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뉴욕의 맛
제시카 톰 지음, 노지양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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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잇는 책이라고 말이다.

난 악마는... 영화를 본 적은 있어도 책은 읽어본 적이 없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읽어볼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푸드릿이라는 새로운 단어와 장르를 탄생시키고 만들어냈다.


책 속의 여자주인공의 이름은 티아 먼로.

명문대인 예일대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생인 티아는 우리의 현재 대학생, 대학원생들처럼

처음에 대학에 와서 전공 선택이나 진로에서 갈피를 못잡고 방황을 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던 그녀가 헬렌 란스키라는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기자인 그녀의 글을 읽게 되었고

자신이 가야할 길을 발견하고 정하게 된다. 티아는 음식책 작가가 되고 싶어한다.


티아는 원하던 곳의 인턴십에서는 붙을꺼라 자신했지만, 떨어지게 되었고

레스토랑의 인터십을 지원하게 되었고 그곳에는 붙게 되었다.

일하면서 만나게 된 마이클 잘츠라는 남자.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유명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약점이자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음식의 맛을 못 느낀다는것이었다.

한마디로 미각을 잃었다고 보면 된다. 그는 티아에게 제안을 하게 된다.


그 제안은 둘이서 같이 레스토랑들을 돌아다니면서 함께 식사를 하고 티아가 그 곳에서

먹은 음식에 대한 평가와 맛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마이클 잘츠에게 해주면 되는거였다.

어떻게 보면 은밀하면서 비밀스러운 거래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이클은 티아가 원하는걸 얻을 수 있고, 가질 수 있을꺼란 유혹적인 말을 하면서 제안을 수락하게 만든다.


누구나 여행이라도 꼭 가고 싶은 뉴욕 도시를 담아놓은듯한 느낌을 들게 만들어준다.

왜 푸드릿이라는 새로운 단어와 장르를 탄생시킬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읽으면서 말이다.

책에서는 단순하게 그치지 않는다. 어느 위치에 있는 레스토랑인지 그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면

어떻게 만들었고,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오고, 주인공인 티아가 먹기 전과 후의 그 음식을

보면서 하는 생각과 맛본 맛을 너무나 실감나게 표현하고 묘사하고 설명하기에 내가 실제로 그 곳에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켜주기도 하며, 먹어보고 싶은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왜 음식 칼럼니스트가 유명하고 왜 사람들이 보고,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여러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나오는 다양한 음식들을 통해 미식업계를 조금이지만 알 수 있었고,

단지 음식에 대해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사람사는 세상이듯이 그 안에는 로맨스도 존재한다.

티아의 남자친구인 엘리엇과의 사이, 서로간의 차이도 나오기도 하며 로맨스도 섞여있기도 하다.


마이클 잘츠는 음식 맛을 보지 않으면서 규칙을 말해주고, 가이드를 알려준다.

읽다보면 여러가지 자그마한 일들을 벌어지게 되고, 거기서 티아의 행동이나 대처하는걸 볼 수 있으며,

처음에 들었던 생각들을 고쳐나가기도 하고, 점차 새로운걸 배워나가기도 하며 점점 그녀가 달라지는걸 볼 수 있게 된다.

읽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으며, 영화로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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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베어타운 3부작 1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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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이자 출간된지 조금 됐는데도 여전한 인기와 서점에 가면 언제나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 있는

책이 있는데 바로, 오베라는 남자 라는 제목의 책이다. 그렇다.

오베라는 남자의 저자인 프레드릭 배크만 작가의 새로운 신작이자 2018년을 수놓을 대표작이 될 것이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것이라 생각되는 책이 나왔다. 베어 타운이라는 제목의 위의 책이다.


