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 대입 수능 국어가 답이다 진짜 공신 시리즈
김태희 지음 / 더디퍼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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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수능에서 최고의 성적과 과목당 높은 점수를 달성한 공부의 신들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대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수시와 정시가 있다. 정시가 우리가 말하는 수능이다.

책의 저자는 대입수능에서 국어가 답이라고 말할정도로 국어의 중요성을 책에서 자세하면서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우리와 공신들은 무엇이 달랐기에, 어떤 점이 차이가 있었는지 책에서도 다루고 있다.

읽으면서 아! 왜 공신이 되었는지, 공신이라고 불릴 수 밖에 없었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국어영역은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말이다.

지문이 너무 길기도 했고, 한 지문 당 문제 수는 여러개였고, 시간도 항상 촉박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아니면 이런 방식을 찾아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수능 국어에 자신이 없거나,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점수나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한국에서의 교육열만큼이나 이 책과 비슷한 장르의 책들은 정말 많다. 하지만 이 책처럼 학습독서 하기에 유용하고, 실제로 적용해 볼 수있는

활용성이 높은 책은 드물다. 학습독서라는게 무엇인지도 알게 해주고, 학습독서를 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많이 준다.


1교시에 시험보는 과목이 국어이다. 국어에서 지문 읽기는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역할이 크다.

국어 지문 읽기의 기본원칙과 우리가 제일 궁금하고 알고싶었던 독해 요령도 같이 담겨져있다.


 

 

기본원칙과 독해 요령을 배우고 알았다면, 가장 기초적이면서 개념적인 부분을 먼저 배우고 탄탄하게 쌓아 둔 다음에

2부에서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문제풀이 요령을 적용하는걸 추천한다.

어떤 사람들은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게 좋다고 하지만, 그건 꼼수이고, 쉽지가 않고, 실력도 그렇게 많이 오르지 못한다.

왜냐하면 나무로 치면, 뿌리가 튼튼하고, 건강해야지 그 위를 받쳐주는데 그렇지가 못하면 쉽게 썩고, 무너지게 되기때문이다.


1부와 2부를 나뉘어져있는데, 체계적으로 구분되어져 있고, 언어의 기술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언어의 기술이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나도 공부에 스트레스가 있어서 나름 찾아읽어본 적은 있는데 이 책처럼 꼼꼼하면서 공신들만 아는 기술들을 가르쳐주니 배우게 참 많다.


 


 

 

수능 국어를 어렵다고 느끼는건 비단 나 뿐만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렵다고 느끼고 힘들어한다.

그러니 이 부분을 보면서 일단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를 생각하면서 심하게 자책하거나, 스트레스를 덜 받기를 바란다.

왜 국어를 어려워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저자는 자세하고, 이렇게 꼼꼼하게 설명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과외 선생님께 혹은 멘토에게

설명을 듣는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이 질문은 단순히 왜 어려워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만 설명되어져있지 않다.

정작 수능 문제를 내는 출제위원들은 어떤 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공부하면서 공부를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요인이 바로, 성적이 오르지 않을때가 아닐까 싶다.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말이다. 이건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왜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지 어떻게 하면 오를 수 있는지 나와있다.

원인이 너무도 간단해서 처음에 당황스러움을 느끼면서 놀랐다. 바로, 공부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동안 해왔던 방법들이 모두 착각이었고, 잘못됐라고 말한다.



 

 

책의 챕터마다 실제로 최근에 국어 모의고사에서 출제 된 문제들을 조금씩 따와서 책에 수록되어져 있다.

너무 옛날 문제들이 아니라 숫자에서도 보이듯이 1~2년 사이에 중요한 모의고사에서 국어 문제들을 따왔다.

처음에 내 실력대로 문제를 풀어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배운대로 풀어보는것이 좋을꺼 같다.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문제를 해설지보다 더 꼼꼼하게 설명하면서 책에 담긴 방법들을 적용해서 풀어내준다.

​한 번 그 설명과 문제를 풀어보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여러번 수십번 반복해서 해보길 권한다.



