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따뜻해야 건강하다 - 손 마사지
마쓰오카 가요코 지음, 정난진 옮김 / DSBOOKS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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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한테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두가지가 있다면 그건 바로, 손과 발이다.

이미 너무 유명해서 명언같기도 한 '손은 제2의 심장이다.' 또는 '손은 제2의 몸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기도했고, 접해보기도 했을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작고, 사람마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손이 어떻게 그 중요한 심장과 거대한 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거라 짐작한다.

손은 사람의 몸을 축소해놓은 축소판이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된다.


나도 처음에는 손이 어떻게 그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했고, 의심반, 기대반, 호기심반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으로 일본에서 최고의 침구사라고 한다. 손 마사지 하나로 무려 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고 하니 솔직히 과장이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첫페이지를 펼치고 읽다보면, 내가 너무도 손에 대해 몰랐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많은걸 배우고, 깨닫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의 제목처럼 손이 따뜻해야 머리끝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다 건강해질 수 있다라는걸 알게 해주며,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 자가 치료법을

할 수 있게 쉽고, 간편하면서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져있다.

 

 

 

난 마사지 종류는 거의 다 좋아하고, 신뢰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나는 어릴때부터, 수족냉증을 앓아왔으며, 손이 심각할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했다.

지금은 정말 많은 노력과 안 먹어본 음식이 없을정도로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해보았다.

물론 손 마사지도 해보았지만, 그냥 손이 제2의 심장이다, 몸이다해서 그냥 무턱대고 문질러본게 다라서 효과를 잘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이 책을 만나서 꾸준히 하다보면 많이 호전도되고, 예방도 할 수 있을꺼같애 벌써부터 설레이고 좋다.


손이 뜨거운 해가 작렬하는 한 여름에 손과 손가락이 차가웠던 적이 있는가.

난 항상 매년 그래왔다. 친구들이 너는 이 더운 여름에 어떻게 손이 이렇게 차가울 수 있느냐구 놀래면서 물었던 기억이 있다.

그럴정도로 여름에도 선풍기를 안 틀어도 좋을정도로 별로 더위를 타지도 않았고, 손이 차가워서 시원한음료나 음식은 손도 대지 못했다.


만약 이 책을 일찍 만났더라면 좀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이고, 단순히 손 마사지하는것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왜 우리가 손 마사지를 해야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말해준다.

또한, 손 마사지를 통해 어떠한 효과나 효능이 있는지도 말해주기도하고, 여러가지 질병의 종류도 알려주며, 그럴때는 손을 어떻게 마사지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책에서 나온방법대로 여러번 따라해봤더니, 손이 따뜻해졌다. 체온이 올라간것이다.

 

파트가 무려 8가지로 되어있으며, 그냥 다른 손 마사지 책도 분명 있지만, 이미 목차만 봐도 차별성이 나온다.

다른 같은 장르의 책을 읽어본 경험이 있어서 확실히 다르다라는걸 느낄 수있었고,

실제로 저자가 이미 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한 침구사이기에 설명하는 방식이라든가, 정작 설명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실제 내 몸의 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져있어 유용한면이 높은 책이다.

 

 

어깨가 요즘 안 아픈 사람은 없을것이다. 스마트폰까지 생기니 어깨는 물론이고, 목까지 아픈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깨가 뭉치거나, 어깨 관절이 아플때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를 해줘야하는데 시간이나 돈이 많이 든다.

그리고 바깥에서는 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제 손이나 손가락을 이용해서 자극과 마사지만으로도 손쉽게 근육의뭉침을 해소 할 수 있다니 신기하면서

밖에서는 손과 손가락을 수시로 만져주고, 집에서는 돌리기를통해 직접적인 스트레칭을 해줘야겠다.

 

손이 몸의 축소판이라고 하던데 저렇게 연결지어서 그림으로 표시를 해놓으니 진짜 축소판이 따로없다.

신기해하면서 보면서, 어느 부위에 해당하는지 하나씩 만져주면서 외워갔다.

손만 잘 만져도 머리부터시작해서 발끝까지 다 한방에 마사지를 하는거니 신통방통하다.

