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1천 권 독서법 - 하루 한 권 3년, 내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적
전안나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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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다독을 즐기며, 독서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나에게 이 책의 앞과 뒤의 띠지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사실, 시중에는 공부법처럼 독서법을 다룬 책들이 생각 외로 상당히 많이 있다.

처음에 그런 책들 중에 비슷한 내용과 주제를 다룬 책이지 않을까 했었는데, 문득 띠지를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저자는 실제로 하루에 한 권씩 읽어나가면서 무려 3년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1천권의 독서를 하였다.

초점을 둬야 할 곳은 3년 10개월이라는 시간과 1천권의 독서량이다.

하루에 한 권씩 읽는데 누가 못해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 자신은 하루에 한 권씩이라도 책을 읽었었는지,

혹은 하루에 한 권씩 읽었다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읽었던 적이 있는지를 떠올려보기 바란다.

그런 적이 없다면 저자에 대해,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열정과 의지와 끈기를 이룬 사람들에 대해 뭐라 말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도 놀랐고, 신기했으며, 약간의 소름도 돋기도 했었다.

나하고 생각이 나 가치관, 마음과 심리적인 부분이 일치하는 부분이 꽤나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누가 살려고, 살기 위해 독서를 시작한단 말인가.

하지만 저자는 살기 위해, 자신을 위해, 숨을 쉬기 위해 독서를 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회사일에 육아에 집안일에 몸이 하나이고, 시간은 24시간인데 한없이 모자란 워킹맘이다.

아무리 엄마라도 사람이고 한 명의 여자이다. 당연히 소진되고 열등감과 자책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우연히 회사의 독서 공연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강사의 한 문장의 말이 저자를 사로잡았고, 독서를 하게 만들었다.

미루거나, 꾸물대지 않고 바로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런 깨달음이나 와닿는 말을 들어도 다들 그에 맞춘 계획을 세우고

다음날로 미루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대단했고, 미루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에 공감을 하였다.

저자가 어떤 마음과 상태 속에서 살아왔는지, 독서를 접하게 되었는지를 처음부터 자세하게 말해준다. 또한, 저자가 3년이 넘는 시간동안

1천권의 책을 읽으면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솔직하면서, 시원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독서법과 조언도 들어가 있다.


나도 책을 오랜 시간 동안 손에 놓고 살았었다. 그러다 갑자기 책이 너무도 읽고 싶어졌는데 처음에는 미뤘다. 춥기도 했고, 나가기 귀찮기도 했고 말이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스트레스와 강박이 되어왔고, 마음을 잡고 찬 바람과 추운 날씨를 뚫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오게 되었다.

그렇게 나의 오랜 시간이자, 공백과도 같았던 하지 않았던 독서의 시작을 울리는 출발점이 된 것이다.

한 번 손에 책을 잡기 시작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그런데 나름 책부심이 있어서 빨리 읽고, 정독도 하는 편인데

너무너무 오랜 시간을 놓고 살아왔던지 한 권의 책을 읽는데만, 무려 4~5시간이 걸렸었다. 그 이상일 때도 있었다.

솔직히 충격을 먹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옛날에는 한 권 정도는 2~3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었는데 말이다.

그때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이 걸려도 기필코 다 읽어내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겼다.

처음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매일 계속해서 읽어내려갔다. 밤에도 읽고, 새벽에도 읽고,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읽고 말이다.


왜 이런 말을 했냐면, 저자는 독서를 통해 책을 통해 인생이 바뀌어갔고, 바뀌어가고 있다.

한순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그처럼 나 또한 독서를 통해 생각, 심리적인 부분이나 마음 상태가 좋게 달라졌고, 바뀌게 되었다.

무조건 독서를 하면, 많은 권수의 책을 읽으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읽는다고 해서 무조건 손바닥 뒤집듯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독서를 하면서 거기서 배우고, 깨닫고, 얻은 것들을 실제로 적용도 해보고, 응용도 해보며 내 삶에 녹아내려야 한다.


