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초지로 - 고양이와 집사의 행복한 이별
고이즈미 사요 지음, 권남희 옮김 / 콤마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 초지로 책을 읽기 전에, 난 마음의 준비를 했었다. 띠지와 표지에 대놓고, 이별을 말하기에 어떤 스토리일지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가슴 아픈 이별만을 말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숨을 크게 들이키고 읽기 시작했다.

난 동물을 직접 키워본적은 없다. 가족들과 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집안 형편상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동물을 싫어하는것도 아니다. 좋아한다. 집 주변에 밤이면 모습을 드러내는 어르신들은 도둑고양이라고 부르고, 우리들은 길 고양이라 부르는고양이와

실제로 눈을 마주친적이 많다. 그때마다 놀라긴했어도 밉거나 그런생각보다는 어디있다가 해가 지고,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나타나는지 궁금하면서 걱정을 한 적은 있다.


안녕, 초지로 책의 제목에는 초지로만 나와있어 주인공이자 저자가 초지로만 키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원래 저자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14년 전에 잃고나서 한참을 슬픔에 살다가 반년 뒤에 만난 고양이가 바로, 초지로와 라쿠다.

초지로는 수컷이고, 라쿠는 암컷. 처음에는 초지로만 데리고 갈려다가 라쿠에게 마음이가서 그렇게 둘을 입양하게 된다.


어쩌면 반년 전에 잃은 고양이가 주인을 위해 초지로와 라쿠라는 남매 고양이를 만나게 해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놀랐던 점이 있다. 속도감과 전개가 예상외로 빠르게 진행되어 어느순간 초지로와 왜 이별을 하게 되었으며, 어떤 이유때문인지가 순식간에 등장을 한다.

그 부분을 몇번이고 읽었는지 모른다.

참고로 저자는 결혼을 한 상태에서 남편과 상의한 끝에 입양을 결정한것이다. 그렇게 저자와 남편, 아직 어린 아들과 함께 초지로와 라쿠와 지낸다.

어린 아들과 두 명의 남매 고양이가 함께 어울리며, 지내는 모습등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보지 않으면 놓칠 수있는 상황들이 자세하면서, 꼼꼼하게 적혀져있다.

게다가, 실감이 나서 나도 모르게 몰입해서 읽게 되었고, 미소가 지어지면서 저절로 그 상황이 상상이 되어 재밌게 읽을 수가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불행이 찾아온다. 저자의 친구가 놀러오고, 초지로의 가슴을 만져보면서, 병원에 가보면 좋겠다라는 말을 한다.

저자는 설마, 하면서 병원을 찾게 되고, 수컷에게 드물다는 유선 종양이 있다는걸 발견하게 된다. 다행히도 작았고, 초기였기에 수술이 가능한 상태였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수술을 하게 되어 이제 괜찮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의외의 복병이 찾아온다. 항문에 큰 종양이 있다는걸 발견하게 된다.

수술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수술조차도 불가능한 상황.

이 부분을 읽는데 가슴이 따끔거리면서 아파오는게 느껴졌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어찌할 수 없는 수술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난 차마 할말을 잃었다. 저자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14년 전에 잃은 고양이의 아픔도 가누지를 못하는 저자한테는 날벼락같은 사형선고였을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다 해볼려고 노력을 한다. 읽으면서 말 못하는 동물과 인간을 구분짓는 경계의 선과 벽이 허물어지는걸 느꼈다.

누구에게나 살면서 이별은 찾아온다. 다만 준비된 이별인가,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런 이별인가의 차이일뿐.

이별이란 단어만 들어도, 봐도 가슴이 아프고,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새벽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가슴이 아파서, 미어져서.

그러면서 저자와 남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행복하게 살다가 이별을 맞이한 초지로의 모습을 보면서

이별이라는게 무조건 아프고, 슬픈것만은 아니라는걸 조금은 알게 되었다. 이별도 행복하게 맞이 할수도 있고, 그 남은 시간동안 많은 추억과

행복을 쌓다보면 앞으로 살아갈 힘이 되어준다는걸. 저자와 초지로가 보낸 142개월간의 이야기가 책 한권에 고스란히 녹아져있어서

나도 참으로 행복한 헤어짐을 같이 맞이 할 수 있었다.