 

 

 

 

국어 내용 영역별에는 크게 보면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뉜다.

비문학이 은근 지문이 어렵고, 난이도를 높이면 꽤 고생하게 되는 지문이다.

비문학 지문을 읽는 요령도 같이 나와있어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단비와도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국어읽기의 기술이 제대로 정확하게 핵심을 콕하고 꼬집어서 나와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능뿐만 아니라, 국어와 관련한 시험을 보시는분들에게 국어공부를 하시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 수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국어공부를 할때, 주변에서 지문을 먼저 읽어야 한다. 아니다, 문제를 먼저보고 읽어야 한다라는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책에서는 지문이 중요하고, 지문을 제대로 확실히 독해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문제 푸는것에 급급했기에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기대치에 못 미쳤던 것 같다.

이 책을 한페이지씩, 천천히 꼼꼼히 정독을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반면에 별로 공부하는 것 같지 않은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고, 어떤게 잘 못 되었는지도 체크할 수 있게 해주며,

그동안 내가 국어공부를 해온 방법들이 틀렸다는것과 왜 그 차이가 생겼는지도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과 앞으로의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까지도

적용해서 풀수 있을꺼라는 기대와 희망이 생기게 도와준다.


 

 

수능은 단순히 암기를 해서 풀수도, 성적이 잘 나올 수도 없다.

수능이 단순히 대입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수능이란게 도대체 어떤건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인식하고

먼저 개념들을 알아야 한다. 수능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수능평가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어야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고 대해야하는지도 배우게 된다.


공신들은 이러한 기본적이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부분까지도 캐치하고, 잡아냈기에 좀 더 수월하고, 자신만의 방법이나

체계적으로 접근을 해서 성적을 잘 올릴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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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 서툴면 서툰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지금 내 마음대로
서늘한여름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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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첫장도 펼치기 전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는 순간 그냥 나도 모르게 한순간에 큐피드의 화살에 맞은것처럼 뿅하고 반해버렸다.

책의 저자의 이름을 보았는가, 독특하면서 색다르고, 뭔가 매력적이게 느껴지지 않는가.

보면서 신기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거의 여름날씨가 되었는데 누구나 여름이면 바라는 서늘한여름밤이라는 저자의 이름이 참 마음에 들었다.

띠지랑 부제목을 읽으면서 머리가 아닌, 마음이 간질이는 기분과 함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면서 빨리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다.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도서는 저자의 마음 지킴이 일기장이라고 봐도 좋고, 그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봐도 된다.

저자는 서른 해 가까이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 하는 일 말이다.

그런데 우리도 현재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동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고 살아왔었다.

나름 생각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방법이 틀렸다는걸 알게 되었다.

머리와 사회라는 틀 안과, 주위의 시선에서만 생각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다른 곳에서 찾는게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마음에서 찾는다는걸 알게 되니 놀라우면서,

왜 정작 가장 중요한 마음을 외면하고,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했었는지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들어왔다.





 

그림체도 귀엽고, 표정이 살아있고, 한 페이지씩 넘길때마다 그림으로 쓴 일기장 같다라는 기분을 느꼈다.

보면서 내가 썼나? 싶을 정도로 내가 겪었던 경험이나, 내가 그동안 살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나와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와 비슷한 감정이나, 마음상태, 생각을 겹칠때가 있어서 소름이 돋으면서

나만 이런 고민이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게 아니구나를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다.

위의 사진이 공감이 많이 갔던 부분이다.


초,중,고까지는 같은 나이대에 서로 학교에 다니고,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어서 만나면 주로 하는 얘기나, 주제들이 비슷했고,

주변에 비슷한 환경이나 비슷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뒤쳐져도 티가 안났고, 조금 느리게 가도 표시가 잘 나지 않았던 것 같다.

결정적으로 저자의 말처럼 무섭지가 않았다. 외롭지도 않았고 말이다.

그런데 같이 걸었던 동반자와 비슷한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게 되거나, 길에서 나만 이탈해서 빠져나와 그들의 무리에 섞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나중에 시간이 가면서 그게 점차 큰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나를 덮치는 순간들이 찾아오게 된다.