책 속에서 저자는 독서습관을 만드는 법과 독서습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여러 가지 알려준다.

매일 회사를 가듯, 학교를 가듯, 학원을 가는 것처럼 매일 읽어야 한다.

사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핑계거리이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이 없어도 책을 읽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가.

그중 대표적으로 제일 시간이 없다 못해 부족한 워킹맘이신 저자가 증명하고 경험해서 보여주지 않는가.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다.

그 시간들을 없애거나, 줄인다면 아마 시간이 꽤나 남을 것이다. 은근 촘촘히 따져보면 생각 외로 자투리 시간들이 있다.

나도 그 시간들을 계산해보고, 빼봤더니 정말 많은 시간들이 생겨났다. 원래 있던 시간인데 내가 낭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밖에도 어려운 거, 이해하기 힘든 걸 읽기보다는 재밌고, 흥미 있는 거 위주로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 하다가 독서를 하려면 사실 쉽지는 않다. 그럴 때 더 읽고 싶게 만들고, 더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을 골라야 한다.

또한, 자신이 어떨 때 독서가 잘 되고, 편안한지 시간대와 분위기를 찾거나 맞추면 훨씬 좋을 듯싶다.


난 원래 소설을 좋아해서 편식처럼 소설만 읽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소설보다는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다독을 하게 되었고, 하고 있다. 약간 편중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나름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저자도 다독가의 즐거움과 다독을 무엇인지, 다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표를 넣어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알려준다.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고, 찾다 보니 정말 읽을거리가 무수하게 많아지고, 읽을 생각에 행복해진다.

그중에서 이해가 잘 안되거나, 어렵거나, 복잡한 내용도 분명 들어있다. 그럴 때는 저자의 조언처럼 좀 더 쉬운 걸 찾아 읽으면 된다.


나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시간 관리도 하나의 습관이라는 것을 말이다.

저자도 낭비되는 시간에 독서를 하다 보니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도 혼자만의 시간에 독서를 하기 권한다.

에너지를 얻었다고 하는데 공감하는 바이다. 나도 독서를 하면 스트레스나, 고민, 두려움이나 답답함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잊게 되며 머리가 맑아지는 걸 느낄 수가 있다. 독서라는 건 생각하고,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다.

저자처럼 살기 위해서, 살고 싶어서 간절함이 절실함이 책을 읽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다양한 이득과 장점을 맛보게 되었다.

독서는 시간이 있어야지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본다. 낭비되는 시간, 자투리 시간만 활용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 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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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파워 암기법 - 어떤 정보든 5초 안에 기억하고, 바로 성과로 만드는
체스터 산토스 지음, 석혜미 옮김, 정계원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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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학생 때가 아니더라도 지금은 나이 불문, 누구나 기억력이 좋고, 암기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들은 지니고 살아간다.

나 역시 그중에 포함된다. 열심히 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도, 잘 안 외어 지거나, 암기가 안 되면 그렇게 속이 상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기억력이 좋거나, 암기력이 좋은 사람들이 그렇게 신기해 보이면서, 대단해 보이고 그들은 도대체 무엇이 나와 다르기에 저러는지,

저들은 머리가 좋아서, 아이큐가 높아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마저 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이제 나도 더 이상 부러워할 필요 없이 나도 누군가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방송에서 봤다면 다들 아실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 기억력 챔피언이시다.

나도 영상을 본 기억이 있어서 띠지를 보자마자 바로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대회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놀라운 실력들은 사람의 두뇌에서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으며, 처음에는 아이큐가 높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게 있다면, 머리가 보통이거나 그저 그렇다 해도 누구나 책에서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저자만의 암기법을 통해

연습과 반복과 훈련을 한다면 기억력과 암기력이 향상되거나,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도 해냈고, 실제로 몸소 보여줬기에 믿음이 팍팍 생기며, 걱정이나 불안은 생기지 않고, 그저 내가 잘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고 본다.


