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사전에 전혀 정보없이 읽었다.

읽는 내내 하루키는 역시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적당한 미스테리와 성적 표현, 열린 결말등등 무척 즐거운 읽기였다.

[마이리뷰] 성장문답

[eBook] 성장문답 : 내 삶을 성장시키는 물음과 대답 - 내 삶을 성장시키는 물음과 대답
세바시 엮음 / 세바시북스 / 2015년 11월

세바시라는 프로그램은 아직 못 봤는데 일종의 ted형식으로

진행되는 방송으로 보여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라고 물어보면 멘토 형식의

딥변을 책으로 엮었다.

유시민 작가의 대답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마이리뷰] 한낮에 뜬 달: 바닷마을 다이어리 2

한낮에 뜬 달 : 바닷마을 다이어리 2 ㅣ 바닷마을 다이어리 2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09년 12월

2편부터 인물관계도가 체계화 되어간다.

주인공을 굳이 따지기 그렇지만 막내 스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적당한 미스테리와 러브라인도 생겨가고 섬세한 심리묘사가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마이리뷰] 제5침공

[eBook] 제5침공 ㅣ 제5침공 The Fifth Wave 시리즈
릭 얀시 지음, 권도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2월

화성침공 더하기 메이즈러너가 적당한 표현이다.

외계인이 온다면 결코 우호적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콜럼부스를 봐도 간단히 알 수 있는일이 아닌가?

세이건의 메세지는 부질없는 행동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소설은 적당히 재밌고 몰입도도 있는 편이다

다만 마션의 품격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영화는 폭망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만들었을려나?

[100자평] 작가란 무엇인가

[eBook] 작가란 무엇인가 : 소설가들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다 ㅣ 파리 리뷰 인터뷰 1
파리 리뷰 지음, 권승혁.김진아 옮김 / 다른 / 2014년 1월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느껴진다.

인터뷰한 작가의 책을 읽지 않았다면, 또한 이해가 좀 어렵다.

그래도 위대한 작가들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