 

무턱대고 한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멋모르고 하면 오히려 안하는것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전문적으로 배우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전문적으로 배우라고 자격증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욕심이 과하면 실수를 하게되거나, 자칫 잘못하면 큰 화를 부를 수가 있다.

그러니 한 방에 낫겠다라는 좋아지겠다라는 욕심을 잠시 저 멀로 던져버리고, 저자가 알려주는 포인트에 맞춰 조심하면서

천천히 따라해보는걸 권한다. 나도 욕심에 무턱대고 마구 했다가 오히려 아팠던적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

 

매일, 꾸준히 많이 하거나 조금씩 하는게 좋다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궁금한게 많을테니

저자는 그런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체크해서 알려주는 코너이다.

그런데 하나같이 질문들이 모두가 궁금해하고, 어쩌면 뻔한 질문들이라 살짝 웃음이 나왔다.

 

 

가족들의 손만 봐도 다 다르고 틀리다. 난 손금에만 집중해서 보았지, 사실 손 모양을 보면 걸리기 쉬운 질병이

있을꺼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정말 그림을 통해 보니 다양하다. 이 중에 내손이 들어가있다는게 신기하면서 읽어보니

조심해야할꺼같다. 모양으로 쉽게 걸리기 쉬운 질병을 알 수 있다니 보면 볼수록 더 알아가고싶고, 배워야할게 많은것 같다.

 

아까 위에서 수족냉증이 있고, 한여름에도 너무 차가웠다고 말했었는데, 몸의 건강 상태를 비춰 주는 거울이 맞다.

백퍼 공감하는 말이다. 수족냉증이 심하면 겪을 수 있는, 일어날 수 있는 병이나 질환에 대해 알아본적이 있는데, 몇개 빼고 거의 다 들어맞았다.

그걸 보면서 참 신기하면서 아프니까 속이 상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더이상 매년 매해 계절을 시리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먹고, 마시고, 주의할껀 주의하고 마사지도하고 스트레칭도 했었다.

왜 마사지를 해야하는지, 중요한지를 저자는 차분히, 하나씩 세세하게 가르쳐주고 알려준다.

오히려 이유를 알게되니 많은걸 배우다보니 더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긴다.

 

이럴수가. 뇌 기능 향상에 좋다니. 학생시절에 성적 올리겠다고 잠도 포기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뇌 기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이 가장 가까이 코앞에 있다니 허탈감이 몰려왔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머리를 써야하는 상황이라 지금이라도 알아서 좋고, 열심히 매일 할 생각이다.

 

 

교정시력이 향상되었다는 여성의 실제 이야기를 읽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많이 향상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력이 한 번 나빠지만 계속 나빠질 일만 남은게 바로 시력이다.

그래서 다들 시력교정 수술을 하는게 아닌가.

참 속상하면서 짜증나게도 시력은 나빠지면 더이상 나빠질게 있을까싶을정도로 나빠지면서, 좀 좋아지면 어디가 덧나는지, 좋아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교정시력까지 조금이라도 좋아지는 효과를 봤다는데에 난 놀라고 말았다.

물론 주의할 점은 이 당사자인 여성은 꾸준히, 매일 습관처럼 했기에 가능했다라는것이다.

지금 당장 수십, 수백번을 한다고해서 당장 좋아질꺼였으면 수술까지 가지 않았지 않겠는가.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남성보다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겪고있으며, 여성들의 그날처럼 여성에게만 두드러지게 발생하며, 일어나는게 있다.

그게 바로, 냉증이다. 냉증을 안 겪어 본 여성들도 있겠지만, 웬만해선 다 겪는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우리는 냉증에 대해 너무 간과하고 넘어가기 쉽다. 냉증의 무서움을 모른채 말이다.

저자는 그 사실을 알아채고 아예 하나의 파트에 집어넣고 모든 이상 증세의 원인을 냉증으로 말했다.

우리가 겪고있는 이상 증세들이 모두 다 냉증으로 인해 일어나게 된것이다. 그저 무심코 넘겼던 냉증에서 우리를 고통속으로 몰아넣었던

질병에 원인이었다니... 이 파트에서는 냉증에 대해 더 자세하면서 심도있으면서 깊게 파고든다.