그 경우를 아마도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대표적으로 수능이 끝나고, 대학발표가 나면서 좀 더 나아가 졸업을 할 나이가 되거나,

사회로 진출해야 하는 나이대가 되면 서로 가는 길이 달라지게 되고, 생각이나 환경도 변화하게 된다.



 

첫 페이지의 시작은 저자의 솔직하면서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로 꾸며나가고, 시작이 된다.

저자의 마지막 문구가 참 마음에 눈물이 차오르는 기분을 책을 다 읽고나서 다시 봤을때 느꼈다.

서늘한여름밤 저자의 마음씨가 곱다라는 생각과 외로웠겠구나, 힘들었겠구나를 알 수 있었다.

충분히 이 책을 읽으면 용기도 생기는건 물론이고, 위로가 되며 아까 위의 말한것처럼 정말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를 느낄 수 있고,

나만 특이하거나, 이상해서가 아니라는 사고가 들면서 더이상 외롭거나, 나를 낮게 보지 않게 되는데 도움을 충분히 주는 도서다.


 


 

나는 시간이 너무도 많이 흘러서야 알게 되었다. 나만 같은 나이대에 사람들과 다른 삶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면서 점차 자신감도 낮아지게 되고, 조용해지며,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런데 저자의 말처럼 혼자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해왔던 나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심어준 책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의 생각이나 마음을 그림형식으로 표현한 책이다.

요즘처럼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도 더 험난하고 힘든 상황에서 직장을 들어갔는데, 그만두고 나오면 꼭 듣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

분명 제3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본것이니, 그 사람의 속사정이나, 개인사정 등을 모르니까 그리고 궁금해서 묻는 질문이겠지만

정작 본인은 어떻겠는가. 그만두는 그 순간까지도 많은 고민과 걱정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결정한 일이니 오히려 축하나 혹은 이런 질문은

하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얻게 되는 것들을 생각하기에 아깝다라고 보는것 같지만,

정작 저자는 그만두고 나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과 대가를 매일 누리며 살기 때문에 별로 아까운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 된 것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내용은 가족이라고 항상 화기애애한 것은 아니다.

가족이라도 서로 모르면서 혹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난 이걸 보면서 문뜩 친구 생각이 났다. 오랜시간동안 알고 지낸 친구라고 할지라도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알 필요도 없고 말이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데, 모든 것을 말해줘야하는 의무는 없다고 본다.

그런데 그걸 말을 안해줬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는 그 친구가 떠올랐다.

그러면서 정작 그 친구도 개인사정을 말 안 한적이 있다. 분명 까먹고, 기억을 못할테지만 말이다.


 

 


 

이 부분이 가장 공감이 많이 갔던 부분이다.

내가 겪었던, 겪고 있는 경험이 녹아져있기 때문이다.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다. 말은 할 수 없지만, 지금 나이를 생각하면 너무 아깝고, 아쉽고, 뭔가 후회스러움이 밀려오는데

나아지고 있는 모습과 새로운 길이 있을꺼라는 기대와 소망과 변화가 느껴지고, 생기다 보니

한편으로는 시간이 참으로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예전보다는 나아지고있고 나름 꽤 바뀌어가는 것들이 보여서 좋다.



 

남의 눈치나 생각이나, 마음에 너무 연연하고, 신경을 쓰고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인데, 나라는 사람을 돌보지도 않게 되고, 신경도 쓰지 않게 된다.

그래서 상처받는것도 나이며, 괴롭고, 지치는것도 나다.

그래서 스스로를 살핀다라는 문구가 참 좋았고, 공감도 갔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내일을,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견디면 내가 바라던 꿈과도 같은 일이 일어날꺼야, 내가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꺼야.라고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 확률은 희박하다. 고등학교때도 좋은 대학교 가면 뭔가 일이 술술 잘 풀리고, 모든지 잘될꺼 같다라는

기대와 희망을 품은채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아가지 않는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하루를 견디어 나가야하는 순간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매 순간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러니 차라리 현재를, 지금 이 순간을 밝히는데 쓰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가족이, 부모님이, 친구들이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거나, 칭찬해 줄 확률은 드물다.

