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 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 함께 생각하자 2
김훈기 지음, 서영 그림 / 풀빛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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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한국어로는 지엠오라고 불리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신문이나, 책, 뉴스, 티비를 통해 듣고,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GMO가 과연 무엇인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우리가 흔히 유전자 조작, 유전자 조작 식품이라고 많이들 듣고, 말하는데 그게 바로, 지엠오 즉, GMO 이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자 첫 파트부터 지엠오가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GMO를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유전자가 변형 또는 조작된 생명체라고 저자가 말해준다.

책은 얇고, 컬러풀하면서 각각 주제에 맞춰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를 도와주며, 설명이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게

되어져있다보니 이해나, 받아들이기가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게다가 그림덕분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나이불문 누구나 봐도 좋다.


우리가 흔히 재가 똑똑한건 부모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야, 재 키 좀 봐, 아빠 유전자를 물러받았나봐, 살 안찌는체질도 부모님 유전자때문인가봐 등등.

이와같이 살아가면서 너무도 쉽게 말하고, 듣는게 유전자이다. 유전자는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다.

살아있는 생물들 모두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놀랍게도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들도 모두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다만, 콩, 쌀, 고기, 고춧가루 등등 이러한 식품들의 유전자들은 하나같이 잘리고 붙여진것들이다.

유전자는 종이처럼 잘리기도하고, 잘릴 수 있으며, 붙일 수도 있다.


왜 지엠오가 항상 이슈를 몰고다니며,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것일까.

난 솔직히 유전자 조작이라는 말을 듣고 섬뜩함과 안전성에 대한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무슨 뜻인지 자세하게 알고싶기도 했다.

그것에 관해 이 책이 여러가지 다양한 사례들을 가지고 그림과 함께 자세하면서 이해가 잘 되게 설명을 해준다.

GMO는 농산물들을 변형시킨것이며, 무서우면서 놀랍게도 우리나라가 제일 많이 수입하는 나라라고도 한다.


주먹만한 큰 토마토가 있고, 작고 한 입 쏙 들어가는 방울토마토가 있다.

옛날에 농부가 토마토를 키우는데 거기에 작은 방울토마토가 생긴것이다. 이걸보고 농부는 방울토마토끼리 교배를 했고

교배가 성공하면서 이제는 흔하게 먹는 방울토마토가 나오게 된 것이다.

이걸보고 전통 육종이라고 불리운다. 같은 종끼리 교배해서 탄생한 것이다. 지엠오가 아니다.

지엠오는 가지고있는 유전자를 자르고, 붙일 수가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종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만들어내는것이다.

지금도 보면 색다르면서 다양한 과일이나 쌀들이 나오고 있지 않은가. 노란 수박, 여러색깔의 토마토, 황금색쌀 등등.


GMO가 도대체 무슨 뜻이었는지,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무섭게도 지엠오 콩과 자연 그대로의 콩하고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생김새, 맛, 향, 영양 등이 비슷하기도하고, 뒤쳐지지가 않기 때문이다. 오로지 검사와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지금 이 책을 읽는 순간에도 GMO 생산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라고 한다.

지엠오가 안쓰이는 분야가 없을정도인데, 그 중에서 특출나게 우리의 식탁과 입과 몸에 들어오는 음식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며,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과 새로운 지식 등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줘서 좋기도하면서 한 편으로는 이러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으며, 이미 오래되었다는것과 마트나 시장만 가도 쉽게 볼 수 있고, 구매할 수 있으며, 친숙하다는게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지엠오가 더욱 발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게 된 이유가 아무래도 벌레, 잡초을 들 수가 있다.

농사를 하다보면 제일 골칫덩이가 벌레와 잡초이지 않는가. 제초제나 살충제를 쓰면 너무 독하기도하고, 다 같이 죽여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좋은걸 쓰고 싶어도 가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오래 걸리기도하고, 많이 들기도 해서 다들 꺼려하기도 한다.

그러다 GMO 제초제가 개발되게 된다. 잡초나 벌레는 죽이면서 내 농산물은 안전한.

이 부분을 읽으면서 몰랐기도 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충격은 좀 크게 다가왔다.

바로, 동물인 연어에도 쓰인다는 것이다. 일반 연어에 왕연어의 성장 호르몬 유전자를 넣는다고 한다.

