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 혁명 - 100일 만에 완성하는 5분에 책 1권 읽기
김동하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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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변인들이 나한테 책을 참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책을 빨리 읽는다고 칭찬도 해줄 때가 있다.

책 자체를 좋아하다 보니 독서를 좋아하게 되었다. 또한, 서점에 가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셀 수 없이 많은 책들을 볼 때면

언제나 이 많은 책을 언제 다 읽지, 빨리 다 읽어버리고 싶다는 욕심과 열정에 사로잡히곤 한다.

하지만 읽고 싶고, 읽어야 할 책들은 점점 많아지는데 읽는 속도가 별로 빠르지가 않다.

하루에 정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지 2~3권 정도 읽을 수가 있다.

그래서 속독법이나, 속독에 관심이 많았고, 찾아보기도 했었다.

속독법은 인터넷이나 책을 찾아봐도 나한테 맞지도 않는 것도 있었고, 복잡하거나, 너무 글이 장황하거나,

길어서 읽다가 지쳐버리거나, 실천에는 별로 도움이 잘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었다.

게다가 하루에 최소 5권, 최대 10권 이상 읽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함과 부러움, 의문점이 들곤 했었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드디어 내가 찾던, 나한테 딱 맞춤형 속독법도 수록돼 있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며, 왜 하루에 수십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의문도 풀리게 되었다.


새해나 연말이 되면 계획이나 목표로 독서를 꼽고, 꼭 등장을 한다.

독서도 자기계발의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들 바쁘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독서를 미루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 누구나 원하고, 바라왔던 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실린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과 노하우를 가지고 실천과 행동만 하면 된다.

시간도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적당한 100일이면 된다. 책에 100일 프로젝트로 따로 실려있기도 하다.


왼쪽, 오른쪽, 왼손, 오른손이 있듯이 뇌도 좌뇌, 우뇌가 존재한다.

그런데 난 머리를 쓰는 공부든, 일이든 뇌가 전체적으로 활동하고, 움직인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신기하면서도, 놀랍게도 그렇지가 않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가 주로 쓰는 쪽은 좌뇌라고 한다. 좌뇌와 우뇌가 하는 역할이 확연히 다르며, 각각의 부분이 미치는 영향이 차이가 크다.

정작 독서나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뇌를 써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되었다.


저자는 처음부터 우뇌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일을 하는지, 왜 우뇌를 활용하고 훈련을 시켜야 하는지 자세하면서, 세부적으로 설명해준다.

우뇌에 몰랐던 사실이나 부분 등을 알게 되고, 배우게 되면서 우뇌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늘어남과 동시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아마 5분에 책 1권 읽기라는 말을 통해 설마라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이나, 그게 가능해라는 생각과

빨리 읽으면 안 좋지 않나, 이해가 되나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그에 대해 저자는 첫 단락부터 구체적으로 목차를 나누어서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저자가 권하고, 주장하는 빠른 책 읽기를 왜 해야 하는지, 빠른 책 읽기를 통해 내가 얻는 게 무엇이며, 나는 무언가를 배우고, 깨닫게 되는지도 알게 되며,

빠른 책 읽기를 하는데 우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나오며, 세상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가 맨날 노래 부르는 LTE가 되도록 도와주는 것도 우뇌이다.


첫 주제에서는 이유와 누구나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나 의문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집중을 했다면

그다음 두 번째 주제에서는 100일 빠른 책 읽기 훈련 프로젝트 준비 편이 나온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내가 늘리고 싶었던 독서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며, 늘릴 수 있으며,

마지막 세 번째에서는 입문이지만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100일 훈련 프로젝트 시작이자, 행동이 나온다.

100일이라는 시간을 측정해놓았지만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단축될 수도 있고, 길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하는 데 있어 3가지를 중점으로 두고 설명하고, 알려주는데 어렵지 않고, 천천히 읽으면서 따라 하면 된다.

