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정헌재(페리테일) 지음 / 예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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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일 먼저 눈에 띄였고, 내 마음을 사로잡은게 제목이었다. 무언가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며,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인지,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왔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표지의 하얗고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를 보자마자 바로 아! 하면서 이름을 외쳤거나, 알아봤을 것이다.

아직은 나이가 어린 학생들에게는 이모티콘으로 많이 접했던 캐릭터일것이다. 이모티콘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모티콘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페리테일 저자는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작가시다.

그림도, 글도, 사진도 모두 직접 찍으시고, 그리시고, 쓰시며, 작업을 하셔서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키신다.

옛날부터 페리테일의 책들을 봐왔고, 캐릭터를 아직도 좋아하며, 나름 꽤 많은 저자께서 쓰신 책들을 읽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간으로 만난 이번 책은 제목도, 스토리도, 구성도, 주제도 어느하나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없으며, 또다시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다.




 

저자는 본인의 이름인 정헌재 혹은 페리테일로 불리운다.

페리테일 저자의 캐릭터만 기억하는 사람은 있어도, 책 한 권 읽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번 책은 감성을 살짝 건드리기도 하고, 확하고 덮치듯이 건들이기도 하며, 에세이 형식으로 되어있다.


책의 목차를 지나고, 제일 맨 처음에 등장하는 글인 #잊혀지겠지.

한 번은 낮에 읽어봤고, 두 번째는 밤에 읽어봤다. 신기하게도 느낌은 다르게 다가왔다.

하지만 한결같이 심장을 쿵쿵 띄게 만들며, 뭐랄까 내가 그동안 듣고 싶었던 말인것 같은 기분을 받았다.

잊혀지겠지의 글처럼 딱 내가 겪어봤던 경험이 녹아져있어서 신기했고, 글로써 위로를 받는것 같았고,

내가 실제로 기억력하나는 자신있다고 자부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순간 그때를 기억할려고 해봤는데 정말 저자가 써놓은 글처럼,

희미하면서, 생각이 날까 말까 하는 답답한 기분을 느꼈다. 그러면서 울적해지고, 내 머리가 나빠졌나하는 우울감을 가졌었다.

그런데 그건 누구에게나 벌어질 일이라는걸 알게 되자 뭔가 마음 한켠이 가벼워졌다.


 

정헌재 저자의 특징이자, 트레이드 마크 같은게 있다.

바로, 캐릭터그림과 사진의 절묘하면서, 기가막힌 조화이자, 조합을 이뤄서 구성해 놓는다는 것이다.

위의 사진처럼 책들은 모두 하얀 캐릭터와 사진과 접목해서 등장을 하며,

그 옆에는 주제와 스토리, 저자의 생각과 감성이 녹아져있다.

이별이란 단어는 사람을 뭔가 슬프고, 울적하고, 우울하게 만들어준다.

아무리 수명이 백세까지 늘어났다고 하더라도, 죽음과 이별은 어쩔 수 없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별은 나도 예외가 없으며, 우리 부모님도, 내 친구도 가까운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겪는다.

다만,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걸 인지하고, 새겨넣어야 한다는것.


제일 내 가슴과 머리를 울컥하게 만들었던 문장이 나온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맞다. 공감하는 말이다. 옛날이었다면 공감을 못했겠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 말이 무슨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전달되서 온다.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소중하며,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있다. 바로, 부모님이다.

누구나 헤어짐을 겪는다. 그러니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헤어짐이 내 마음을 아프게 짓누르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그마한 그림과 화려하면서, 멋스러운 풍경과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고, 이질적이지 않으며,

매력적이게 다가오며 이게 바로 페리테일의 책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난 집에서만, 한국에서만 사는게 별로 싫지가 않았었다. 말도 통하고, 가족도 다 여기있고, 그저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여러 책을 만나면서 순간 내가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가고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그러다 이 부분을 보면서, 평생을 우물에만 살다가 죽기는 싫다라는 생각과 마음이 문뜩 들었다.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이고,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것처럼, 삶도 그렇다.