수많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이별에 힘이 되어줄, 그래도 웃으면서 그때 그랬지를 말하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사이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모두가 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지금처럼 봄햇살만큼 행복과 슬픔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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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해야겠어요 - 감정의 묵은 때를 씻어 낼 시간
박성만 지음 / 유노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빨래를 해야겠어요' 책의 저자이자 작가인 박성만 저자는 융 분석심리 상담사이자, 심리 치료 전문가다.

이 책은 그동안 살면서 나를 괴롭히고, 짓누르며, 스트레스를 주고있던 감정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려주고,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이 중점적으로 다룬것은 여성들의 감정이다. 남성들도 그렇지만, 여성들은 참 바쁘다. 부모님께는 착한딸이 되어야하고, 직장에서는 자신의 맡은 직무와

일에 대한 프로페셔널한 일처리와 모습을 보여줘야하며, 결혼을 했다면, 남편에게는 아내로써의 책임감과 아이들한테는 좋은엄마면서, 엄격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참, 할일도 해야할 역할도 많은것 같다. 그러다보니 여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의 가면을 쓰게 된다. 그때의 상황에 맞춰서말이다.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순간 자신의 진실된, 진짜 감정을 못 느끼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내가 현재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이 진짜인지, 아니면 가면을 쓴 가짜의 감정인지 혼돈이 찾아오게 되는것이다.

그러면서 바쁜 일상에 치여, 잊게 되고, 무시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 있는 여자들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저자는 책을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심리 상담사이자, 치료 전문가라서 그동안 숱하게 많은 여성 고객분들을 만나왔다. 그동안 심리 상담과 치료를 해온 여성들의 이야기도 책에 포함시켜놓았으며,

저자의 직접경험뿐만 아니라, 간접경험도 들어가있다. 또한, 사례들도 나와서 이해를 도와주는데 상상력도 같이 들어가있다. 그리고 융의 인용문도 들어가있어 좀 더

구체적인 설명과 도움을 준다. 읽다보니, 와닿는 부분도 있었고, 나도 같이 공감하는 부분들도 많았다.


나는 책에 나오는 나를 괴롭히고, 불편한 감정들을 하나같이 다 겪어봤고, 느껴봤다.

그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감정은 외로움과 두려움, 질투였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 감정들이 나를 바다 수심 깊은 곳으로 쳐박히게 만들정도로 안 좋다라는걸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었다. 벗어날려고도, 피하고, 무시할려고도 무던히도 노력을 많이 했다. 시간이 흐르고 그러한 노력 덕분에 드디어 벗어났구나 했는데

왠걸, 불편하고, 괴로운 감정이 다시 찾아오면서 나의 몸과 마음을 어두운 곳으로 잠식해버렸다.

그런데 다행히도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읽으면서 이 감정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게되었고,

우리가 빨래를 하게 되는 이유가 냄새도 나고, 무언가가 묻기도 했지만, 묵은 때를 벗어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 않는가.

감정에도 나도 모르게 쌓이고, 쌓여있던 이 묵은 때를 깨끗히 빨래를 하게 도와주고, '나'라는 사람을 다시 빛 속으로 인도해주게끔 도와준다.


난 이 책의 제목과,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심리학적인 접근과 심리적으로 설명을 한게 너무도 좋았다.

더 쉽게 와닿았으며,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이해가 잘 되어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는지, 자존감을 회복시킬려면 어떠한 행동과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배우고 알게 되었다. 또한, 왜 그동안 불편하고 나를 아프게 만든 감정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는지도 속 시원히 알게되었다.


중년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가 들어간 책이지만, 앞으로 중년을 맞이할 여성들이나, 중년이 아직 멀었어도 그 누구나 읽어도 도움이 되고 값진 책이다.

그동안 살면서 인생을 스포츠 경기처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눌 수가 있다. 그동안 우리가 살아온 전반기에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무시하거나,

덮어둘려고만 했던 감정들을 이제 더이상 감추거나, 숨길필요 없이 겉으로, 바깥으로 드러낼 순간이 찾아왔다.