그 외에 도움 되는 방법들도 저자가 알려주는데 다들 어디선가 살면서 해봤거나, 봤거나 하는 방법들이나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 사례들도 담겨있어 각 챕터의 마지막에 나오는데, 의심을 거두어주고, 의지와 열정을 불러일으켜준다.

그동안 잠에 빠져있고, 조용했던 우뇌를 깨우고, 훈련시키며, 더 나아가 활용까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있어 너무 좋고, 유용하며

내가 그토록 바랬던 제대로 된 속독법을 알게 되고, 배우게 돼서 좋으며, 빨리 읽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두뇌도 쓰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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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 - 20년 독서 2000권에서 알아낸 통찰의 지혜
최영환 지음 / 리텍콘텐츠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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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매해 100권의 책을 읽고, 20년이란 시간 동안 2천 권의 책을 완독한 분이시다.

대단함과 꾸준함, 끈기, 열정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옛날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남녀 불분, 나이 불문, 자기계발 리스트에 항상 들어가는 게 있다. 바로, 독서이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독서를 못해서라고 말한다.

솔직히 핑계이자, 변명거리고 느껴지고 보이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맞춤이자, 필수라고 본다.

수많은 책들을 읽을 수 없지만, 뭔가 배우고 싶고, 깨닫고 싶고, 알아가고 싶다면 이 책의 수록된 300개의 명언이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가 2천 권의 책을 읽으면서 깨닫고, 배우고, 느꼈던 책 속의 주옥같은 문장들을 이 한 권의 책 속에 모두 담겨있다.

첫 페이지부터 저자가 무슨 마음을 가지고 독서를 하게 되었는지, 독서라는 게 도대체 무엇인지 핵심을 정확히 짚어 설명하고 알려준다.

또한, 독서가 왜 마음의 양식인지도 알 수 있으며, 병이나 알레르기, 질병들은 약이나 병원을 통해 치료가 되거나, 예방이 가능하지만

보이지 않는, 오로지 나라는 스스로만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의 병들을 책을 통해 치유하고, 힐링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해준다.

나도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하는 이유가 내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이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몰입한 나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며,

스트레스와 고민으로부터 해방이나 해결책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독서를 끊지 못하는 건가 보다.


300개의 명언과도 같은 글들 속에서 40개의 글에는 부연 설명이 필요해서 따로 추가 설명을 해놓았다.

40개를 뺀 그 외의 글들은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고, 적당한 길이도 있다.

참 신기했던 게 아침에 읽을 때와 저녁이나 새벽에 읽을 때 똑같은 문장이고, 책인데 나한테 다가오고, 느껴지는 분위기나 느낌은 다르다.

저자가 본 책의 수만 개의 글 사이에서 발견하고 1~2단락 정도를 뽑아온 것이기에 해석이 매번 다르게 된다.

있는 그대로 흡수될 때도 있고, 그날의 컨디션이나 마음 감정에 따라 다르게 생각이 되기도 하며, 좀 더 깊이 있는 접근을 하게 해준다.


제목과 숫자가 적혀져있으며, 어느 책에서 가져온 것인지 제목도 적혀져있어서 좋다.

짧거나, 간략한 문장들이지만 읽음으로써 배우는 게 의외로 많고, 여러 가지 다양한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 좋다.

또한, 흥미나 관심, 공감 가는 부분이 있으면 책 제목을 알 수 있어서 책으로 연결 지어서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게 좋으며, 그냥 무심코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신기하게 다 와닿거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지만, 한 권에 충실하게 실려있는 글귀들은 나 자신을 혼내기도 하고, 위로해주기도 하고,

걱정해주기도 하며,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보살펴준다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보면 볼수록 독서를 왜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독서를 더욱 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으며,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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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감성영어 - 지친 하루의 끝, 당신의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워줄 1분의 기적 하루 1분 영어
YM기획 엮음, 성재원 감수 / 베프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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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 제목과 표지를 보는 순간 마음을 설레면서, 두근거림을 느꼈다.

학창시절에는 영어를 싫어하고, 지겨워하고, 피하고 싶었지만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보니 신기하게도 영어가 좋아졌다.