선택의 연속이듯이, 모험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그저 제자리에만 빙빙 돌게 된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모험이 두렵고, 무서울지라도 그게 모험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그걸 뛰어넘어야 진정한걸 깨닫고, 배울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웃는날만 연속으로 되는 삶은 없다라고 본다.

누구나 힘들고, 지치고, 도망가고 싶고, 짜증이 나는 순간들은 존재한다.

다만, 그 순간에 저자의 글처럼, 기억이 나는 한마디든, 얘기든, 순간이든, 그것을 기억한다면 된다.

나도 우울했던 적이 있다. 그러다 문뜩 예전에 즐거웠던, 우울하지 않았던 순간과 추억이 떠오르면서 뭔가 내 안에서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고, 조금씩 우울을 털어버릴 수가 있었다.




 

나도 손바닥에 페리테일 캐릭터의 웃는 얼굴을 그려보아야겠다.

아니면 이 그림과 사진을 머릿속에 저장해놓고, 수시로 생각하고, 들여다 보는것도 좋을꺼 같다.

항상 마음을 어루만져주면서, 토닥거림을 멈추지 않기에 나는 이 책이 너무도 좋다.



 

글씨체도, 그림도, 사진도 어쩜 이렇게 절묘하면서 귀엽고, 깜찍할 수가 있을까.

이걸 보면서 다이어트도 생각이 났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먹고 싶고, 땡기는 음식들이 있기 마련.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커피를 못마시다가 드디어 오랜만에 마셔본 그 기분과 느낌이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먹는 음식과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매일 평소에 하던 행동이나, 생각이나, 음식들을 못 먹게 되고, 못 하게 된다면 어떨까.

나중에서야 비로소 그게 얼마나 중요했던건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우리는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다보면 처음에 느꼈던 기쁨과 행복과 만족들은 사라지고, 나른해지며, 귀찮아지고, 심심하다고 생각하며 지겹다라고까지 간다.

하지만 만약 이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난다면 어떨까. 처음에는 좋았겠지만 나중에는 불안해지고, 다시 그 생활로 돌아가기를 염원하게 된다.

내가 잊고 지내왔던 처음 가졌던 마음과 감정상태가 다시 깨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학생일때는 하루가 어찌나 길고, 길었던지. 따분하고, 빨리 하교를 해서 집에 갔으면 하고 학교에 있으면서 매 순간 바랬다.

이건 나만 그런게 아니라, 그때 당시의 친구들도, 반친구들도 모두 생각했었다. 지금의 학생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그럴것이다.


그때는 왜 그렇게도 시간이 천천히,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오히려 시간을 붙잡고 싶을정도로 바람처럼 휙휙 지나간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다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추억 여행을 했고, 기억을 소환할려고 노력했다.

하루는 누군가에는 여전히 길고, 고단하고, 지겨울 것이며, 또 다른이에게는 짧고, 한순간이며, 아쉬움을 가질것이다.

모두에게 공평으로 하루는 주어진다. 그 하루 속에 순간이 숨어있고, 내가 그 순간을 어떻게 느끼고, 보내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나무가 울창하고, 길을 주변으로 둘러싸여있는 곳을 걷고 싶은 욕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접하니

괜시리 간접적으로 경험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면서, 봄인듯, 여름인듯 싶다.

옆도 좀 보고, 천천히 주변을 살피며 걷기도 하며, 동물들처럼 어슬렁 거리면서 탐색도 하고 길 위에서 그래야했었는지도 모른다.

앞만보고 달려왔고, 앞만 봐야하는 상황과 여건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경주마처럼 앞만 봐왔다.

그래서 놓친게 너무도 많았던것 같다. 저자의 말처럼 잠시 멈춰 서기도 해야 하는데, 그래본적이 너무도 까마득하게 멀어서

잘 조절이 안된다. 하지만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좀 둘러보면서 멈춰보기도 하면서 봐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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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말하기 수업 -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법 표현과 전달하기 3
고정욱 지음, 신예희 그림 / 애플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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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타고나길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유명한 mc인 유재석을 보면 하는행동이나, 생각등이 괜찮고, 호감이기도 하지만

그의 말하기 수준이나, 말하는 실력을 보면, 더 매료되고, 빠져들며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다.