 

 

어쩌면 동양인으로 태어난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순간이다.

동양인에게 냉증은 익숙한 단어이고 냉증을 질병으로 바라보며, 해소하기위한 치료해야한다고 말한다고 한다.

하지만 서양 의학에서는 냉증이라는 병명도 없다고 한다. 우리는 차라리 알고있어서 다행이게도, 위험한 냉증에서 벗어날 기회를 잡은 것이다.

냉증이 혈액순환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몸이 차갑고, 잘 붓고 그런 사람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타입인데,

혈액순환이 나쁘면, 체온이 내려가 냉증을 유발하기 쉽다.

결국 냉증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혈액이 충분해야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야한다는 의미이다.

 

 

서양음식들이 많고, 고기를 즐겨먹는 문화가 발달할 수록 고생하는건 위이다.

나도 위가 그다지 건강한 편에 속하지 못하기때문에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이 방법이 너무 유용하면서 좋았다.

매일 수시로 따라해보면 좋아지지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웠다가 따뜻해지거나, 갑자기 차가운걸 먹게되거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신경을 쓰다보면 두통이 생긴다.

그럴때는 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필요도 없이 질환별 방법대로 따라서 하면 효과를 볼 수있다고 한다.

가벼운건 몇번만 하면 되고, 만성두통이라면 매일 꾸준히 몇달은 해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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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의 모든 것
김상영 요리, 김은미 영양 / 길벗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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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과 맛과 건강을 생각한 저자의 마음이 듬뿍 느껴지는 레시피들이 담겨져있는것같애 다이어트하는게 힘들고 고되지 않을꺼같고, 오히려 행복하게 살을 뺄 수 있을꺼같애서 기대가 마구 생기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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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청소 - 사소한 일에도 쉽게 울적해지는 당신을 위한 멘탈 처방전
지멘지 준코 지음, 김은혜 옮김 / 다산4.0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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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즐겁고, 행복한 일의 연속이라면 참 좋겠지만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는일인가.

자기 자신도 스스로 컨트롤 하기도 힘든판국에 말이다.

'감정 청소'란 제목의 이 책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한숨을 쉬는것처럼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자신을 지키고

우울하고, 울적해지는 마음을 토닥거려주면서 다시 일으켜세워주는 34가지의 회복습관을 담은 책이다.


일반적으로 책을 읽게되면, 감정 청소와같은 자기계발서같은 경우의 도서는 순차적으로, 순서대로 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읽어왔고, 읽으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목차를 먼저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목차 중에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읽어도 좋다라고 말한다.

순서대로 읽어야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부분,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부터 읽으라고 권하는 저자는 웬만해서 흔하지가 않다.

여기서부터 자신도 모르게 받던 스트레스를 약간 경감시켜주는 의도가 아닐까 싶다.

자기계발서같은 도서는 이상하게 목차에 나온 순서대로 읽어야하는 약간의 강박이나 편견이 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편한대로 읽으라고 말하는것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고, 소개해주는 34가지의 방법과 요령들은 실제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어찌보면 간단하면서 쉬워보이지만, 실천과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습관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대로 따라서 한다면 스트레스와 울적해졌을때를 피할 수 있고, 헤쳐나갈 수 있을꺼라 생각된다.


제 4장 울적함이 확 줄어드는 기술이 나온다.

우울할때나, 울적할때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무기력해지며 그냥 가만히 있고싶어진다. 아무것도 하고 싶어지지가 않아져서 참 무서운것같다.

그래서 마음의 병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닐까 싶다.

나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참 공감이 많이 갔던 부분이자 저자의 말대로 마음에 들고 궁금했던 부분이기에 가장 먼저 읽어내려갔다.


울적함을 확 줄어들게 만드는 기술 중에서 내가 해봤던 기술이 있었는데 그게 왜 효과적이었는지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큰 소리 내기가 있다. 솔직히 미치지 않고서야 큰소리 내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밤이 아니라 집에서 한 번 큰소리로 소리르 지르거나 아무말이 내뱉어 보길 권한다.