프레드릭 배크만 작가하면 현재 내놓는 거의 모든 책들이 인기와 함께 안 읽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저자의 책 속 주인공들이 기존의 소설책에서 만나던 일반적이고 예상할법한 인물들이 아니었으며,

또한, 다루고 있는 주제도 예상을 벗어나기도 하고, 뜻밖의 주제들을 가지고 깨우침과 배움을 전달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베어 타운 책은 처음에는 표지와 제목을 보고 뭔가 따뜻하면서 잔잔한 이야기,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전달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읽고나서 표지를 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베어 타운은 책 속에서 등장하는 마을이다. 아주 작은 마을.

이 작은 마을에는 대표이자, 중요시하게 여기는 스포츠가 있다. 바로 하키이다.

하키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등장을 하며 하키 이야기인듯 싶은 인상도 받는다.

마을 사람들은 하키야말로 자신들의 마을을 알리고, 유명해지게 만들며, 더 나아지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마을의 아이들이 하키를 한다고 봐도 된다. 가난한 아이든, 집이 잘 사는 아이든 말이다.


이 책은 어쩌면 예전에 나왔다면 몇 년 전에 출간되었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놀라움을 선사해주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현재의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의 시작은 짧은 몇 줄. 임팩트 강한 총성과 함께 시작된다.

처음에 등장하는 강한 몇 줄 이야기는 읽다보면 다시 연결이되면서 풀려지게 될것이고 알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베어 타운이라는 작은 마을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다보니 인물들이 참 많이 등장한다.

처음에 난 여러 이름들이 한 명씩 나와서 헷갈렸지만 천천히 읽다보면 이해가 되고, 인식 되기 시작할 것이다.


베어 타운에서 일어나는 읽다보면 성폭행이 나온다.

사실 읽다보면 충격과 놀라움, 경악을 하게 된다. 책 속에서 접하기 힘든 주제를 다루고 있다.

너무 무겁거나, 긴장감이 짙게 있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무게는 있다.

계속 읽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며, 여러 하키를 하는 청소년들이 주인물들로 나오는데

그저 읽어봐야 안다. 읽어보는것이 좋다라는 말 이외의 어떠한 말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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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 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나쁜 감정 정리법
이동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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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감정, 스트레스, 호르몬, 습관, 마음을 다루고 있다.

근본적으로 다루는건 감정이라고 볼 수 있다.

감정에는 플러스인 긍정적인 감정도 있고, 마이너스인 부정적인 감정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난 스트레스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이자 편견을 버릴 수 있게 되었고, 고칠 수 있게 되었다.

스트레스하면 나에게 안 좋은 호르몬을 분출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고 나름의 노력을 해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안 받을려고 했던게

더 큰 스트레스로 나에게 다가왔다는걸 알게 되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항상 존재하는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뭐든 짜증, 불안, 분노, 화, 우울 등등 이러한 감정들이 들거나, 만드는 상황에서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저자는 스트레스는 억울하며 진짜 범인은 나쁜 감정이라고 말한다.

이건 생각지도 못했었다. 왜 우리는 스트레스를 나쁘고, 안 좋게 생각해왔던건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들면서 알려준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를 받았던 순간 훅하고 치솟았던건 바로 나쁜 감정이었다.

스트레스에 치중하거나, 신경쓰기보다는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평생 가지고 갈 감정에 신경을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몸 속에는 다양한 호르몬이 존재하고 나온다.

똑같은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예를 들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이나 단게 땡기는 사람, 입맛이 없어지는 사람 등.

서로 다른 태도나, 감정,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나오는 호르몬의 양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내 뇌 속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반응으로 인해 달라지는것이기도 하다.

무슨 호르몬이 나오며, 왜 이러한 작용을 하는지 왜 다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두려움, 걱정, 불안, 초조, 분노 이런 나쁜 감정들은 함께 확하고 일어난다고 생각했었고,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그렇지 않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불안은 걱정의 형이라고 한다. 걱정이 심해지면 불안이 나타나고, 그게 더 심해지면 공황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뭐든지 처음이나, 시작을 할때 무슨 일이 생기면 두려움이란 감정이 고개를 든다.

그게 조금 심해지면 걱정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걱정에서부터 내가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걱정이란 감정에서부터 어쩌면 핵심 포인트이자, 길이 아닌가 싶다.