요즘처럼 스마트폰 같은 갖고 다니는 컴퓨터가 있고, IT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좋아지는데 굳이 이런 걸 해야 하냐고 반문하거나,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에 대해 저자의 솔직하면서, 묵직하고 제대로 된 설명과 한 방을 처음에 날려준다.

난 기억력과 암기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믿는다. 또한 저자의 말에 공감하기도 한다.

세상이 아무리 좋아져도 사람의 두뇌만큼은 되지 않는다고 보며, 세상은 사람이 공존하며 서로 살아가는 곳이다.

또한 미국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대회를 여는 것을 보면 괜히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데 기억력과 암기력은 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보배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가 만들어내고, 실제로 직접 경험하고 결과로 이끌어낸 암기 법과 노하우가 가득 실려있다.

방법과 노하우들이 낯설기도 하고, 처음 접하는 방법에 맞나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실제 저자가 보여줬기에 믿고 해보면 좋을 듯 싶다.

우리가 왜 기억해야 하고 암기해야 하는지 근본적이면서도, 기초적인 개념과 저자의 생각을 말해준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으면 자신에게 어떠한 이득과 좋은 일이 생기는지도 알려주고, 설명해주는데 읽으면서 더 관심이 생기게 되며,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와닿으니 더욱 따라 할 맛이 나게 해준다.


암기력이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써먹을 수 있게 분류하여 구성돼 있다.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에서 필수이자 제일 필요한 발표가 나온다. 발표를 할 때 버벅거리거나, 기억이 잘 안 나서 종이를 보지 않게

멋지면서 제대로 된 발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그 밖에도 인맥과 관련해서도 나오는데 한편으로 신기했고, 이게 관련이 있나 싶었는데 읽어보니 왜 관련되는지,

그리고 기억력과 암기법을 통해 인맥을 탄탄하면서, 제대로 쌓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 주제마다, 챕터마다 설명으로 시작되는데, 설명이 꼼꼼하면서 자세해서 이해가 잘 되게 도와주고,

예시를 들어줘서 좀 더 와닿게 만들어주며, 예시와 설명을 같이 보면서 하면 좋다.

그리고 꼭 연습하기가 등장을 한다. 이제 개념과 기본적인 가르침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연습하기가 나오는 것이다.

연습하기를 통해 저자의 설명을 다시 되새기기도 하고, 내가 직접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체계가 잡히게 만들어주며

비슷한 다른 걸로 쓸 수도 있어서 처음에는 버벅대고 잘 안되더라도 계속해보면 점차 나아지고 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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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 사전 -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와쿠이 사다미 지음, 조민정 옮김, 최원석 감수 / 그린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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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아닌 어른이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다양하면서, 다채로운 책과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된다는 것이다.

학생이었을 때는 쳐다도 보지 않았을, 신경도 안 썼을 책들에 대해서도 읽게 된다는 것이 참 나이를 먹어서 좋은 점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을 통해 어른이 되어서 만나는 물리 화학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으며, 왜 그동안 몰라주고, 몰라봤는지 참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과학은 왜 계속 발전을 하는지, 후퇴보다는 앞으로 나가는 일이 많은지를 나름 깨닫게 해준 책이다.


나는 문과생이라서 과학이나 수학은 정말 싫어했고, 공부하기도 싫어했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이 책을 통해 만나고, 접한 물리와 화학은 뭐랄까,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기분을 들게 해준다.

지금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다 보니 이제는 책으로 만나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졌달까.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왠지 물리, 화학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복잡하고, 어렵고, 용어가 난무할 거란 편견이나 생각과도 다르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과학의 중요성 그중에서도 물리와 화학에 대해 너무도 자세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이론과 주제들을 구성하여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수업시간에 들어봤던 것도 나오기도 하고, 전혀 몰랐던 부분이나 알아두면 정말 좋은 내용들도 나오기도 한다. 