바깥으로 끄집어낸 고통스러운 감점들을 만나게 되고, 접하게 되면 더이상 고통스러운 감정이 아닌 아무렇지도 않은 감정 또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감정이

될 수 있다. 그것을 책에서는 임상용어로 빨래의 심리학이라고 말한다.


나는 그동안 내가 생각하기에도 부정적이고, 안 좋은 감정들은 숨기거나, 내색하지 않을려고 노력을 해왔다.

그 감정들이 어디서 왔는지, 왜 생겨났는지 이유도 원인도 모르면서 그저 관심을 두지 않을려고했고, 빨리 벗어날려고만 했다.

그랬기에 그 감정들이 무의식적으로 툭툭 튀어나와 나를 기겁하게 만들고, 괴롭히며, 스트레스를 주었던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감정들을 오히려 빨래를 하는것처럼 씻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빨래를 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향긋한 세제나 비누의 냄새와 빛이 나면서, 반들한게 새옷같은 모습이말이다.

괜히 속이 시원해지지 않는가. 그런것처럼 갖고있지말고, 숨기지 말고, 드러내놓고 빡빡 빨아서 씻어내보자라고 말한다.


자존감과 관련한, 자존감에 대한 도서들은 참 많다. 갑자기 자존감이 대두되면서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왔었다.

그런데 이 책은 자존감만 다룬 책과는 달랐다. 다른 책들은 어떻게 해야지 자존감이 올라가는지, 높일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만 가득했다.

그러나 이 도서는 자존감을 회복시키거나, 향상시키고 싶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해 일단 알아야하며,

그 콤플렉스를 극복하거나, 타파해야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중년감정씻기라고 주제들이 나뉘어져있으며 그 안에 10가지의 콤플렉스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도 나오기도하고, 들어봤던 콤플렉스 이야기도 나온다. 신기하게도 그게 콤플렉스인지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콤플렉스라고 하니

솔직히 놀라지 않았다면 거짓말일것이다.


혼자 잘해 주고 상처 받지 마라-모성 콤플렉스.

내가 그랬었다. 배려하고 잘해줬는데, 상대방이 친구가 나처럼은 아니어도 비슷하게라도 해주길 바랬었다.

나는 이만큼이나 너를 배려하고, 잘해줬는데 어떻게 너는 그만큼은 아니어도 적어도 조금이라도 나를 배려하거나, 생각해줘야하는거 아니니 라는

생각을 가진적이 있었고, 그로인해 상처도 받은적이 있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작 나 혼자 한 행동이자, 배려이며, 생각이었던 것이다.

상대방이, 친구가 그렇게 해달라고 원하거나, 말한적도 없는데 괜히 내가 스스로 해놓고 상대방이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는것이었다.

모성 본능이 지나치게 크게 작용한 결과였다. 그렇다고 이 부분을 회피하거나, 무시하는게 아닌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내가 그렇구나를 인정하면서

받아들여야한다는것도 알게되었으며, 타인만 생각하기보다는, 자신도 같이 생각하고 조화를 이뤄야한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10가지 콤플렉스는 지금도 내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도 있었으며, 이미 과거에 겪었던 경험들도 있었다.

읽으면서 콤플렉스가 부정적이고, 안 좋은 어감과 의미로만 존재하는게 아니라는것도, 그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것도 알게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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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김경일 지음 / 진성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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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도 한때는 나라는 사람이 싫고, 한심스럽게 생각할때가 있었다. 남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주변인들과 비교를 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우울감과

자괴감이 들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마음을 먹게 되었다. 우울이나 자괴감, 남과의비교 그리고 달라지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서점에 나온 자기계발서가 도움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 읽곤했다.

읽으면서 많이 배우기도하고, 깨닫기도하고, 위안을 얻다보니 나도 모르게 중독 비슷하게 되어 자기계발서에 푹 빠져서 지낸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를 보면 그렇게 많이 읽어놓고, 푹 빠져서 지내놓고는 그러면 달라져야하는게 아닌가.