그러면 빠른 시간안에 성장을 하고,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정도로 커지면서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지엠오의 정작 주된 역할은 식량 문제였다.

아직은 와닿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세계는 언제고 일어날 수 있는 식량 문제에 대해 항상 이야기해왔다.

식량 문제가 GMO를 통해 해결되었거나, 해결되고 있냐고 묻는다면 저자의 말은 알 수 없다고 한다.

이미 정체성조차, 역할조차 알 수 없게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왜 계속해서 많은 지엠오가 개발되고 만들어지는것일까.

아마도 앞서 주제와 설명을 통해 들었던 생각은 회사와 개인의 돈과 이익을 위해 유전자 조작과 변형을 시킨다는 것이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우려하고, 걱정했던 GMO의 위험성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사례을 들면서 시작한다.

실제로 쥐를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과 변형을 시킨 옥수수와 제초제를 먹인 쥐가 종양 즉, 암이 많이 발생되는걸 알게 되었다.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어도 기본의 동물시험의 시간보다 오랜시간을 두고 했다는 점과 이걸보면서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경고도 알 수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같은 경우 세계적으로 많이 수입하는 나라이기에 더욱 위험성을 주시하고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걸 보면서 막연하게 꺼림칙하고, 찜찜했던 기분이 조금은 해소되었지만 예상외로 너무 많은 곳에 들어가있다는점과

계속해서 개발과 생산된다는것을 알게 되니 내 스스로 공부하고, 조심하고, 배우지 않고서는 안된다는 배움을 얻었다.

그리고 생태계 혼란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을 해둬야겠다.

그토록 걱정하던 식량문제를 해결하려다가 진짜 식량 문제가 급격히 다가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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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미 자서전 - 직딩들이여, 개미굴에서 안녕하신가?
구달 지음, 임진아 그림 / 토네이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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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다, 취업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고, 취업률이 벼랑끝이라고 말하는 요즘 시대에 꿈도 목표도 없이

그저 취업만 할 수 있다면, 직장을 가질 수만 있다면, 아니면 일이라도 할 수 있다면 하고 막연하게 생각해온

아직 사회생활, 직장인이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또한, 현재 일개미로써 살아가고 있거나, 살았던 적이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권하는 바이다.

일개미 자서전 도서는 이미 예전에 출간된 적이 있었던 책이다. 그때 입소문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증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입소문으로 절판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절판되었던 책이 이번에 다시 새롭게 단장을 하고 출간을 하였다.

전작에 없었던 새로운 30개 여의 에피소드등을 더 추가하여 담아내었고, 인기 일러스트 작가님의 그림도 함께 포함되어져 있다.


저자는 7년간 일개미로써 일을 해왔고, 살아왔다. 그 7년이란 시간동안 4번의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면서 살아갔다.

4번의 직장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일개미로써, 직장인으로써의 생활을 그만두게 된다.

아직 읽지 않은 사람이나,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 직딩이 아닌 사람들은 4번의 직장을 옮겨다닌 저자를 보고 진득하지 못하다, 끈기가 없다,

어떻게라는 말을 내뱉거나, 생각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왜 저자가 그러한 행동과 결단을 내렸는지 알게 될 것이며, 공감과 함께 현실을 깨닫게 되는건 덤,

이런 곳도 존재하구나를 새삼 느낄 수있을 것이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짜증과 분노유발을 하는 인간들이 실제 존재한다는것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 속에는 저자가 일개미로써 지내온 7년의 시간이 녹아들어져 있으며, 그 시간동안 직장생활부터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드라마나 영화에 속지말고, 좋은 상상은 고이 접어두고, 현실은 잔인하며, 직시해야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첫 페이지에서는 저자가 왜 책을 쓰게 되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적어내려갔는지, 무슨 주제와 스토리를 담고있는지 설명을 해주며서 시작한다.

시작부터 바로 직장생활이나,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는다. 구달 저자가 첫 직장을 잡기위한 고군분투와 같은 에피소드등이 등장을 한다.