나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던 적이 있다. 그때 안에서 화가 치민다는게 무슨말인지 실감할정도로말이다. 스트레스와 화와 우울함이 만나서 복합적으로

안에서 부글부글 끓다가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가니 어떻게 감당이 되지 않았다.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그때 그냥 소리가 지르고 싶어졌다. 갑자기 뜬금없이 말이다. 그러면 왠지 괜찮아질꺼같애서 마구 큰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실컷 지칠정도로 지르고나서야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풀리고, 화도 수그러들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왜 그런지 그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저자가 친절하게도 알려준다. 큰소리를 내면 뇌에 자극을 주어 아드레날린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발산효과를 얻으면서, 기분이 한결 홀가분해진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노래방을 좋아하고, 가는것도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노래를 부를려면 질러야 하지 않는가.

그래서 노래방에 가서 실컷 노래 부르고나오면 이상하게 개운한 느낌이 들었던 이유랑 매치가 된다.


또 다른 기술로는 산책하기가 있다.

아무생각없이 답답할때나, 속이 개운하지 않을때 그냥 무작정 밖에 나가서 걸은적이 있다.

나같은 경우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걸었었다. 오히려 정하고 걸으면 웬지 거기를 꼭 가야만 할꺼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잘 생각을 안하고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면 그냥 멍하니, 잡념도 생각하지 않고, 집 주변을 걸어다녔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다. 그 이유가 뇌 속의 쾌락호르몬이 증가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 청소란 책은 두께가 얇아서 갖고다니기에 좋고, 얇아도 하고자하는 중요한 이야기나 주제는 다 들어가있다.

집을 매일 닦고, 쓸고해도 하루만 지나면 보이지 않는 먼지로인해 수북하게 쌓여있는걸 볼 수가 있다.

그런것처럼 우리의 감정도 들여다 볼수가 없기에 어느샌가 먼지가 내려앉아서 쌓인것처럼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34가지 습관은 하나같이 실생활에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부분들이 참 많다.

지금 당장 실천을 한다고 해도 좋을정도로 말이다. 게다가 간단하면서 마음만 먹는다면, 약간의 게으름을 이겨낸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제 자존감이 낮아서, 주변 다른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휘둘려서 고생하고, 다쳤던 감정을 보듬어주고, 더이상 다치지 않게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감정 청소란 제목이 참 잘 어울리는 책이며,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조절하면서 쉽게 회복하면서 살 수 있을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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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한 줄 - 선인들의 묘비명을 통해 읽는 삶의 지혜 30
이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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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학도 많이 발달하였고, 세상도 과거에 비해 좋아졌으며, 수명도 점차 늘어나고있어,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게 되어가는것같다.

죽음이란 나한테 아직은 멀리있으며, 나한테 오지 않을것이며, 아직 올려면 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런데 띠지를 보고, 이 책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안 다음, 저자의 나이를 보면, 아직 저자는 이러한 생각을 가질정도의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저자는 처음부터 말해준다.

그리고 그 부분을 읽게 된다면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삶과 죽음과 묘비명에 대해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저자는 열여섯살에 맹장염에 걸린적이 있다. 하지만 가족과 생계에 부담을 줄까봐 그 아픈것을 꾸욱 참고 지내왔다. 그러다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되고말았다.

다행이라면 다행이게도, 아버지의 등에 업혀 응급실에 실려가게되었고, 대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저자는 중환자실에서 옮겨져 깨어난다.

사실 난 복막염이 위험한건 알고있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목숨도 잃을 수 있을꺼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다시 그 위험성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깨달았다.

중환자실에서 보름동안 지내야했던 저자에게 수술로 인한 아픔보다도, 병실에서 왔다 조용히 사라지는 빈자리를 보는게 더 아팠다.

멀쩡한 신사같은 분이 들어오시고,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다 몇일도 안되서 비워지는 자리.

어린나이에 병실에 있으면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삶과 죽음에 대해 애틋하면서 더 깊이있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인생의 마지막 한 줄이라는 이 책은 동양과 서양의 그 수많은 인물들 중에서 서른명을 뽑았다.