걱정이 저자도 마음의 통증이자, 위험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말한다.

내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면서 더 깊게 빠져들게 되면 형인 불안이 나오게 되는것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빠져나올려고하면 진짜 빠져나올 수 있게 되는것이다.

이 부분을 통해 내가 괜한 걱정에 시달렸고, 걱정에 걱정을 하며 살았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걱정이라는게 나를 살리는 경고등같은거라는것도 알 수 있었고, 걱정을 무시하거나, 회피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린시절의 상처는 어른이 되서도, 나이가 많아져도 남아있다고, 생각이 난다고 가지고 있다고들 말한다.

이 상처는 보여지는 겉 상처가 아니라, 보이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말한다.

아마 어린시절의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만약 없다면 정말 다행이자, 행복한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왜 시간이 많이 흘렀고, 나도 머리가 커진 어른이 되었는데도 어린시절에 받은 상처에서는 벗어나거나, 없어지지 않는지 궁금했었다.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바로 잠재의식 속에 스며들어있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만 떨쳐버리고 싶다면 잠재의식에 돌을 던지든, 첨벙거리든, 손을 헤집든 해야 한다는것이다.

잠재의식에는 상처들이 고스란히 잠겨져있다. 그 상처들을 하나씩 꺼내고, 생각해보면서 안아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이게 바로 잠재의식을 치유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나, 다양성, 그리고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고 담겨져있다.

또한, 남의 시선을 걱정하거나,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것도 말해준다.

SNS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남의 이목이나 생각, 시선을 신경쓰고, 괜시리 걱정하고 고민한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다. 괜한 헛수고이다. 왜냐하면 남들은 별로 나를 신경쓰거나 이상하게 바라보거나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예전에 한 교육방송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기억이 난다.

튀는 행동을 하거나, 튀는 상의 옷을 입은 여성과 남성을 각각 따로 투입해서 남들의 이목이 집중되는지, 나를 신경쓰고

기억을 해주는지에 관한 실험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결과는 실험자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도 정반대로 나왔다.

그렇다 저자의 말처럼 그 사람들 중에 기억하는 사람은 딱 한 명이었고, 나머지는 분명 쳐다 봤는데도 다 기억을 못했다.

이 실험과 책 속의 내용들 통해 내가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나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과

남들은 별로 나를 신경쓰지 않는구나를 느끼고 알게 되었다.

 

그동안 몰랐던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나의 감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왜 이런 나쁜 감정들이 툭하면 나왔는지, 왜 회피하거나 숨길려고만 했었는지도 배우게 되었다.

나라는 사람의 숨겨진 감정을 들어다보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 더 나아가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이나 습관을

고쳐나가 볼 생각이다. 이 책은 자극도 주면서 답답하고 궁금했던 내 감정을 솔직하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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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중국어 통역사가 된 비법 - '니하오' 밖에 모르던 내가
조자룡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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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몇 년 전에 우연히 만나게 된 외국어가 있었다.

바로 중국어였다. 옛날부터 우연히 중국어를 만나던 그날까지 나에게 중국어는 그저 한자 투성이에

발음도 성조도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강했었고, 별로 하고 싶지 않았었다.

그때 당시에는 영어와 일본어가 인기가 많았고, 학교에서도 일본어를 배울려는 학생들이 많았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난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일본어와 영어공부를 더 했었고, 더 좋아했지 중국어에 중자도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우연히 만나게 된 중국어가 당시 가지고 있던 내 생각과 편견, 사고를 완전히 뒤집어놓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어떤 언어든 마찬가지겠지만 중국어 또한 사실 파고들수록,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어렵고, 복잡하고 쉽지 않다.

그러나 처음에는 재밌었고, 즐거웠고, 중국어라는게 해보지 않고서 주위의 말과 기사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끈기와 인내가 부족했던지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다른 일들이 생기면서 손에서 놓게 되었다.