그러니 나라도 내 자신에게 아낌없이 오히려 넘칠정도로 칭찬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자.

남이 해줄때까지 어린아이가 부모님이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여줄때까지 기다리는 어리석고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핸드폰 배터리 100% 충전해주듯이 해주는게 어떨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너무 무지했구나를 알게 되었고, 내 마음을 좀 더 솔직하면서, 진솔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내가 진짜로 원하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를 마음을 통해 찾아야 한다는걸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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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뺏는 사랑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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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이자 저자이며, 이미 유명한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피터 스완슨의 새롭게 출간한 신작 도서이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때는 로맨스 장르인줄 알았다. 그것도 심심하고 어디서도 보기 쉬운 일반적인 로맨스가 아니라 진한 로맨스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첫장을 펼치고 계속해서 읽어내려가면 갈수록,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제목만 봤을때하고는 전혀 다른 장르인 스릴러소설이었다.

내가 생각한 로맨스 장르가 아니었다. 책을 읽으면서 제목과 스토리와 주제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낌없이 뺏는 사랑이란 책에는 남자주인공이 등장을 한다. 그의 이름은 조지 포스.

조지 포스는 포스턴에 있는 문학 잡지사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40대가 다 되어가는 남성이다.

그런데 그는 의욕이나, 출세욕같은것도 별로 없고, 웬지 이 나이대는 애인이 있거나,

아니면 결혼을 했거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조지 포스는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아이린이란 이름을 가진 여성과 연인 사이에 있다.


읽다보면 조지가 생각하는 문구가 있는데, 무언가 탁하고 친것처럼 공감도 가고, 나도 저런 생각이나 마음을 가지게 될까봐 약간 무서움도 느껴졌다.

'마흔이 다 되어가니 세상이 서서히 바래가는 듯 했다.' 조지같은 경우 아직은 마흔이 된것은 아니다.

다만 앞자리 숫자가 4로 바뀌는 마흔이 다가오니 세상에 대한 의욕이나, 힘이나 포부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바래는것처럼

세상도 삶도 그렇게 느껴지고, 보인다고 말하는것 같다.

게다가 조지 포스는 보스턴 동네에서 살고 있고, 직장도 안정적이며, 괜찮으니 더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러다 조지는 자신의 단골 바에서 우연히 대학교때의 첫사랑인 리아나 즉, 오드리를 무려 20년만에 처음 만나게 된다.

시작하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주인공이라 불러도 되는 리아나가 바로 등장을 한다.

전개속도가 생각외로 참 빠르며, 읽을수록 계속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몰입감과 집중력을 불러일으키는 도서이다.


더 재밌던것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적절하게 시간를 잘 분배하듯이 전개가 되다보니, 이게 과거인지, 현재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혼란이 없었다.

조지는 자신의 지루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된 오드리로 인해 심장이 뛰며 그녀의 변하지 않은 매력에 빠져 들게 된다.

오드리는 조지에게 20년만에 만난 사람에게 이런 부탁을 이란 생각이 드는 부탁을 하게 된다.

오랜만의 만남이고, 그녀의 매력에 다시금 빠져들고 마는 조지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면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이야기는 너무 빠르지도, 그렇다고 진부하거나 느리지도 않고 적정선과 속도를 지키며 전개가 된다.

읽으면서 느끼게 된것은 나도 모르게 긴장감이 생기고, 왜 그런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스릴러 소설답게 스릴이 충분히 넘친다.

조지가 바보스럽게 느껴지면서 왜 그런 부탁을 들어줬는지를 생각해보게 만들며,

사람에 따라 사랑이 다르게 적용되고,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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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위시 플라워케이크 - 소중한 날이 더욱 행복해지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17
유하영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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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이름은 길어보여도, 이름안에 어떻게 만드는지, 주재료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지 않나요.