말을 정말 잘한다라고 생각되는 유재석도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며, 타고난 것도 아니다.

그저 연습과, 훈련을 통해 지금의 수준까지 오른것이라 본다. 방송에서도 스스로 노력을 했다고 본인이 말하지 않았는가.


말하기를 못하는 사람의 수만큼, 말하기를 잘하고 싶은 사람의 수도 어마하게 많을것이다.

나는 말을 논리적이면서, 차분히, 차근차근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그리고 약간의 질투도 난다.

그런 사람들은 그저 책을 많이 읽었거나, 그렇게 타고난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지 않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말하기에도 훈련과 노력, 연습이 필요하다라는걸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성인인 내가 읽기에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좋고, 도움이 된다라는 느낌과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준다.

성인이라고해서 말을 잘하거나,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리고 성인들도 말하기를 잘하고 싶은 욕심과 욕구가 많다.

게다가 성인들도 면접에, 발표에, 대화 등등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이 필요하며, 도움이 된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처럼, 이제는 말을 잘하는 사람들도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세상이다.

그만큼 말이 가지고 있는 힘이 커지고 있으며, 중요성이 크다. 또한, 말로써 기회를 잡을 수도 있고, 기회를 가질 수도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하기가 그렇게 생각한 것 외로 어렵지 않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말하기를 잘하고 싶고,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충분을 넘을정도의 노력을 바탕으로, 훈련과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도 매일 반복적으로 말이다.

뭐든지 쉽게 얻어지는것은 없다. 다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어떤 방법과 방식으로 해야할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딱딱하고, 교과서적인 내용이나, 주제, 이론들을 담아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접할법한, 접하는 상황등을 말하기와 연관지어서 설명해준다.


독특하게도 등장인물 소개가 먼저 나온다. 여러 다양한 학생들이 등장을 하며, 대답을 해주는 고박사가 나온다.

구성은 각 주제마다 학생과 고박사가 등장을 한다. 학생들은 질문을 하고, 고박사는 그것에 대해 자세하면서, 꼼꼼하게 답변을 해준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식의 대화형식이며, 질문과 답변이 주제와 맞춰서 오고가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나 의문점도 해결이 되며,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가 있고, 이해가 수월하면서, 빠르게 되며, 말하기란 무엇인지, 말이 무엇인지에 대한 원리와 이론도 같이 얻을 수 있다.


말을 잘한다는 의미에 대해 솔직히 체계적이게 알고 있지는 않았다. 그저 내 생각과 나름 알고있는걸 바탕으로 짜맞춰 알고 있었을 뿐.

그런데 책에서 대화를 하다가 말을 잘한다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고박사의 답변을 듣고, 정확한 이해와 개념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흔하게 어렵지 않게 대화상에서 말을 주로 사용을 하다보니 말에 대해 너무 몰랐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 왜 중요하며, 말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었다. 말은 대화의 주축이며, 소통을 하게 만들고, 내 생각과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면서, 이해시키는 것이다.


각 주제의 질문과 답변형식의 대화가 끝이 나면 바로 말하기 예화라는게 등장을 한다.

주제와 어울리는 이야기가 등장을 하는데, 스토리형식이라 읽으면 내가 주의해야할게 무엇인지를 알려주기도하고,

앞서 배웠던 말하기를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경향도 있다.

뒤이어 나오는것은 스피치 훈련이라고해서, 저자가 질문을 던지기도 하며, 그에 걸맞는 말하기로 적어보라고 하던지, 말해보라고 한다.

미션을 준다고 보면 된다. 미션형식의 배운걸 토대로 스피치 훈련을 하다보면, 좀 더 단순히 글로만 읽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내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배운게 맞는지, 깨달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여러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그때에 무엇을 말해야하는지도 나온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부탁을 할 경우, 누군가가 나에게 부탁을 할 경우같은 부탁하기, 어렵다는 거절하기도 나온다.