외국어에 욕심도 있고, 이왕 배운 경험도 있어서 요즈음 다시 할까말까 망설이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망설였는지 스스로를 따끔하게 혼내게 되었고, 다시 한 번 굳게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다시 중국어을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이 불타오르게 도와주었으며, 저자의 중국어에 대한 노력과 마음, 끈기, 인내를 배우게 되었고,

감탄과 존경을 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나라는 사람은 왜 이러지 못했을까하는 약간의 후회와 부끄러움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름부터가 낯설지 않으며, 남다르지 않다.

바로 조자룡이다. 아마 예능프로와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을것이다.

저자는 스스로도 자신의 이름이 중국어스러운, 중국이름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며 더 놀라운건 반 꼴찌, 게임을 하루에 10시간 해봤던 사람이었다.

이러한 이력이 있는 저자가 중국어를 능통하게 할뿐만 아니라, 번역사가 되었는지 책에서 다루고 있으며,

읽으면서 오히려 타고나길 금수저, 천재, 똑똑이가 아니라는점이 더 공감이 갔고, 와닿았으며, 이질적이게 느껴지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이 어떤 환경과 어떤 상태였는지를 솔직하게 말해주며 담아놓았다.

자신이 어떻게 중국어를 시작하게되었는지, 반 꼴찌라고 하는데 성적이 어떠했는지도 알려준다.

저자는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부모님의 권유가 아니라, 목사님이 먼저 권유를 하게 된다.

저자는 직감적으로 꼭 가야한다는걸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 부분을 보면 뭐야, 결국 유학갔기에 잘한거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읽으면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 바로 유학을 간다고해서 모두가 그 나라의 언어를 유창하게 잘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유학을 떠났어도 오랜기간 해외에 살다오더라도 그 나라의 언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꽤 많다.

결국 유학을 갔어도 내가 어떻게 공부하고, 배우고, 습득하고, 터득하냐에 따라 그 나라의 언어를 정복하거나, 유학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보여주고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자신이 중국 대학 유학을 갔을때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중국어를 어떻게 공부했는지 말이다.

저자는 유학 성공 노하우를 수록해놓았다. 요약정리를 잘 해놓았고, 설명도 깔끔하면서 짧게 적어놓았다.

그 부분을 보면 뭔가 쉬워보이는듯, 어려워보이기도 하며, 따라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한다면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해야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유학이라는게 그 나라의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저절로 얻어지는게 아니라는것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모두 알고싶었던 중국어를 잘하는 노하우와 방법들이 중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

1년이라는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외국어이자 중국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솔직히 짧은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짧은 시간동안 중국어 마스터를 해내고, 놀라운 성과와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 담아놓았다.


​저자가 자세하게 알려주는 노하우와 비법들은 우리가 알고있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저자가 부딪치고, 터득하고, 중국에서 배우고 익힌 방법들이라 그런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알려준다.

그리고 중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에도 효과적일꺼 같고, 써먹을 수 있을꺼 같다.

저자가 알려주는 이 방법은 좋았다. 혼잣말하기. 혼잣말하면 쳐다보거나, 이상한 눈짓을 해서 잘 못하는데 난 혼잣말 하는걸 잘하고 좋아한다.

무언가 생각을 정리하거나, 내 하루를 돌아볼때 혼잣말을 하면 더 잘 기억도 나고, 떠올리기가 쉬웠다.

남들 시선 신경쓰지 말고 틀리던, 맞던 되는대로 혼잣말을 해봐야겠다. 중국어로 말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드라마 보기인데, 이건 여러개를 보는게 아니라, 딱 1편을 정해서 그 1편을 마스터하는것이다.

툭하고 치면 대사가 줄줄 나오거나, 그들이 하는 대사가 들릴정도로 말이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섀도잉도 있으며, 시험을 본다면 무조건 100점을 노리라고 한다.