현재의 나를 보면 그다지 그때와 비교를 하자면 별로 달라진것이 없다. 조금 나아진 마음상태라면 모를까, 그 밖에는 그다지.

자기계발서를 찾는 사람들은 이유가 한정적이지 않다라는게 내 생각이다. 다양한 원인과 이유때문에 찾게 된다.

그런데 결과는 모두 다 똑같은것은 아니겠지만, 얼추 비슷하다.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별로 달라진것없는 상황과 내 마음상태.

그리고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알게 된게 있는데 저자는 다른데 하고자 하는 말이나 주제는 비슷하다는것이다.

살짝 어감이나 단어선택만 바꿨을뿐, 그게 그거라는걸 나중에서야 깨닫고 나서야 그때서야 읽는것을 멈췄다. 그리고 한동안 읽지 않았다.

그런데 자기계발서와 비슷한 이 책을 왜 읽게 되었냐면, 일단 이 책의 저자는 솔직하면서, 직설적이게도 바로 왜 우리가 자기계발서를 그렇게 읽어놓고도

성장하지 못했는지, 발전이 없었는지를 꼬집어 말해준다. 그 점이 다르게 다가왔고, 심리학박사가 저자이기도 하며, 심리학적인 접근과 생각을 말하는게 좋았다.


우리는 항상 내일이 오늘과 다르기를 염원하고 꿈꾼다. 하지만 바보같은 생각이며, 안일한 생각이라고 본다.

내일이 먼 미래의 일도 아니고, 24간만 지나면, 아니 잠만 자도 내일이 온다. 그런데 어떻게 다르기를 바라는가.

그건 갑자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것과 같다. 진짜로 내일이 다르기를 원한다면, 오늘이라는 중요한 하루를, 순간을 놓쳐서는 안된다.

오늘이라는 시간에 당장 행동으로 보이고 실천을 해야 내일이 그나마 조금은 달라져있지 않을까 싶다.

자기계발서를 읽는것도 이와같은 마음이라고 난 생각한다. 내 마음이 달라지길, 내가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찾게 되고, 읽게 되는것과 같다.


저자는 인간의 생각에 초점을 두고 말하며 책에 담아내었다. 생각의 원리가 중요하며 그 원리를 이해하는데에서 지혜로움이 출발한다고 말한다.

심리학과 심리적인 부분을 함께 다루기에 기존의 책과는 차별성이 두드러지고, 이 책만의 장점이자 특징이 들어난다.

무언가를 하고자하거나, 하고싶은데, 내 몸이고 내 마음인데 참 따로 논다. 몸따로, 마음따로.

뭐하나 쉽지가 않다. 그런데 몸따로, 마음따로에서 사람을 움직이는데에는 크게 작용하는게 있다. 동기다.

동기라고 하면 우리는 무조건 좋은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가 않다. 동기에도 동전의 두 얼굴처럼,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책 속에서 나오는 '접근과 회피'다. 그냥 동기만 가지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이러한 반전이 있을줄이야 몰랐다.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로 나뉘게 되는데 그냥 단순한 동기로만 치부할게 아니라, 이게 사람의 정서또한 건들이며 만들어낸다.


지혜의 심리학 책은 나한테는 심오하게 접근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읽을수록 이해는 잘되게 설명을 풀이해놓았다.

읽으면서, 행동도 중요하고, 실천도 중요하지만 생각이 중요하다는걸 배우게 되었다.

인생사 마음대로 되지도 않는데, 내 자신인데 특히 생각이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다. 생각이 마음대로 되었다면 아마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루고,

꿈꾸며 살고있지 않을까 싶다. 앞서 말한것처럼 생각의 원리가 나오는데, 그 생각의 원리를 어떻게 하면 적용할 수 있는지, 응용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며,

저자는 그저 입담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실제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실천을하고, 연습을 한다면 지혜로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내가 행복해지고싶고, 변화하기를 바라는 마음만 가져서는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생각이 중요하며, 생각의 원리를 깨우쳐야하고, 움직이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이 동기라는걸 명심하면서 생각으로 행복도 만들 수 있다는걸

알게해주고, 심리학적인 면을 통해 좀 더 세세하면서 자세하게 알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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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글쓰기 정석 - 기초가 탄탄한 글의 힘
황성근 지음 / 진성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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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는 글쓰기에 재능이 있거나, 나름 잘 쓴다고 생각을 해오며 살아왔던 시절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때 글과 관련한 글짓기라든가, 글쓰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던 적도 있고, 최우수상이나, 우수상같은 하다못해 장려상도 받은 적이 있었다.