마지막에 고박사의 주의사항도 나오며, 고박사가 알려주는 거절하는 방법도 담겨져있다.

이 책을 통해 면접이나, 발표에서 긴장감으로인해 떨수는 있으나, 말을 잘 못할까봐, 실수할까봐하는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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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나인완 지음, 강한나 감수 / 브레인스토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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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깔로 꾸며진 일본의 거리와 음식점을 제대로 표현하고 그린 그림에 시선이 뺏긴다.

책의 제목에 나오기도 하며, 주인공인 사람인듯, 초밥인듯 싶은 마구로센세가 등장을 하는데, 표지 정면의 캐릭터가 마구로센세다.

마구로센세는 국적, 나이 모든것이 불명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지만, 책 속에서는 하는 행동은 귀엽고, 유쾌하면서 미식가이다.


이제 어느덧 6월달도 다 갔고, 이제 7월달이라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여름이 찾아온다.

학교들은 방학을 했고, 직장인들은 휴가계획을 세우기 바쁜데, 여행지로 많이 찾아가는 곳이 일본이다.

일본같은 경우는 일부러 먹으러 간다고 할 정도로, 맛집여행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실제로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다.

난 아직 가본적이 없지만, 꼭 가고싶은 여행지로 정해놓고, 열심히 가이드북을 읽는 편이다.

그런데 가이드북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고, 알려주는 않는 것들을 이 책에서는 마구로센세이자, 저자가 알려주며, 가르쳐준다.


이왕 시간도, 돈도 들여서 일본 여행을 갔는데 가이드북에 나온 맛집도 물론 좋지만, 거기에 의존하는것보다는

내가 스스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찾는 맛집이 더욱 맛있고, 경험이 되며, 뜻깊을꺼란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정말 제대로 먹고 올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부터 먼저 들게 만드는 책이다.



 

난 한국처럼 일본도 메뉴판에 메뉴가 그림하고 같이 그려져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봤을때, 웬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지? 라는 생각과 개성있으면서, 독특하고 주제를 담고 있네라고 생각을 했었다.

유명지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같은 경우는 음식점에 메뉴판에 그림이 그려져있다고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외의 지역은 그림이 그려져있지 않다고 한다. 관광지와 유명한 장소를 가는곳도 좋지만, 이왕이면 다른 지역에 가는것도

재밌을꺼 같고, 색다른 경험이 될꺼 같으면서, 은근 그림이 그려져있지 않은 메뉴판들이 있다고 하니 준비도 되고, 일본이 맛집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애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첫페이지부터 일본의 식문화와 식사대금이 나온다. 일본에서 식사요금이 나온다고 상상을 못했었는데, 미국이나 유럽국가에만 그런 줄 알았다.

귀중한 자료와 정보를 얻어가니 정말 좋으며, 일본이라는 나라만의 식문화를 제대로 배우고간다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며

그 나라의 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을꺼 같다.


 

총 7가지의 차례가 나오는데,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나라이다 보니 서로 비슷한 메뉴끼리는 묶고, 정리해 놓았다.

보면서,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군침이 삼켜지고,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마구 불러온다.

지루하지 않으며, 볼수록 나도 모르게 마구로센세에게 빠져들게 되며, 정말 정독을 여러번 할 수록, 메뉴판 마스터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가 생기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생각외로 그렇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들도 물론, 나오며, 깔끔하게 나뉘어져있어서 내가 좋아하거나, 궁금하거나, 맛보고 싶은 페이지를 펼쳐서 보면 된다.



 

 

위의 사진처럼 구성되어져있는데, 한글 옆에 작게 일본어 한자로 무엇인지, 가타카나, 히라가나로 어떻게 쓰는지도 적혀져있다.