저는 케이크도 좋아하고, 떡도 좋아하고, 속 안에 가득 들어간 앙금이나 내용물도 무지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는 저랑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사진에서 보이는 비쥬얼이 너무 이쁘고, 환상적이지 않나요.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를 책으로 만나니 너무 반갑고, 신기하고

실제로 배우고 싶었는데 공방이나 클래스 수업이 시간하고 안 맞거나, 가격이나 먼 거리 상 배울 수가 없어서 내내 아쉬웠어요.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고, 실제로 집에서 편안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해요.


 

마이 위시 플라워케이크라고 적혀있지만, 사실상 떡 케이크이며 위의 앙금 플라워가 올라갔다고 보시면 되요.

첫페이지부터 멋지고, 모형인지 진짜인지 헷갈릴정도로 멋진 플라워떡케이크 사진이 나와있어요.

이 책의 저자이신 본명은 유하영이시지만 인스타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떡바람으로 유명하신 분이에요.

​위의 사진처럼 내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을 하거나, 받는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꺼 같애요.


베이킹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바에요.

그리고 단 걸 별로 안 좋아하시거나, 좀 색다른걸 맛보고,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앙금플라워는 우리가 떡에 흔하게 들어가있고, 쉽게 맛봤던 그 앙금이에요.

그 앙금을 활용해서 꽃을 만들고, 장식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앙금 플라워라고 부른답니다.

다만, 앙금플라워를 만들고 케이크 위에 올릴려면 도구들이 필요해요. 그냥 쉽게 뚝딱하고 만들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멋지고, 이쁘고, 환상적이지만 그럴려면 손길도 가야하고, 어렵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막 쉽지는 않아요.

도구들이 복잡하거나, 너무 많거나 하지 않아요. 의외로 집에 있는 도구를 활용해도 좋구요, 구하기도 쉬워요.



 

떡을 드셔보셨다면, 좋아하신다면 아시겠지만, 멥쌀로 만든 떡과 찹쌀로 만든 떡이 있어요.

실제로 맛을 봐도 질감이나, 쫀득감이나 이런게 달라요.

그런것처럼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의 아주 아주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게 멥쌀과 찹쌀 구분하기에요.

떡케이크를 만들려면 어떤 쌀을 사용할까요? 바로, 기본적으로 멥쌀로 만들어요.



 

저도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자주 쓰는 용어는 잘 몰랐어요.

책을 통해 필수적인 도구도 알고, 멥쌀, 찹쌀 구분하는 방법과 어떤 쌀을 주로 사용하는지도 확실히 배우고,

거기다 설기 옮기기, 용어까지 알게 되고, 배우니 도움도 많이 되고, 좋아요.



 


이제 가장 기본적인 도구라든가, 용어라든가, 기초적인 부분등을 배웠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핵심이자, 포인트이자, 없으면 완전 안되는, 섭섭한 앙금을 만드는것부터 스타트를 끊어요.

앙금에 대해 잘 몰랐다면, 떡바람 저자의 설명이 들어가있어서 그냥 만드는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배우고,

깨달아가고, 앙금이라는게 다 똑같은 앙금이 아니구나를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모든 재료를 만들때나, 꽃 모양을 만들때나, 제일 중요한 떡 케이크를 만들때나 모든 주제별로

저자의 설명이 다 적혀져있고, 담겨져있어서 읽으면서 알아가는 재미와 만들어가는 재미도 같이 배워서 좋아요.



 

 

꽃이 여러가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당연히 플라워를 표현해야하는데 기본적인 앙금만을 사용한다는건 안되죠.

일단 앞서 나오고, 배운 기본 앙금에다가 내가 원하고, 바라는 색상을 가진 천연가루를 넣어 조합하고, 만들어야 해요.

그게 바로, 조색이라고 해요. 저자가 너무 친절하게도 빨간색도 다 똑같은 빨간색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것처럼

진한것도 있고, 연한것도 있고, 밝은 빨간색이 있잖아요. 어떤 가루를 넣어서 썪어야하지 내가 원하는 색상이 나오는지도 그림으로

알려주고, 가르쳐주니 그림과 색감으로 인해 인식이나 기억이 또렷이 잘 되요.