사실 시험이라면 합격을 생각하기 쉬운데 합격보다는 내가 그 시험에서 높은 점수 혹은 100점을 노리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모든 생활과 일상을 중국어로 초점을 맞춰놓았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중국어로 풀고, 중국어 노래를 듣고,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이에 대해 저자는 왜 노래를 들어야하는지, 드라마와 영화를 봐야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이걸가지고 충분히 공부를 할 수있는 노하우도 알려준다.


저자는 책의 주제의 글들이 끝나는 순간에 각오와 다짐, 그때했던 생각들을 적어놓았다.

그 부분을 보면서 저자의 열정과 독함, 끈기를 글이지만 느낄 수 있었고, 존경심도 갖게 되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하는 놀라움과 중국어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느껴졌으며, 나를 훈계하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무언가를 이뤄내고자 한다면, 인생이 달라지고자 한다면 적어도 한 가지에 미쳤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몰입을 해야한다는걸 배우게 되었다.

저자는 중국어라는 언어에 뛰어들었고, 포기를 모르게 질주했으며, 정말 말 그대로 대단하다와 미쳤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공부했기에

중국어 통역가을 하게 되었고, 중국어를 잘 하게 되었으며, 하기 힘든 유학당시 전체 1등이라는것도 할 수 있었지 않았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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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의 기술 - 추락하는 의지를 상승시키는 심리 스프링
제이슨 워맥.조디 워맥 지음, 김현수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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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고자 할때, 하고싶은 일이나 공부가 있을때, 계획을 세울때 등.

 남못지 않게 의욕과 의지, 열정이 불타오르며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금세 시들어버리거나, 언제 불타올랐냐는듯이 무기력해지고,

그래프의 하락곡선처럼 아래로 떨어지는걸 느낄 수 있다.

그럴때마다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몰랐고, 답답했으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싶었고, 궁금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동기부여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정확히는 흔히 듣고, 보고 생각했던 동기부여의 뜻을 전혀 다르다라는걸 알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다.

또한, 다시 상승 시킬 수 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심리 스프링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아마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삼일까지는 아니어도 그 이상을 꾸준히, 오래 의욕과 의지, 열정이 가본 경험은 드물것이다.

왜 우리는 열의가 하루를 제대로 넘기지 못하는지에 대해 저자는 알려준다.

그리고 각 주제가 끝이나면 주제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을 가지고 개념들을 정리 요약해서 다시 짚어주고 알려준다.


책 속에 글들을 읽다보면 실제 인물들이 했던 연구나 강연, 말들을 가지고 와서 예시을 들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공감도 가기도 하면서, 배우는게 참 많고, 깨닫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다.

내 안의 잠자고 있는, 혹은 일어났다가 다시 주저앉은 심리 스프링을 되살리는 질문과 방법들을 말해주는데 제시하기 보다는

이런 경우가 있었고, 이런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대처했는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알려주는 식이다.


기존의 흔한 자기계발서같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지 않아서 더 몰입해서 읽었던것 같다.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알려주기도 하며, 실제 인물들의 경험과 그 인물들이 했던 말들을

가지고 용기와 다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잘못 알고있었던 사실들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자신을 위해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던져주며, 몰랐던 습관의 사각지대라는것도 알 수 있었다.

부모도, 나도 자신을 잘 모른다. 하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을 자세히, 잘 알고 있는 이가 있을까.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처럼 보이는 부분만 내가 알고 있는 습관이지, 사실 그 아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게 바로 사각지대이다.


마음의 한계가 있다는건 어렴풋이 무언가를 도전하거나, 무언가를 할때 느낀곤했었다.

그럴때마다 스스로가 왜 한계를 짓고, 한계에 부딪치고 힘들어하는지,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었다.

마음의 한계는 작은 성공을 반복함으로써 깨고, 나아갈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한 번에 큰 성공을 바라고, 하기보다는 작지만 그게 쌓이고, 보람이 되며, 특히 마음의 충족함과 작지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준다.

그것이 결국 내가 지어놓은 어쩌면 가지고 있는 마음의 한계를 탈피하는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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