그리고 그게 한국어로 어떤 뜻인지, 어떻게 발음되는지도 다 세세하면서, 친절함이 엿보일정도로 꼼꼼하게 적혀져있으며,

메뉴판답게 그림으로 어떻게 생겼는지도 그려져있어서 이름을 보고 아! 이런 그림이었지, 이런 모습이었지를 떠오를 수 있어서 좋다.


한자가 어렵거나, 기억이 잘 안난다면, 밑의 크게 쓰여진 히라가나 혹은 카타카나를 읽으면 된다.

이 발음에 한국어로 이런 뜻이지를 유추해서 떠올리면 주문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이다.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풀 칼라로 되어있어서 집중도 잘되고,

학습용 만화책을 보는것 같애서 공부도 되고, 도움도 많이 된다.

이름하고 발음만 기억한다면, 주문할때 끝에 구다사이만 말하면 쉽고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마구로센세의 홀로 지역마다 맛집 혹은 음식점을 들어가서 주문하는것부터,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기까지가 모두 그려져있는데

공감도 가고, 실제 우리의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초밥편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초밥등이 등장을 하는데, 한국에서 초밥 먹으러 갔을때 잘 몰라서 좋아하고, 아는것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초밥을 먹을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것 같다.


 

고기편에서는 앞서 나온 초밥편처럼 나오는 줄 알았는데, 물론, 그렇게 나온다.

다만, 고기편에서는 처음부터 소와 돼지의 그림이 등장을 한다. 위의 사진처럼 말이다.

크게 두페이지를 차지할정도로 그려놓고, 부위별로 일본어와 발음, 한글뜻까지 다 같이 적혀져있다.

일본어 공부도 되고, 한국에서는 히레와 로스 돈까스 부위밖에 안 팔지만, 일본에서는 그 외의 부위까지 모두 맛 볼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 꼭 가면 먹어봐야겠다라는 생각과 부위별로 그렇게 발음이 어렵지도 않고, 그림으로 접하니 쉽게 이해가 된다.

돈까스 같은 경우, 히레와 로스로 한국에서 표기가 되어진 곳들이 많다. 잘 몰라서 그냥 둘 중에 아무거나 시켜먹은적이 있는데,

이제보니 안심과 등심이었다는걸 확실히 배우게 되었다.




 

일본하면 라멘, 즉 라면이 빠질 수가 없다.

일본 라면같은 경우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게다가 토핑도 고를 수 있으며, 메뉴와 토핑 종류가 다양하기까지 하다.

솔직히 한국에서 일본라면을 접하기란 이제는 쉬워졌지만, 그래도 본고장의 맛과 향을 느끼기란 약간 어렵다.

그리고 종류가 많지도 않고, 한정적이다. 그래서 잘 몰랐었는데, 책으로 다양한 모양, 색깔, 맛, 그리고 이름까지 알게되니

신세계가 따로 없으며, 하나같이 맛표현이 적혀져있어서 맛이 궁금하고, 기대가 되어지게 만든다.



 

 

총 7가지 다양한 음식 챕터로 구성되어져, 나뉘어져있는데, 하나의 챕터이자, 주제가 끝이나면

마지막에 그 주제와 어울리는 핫플레이스 장소와 맛집을 소개한다.

밑에 시간부터, 주소까지 등장을 하며, 모든 목차마다 빠지지않고 등장을 한다.

위의 쇼다이는 도쿄에 있는 우동, 소바, 라면 핫플레이스이자, 맛집으로 통한다.



 

 

핫플레이스이자, 주제와 어울리는 가게가 나오고나면, 그 다음에는 단어가 등장을 한다.

이번편은 아까처럼, 우동, 소바, 라면에 나오는 메뉴 단어들이다.

발음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한국어로 적혀져있어서 유의해서, 외워서 간다면 또한, 그림만 머릿속에 저장해두면

가서 그림이 없어도 당황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대로, 맛보고싶은 음식들을 먹을 수가 있다.


 


 

카페와 디저트가 유명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들어온게 있을정도니 디저트나 카페는 무조건 가야한다고 본다.