읽는 재미가 있고, 추억도 떠오르기도 하며, 학생 때에 배웠던 식의 딱딱한 교과서로 되어있지 않고, 수많은 문제에 눈 돌아가지 않아서 

평안하면서, 읽으면서 이해가 안 가도 또다시 반복해서 여러 번 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도서이다.

옛날 과학수업시간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간직하고, 공부와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줄 거란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저자는 친근하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상식적인 사실들을 알려주면서 첫 페이지를 시작한다.

19~20세기에 과학의 기초가 다져졌다고 한다. 그때 세워진 기초들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에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현재 우리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게 된 것이다.

그저 시험용으로, 교과서식으로 배웠을 때는 안 보였던, 몰랐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이렇게 재미가 있고, 흥미로우면서 대단할 수가 없다.

과학은 안 쓰이는 곳이 없다. 상관없을 거 같았던 경제에서도 발견할 수 있고,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 같이 숨쉬며 살아가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법칙과 원리 공식을 통해 그저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을 다시 점검하고 알게 되니

신기하면서 과학이라는 게 왜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제목에 쓰인 대로 법칙, 원리, 공식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게 어떤 의미이며, 무엇을 가리키는지도 나와있다.

또한, 이 세 가지를 가지고 기초를 다시 제대로 가르쳐주고, 알려준다.

총 6장으로 구성돼있는데, 우리가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들도 수록돼 있다.

그중에서 법칙들이 나오는데, 지금도 기억하는 지레의 법칙이나 관성 법칙 그리고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도르래의 원리 등등.

꼭 수업시간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주제와 내용들이 나온다. 손 놓고 살아왔지만 저자가 얼마나 꼼꼼하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담아놓았는지 이해가 안 될 수가 없이, 이해가 잘 되며, 책은 그저 글로만 채워져 있지 않아서 좋다.

그림이 다 그려져있으며, 그림에 해당하는 과학법칙이나 원리, 용어 등이 적혀져있어서 글과 함께 접목해서 보니 더 팍팍 와닿는다.


그리고 물리가 등장을 하고, 우리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없으면 답답하고, 불편한 전기에 대해서도 나온다.

각 목차마다 주제에 상응하는 법칙, 원리 공식들이 나열식으로 등장을 한다.

각각의 주제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먼저 설명해준다. 그리고 하는 역할을 알려주고, 현대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나오기도 한다.

과학 학습 지을 보면 그림이 은근 많다. 그처럼 약간 학습지를 보는 기분을 주기도 한다.

주제마다 내용을 이해했는지, 알겠는지를 확인할 내용과 관련한 문제를 내기도 하는데, 혼자서 풀어보기도 하고, 답을 맞추는 재미가 있다.


보면서 이 책이 바로 교과서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이고, 꼭 알아둬야 할 개념들이 모두 수록돼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항상 궁금했고, 어려웠던 상대성이론부터, 액체, 기체를 다루고 있는 내용까지 하나같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내용들이 많다.

어느 놓치거나, 빠뜨리지 아까운데 그중에서 코리올리 법칙이 있다. 이 법칙을 배우기 전에 연관된 관성력이라는 것부터 설명이 들어간다.

쉽게 우리가 버스를 타고 가다가 멈추면 갑자기 몸이 앞으로 튕겨나가는 이유가 바로 관성력 때문이라고 한다.

한 번에 이해가 되고, 왜 버스를 타면 몸이 흔들리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알게 되어서 좋았다.

이처럼 들어가기 전에 연관된 것이 있다면 먼저 설명을 해주고, 그러고 나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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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미래 - 편견과 한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라
신미남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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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삶과 일과 일상을 다룬 책들이 요즘 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출간되기 시작했다.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그 책들 중에서 '여자의 미래'라는 이 책은 나에게는 톱이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솔직히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으면서 몰입이라는 게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고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내 마음에 들거나, 콕 하고 박히는 문장이나, 머릿속에 저장하고 싶은 말들은 여러 번 곱씹어 읽었을 정도다.