그 서른명의 선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생애에 대해 자세하게 적혀져있으며, 선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 볼 수도 있다.

마지막 순간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묘비명을 왜 그렇게 적었는지, 묘비명에 담긴 뜻과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적혀져있다.

처음에 각각의 선인들의 명언이나, 묘비명이 크게 적혀져있으며 주제처럼 시작한다. 그리고나서 묘비명의 선인의 생애를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묘비명에 대해.

그리고 저자도 자신의 생각이나 느낀점등을 같이 말하고 공유한다.


단순하게 묘비명만 띡하고 적혀져있지도 않고, 주인공들의 삶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서 위인전을 읽는것같은 기분도 느껴졌다.

읽으면서 지금 살아가는 삶이라는게 영원히 지속되는것도 아니며, 죽음에 대해서도 너무 부정적이게 다가가기보다는 다른 이면을 바라보도록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30명의 인생 선배이자, 멘토분들의 묘비명을 보면 하나같이 다 각자의 인생과 삶에 비춰져 적혀져있기에 많은걸 배우고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살고있는 세상을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있게 만들며, 그동안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내 묘비명을 어떻게 써야할지를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내 인생을 통틀어 마지막 한 줄을 남겨야하는데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니, 두가지가 떠올랐다.

먼저, 첫번째로 그동안 살아온 내 삶에 대해 다시 천천히 되새겨보고, 되돌아보는것이다.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책 속에 나온 인생선배들의 이야기와 묘비명을 통해 배우고, 익히고, 깨달은것들을 내 삶에 적용시켜보는건 어떨까 싶다.


p64~ 일단 시작하자. 그리고 반복하자.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그리고 러너),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아는 선인들도 있었고, 모르는 선인들도 있었다. 그 중에서 묘비명도 와닿고,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기와 묘비명이라서 궁금하기도 해서 읽어보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상실의 시대라는 책으로 학교의 도서관에 비취된 순간부터 많이

접하고,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즐겨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권이상은 읽어본 작가이기때문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작품을 보면 그의 글쓰기와 문장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다들 그를 보고 천재가 아닐까하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는 천재가 아니다. 노력으로 지금의 경지에 오른것이다.


글쓰기와 달리기를 보면 어떤가. 서로 별로 연관이 없어보이고, 다르다고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는 이 둘은 서로 다른 행위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글을 더 잘 쓰기위해 하루도 쉬지않고 펜을 잡고 굴린다. 그리고 습관도 바꿔버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몇시간이고 글을 썼고, 오후에는 달리기를 했다.

왜 달리기를 했냐면, 글을 더 잘 쓰기 위해서라고 한다. 난 놀라고 말았다. 글에 대한 열정, 글을 잘 쓸수 밖에 없는 이유가 타고남이 아닌, 노력에 노력을 더한것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크게 충격으로 왔다. 그를 세계의 반열에 올려놓은 상실의 시대란 책도 이러한 행동과 실천, 그리고 노력덕에 나오게 된것이다.


우리는 시작하는것을 주저하며 망설인다. 시작한다고해서 큰일이 나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아마 실패를 두려워서 그런게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그러나 실패할지, 성공할지, 아니면 반만 실패하고 반은 성공할지 그 누가 알겠는가. 아무도 모른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묘비명에 마지막에 적힌 문장을 보면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라고 말한다.

이게 과연 무슨 말일지 처음에는 몰랐지만, 나중에 마지막에 가서야 알게 되었다. 그는 글쓰기와 달리기를 동일시하였다.

글쓰기도 달리기처럼 한문장씩 쓰는것을 멈추지 않았고, 주저하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해서 쉬지않고 써내려간 글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거인으로 만들어진것이다.


나도 처음에 책을 읽고 설명하라면 머뭇거려도 말이기에 어떻게든 잘 말할 수는 있지만, 글로써 써내려가기에는 솔직히 힘이 들었다.

머릿속과 입에서는 맴도는데 그냥 적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그리고 처음 시작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몰라서 여러번 고치고, 수정하고

다시 쓰고를 반복했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중도에 포기하지 않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는 글쓰는것에 지레 겁을 먹고 시작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이야기도 할 수없다고 말한다.