 

보기에는 꽃잎만 만든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그렇지가 않다라는걸 알 수 있는 부분이에요.

꽃을 보면 안에 수술이 있잖아요. 그 수술도 표현하는 방법과 꽃의 기둥이나, 나뭇잎과 봉오리 만드는것까지 모두

사진과 설명과 함께 담겨져있어요. 어떤 조색이 필요한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방법도 짧고 간단하면서 요약정리가 잘 되서

적혀져있어서 처음에는 낯설고, 처음이라 힘들지라도 천천히 따라하면 그림과 비슷한 모양이 나올꺼라 생각해요.



 

일반적인 케이크를 생각하면 케이크를 만들고 그 위에 과일이나, 데코를 하는것처럼

플라워떡케이크도 만드는 방법이나, 재료와 도구가 다를뿐이지 비슷해요.


우리가 실제 먹는 부분이기도하고, 케이크라고 보시면 되는 설기가 나와요.

사진에서 앙금플라워 밑에 하얀색이나 여러가지 다양한 색을 가진 둥그스런 모양이 있잖아요. 그게 바로 설기에요.

고구마 설기처럼 건강에도 좋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를 사용해서 만드니 보면서도 참 맛이 궁금해지고,

어떤 맛과 향이 날지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오게 만드는것 같애요.




 

모카설기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떡이에요. 커피 좋아하시거나, 모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어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사진으로 차례대로 설명과 함께 나와있으니 하나씩 보면서 체크해가며, 확인해가며

만드니 재미도 있고, 웬만해선 망치거나 실패할 걱정이 없어요.

준비와 재료가 무엇이 필요한지, 양이 어느정도 들어가고, 필요한지도 정확히 숫자로 적혀져있어요.



 

 

컵케이크 작고 앙증맞은데 디저트로 빵종류로 먹기에는 너무 달고, 칼로리도 높고 그래서 잘 안 먹게 되잖아요.

그런데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너무 이쁘고, 꽃 화분을 선물받은 기분이 들며, 꽃 화분같지 않나요.


작아서 여러개의 설기로 만들고, 그 위에 다양한 색깔을 가진 여러가지 꽃 앙금을 수놓으면 선물로도 최고이고,

먹기에도 아깝지만, 너무 달지도 않고 칼로리도 별로 높지도 않아서 걱정없이 먹을 수 있을꺼 같애요.

설기는 백설기를 주로 사용하고요, 위의 앙금 플라워는 총 3가지의 꽃종류를 사용했어요.



 

 

차례대로 만드는 방법이 나와요. 수술이 들어가는지도 나오고요, 조색 색깔은 무엇을 사용해야할지도 알려줘요.

저는 이걸 보면서 꽃 만드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면 다양한 색깔을 가진 꽃을 만들 수 있겠구나를 떠올렸어요.

설명을 읽으면서 힘을 너무 안 주거나, 너무 팍 주게 되버리면 오히려 엇나갈 수가 있어서 조심하면서 손목스냅과 힘 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팁이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가있어요. 겹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만 빼면요.

어떻게해야지 더 자연스러우면서 이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고요,

완성이 되면 끝이아니라 냉동실에 얼려둬야한다는 것과 왜 그래야하는지 이유도 말해주세요.




 

 

서로 모양이 다른것처럼 표현하고자하는 부분에 어디인지, 어디에다가 초점을 넣어야하는지도 중요하다는걸 배웠어요.

보기에는 아름답고, 이쁘고 먹기 아깝더라도 실제로 만드는것은 노력과 정성과 열정이 들어가야 한다는걸 하나씩 보면서 깨달았어요.

왜 인기 있는 인스타그래머인지도 알 수 있었어요. 책 속에 하나하 나에 담긴 만드는 과정이나 설명에서 느껴지는 애정과 노력들이 보였거든요.