주변에서도 글을 잘 쓴다는 소리를 들었던 경험들이 있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러다 고등학생때 수시라는걸 만나게되면서 논술이라는 현실의 벽과 대학교때의 과제의 벽, 취업을 위한 서류작성 등에 걸리다보니

그제서야 나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다보니 글쓰기 실력또한 자연스레 올라갔다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그게 무참히 깨진것이다.

글을 잘 쓴게 아니라 딱 내 나이때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글을 썼기에 그리고 선생님의 자체평가가 들어갔기에, 좋은 성적과 상을 받을 수 있었던것이다.

그때의 글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어 보게되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떻게 이런 글을 자신있게 써서 제출을 했었는지 참 아이러니하면서

존경스러움이 마구 들었다. 이때 말하는 존경심이란, 부끄러움의 존경심이다.


나는 살면서 말로써, 대화로써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은 없다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그게 아니었다. 항상 존재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글이 필요한 순간들이 정말 많다라는것도 말이다. 대학교에 가기 위한, 논술부터 취업을 위한 첫관문인 1차 서류 그리고 직장생활에서 등 대표적으로 말이다.

그러면서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지만, 책을 읽고 내가 읽은 책을 글로써,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싶은 마음이 생겨 글을 쓰는데,

내가 글쓰기 실력이 한참이나 낮고, 좋지 않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글쓰기와 관련한 도서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이걸 깨닫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원래는 글쓰기 관련 책이 있는지도 몰랐다. 찾아보지 않았기도 했지만, 독서를 많이 하면 그만큼 글쓰기 능력도 향상되는줄 알고 있었기에 무조건 책만 많이 읽었다.

실력이 조금 올라가는가싶어도, 단어의 한계라든가, 글을 써야하는 그 상황에 맞게 쓰는게 쉽지가 않았고, 어려웠고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그때부터 혹시나 글쓰기 도서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찾다가 책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신간으로 나온 이번 책을 만나게 된것이다.

'실용 글쓰기 정석' 책을 읽으면서 나는 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글이 내가 생각했던 상상이상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라는걸 알게 되는 순간이었다.


책의 제목대로 그저 책에서 그치는것이 아닌, 실제 글쓰기가 필요한 생활에 적용이 가능하고, 실용적인 부분들로 가득채워져있어서 유용하다.

이와 비슷한 장르의 책들은 읽어봤지만, 솔직히 좀 난해한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처음에 따라해볼려고 시도를 해봤지만,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으며,

좀 더 조언과 멘토같은 말들이 많았지 실제로 적용가능한 방법이나 스킬등은 거의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간과하고 모르고 넘어간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바로, '기초'였다.

뭐든지 기초가 중요한데, 글쓰기도 물론 예외가 아니었다. 기초가 탄탄해야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게 잘 다져져 있어야 그 위에 많은 글들을 적어도

무너지지도 않고, 오히려 뼈대를 잘 구성해주어 나은 글로, 멋진 글로 탄생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또한, 글쓰기가 어렵긴 해도,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알아두고 숙지한다면 그다지 어렵지않게 다가온다.

우리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이론에 너무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우리가 이론에 깊게 파고들고, 생각해온게 아닐지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으며, 글쓰기 핵심 매뉴얼들이 차례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설명이 되어져있다.

글쓰기에 관심도 많으면서,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과 욕구도 많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잘 쓸 수있는지 방법도 모르며, 멋진 글, 잘 쓴 글이 무엇인지도

감이 잘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책의 챕터들을 읽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에 대해 알고계신것처럼 설명을 해놓아서 그동안 답답했던 속이 뚫리는 기분과

함께, 좋은 글이란 어떻게 구성이 되며, 정작 제일 중요한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하면서, 이보다 자세하게 적혀져있을 수 없을정도로 적혀져있다.