공감하는 말이다. 일단 시작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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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오사카 교토 PLUS 고베 나라 (분리형 가이드북) - 헤매지 않고 바로 통하는 현장밀착형 여행서, 2017~2018년 최신판 리얼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황성민.정현미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옛날에 여행에 약간의 관심이 있었을때, 서점에 가서 여행가이드북을 찾아서 본 적이 있다. 그때 당시에 여행을 많이 가는 추세도 아니었고,

패키지 여행이 더 유행이었고, 많이 하던 시절이라 가이드북은 별로 인기도, 많이 출간되지도 않았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지금 시간이 흘러 서점에만 가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나라부터 시작해서 누구나 가고싶고, 많이 가는 나라들의 가이드북이 한 쪽 벽면을 꽈악 채우고 있는걸

보고있노라면, 괜시리 옛날이 떠오르며,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고, 여행을 패키지가 아니라 스스로 계획을 짜서 간다는걸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난 집순이다. 조용한걸 좋아하고, 가만히 있는걸 즐기는 편이다. 그런 나도 나이를 먹고 주변에서 여행을 갔다오거나, 간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

이제는 나도 떠나고싶다라는 충동과 여행을 당장 가지 못하더라도 여행가이드북을 통해 약간의 갈증해소를 하며, 그 나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가이드북이 고마우면서, 좋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리얼시리즈의 일본여행책은 2017~2018년 최신판으로 나와서 최근의 일본의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그리고 무엇이 바뀌었으며, 어딘가 달라졌는지도 한 눈에 바로 알 수 있어서 좋다.


여행에 대한 관심과 갈증을 풀기위해 서점에가서 그 많은 다양한 종류의 같은 나라의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가이드북을 다 본적이 있다.

그런데 실망을 하게되었다. 다 비슷한 이야기와 주제를 묶어놓고, 출판사랑 표지만 다를뿐, 별만 다른 내용이라든가,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여행도서를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비슷한듯 약간씩만 달라서 어떤걸로 골라야할지 참 난감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최신판으로 출간한 리얼시리즈 오사카,교토책은 시작부터 달라서 너무 좋았고, 구성도 독특하면서, 개성이 있고, 색다르면서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았다. 거기에 여행을 가게된다면, 꼭 필요하면서, 필수적인것들이 빠지지 않고 담겨져있어서 이 책 하나면

여행준비부터 시작해서 여행을 가서도 걱정이 없을꺼란 생각이 들정도였다.

참고로 제일 놀랐던 부분이 일단 두께가 거의 사전급이다. 사전처럼 두껍지만, 그렇게 무겁지도 않다.


옛날부터 여행을 가게 된다면 기필코, 꼭 가고싶었던 곳이 있냐구 묻는다면 당연히 있다라고 대답할정도로 가고싶은 곳이 있다.

바로, 일본이다. 그 중에서도 오사카와 교토였다.

이상하게 학생때 일본어를 좋아하고, 배우면서 일본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일본이라는 나라안에서도 오사카와 교토가 제일 많이 끌렸던 곳이었다.

그래서 이 책이 나한테는 값지게 다가왔으며, 다른 일본가이드북과는 비교불가, 차원이 다르며 가기전부터, 가서도 꼭 챙겨가야할 필수아이템이 되었다.


 

 

여행을 떠난다는 설레임과 긴장감, 막연한 행복감이 잠식해올게 분명하다.

그럴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고생하게되거나, 가기전부터 난항에 부딪치게 된다.

여행을 많이 다닌적은 거의 없지만, 여행을 갈때 제일 걱정거리이자, 고민이었던게 바로 가기 전에 준비하는 단계이다.

숙소부터 교통, 출국, 입국, 공항 이용하기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요소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라고 책의 뒷편에 차례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있다. 일단 요 부분을 보면서 한시름 놓을 수가 있을정도로 자세하면서, 친절하게 적혀져있다.