그런데 이건 아마 몰랐던 사람들이 많을꺼라 생각되어 넣어봤다.

나도 몰랐던 사실인데, 디저트 메뉴같은 경우 외래어이니, 가타카나로만 읽을수 있고 쓰여져있다.

한글발음하고 별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쉽게 주문이 가능할꺼 같다.


일본어 몰라도, 일본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맛보고 올 수 있을꺼란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도서이다.

메뉴판에 그림이 없어서 걱정과 당황따위 날려버릴 수있으며, 길거리뿐만 아니라, 식당에서도 통할 수 있을꺼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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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게 어때서
로빈순 지음 / 동아일보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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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인구는 많으며, 땅은 넓다.

그렇다보니, 정말 다양하면서, 각양각색의 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특별하면서, 개성있는 사람들만 많은것도 아니다.

오히려, 보통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더욱 많이 살고있고, 살아가고 있다.

누구나 특별해지기를 원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길 원한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사람들보다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더욱 많으며 그런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특별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움직인다고 본다.

평범하고, 보통인게 오히려 색깔이 없다고, 재미가 없다고 무시하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잘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보라. 아니면 자신을 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자, 평범한 우리의 삶과 일상을 공감과 위로가 되게 적고, 그려진 책이다.​


 

평범한 게 어때서 란 책은 목차부터가 신선하고, 재밌으며 개성이 있다.

처음에 목차를 찾았을때 당황했다. 이게 목차인가 하고 긴가민가 했었는데 보니 목차였다.

목차도 글이 아니라 간단하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주제를 그림으로 함축적으로 나타내니

시선이가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말하는지도 나름 추측과 상상을 할 수 있으면서, 더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와서

빨리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어느 책에서도 만나기도, 보기도 힘든 목차를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이 좋게 다가왔다.




 

로빈순 저자는 에세이 형식으로 자신의 일상과 삶을 책에 적어놓았다.

딱딱한 글로만 가득 채운게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그림도 넣어서 모든 주제마다, 스토리마다

그림과 옆의 글로 같이 적혀져있으며 구성되어져있다.


저자의 화장을 하고나서 클렌징하면서 문뜩 든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냈다.

읽으면서 확하고 와닿으면서, 저자의 그림 밑의 명언과도 같은 멘트가 공감이 백퍼 간다.

화장은 공들여서, 정성을 다해 하는데, 그 반면에 클렌징은 귀차니즘과 열심히 화장한 걸 지우기 아까워하는 마음이 들어서

클렌징을 잘 안 하거나, 대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진짜 내 얼굴은 하나뿐이고, 내가 죽을때까지 평생을 써야하는 얼굴인데, 다시 어렸을때의 얼굴로 교체할 수도 없으니

진짜 관리를 잘해야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가면서 이 죽일놈의 귀차니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조언이었다.



 

나만 이런 생각을 가졌던게 아니구나하면서 안도와 함께 웃음이 튀어나왔다.

이건 나만의 생각이 아닐것이다. 저자도 이렇게 생각을 했었고, 다른 여자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아마 90%이상이 아닐까 싶다. 이게 바로 평범하면서 보통 사람의 생각이고, 행동이다.

귀찮기도 했고, 따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마스크팩은 커녕, 팩도 잘 안했었다.

그러다보니 피부가 개차반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나름 열심히 관리하게 되었다.

자외선차단제도 주변에 잘 바르는 사람들도 없었거니와 안 발라도 별로 티도 안나서 안 발랐는데 지금은 다르다.

클렌징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하다라는걸 같이 공감과 웃프면서 봤던 부분이다.


 

누구나 남들과 다른 개성을 가지고 싶고, 살면서 남들이 부러워하고, 바라봐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노력을 하게되고, 자신을 숨기거나, 감추거나 혹은 다르게 만들려고, 바꿀려고 한다.

그러면 너무 피곤하고, 지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정작 중요한것은 내가 보통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 평범함 속에 나라는 사람의 인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삶 속에서 내가 주인공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정말 뜬금없는 칵테일이나 안주 얘기가 나온다.