취업을 준비해 본 사람들은 모두 알겠지만 자소서가 있고, 그 다음이 면접이다. 자소서 정말 쓰기 힘들고, 쓰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쓴 자소서 자세히 보지도 않으면서 따지고, 고르고, 쓰라는건 왜 이리 많은지 짜증과 함께 한숨이 나오면서도 쓰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저자도 실제 자소서를 썼을때의 마음상태나, 어떻게 준비를 해나갔는지, 자소서에 대한 생각 등, 솔직하면서, 유쾌하면서도 공감되게 써내려갔다.

자소서 하나 쓰는데만 해도 일주일이 걸렸고, 지금도 아직도 컴퓨터에는 그때 당시에 썼던 자소서가 분류별로 수백장이 있다고 한다.


면접을 보러 간 저자가 겪은 에피소드들은 황당하기도 하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곳들이 참 많았다.

참고로 면접을 보러 간 회사이야기들은 하나가 아니라 꽤 여러개의 에피소드별로 되어져있다.

별별 다양한 회사 면접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나도 면접을 겪어봐서 아는데 좋은곳도 있지만, 왜 사람을 불렀는지 의심이 가는것도 있었고,

빈정을 상하게 만들던 곳도 있어서 공감을 하면서 저자의 면접이 끝나고 난 뒤의 행동 중에서 약간 통쾌한 행동을 보고 웃기도 했다.

면접에서 떨어지고 나면 저자는 떨어진 이유에 대해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때의 심정이나 상황을 말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읽으면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며, 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었는지, 공감을 불렀는지 이해가 되었다.

개미굴에서 살아남기가 참 목에 꾸덕한 빵이 들어간것처럼 퍽퍽하게 살아가는 일개미의 대표인으로써 적어내려간

에피소드들은 하나같이 현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도 불러오기도 하고, 그 곳에서 일하고, 그만두기 전까지 그 곳에서 살아남았던

저자의 일화와 개성적이면서, 솔직한 생각과 행동들은 마냥 취업만을 희망하고, 바래기보다는 직장에 들어가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팁과

정신무장이 필요하다 못해 꼭 해야한다는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직장인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는데

그렇구나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사고가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툭하면 야근을 밥먹듯이, 야근수당도 없고, 회식하면 술 억지로 먹이는 개부장, 쓰레기 상사, 개 중에 개 선배 등등.

만나고 싶지 않고, 엮이고 싶지 않아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겪어야 할 인간들에 대한 에피소드도 담겨져있다.

저자가 참 대단하다고 느낀건 입사와 퇴사를 반복했지만 그대로 한 회사에서 몇 년씩은 있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난 인간들이 하나같이 앞서 설명한 인간들이고 말이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꼭 마지막이나 중간부분에

조언이나 명언과도 같은 말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를 회상하면서 써내려간 일기와 같은 글들에

오히려 마음이 갔고, 와닿기도 했으며 나만 느꼈거나, 당했거나, 겪었던 일이 아니라는 위로가 전해졌고, 같이 화내고, 맞장구도 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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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남세진 지음, 재주 그림 / 애플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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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처음 봤을때 마음이 뭉클하면서, 왈칵 무언가가 마음에서 흘러내리는 기분을 느꼈다.

표지에는 단지 그림만 그러져있고, 어느 글 하나 적혀져있지 않은데도 여러 생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공시생일기라고 해서 공시생만 떠올리기보다는, 야근하는 직장인들, 취준생들, 학생들 모두의 현실의 그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의 저자는 실제 공시생이었고, 현재는 공무원으로서 열심히 일을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주제나 내용들은 저자가 공시생이었을때 10개월간 컴퓨터에 적어내려갔던 일기들이며,

써내려간 일기가 차곡차곡 모아져서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저자가 왜 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공무원을 선택할때의 마음이나 상황, 조건들이 어떠했는지

솔직하면서 길지 않게 정리된 문장으로 알려주고, 말해주는데, 읽으면서 공감이 안 될 수가 없었고,

공무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나, 당시의 마음이 나와 비슷해서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일기형식으로 써내려간 글이라서 문장이 길때도 있고, 짧을 때도 있고, 중간일때도 있다.