 


 

​일본 입국하기가 나오는데, 비행기를 타고 가는거라서 아무래도 도착하는 공항의 이름과 그 공항에 대해 홈페이지까지 적혀져있으며,

자세하게 설명돼있다. 우리나라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있는것처럼, 일본에서는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고, 무려 4층으로 되어있다.

엄청 크고 넓은 곳인게 간접적으로 느껴진다.

 


 

차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힘들고, 운전면허도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사람들은 제일 걱정인게 교통수단이용이다.

특히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편에 속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했고, 실제로 교통비가 상상외로 엄청 비싸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아무래도 많이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가볼려면 교통비라도 절약해야하는데, 절약하는 방법이자,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통 패스가 있다. 추천하는 패스 3가지를 알려주는데 제일 유용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가면, 꼭 사서 원없이 사용해볼 생각이다.

 


 

나처럼 여행하수, 여행초보인 사람들에게 여행은 낭만적이고, 떠나고싶은 곳이기도하지만, 걱정과 고민이 많이 되는곳이기도 하다.

아는것도 별로없고, 그렇다고 여행을 많이 다녀본적도 없으니, 노하우라든가, 주의해야할점도 모르고, 여행의 참맛을 잘 느끼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여행 전문가, 여행 고수들이 친히알려주는 리얼 노하우가 적혀져있다. 이 리얼 노하우는 어느 나라에서든 써먹을 수 있을꺼같다.



 

스마트폰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일이라는게 모름지기 모르는 법.

부족으로 지도가 붙어져있다. 간사이 지하철, 버스 노선도라고 한다.



 


 

일본 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제일 먼저 베스트 스팟인 필수 여행지 10곳을 그림과 함께 알려준다.

어느 나라사람이든 온다면 꼭 가야하고, 많이 찾아가는 여행지인곳이다.

보면서 아는곳도 있고, 잘 몰랐던 곳도 있다. 필수라고 말하는곳은 웬만해선 꼭 가보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왕 왔는데, 다 아는곳에만 가는건 별로 재미없지 않을까 싶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석같은 곳들이 많다고 한다. 비밀 여행지라고 하며 무려 10곳이나 되니 지나칠수가 없을꺼같다.

사진만 봐도 멋진데, 계절을 잘 타서 간다면 좋을꺼같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가본장소도 좋지만, 모르는 시크릿한 장소도 여행의 묘미를 더해줄꺼같다.




 

​일본하면 자연스레 철도가 생각난다. 지하철도 좋지만 일본 고유의 철도의 모습은 뭐랄까, 애니나 영화 속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꼭 가면 비싸더라도 타고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달리고 싶다라는 기분이 들었다.


 


 

앞에서 본것들은 무려 탐색전에 불과하다고 한다. 세상에. 탐색전만 봐도 지치면서 장난이 아닌데 이제서야 나만을 위한 본격적인

여행을 계획하고, 세울수 있다니 긴장도되고, 떨리기도하면서 맛보기 용으로 짧게 설명과 제목으로 나온 것만 봐도 설레인다.

이제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내가 그동안 꿈꿔왔던 여행을 세워볼 수가 있다.



 

다양하고, 다채롭게 나눠진 여행지가 쭈르륵 이어진다.

하지만 난 옛날부터 꼭 가게된다면, 온천을 꼽았다. 친구들은 왜 라고 묻지만, 난 반신욕하는것도 좋아하고, 온천도 좋아한다.

온천을 잘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일본 온천은 유명하면서 다양하고, 많고, 뜨끈한 물에 들어가 몸을 지지고 싶기도 하다.

거기다 그 많은 온천들 중에서 현지인들이 간사이 온천이 최고로 꼽힌다고 하니 안가볼 수가 있겠는가.

꼭 돌아다니고, 먹고, 마시고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바깥을 보면서, 혹은 하늘을 보면서 고요함을 즐기는것도 나쁘지않고 낭만적이면 좋다고 생각한다.


 



 

먹기위해 떠난다는 사람들도 많은 요즘시대에 먹는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중에 필수 코스다.

배가 든든해야 더 많이 걸어다니기도하고, 돌아다니기도 하지 않겠는가.

간사이 요리는 다양하고 다채롭다. 진짜 먹기 위해 떠난다는게 실감이 날정도로 먹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갈꺼같은 예감이 들정도다.