그런데 아기자기한 그림하고 저자의 글씨체로 구성되어져있어서 정감이 가면서 재밌게 봤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거기다, 밤에 보니 갑자기 땡기면서, 술을 잘 못해도 그림 속 칵테일 맛이 궁금하면서 괜히 맛보고싶어진다.



 

어느 페이지든 공감이 가지 않는 이야기가 없을 정도였고,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는 것도 있다.

퇴근할때 밖이 환하면 기쁘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문구에서 나도 모르게 맞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건 퇴근할때뿐만 아니라, 하교할때 드는 생각과 마음하고 똑같다.


옛날에 학교다닐때 토요일 낮시간에 집에 돌아올때와 평일에 계절이 여름일때, 집에 돌아갈때

밖이 밝거나, 막 노을이 질려고하는 순간이 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괜히 시간은 저녁시간인데 밖이 환하거나, 막 노을이 질려고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낮이 길어지면 하루가 길어진것 같고, 무언가 내가 좀 더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괜시리 마음이 부풀어지곤 했다.


 

도착했을때 약속시간이 미뤄지면 정말 짜증나고, 화가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주변에 내가 좋아하는, 관심가는 장소를 발견했거나, 있다면 그 미뤄진 시간이 그렇게 나쁘게 다가오지도 않는다.

난 서점가는걸 좋아하는데, 저자랑 똑같은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본적이 있다.

진짜 신세계였다. 엄청 넓고, 사람들도 많으며, 책이 끝도 없이 펼쳐져있는데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간지 꽤 됐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교보문고에서 나홀로 데이트. 정말 행복하고 좋다. 저자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비가와도 시간이 남는다면 저자처럼 해볼만 하다. 좋은 구경도 되고, 경험도 될것이다.


 

 

로빈순 저자는 워킹맘이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

평범한 게 어때서 책은 육아도 나오고, 일도 나오며, 저자의 개인적인 일상이나 겪었던 경험도 나온다.

그림으로 꾸며진 구성도 있고, 글과 함께 되어진 부분도 많다.


읽으면서 그동안 에세이 형식을 좋아하고, 꽤 읽었는데 이 책은 공감도 주고, 웃프면서, 이게 삶이지.

누구나 다 이렇게 살아가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면서 재밌으면서, 즐겁게 읽었던 책이다. 그렇다고 마냥 즐거운 이야기만 가득한건 아니다.

삶이라는게 굴곡이 있는 그래프처럼 저자도 그런걸 담아내었는데 너무 우울하게 담지는 않았을 뿐이다.


위의 사진은 저자의 직장에서의 일을 그림으로 표현해낸 부분이다.

상사라서 아재개그를 하거나, 몹쓸 농담을 해도 먹고 살기 위해서,

부하라서 저렇게 했던게 참 웃프면서,

나도 그렇지만 꽤 다른 분들도 공감이 갈꺼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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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7.7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샘터출판에서 매달마다 출간하는, 잡지인 샘터 호를 볼때마다 시간의 흐름도 알게되고, 계절도 느낄 수 있어서 한편으로 좋으면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나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들곤 해요.

새해가 됐다고, 나이 한 살 또 먹는다고 한탄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여름 날씨에 달력도 6월달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구요,

게다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6월달도 끝이라니, 뭔가 이상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갔나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드는 요즘이에요.

그래서 샘터호가 미리 한달 앞서서 나오면 미리 그 달을 느낄 수도 있고, 벌써 6월달이구나, 7월달이구나를 알 수 있네요.

7월호에 걸맞게 시원한 연한 파란색이라 뭔가 하늘이 떠오르게 만들고, 이번호도 역시나 특집이 괜찮고, 주제도 좋아요.


 

이번 특집은 개미처럼 일하고 베짱이처럼 즐긴다에요.

일 안하면서, 놀기만 한다면 정말 좋겠죠, 즐겁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게 오래 갈꺼라 생각되지 않아요.