그야말로 나에게는 가을 날씨에 저녁쯤에 부는 시원하면서 기분 좋은 바람과도 같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읽으면서 내가 이렇게 몰랐구나, 아는 게 별로 없었구나 하는 생각과 스스로 자괴감과 후회와 통찰을 가져다주기에도 충분했다.


저자는 자신이 그동안 살면서 겪었던 경험과 실제 일어났던 일들을 과장하지도 않고, 부풀리지도 않았으며, 솔직하면서, 시원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추상적이거나, 상상하듯이 말하지도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그 자체를 알려준다.

말 한마디, 문장 하나, 하나가 깨달음의 연속이며 배움과 충격을 선사해준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이다, 인공지능이다 뭐다 말들은 많은데 실상 그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한 가지에만 초점을 두고 제일 중요한 사실들을 간과하고 있다.

바로, 여자들에게 아직까지도 존재하는 유리천장과 보이지 않거나, 잘 주어지지 않는 기회의 문이다.

모든 것은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고, 눈에 보일 정도로 변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여성들에게 갖는 편견과 착각과 한계는 존재하고 있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가히 놀라울 정도로 엄청나다. 이게 과연 한 사람이 그것도 여자로서, 아이의 엄마로써, 주부로써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난 편견으로 바라봤던 것이다. 있는 그대로 사람으로 바라보고 생각을 했었어야 했다.

여자, 엄마, 주부는 그저 불필요한 수식어이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었다.

이 생각은 저자의 자세하면서, 솔직한 가치관과 생각과 삶과 일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바뀌게 되었다.

저자도 탄탄대로, 일사천리로 이뤄지거나, 지금과 같은 성과와 결과와 성공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었다.

실패도 겪기도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떨어지거나, 안 좋은 시선을 마주해야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거기서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았다.

더 놀라운 건 사람은 살다가 공부든, 일이든, 어떤 것이든 실패하게 되면 큰 좌절과 낙담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패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실패를 하면 실패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역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려고 했다.

이 점이 놀라우면서 나에게는 크게 와닿았다. 삶에는 꼭 성공과 실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배우게 되었고,

실패를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해결할 방법을 찾거나, 다른 수단을 생각하고 하는 것이다.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여자들의 위치나 지위가 변화해오는 걸 처음에 크게 적혀져알려준다.

그걸 통해 유리천장은 아직도 존재할지라도 서서히 금이 가고 있고, 때가 되거나, 어느 순간 와장창 깨질 거라는 걸 알게 해준다.

이걸 보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그저 문과라서, 이과가 아니라고 해서 주저하거나, 망설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지금은 힘이 들지라도 그 유리천장을 깬 여성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본인의 열정, 의지, 독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개척해나가야 하는 것. 그 누구도 대신해주지도, 살아주지도 않지 않은가.

여자의 일과 삶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라서 답답했던 부분들을 콕 짚어서 말해주기도 하고, 저자의 날카로우면서 솔직한

생각이 나 말들을 통해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도 말이다.

지금은 커리어 체인지 시대이다. 그에 맞춰서 직장인이든 아니든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 낡고, 닳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갈 텐가. 이 부분을 보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 왜 유능하고, 능력 있는 여성들이 사라져버렸는지를 다루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역시 결혼과 육아, 유리천장, 심리적 장벽 이 3가지 때문이다.

이 3가지가 어떻게 작용을 했고, 어떤 감정과 생각을 불러왔는지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걸 깨부수는 말을 해준다.


이 책은 읽을수록 감탄이 나오고, 나에게 동기부여를 넘어 삶과 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가져다주었다.