오히려 그래서 더 마음이 갔고, 좋았다. 허구나, 거짓이 없고, 보여주기식의 꾸밈도 없고, 저자의 있는 그대로를 볼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공시생, 공무원과 관련한 글과 영상을 담은 뉴스나 신문, 다큐를 심심치 않게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정도로 방송국이나 기자들이 많이 다루고 있으며, 사람들의 초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공무원은 이정도의 뜨거운 인기와 사람들의 입밖에 오르내리곤하진 않았었고, 인식도 그저 그랬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공무원이 대기업보다 좋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제는 고등학생들조차 공시생이 되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웃프게도 소나 개도 다 공무원 준비한다, 공시생이다라는 말이 나오고, 비웃거나 악플을 달거나, 안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시생이 되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말하거나, 편견이나 착각을 가지고 생각 할 수가 있다.

그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평생 아마 모른채 살아갈 것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보라고, 봤으면 하는 추천과 바램이 든다.

이 책은 생생한 공시생의 일상과 솔직한 공시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가 있으며,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엿 볼 수가 있다.


공시생이 되면 자연스레 찾아오는 스트레스와 고민인, 돈 걱정과 성적, 잠, 복잡하고 다양한 생각과 마음 속 상태 등을 다루고 있다.

꼭 공시생이 아니어도, 비슷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살아가거나, 살아가야 한다면 많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각각의 주제에 속한 글 속 문장에 공감이 마구 되면서, 한 편으로는 위로와 조언을 얻기도 한다.

그걸 통해 스스로 다짐을 하기도하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볼 자신이 생기게 해준다.

또한, 답답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혼자라면, 나눌 대상이 없다면 책 속 글들과 혼자 떠들면서 서로 소통을 하는 기분도 느낄 수가 있다.


많은 주제들 중에서 힘빼기가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몰랐던 깨달음과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나도 저자처럼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로, 힘을 빡하고 준 상태로 살아왔고, 그렇게 공부며, 일을 해왔다라는걸 말이다.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지 않고, 모르는 상태로 하루에 다 하기에 벅차고, 숨이 막히는 계획을 무리하게 세운다든가,

자기 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쓸데없이 걱정한다든가, 매일 하지 못하면 실패다, 안 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있다든가,

친구와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잡아도 마음이 불안하고, 편안하지 않는다든가 등등.

이게 바로 힘을 빡하고, 너무 준 상태이다. 뭐든지 물체든, 사람이든 딱딱하면, 힘이 너무 들어가있으면 결국 부러지고 만다.

부러지지 않기 위해, 유연해지고, 좀 더 말캉해지기 위해서는 힘 빼기가 답이다.

이걸 보면서 나를 보는것 같았고, 난 힘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실은 너무 힘을 줬기에 견디지 못하고 튕겨나가거나, 포기했던게 아닐까 싶다.


글들 중에서 와닿았던 글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공부든, 배움이든, 일이든, 관계든, 셈을 하지 말아야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다.

시험 날까지 계획을 세우고, 그때까지 못하면 어떡하지, 그 전까지 다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이리저리 재고, 셈하다 보면 결국 남는것은 없게 된다.

그런것에 신경쓰지 말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과정에 집중하며, 끝까지 가보는게 좋다라는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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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팔아라 -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시대의 마케팅
정지원.유지은.원충열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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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과 맥락에 대해 잘 모르지만 관심과 알고싶은 마음이 컸던 나에게 마케팅뿐만 아니라, 맥락과 트렌드까지도 모두 알려준 책이다.

도대체 맥락이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저자는 자세하면서,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설명해준다.

맥락은 단순한 관념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까지 이어지는 기본 플랫폼이자, 더 나아가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주고,

브랜드를 굳건히 유지하고, 버티게 해주는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


맥락을 보면 시대가 보이고, 소비자들의 마음이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맥락의 힘이 생각외로 크다는것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왜 맥락에 집중해야 하는지 이유에 대해 예를 들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굿즈를 들 수가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굿즈는 예전에는 책이나 물건을 하면 주는 사은품에 불과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다. 오히려 굿즈를 사기 위해 책을 사는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책을 사면 딸려오던 사은품이 현재는 반대로 굿즈를 사면 책이 덤으로 오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게 바로, 새로운 맥락이 생겨난 결과이며, 책을 사게 되는 새로운 이유이기도 하다.