영어를 잘하고 싶고, 영어라는 언어에 더욱 관심과 흥미가 생겨나면서, 더 많은 표현과 문장들을 배우고, 알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다.

그러다 하루 1분 감성 영어란 제목의 이번에 새롭게 신간으로 출간한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기존의 영어를 공부용으로, 시험용으로, 학습용으로 만나고, 접했었는데, 그런 영어가 아니라서 좋았고, 거기에 신선함과 색다름도 담겨있다.

또한, 영어로 만나는 감성영어는 무엇일지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3가지 주제와 목차로 나누어져 있으며,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으며, 자신이 먼저 보고 싶은 주제나, 아니면 어느 페이지든 펼쳐서 봐도 좋다.

각 페이지마다, 주제마다 적혀져있는 영어와 한글 번역은 감성을 건드리고, 노을 지는 하늘처럼, 부슬 내리는 단비처럼 마음을 촉촉이 적셔준다.

주말을 빼고, 5일을 기준으로 나뉘어서 day1, day2,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책을 보다 보면 공부한다는 기분은 전혀 들지 않게 만들어주며, 한 권의 소설책을 보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나도 모르는 두려움이나 낯설음, 어려움을 없애는데 의외로 많은 도움을 준다.

영화를 보다 보면 마음을 울리거나, 심쿵하게 만드는 대사들이 있다. 그런 영화 속 명대사들로 꾸며져있으며, 영어와 한글로 만나는 문장들은

다른 느낌과 울림을 전달해준다. 또한, 그 안에서 느끼는 감동이나 명언들도 배울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걸 발견했는데, 책 속 안에 큐얼 코드가 들어가 있다. 큐얼 코드는 대사와 관련된 영상 감상이나 음악이 들어가 있다.

좀 더 집중을 도와주고, 아무래도 청각이나 시각을 활용하게 해주니 이해를 더 도와주고, 기억에 잘 남게 해준다.


한 페이지씩 이루어져 있고, 짧고, 간략하게 되어있다. 복잡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다.

게다가, 어디에서 나오는 문장인지 출처를 밝히며, 그 밑에는 큐얼 코드가 있으며, 사진과 영어 문장과 그 아래에는 한글 번역이 적혀져있다.

그 옆에는 영어 문장 속 단어나 숙어도 가르쳐주고, 핵심, 주요한 패턴이나 표현들도 알려준다. 예시와 함께 말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며, 더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주기에 충분하며 동기부여를 제공해준다.

한글 번역과 영어 문장의 단어나 패턴, 숙어의 뜻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보면 다르게 다가오기도 하면서, 한 가지 측면에서만 생각하게 하게 하진 않는다.

실생활에서도 쓸 수 있는 표현들도 많이 배우기도 하고, 감성을 긍정적이게 건드리기에 충분한 내용들이 참 많다.

매일 봐도 좋고, 하루 종일 봐도 좋은 슬럼프가 오거나, 한 단계 발전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되어줄 책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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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도 모르면서 -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설레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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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다른 생각 없이 바로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왜냐하면 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몇 안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설레다 작가의 전작들을 본 독자들이라면 따지는 거 없이, 표지만으로도 작가가 누군인지 알 수 있고,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저자의 신간도서에서는 그 누구도 알기 힘든, 마음 즉 감정을 다루고 있다.


표지의 나오는 설레다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책을 대표하는 노란 토끼 즉 설토와 당근은 책을 한층 꾸며주기도 하며,

마음속 깊은 곳까지 그림으로 와닿기까지 한다. 글과 함께 나오는데 한 페이지에서 두페이지 정도지만 너무도 실감나는 표정과

포근하면서, 사람으로 여겨지는 그림체들로 인해 읽으면서 더 읽고 만드는 마술과도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도 읽다 보면 느끼고, 알 수 있겠지만 저자를 좋아하는 수밖에 없는 이유는 꾸밈이나, 거짓이 없고,

사실적이게 표현하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생각을 솔직하면서, 한편으로는 직설적이게 표현하고 말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책 속에 담긴 글 속 그 안에는 마음을 뭉클하게도 만드는 말도 있기도 하고, 단어 하나마다, 한 문장마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마다 마음을 젖셔주기도 하고, 사색에 잠기게 만들어주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번 편에서는 안다고 생각해왔던, 내 것이라 생각해왔던 감정, 마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설토와 당근과 함께.