오히려 개미처럼 땀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난 다음에

다 늦은 저녁시간에 퇴근이나, 오늘 할 공부를 다 끝내고 나면 그렇게 시원하고, 개운하더라구요.

오히려 그 다음이 베짱이처럼 제대로 즐기고, 놀 수있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오늘 사연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본받을 점을 발견했고, 본받아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어요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더 배울려고 노력을 했다는 점, 그걸 소홀히 하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

누구나 처음에는 열정에 사로잡혀 노력을 할려고 하고, 더 배울려고 하지만, 그게 오래가지 않잖아요.

아니면, 아예 취업이 되면 이제 됐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사연의 주인공처럼 마음을 먹는 사람도 드물구요.


뭐든지 배운다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워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노력을 한다면 글의 주인공처럼 짧은 시간에 승격도 될 수 있고,

열심히 일했던 직장을 오래다니다가 그만두고나서도 그 경험을 잊지도 않게 되며, 오히려 하루를 값지게 살아갈려고 노력을 하는걸 보고 반했고,

나도 그래야겠다라는 마음과 의지를 불태우게 되네요.


 


 

달력이나, 년도만 봐도 참 시간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고, 와닿는 부분이라 생각되요.

세상은 바쁘게 돌아가고, 나도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한가함이나, 여유로움을 가지고 싶어지잖아요.

하지만 막상 자유와 한가함이 찾아온다면, 평소에 주말에 하던 대로 보내거나, 허무하게 보내게 되는것 같애요.

제목과 내용을 읽으면서 와닿았는데, 좀 더 친근하면서 친밀하게 다가온 기분을 느꼈어요.

어제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이며, 내일은 미래이며 아직은 오지 않았죠. 그렇다면 나에게 있는 거라곤 현재, 즉 지금이죠.

오늘이라는 시간을 내가 붙잡을 수도 있고, 쓸 수도 있으며, 활용할 수도 있어요.

다만, 의미없이, 허무하게 보낸다면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저 흘러보내는 시간이 되고 말죠.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오늘이라는 현재는 한 번 뿐이라는걸 명심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이 생겼어요.

또한, 내가 오늘을 행복하고, 재대로, 만족할정도로 충실하게 보냈다면, 내일도 그렇게 보낼 수 있다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학교 방학숙제로 어쩌다가 미술관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를 지금도 잊지를 못해요.

낮에 가서 밤 시간까지 있다온적도 있고, 친구들하고 갔기에 더욱 추억이 되서 그런것 같애요.

그리고 샘터 잡지에서 나오는 미술관편은 정말 좋은것같애요.

가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미술관하고 멀어졌지만, 이렇게라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느낄 수도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미술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배우는것도 많아지면서, 지식이 차곡 쌓여가는 기분이에요.



 

행복 일기는 마음을 참 따뜻하게 만들기도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기도 해서 참 좋아하는 파트에요.

다시 만나 반가워요! 글쓴이는 기관지염으로 입원했을때 병원에서 만난 옆 병상 남자와 말동무가 됐어요.

하지만 퇴원이라는게 있어서 서로 아쉽게 헤어졌는데 나중에 중국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요.

서로 모르는 사이에서 같은 병원, 같은 병실을 쓰다가 헤어진 아쉬우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좋게 만나서

우연히 만나고 반가워하니 참 좋아보이면서, 저런 인연은 없을꺼라 생각이 들었어요.



 

군대라는게 힘들고, 가기 싫고, 지치고, 무서운 곳이기도 하면서 이면에는 참 놀라우면서 공통점들이 은근이 있더라구요.

군대에 간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군대에서 책을 접하게 되고, 책을 접하면서 인생이 달라지거나,

가치관이나 사고관이 달라지는걸 경험한 경우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연예인들중에서도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간혹 나오기도 하잖아요.

그처럼 이 글의 주인공도 군대에서 책을 읽었는데 그 권수가 무려 100권이라니 놀랍죠.

군대에서 수많은 책들을 접하게 되고, 또는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군대에서도 신문이며, 책이며 읽은 글의 주인공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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