단순히 요리책, 베이킹책이 아니라 그 안에서 정성도 노력과 수고스러움이 보이니까 순간 내 삶이 생각이 나면서,

나도 저자처럼 한가지라도 내 모든것을 다 쏟아 부을정도의 애정과 열정, 노력을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기념일하면 케이크가 떠오르는것처럼, 이제는 시중에 파는 케이크를 사기보다는, 흔하지 않으며, 내가 직접 만들어 정성이 들어간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를 선물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만드는것은 못하겠다싶으면 다른 분들이 정성으로 만드신걸 선물하셔두 좋구요.


한가지에 딱 국한되지 않고, 연인사이나, 부모님께, 혹은 내 아이의 돌잔치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들이 나와있어요.

만드는게 어렵지 않아서 도전해보고싶고, 그냥 간식으로, 먹고싶어서 설기를 활용한 앞서 보여드리고 설명한 고구마설기나, 모카설기처럼

정말 다양하고 다채로운 설기메뉴들이 즐비해있는 도서에요. 레시피들이 한가득 풍성하게 담긴 책이라 제 애정도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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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영국에서 문학에서 최고라 꼽히는 줄리언 반스 저자가 처음으로 써내려간 장편소설인 시대의 소음이다.

솔직히 줄리언 반스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명확한것은 아니지만 왜 그의 작품을 읽어본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기달리며,

또 계속해서 읽어내려가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시대의 소음이란 책에서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이름을 가진 인물이 등장을 한다. 참고로 쇼스타코비치는 실제 인물이며, 유명한 작곡가시며,

이미 돌아가셨지만 그의 역사, 삶을 이 책을 통해 그려내어 담아냈다.

단순히 그의 일대기를 그려낸 소설은 아니다. 저자는 치밀하게 자료조사를 하였고, 그에 자신의 약간의 상상력을 덮입혔다.


시대의 소음이란 책의 제목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읽으면서 들었다.

이 책의 배경은 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스탈린 치하의 러시아의 모습이다. 이 시절에 살아남은 작곡가인 쇼스타코비치의

이야기를 풀어내려간다. 저자는 쇼스타코비치를 그라고 표시하며 말을 이어나간다.

그는 한때는 작곡가로써, 유명하고 잘나갔지만 하필이면 스탈린 정권의 눈밖나는 바람에 음악을 금지당하는것도 모자라,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역사이야기로 스탈린 정권의 이야기는 나름 빠지지 않고 들었던 것 같다.

무서우면서, 절대적인 권력의 힘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시절이 아니었을까 싶다.

눈밖에 났다는 이유로 무서운 권력의 힘 앞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어버린 그.


권력이 가지고 있는 힘 앞에서 권력이 없거나, 약한 사람들의 삶을 깊이있게 다루며, 심도있게 접근하고 그 내면까지도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문체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공중에 떠 다닐정도로 가볍지도 않다.

그동안 읽어온 소설과는 문체나 말하는 방식이 다르게 다가왔다.

생각이나, 대화, 말투도 분명 조사를 한 것에 기반을 두고있지만 저자의 상상력도 입혀졌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점이 이질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작곡가인 그는 음악도 금지당하고, 하루하루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삶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를 자세히 묘사하듯이 설명해놓았다.

쇼스타코비치가 아닌 저자가 그때 당시의 그가 느껴야만했던 감정등을 치열하게 적어놓아서 순간 저자가 그인지, 그가 저자인지 헷갈릴 정도다.

작곡가이자, 음악가답게 그는 그런 상황 속에서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자신의 음악을 예술을 포기하지 않았다.


시대의 소음이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내적인 갈등과 번민을 너무도 잘 설명과함께 묘사를 해놔서

나도 읽으면서 몰입하게 만들고, 그때의 시절을 산 것은 아니지만 말로서, 글로서 표현하기 힘든 감정과 고통을 견뎌낸다는것이 어떤지는 알수 있었다.

음악은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한다. 그것을 보면서 그는 음악을 포기할 수가 없는 예술가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어떤 곡을 작곡했는지도 알게 되었고, 그는 자신의 상황이나 여건 속에서는 겁쟁이가 될지라도, 음악에는 전혀 그런것들을 반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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