여자분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과 추천하는 바이다. 따끔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말들은 스스로 나태해지거나,

우울, 무기력할 때 자극제를 넘어 새로우면서, 신선함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금에 안주하기보다는 저자처럼, 혹은 비슷하게라도

자신을 기회의 문 앞에 도착할 수 있게, 이제 어떤 미래가 다가올지 모르니 준비할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과 생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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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조금 외로웠는지도 몰라 - 외로움이 키운 습관들에 대하여
김용은 지음 / 애플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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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를 살리며, 짧은 그림 하나만으로도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는지 유추해낼 수 있게 해주며, 표지만 봐도 읽고 싶어지고, 왠지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비교에 끝이 없을 정도로 너무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바뀌어가고 있다.

살만하다고, 편해지고, 빨라졌다고 좋아하는 이면 한 편에는 없었거나,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작고, 쌀 한 톨만 했던 외로움이

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조금씩 커지고, 몸짓을 불려나가 이제는 느끼고, 체감할 정도로 커져버렸다.

그리고 그 외로움은 기기의 발달의 최고인 스마트폰과 sns로 인해 더없이 커져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살아왔던 궁금증과 의문점 등을 탄산 가득한 사이다를 먹고 시원하게 트림을 한 기분이랄까.

나 혼자만의 고민이나, 스트레스, 걱정거리가 아니라 대다수의 요즘 사람들이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다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하는 안도감과 그냥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하루를 바쁘게 살든, 바쁘게 안 살든 누구에게나 똑같이 외로움이 찾아온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난 바쁘면 바쁘니까 외로움을 느끼거나, 생각할 틈이 없다고 생각했고,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다들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배부른데도 계속 뭔가가 당기고, 먹고 싶어지는 그런 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그날 식욕 폭발로 인해 엄청난 음식과 칼로리를 흡수하는 자신을 말이다.

단순히 호르몬과 스트레스의 영향 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공허하고, 허전하거나 외로울 때 특히 그런다.

그처럼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공허하고, 뭔가 부족하고, 외로우면 자연스레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과 sns이다.


나도 처음에는 감지를 못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 하면서 뭔가 머리를 맞은 기분과 함께 내가 왜 스마트폰을 하고 있지라는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다. 딱히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손이 가고, 보게 되고, 하게 된 것이었다.

특히, 잠자리에 들 때 하지 말아야지,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시도를 하다가 결국 잠이 오지 않아 백기를 들고 보게 된 적도 있다.

이건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책 속에 나와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깨달은 점은 하지 말아야지, 안돼, 왜 이러니 와 같은 행동과 생각과 말은 결국 스스로를 질책하고, 강압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짓이었다는 걸 말이다. 그러니 매번 실패를 하고, 좌절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었던 것이다.

왜 이러는지 그 원인과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자신의 머릿속과 마음속으로 들어가 봐야 한다.

책의 저자가 말해준다. 자신의 내면의 아이를 만나라고 말이다. 내면의 아이와 대화를 하고, 사랑해주고, 바라봐 줘야 한다고 말이다.

결국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sns에 무의식적으로 보고, 하는 행동들은 결국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외로움과 슬픔, 욕구 때문이었다.

채워지지 않으니 계속해서 놀려고 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며, 결국 습관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이 책은 왜 우리가 스마트폰에 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지, 왜 하는지에 대한 명쾌하면서도, 솔직하고

자세한 설명과 이야기를 해준다. 외로움이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말해주는데, 그 부분을 보면서 감정의 하나로 치부하기보다는

외로움을 하나의 사람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고, 피하지 말고, 도망치지 말고 마주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고,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계속해서 대화하고, 말을 걸고, 쳐다봐야 한다.


그 밖에도 뇌에 대한 주제도 등장을 하는데, 복잡하거나 어렵거나 뇌과학 같은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왜 무한 반복으로 하지 말아야지, 또 하고 있네를 하고 있는지를 뇌와 관련해서 설명해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좀 더 구체적이면서, 사실적이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전혀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알게 되니

새로운 시각이 생기며, 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나도 못 느꼈던 외로움이란 감정으로 인해 무의식적인 습관을 통해 내가 왜 그랬는지, 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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