠다.

그리고 처음 마약을 사용한것이 전쟁에서 중요한 수면을 이겨내기 위해서 였다는것이다. 마약이라는것이 그저 쾌락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전쟁을 위해 만들어졌고 그것이 단순히 수면을 이겨내기 위해서였다는것이 너무 놀랍지 않는가?

물론 이것이 단순히 수면을 이겨내는것뿐만 아니라 사람의 정신을 차리게 하는 등 최고의 약이라고 칭해졌지만

그것이 사람의 정신적 신체적 문제를 야기한다는것이 발견이되었지만 독일군에서는 이미 사용되어 졌고 그로인해 처음 독일의 파상적 공세가 가능했던것이다. 처음 전쟁이 시작할때만해도 독일의 전력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 군인만 연합군보다 많았지만

그외에 모든것이 연합국에 열세였다 

하지만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는 그들의 파상적 공세게 연합국은 도망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히틀러 역시 자신의 몸을 위해 점차점차 마약을 자기몸에 투여했다는것이 나온다.

그래서 자신의 벙커에서 암살시도가 벌어져 몸에 상처가 났을때도 아파하지 않았다고 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약이 야기시키는 문제가 발휘되었을때는 정상적인 명령을 내릴수도 없고 오히려 자신만의 망상에 사로잡혀 있을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의 얼굴 역시도 아주 나빠졌을뿐만 아니라 몸의 상태 역시도 너무나 망가졌다.

그 역시도 마약을 싫어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마약이 점차점차 자신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처음 마약을 했을때는 정신이 또렷해지고 좋은 효과가 있었겠지만 그것이 지속될수록 오히려 정신적으로 더 피폐해지는것을 그는 알고 있었을까? 만약 그가 마약을 하지 않았더라면 2차 세계대전이 또 다른 양상으로 바뀌었지 않았을까?

2차 세계대전에 마약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히틀러가 사용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이제는 이 책에서 나온 마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많이 퍼진 펜타닐 역시 위험한 마약이다.

우리나라 역시도 마약청정국이 아니라는 것을 정부에서도 밝혔고 그것을 막아내겠다고 한다.

TV에서 보인 펜타닐에 취한 사람들을 보면서 좀비처럼 움직이고 허리가 꺽인 이들을 보면서 

저런 상황이 우리에게도 일어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물론 마약이라는것이 오남용이 아닌

정말로 필요한데 사용되어 진다면 너무나 좋지 않을까? 그 위험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