분명 내 마음이고, 내 생각인데도 제일 통제가 불가능에 가깝고, 친해지기도 어려우며, 알다가도 모르는 게 감정과 마음인 것 같다.

살아가다 보니, 나이를 먹고, 다양한 상황과 인간들을 만나다 보니 더욱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말이다.

널뛰기를 하듯,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위로 올라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아래로 곧두박질치고.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마음은 수없이 오르락 내리 락을 한다.

좋았다가도, 우울해지고, 웃었다가도 울기도 하고,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지끈 해오고, 피곤이 몰려오는데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런 감정들을 하루에도 수없이 마주하게 된다.


솔직히 궁금했고, 답답했으며, 왜 이러한 감정들이 일어나고, 사라지는지 알고 싶었다.

해결하고 싶기도 했고,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거울에 선 것처럼 마주할 수 있었고, 나도 몰랐던 부분이나 사실들도 보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책 속의 글들을 보면서 혼자서 공감을 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말로 몇 번씩이나 되새겨 읽기도 했다.


사랑을 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감정들, 친구 사이의 감정들, 혼자만의 감정, 가족 사이의 감정 등.

다채로우면서, 우리의 삶에서 살아가면서 겪게 되고, 만나게 되는 감정들이 모두 적혀져있다.

그리고 주제마다 주제에 어울리고, 딱 맞는 감정 단어들이 적혀져있다. 그에 대한 뜻도 적혀져있는데 몰랐던 단어나,

자세한 뜻까지는 모르고 그냥 썼던 단어도 알게 되고,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내 마음이 어떻든, 내 감정이 어떻든 간에 좌지우지되기보다는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

꼭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외로울 수 있다는 점. 한 사람이 마음속으로 들어와 가득 찬다는 점 등등.

그중에서 읽으면서 계속 곱씹고, 되새기고 봤던 부분이 있다. 보면서 작가는 나를 모르는데 딱 나를 두고 하는 이야기 같아서,

나한테 꾸지람과 비슷한 충고와 조언을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던 글이다.

마음과 머리는 같지는 않아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왔었는데, 마음과 머리는 따로 논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마음은 항상 앞서 나가거나, 혹은 뒤처져있고, 머리는 제자리에만 머물기만 한다.

그 서로 간의 보이지 않는 격차로 인해 정작 나라는 사람은 피로와 고민과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말이다.

딱 내 심정과 상황과 맞물리는 글이라서 한참을 봤던 것 같다.


마음을 따라야 하는 상황과 따르면 안 되는 상황은 항상 존재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마음을 따라야 할 때는 멈칫하고, 망설이는 한 편, 따르면 안 될 때는 꼭 따르곤 한다.

이번 책에서도 저자는 설토와 당근과 함께 따뜻한 말을 건네기도 하면서, 사실을 말해주기도 하고, 따끔한 주사를 놓는 것처럼

충고도 적혀져있으며, 이러면 어떨까 하는 조심스레 건네는 조언도 담겨있다.

읽으면서 블랙홀 같은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우면서,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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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영어 학습법 - EBS 스타 강사 준쌤의
허준석 지음 / 꿈결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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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의를 살면서, 학생일 때 안 들어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 또한 EBS 강의를 들어본 사람으로서 많은 강의와 선생님들 중에 허준석 선생님의 영어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다.

그래서 얼굴과 이름을 보고 바로 알아볼 수 있었고, 강의를 참 맛깔나면서, 제대로 가르치는 분이셨던 걸로 기억한다.

이 책의 저자이신 준쌤의 영어에 대한 생각이 나 가치관 그리고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되었는지, 영어와 관련한 일대기가 담겨있다.