 

 

이왕 갔으면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면 서비스를 받는다라든가, 아니면 현지인분들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 웬만하면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는게 좋지않을까하고 생각했던적이 있다. 영어로 말해도 통하지만 그 나라만의 고유 언어가 있으니까말이다.


읽다가 이 부분에서 놀라면서 나도 모르게 웃고말았다.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절대로 찾아보기 힘든, 음식 용어라니.

진짜 이 책의 저자분들이 대단하면서 기발하고, 리얼시리즈가 현장주의와 실용주의라고 하던데 그 말이 딱 맞았다.

두 분의 일본 전문가이신 저자분들이 직접 겪고 경험한 걸 토대로 녹아낸 책이라서 본인들이 난감했던, 당황스러웠던 부분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렇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내신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다는 아니어도 눈치정도 챌 정도로 적어가거나, 외워간다면 가서 바가지라든가, 잘못 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을꺼라 본다.



 

한국에서 가장 쉽고, 많이 보고 접하는게 일본 가정식 요리다.

서울 어느 지역을 가든, 꼭 이상하게 눈에 띈다. 가서 직접 먹어본적도, 맛본적도 없어서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해왔는데,

책에 나온게 다는 아닐꺼라 보지만, 솔직히 좀 달라서 놀랐다. 맛과 비쥬얼이 궁금하게 만들면서 기대하게 만들어서 가면 제일 먼저 맛보고싶다.




 

이제서야 오사카가 나왔다. 오사카까지 오는데 즐겁기도했고, 다양한걸 보고, 즐기고, 배웠지만

아직 갈길이 남았다. 이제 파트 3에 해당하는 오사카를 만나보자.

오사카가 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찾아가는지 그 이유를 잘 몰랐었다. 하지만 한 페이지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나도 사진과 함께 보면서 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곳이라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라면 기념관이라는게 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은 있는데 사실 어디에 위치해있는지는 몰랐다.

그런데 오사카 북부에 인스턴트 라멘 발명 기념관이 있다니,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일부러라도 찾아가봐야겠다.

그리고 이제 봄이 왔지만, 어느순간 가을이 찾아올텐데 단풍명소로 유명한 공원도 있다고 한다. 어느 하나 안가볼데가 없는것같다.


 

책 속에 나오는 모든 지역들에 대중교통과 주요 역이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설명이 세세하게 적혀져있다.

난 대중교통을 지금은 아니지만, 약간 무서워하는편이다.

잘못 타면 전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날 데러다 주기때문에 긴장을 하면서 타는편이다.

오사카도 그렇고, 교토도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교통패스 쓰는 방법도 다르며,

타는 방법도 다르기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국제미아가 될꺼같다라는 불안감이 몰려왔다.



 

교토 역을 중심으로 교토 타워부터 한눈에 들어오는 주요 지역과 유명하고 사람들이 관광으로 많이 찾는곳부터

쇼핑지역까지 한 눈에 지도로 다 표시되어서 알려주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자하는지 간단하게라도 알 수 있어서 길을 헤매거나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꺼같다.



리얼시리즈는 자신있게 현장밀착형 여행서라고 말하는 그 자신감이 맞았다.

다른 여행도서는 설명이 장황하거나, 사진위주에 너무 관광코스, 유명지역, 맛집에 관해서만 자세하게 나와있을뿐, 정작 실제로 현장밀착형은 아니었다.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푹 빠져서 두꺼운데도 팔이 아프면서도 손에 놓지 못하고 계속 보게 되는 매력적인 여행가이드북이다.

여행도서를 이렇게 재미있으면서 매력에 푹빠져서 읽은적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좋은 책이 나와서 기쁘고, 읽게되서 좋았다.

거기다 준비해야할게 많은데 책에 다 나와있어서 그런지 어느 하나 빠트리지 않고 잘 챙기고, 준비해서 떠날 수 있을꺼같다.

이 책 하나면 여행이 주는 긴장감은 벗어던진채, 설레임과 기쁨, 즐거움을 무장한채 떠날 수 있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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