정말 나와같은 열망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제일 어렵고, 고민이었던 부분이 단어였다.

좀 더 와닿으면서, 맛깔도나고, 뭔가 필이 팍하고 오는 단어선택이 항상 글을 쓰면서도 고민이었고, 제일 스트레스였다.

이 책은 단어 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가르쳐준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면서 유용하게 다가왔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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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 간절함으로 부와 운을 끌어당긴 사람들
론다 번 지음, 허선영 옮김 / 살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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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생때 시크릿 도서를 처음에 서점에서 만났었을때, 그때 베스트셀러 코너를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때는 그냥 베스트셀러 도서들 중에 하나라고만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크릿 이란 제목의 이 책이 단순한 책이 아니라는걸 짐각하게 되었다.

21세기 수많은 도서들이 지금도 그렇지만, 하루에도 몇십권에서 몇백권이 쏟아져나온는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써,

티비에서도 볼 수 있을정도로 최장기 오랜시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순위에서 절대 왕좌를 물러주지 않고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출간한 신간이 나왔다.

전작이었던 시크릿 도서의 출간 10주년 기념판이라것에 놀랐고, 벌써 10주년이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이번 도서는 시크릿도서를 통해 책 제목대로 시크릿 도서에서 나온대로 실천을 해 인생이 바뀐,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단, 진짜 사람, 진짜 이야기가 담겨져있다는것에 주목을 해야한다.


이 책이 출간 되기도 훨씬 전에 저자이자 작가인 론다 번은 엄청나게 많은 편지와 이메일을 받았다.

그 편지와 이메일의 내용들은 하나같이 론다 번이 쓴 시크릿 책을 읽고 시크릿법칙을 실천을 해 불운했던, 슬펐던 인생을 바꿀 수 있었으며,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는 이야기가 적혀져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공유하기위해 작가에게 글을 보냈던 것이다.


론다 번은 이 편지와 이메일을 무시하고 넘어가지도, 간과하고 넘어가지 않았다.

실제로 사람들의 하나같이 자신의 책을 읽고, 말그대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실화를 책으로 옮겨담기 시작했고,

희망과 용기를 줄 시크릿 사연을 모았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것이 바로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라는 도서이다.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이 되는건가, 약간의 과장과 거짓말을 보탠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였다.

하지만 읽다보면 그런 의구심은 점차 사라져가고, 저자가 맨 처음에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걸 알게되고, 배우게 된다.

또한, 하나같이 사람들의 사연에 시크릿 법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 시크릿 법칙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배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것이다.

그리고 그 시크릿 법칙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책에서 어떻게 사용할지 전체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사람의 이야기고, 실화니까 좀 더 이해가 빨리 되는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자신의 몸하나 마음하나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세상에서 삶을, 인생을 바꾸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고, 현재도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마음은 내가 믿지 못했기 때문이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있는 그대로 의심없이 믿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걸

알게되고나서, 난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의심없이, 믿음 그대로. 책에 실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의심하지 않았고, 시크릿 도서의 내용을,

저자가 말한 시크릿 법칙을 믿고 그대로 따라했다. 그랬기에 지금과 같은 행복이 찾아오고, 부와 운이 따라온것이다.


책에서는 7가지의 주제로 나뉘어져있으며, 7가지의 주제에 맞춘 사연들이 등장을 한다.

7가지의 주제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삶에서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선택하였으며, 시크릿을 통해 가르침을 배우고, 깨달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그리고 제일 인상깊었던것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을 담지 말아야한다는것이다.

저자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처음에 이 문장을 봤을때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과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그 문장이 말하고자하는 바가 무엇인지 배우고, 알 수있었다.

론다 번작가의 시크릿 도서만큼 오히려, 난 이 책이 더 읽기가 편했고, 이해가 잘 되었으며, 와닿는 부분도, 공감되는 사실도 많아서 실제로 적용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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