처음부터 저자는 영어를 잘 하지는 못했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다수의 외국인들을 만나고, 해외로 가면서 벌어진 여러 가지 에피소드 등을

책에 모두 수록해놓았고,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 어떻게 영어공부를 배우고, 깨달았으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는지가

정말 저자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과 함께 길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설명해주고, 알려준다.


영어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아무래도 인터넷과 세상이 발전하고,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더 많아진 것 같다.

그런 수많은 방법들 중에서 혼공 즉, 말 그대로 혼자서 공부할 수 있다란 뜻인데 이 책은 영어공부법과 노하우 등이 모두 담겨있다.

혼공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공부를 했는데도 실패나 성과가 별로 좋지 못한 사람들이 봐도 좋을 정도다.


첫 시작은 저자의 솔직한 토익점수 공개와 함께 영어교육과에 진학을 하고 나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영어 전공자지만 영어실력이며, 발음이며 별로 좋지 못했으며, 같은 동기들이 자신보다 훨씬 나은 실력과 발음을 보고 좌절을 겪게 된다.

그리고 우연한 후배의 칭찬과도 같은 말을 듣고, 어학연수를 떠나게 된다.

여기서 저자는 어학연수의 실과 득을 깔끔하면서, 요약정리해서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이걸 보면서 어학연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나 동경들을 어느 정도 접고, 정리할 수 있었으며, 그저 꿈꾸듯, 막연하게 어학연수를 생각했던 나 자신에게

어디서도 얻지 못할 깨달음과 배움이 되었다. 또한, 어학연수라는 게 단순히 돈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거기에 저자가 직접, 몸소 체험하고 경험하고 얻고 배운 어학연수 성공하는 꿀팁도 적혀져있어서 좋으며, 도움이 되어준다.


책은 주제마다 혼공꿀팁이나, 과제, 실천이 쏙쏙 들어가 있다. 주제와 접목돼서 알려주는 거라 도움이나 이해가 배가 돼서 돌아온다.

처음에 저자의 솔직한 영어실력과 전공자지만 겪어야 했던 좌절 그리고 어학연수의 이야기들을 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그다음은 영어 학습법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읽으면서 배우고, 깨달은 게 있다면, 공부라는 것에 발목을 잡히기보다는 재미있게 바라보고, 생각하고,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한국어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어차피 이왕 할 거면 지루하지 않고, 스트레스받지 않으며 해야 길게 갈 수 있다.


영어하면 발음, 듣기, 말하기, 어휘, 문법, 문장 등등. 어마하게 많다.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빠뜨리지 않고 모두 다 차례대로 정리해서 그림이나 사진과 함께 적혀져있다.

먼저 모두가 많이 하는 어휘 암기가 나온다. 어휘를 학습할 때의 노하우나, 주의할 점등을 가르쳐주는데, 생각 외로 유용하며

이걸 보면서 자신의 실력이나 상황에 따라 개수를 정해야 한다는 것과 내가 너무 서두르고 있었구나를 알 수 있었다. 많이 외우려고 했었다.

그리고 저자가 자신이 직접 했던 방법이며, 알려주기에 믿음이 가기도 한다.


그 밖에도 문법이나 문장을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큰 글씨로 포인트를 줘서 한 번 더 볼 수 있게 해주며, 저자의 추천 도서라든가, 추천 사이트도 나오기에 유용하다.

단순히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와 같은 학습법만 나열돼 적혀져있는 것은 아니라서 좋았다.

준쌤 저자의 응원과도 같은 조언이나 위로도 글 속에 들어가 있어서 힘이 되어주고, 정신 차리자는 마음도 먹게 해준다.


마지막은 사람들마다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각양각색이다.

그에 맞춰 수능과 내신을 위한 공부법과 어학시험, 편입 등이 마지막 파트에 등장을 한다.

충분히 나의 의지와 끈기와 노력만 가지고 있다면 저자가 알려주는 팁이나 노하우, 방법 등을 혼공하면서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

혼공하기에 어려운 얘기나 복잡한 내용도 없다. 해보고 싶게 만들며, 저자의 경험을 보면서 용기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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