그저 책만 잘 만들면 된다고, 좋은 책이면 된다는것은 이제 기본이자,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새로운 맥락을 발견하고, 만들어내지 않으면 요즘같이 빨리 변화하는 시대에 쉽게 도태해버릴 수가 있다.


굿즈가 성공하고, 굿즈때문에 책이나, 물건을 사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굿즈의 선두주자인 알라딘쪽의 마케터들은 놀랍게도,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전략을 세워서 벌인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처럼 맥락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터지기도 하며, 나중에서야 발견되기도 한다.

또 다른 예로는 허니버터칩을 들 수가 있다. 그저 과자일뿐인데 없어서 못파는 상황과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여기에도 새로운 맥락이 발견되고, 포함되어져 있었다.

과자지만 귀하게 구해야 하는 과정과 구했다는 자랑하는 것이 놀이가 되어버린것이다.

감히 누가 상상을 했겠는가. 이게 놀이가 되고, 대박이 터질줄은 말이다.

이걸 보면 트렌드인 sns와 보여주기식 젊은이들의 마음이 만났고, 이게 새로운 맥락이다.


맥락이라는것은 한가지로 설명하기 쉽지 않으며, 다채롭고, 어느 환경과 어떤 주제를 가지느냐에 따라 수시로 바뀌기도 하고, 발견되기도 한다.

그 중에서 CEO들이 나오는데 세계적으로 아는 CEO들 자체가 스토리가 되어 맥락이 되어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를 들 수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이 없으며, 그의 연설이나 개인적인 일화도 유명하다.

이처럼 각 제품과 회사를 대표하는 CEO들의 가치관, 신념, 스토리가 자신들의 물건을 홍보하고, 소비자로하여금 구매를 불리우게 만들며

그리고 마케팅과 더불어 맥락이 되어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주기도 한다.


고객들도 중요하지만 정작 일하는 식구와 같은 직원들도 소중히해야 한다는것도 말해준다.

왜냐하면 실제 일하는 직원이 만족을 해야 결과적으로 고객만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하기 좋은 환경, 직원에게 아낌없이 배움을 선사해주는 회사일수록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고객에게도 전달된다.


목차와 주제를 보면 맥락을 하나로 본게 아니라, 여러가지 조각조각 나누어서 구성해 놓았다.

책을 읽다가 나도 몰랐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탄산음료인 코카콜라를 마셔보거나,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코카콜라가 브랜드 로고를 지워버렸다는 것이다. 브랜드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름이다. 그런데 이름을 지워버렸다.

브랜드 로고 자리에 여러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기 시작했다. 사랑해, 좋아해, 고마워 등등으로 말이다.

웰빙에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코카콜라는 위기이자, 벼랑에 몰리게 되었다. 그러다 새로운 맥락을 발견하고, 생각해낸게

로고를 없애고 그 자리에 메시지를 담아내자는 거였다. 그 결과 위기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작년, 재작년대비 엄청나게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를 가져왔다.

과감한 변화가 필요할때 주저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컨텐츠와 코카콜라가 필요한 이유와 맥락을 제시한거였다.


책의 내용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나라의 제품과 상품, 회사, CEO 등이 나오며 예시를 들어 친근감을 선사해주고,

거기에 자세하면서,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진도 첨부되어져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이해를 더 도와주기도 한다.

팬덤도 나오고, 온라인, 오프라인의 만남도 나오며 일상생활 속 어디서든 보고, 만날 수 있다라는걸 알 수 있다.

현재의 시대의 흐름을 보기도 해야하지만, 과거에 비추어 새로운걸 찾아낼 수 있다라는것과 한가지에만 국한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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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어패턴 500 플러스 - 가장 쉬운 영어면접 합격 전략, 개정판 영어패턴 500 플러스 시리즈
케빈 경 지음 / 넥서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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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중에서 제일 신경쓰고, 잘하고 싶은 분야가 영어회화이다. 그런데 회화 같은 경우 일상생활용 표현이나 문장들이다 보니,

공부하는데 있어 회화에 집중하고, 신경쓰다보면 계속 똑같은 말과 문장들만 듣고, 말하게 된다.

그래서 정작 중요한 순간이나, 때에 말이 안 나오거나, 못 알아듣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바로, 영어로 면접이나 인터뷰를 볼때 말이다. 영어면접, 영어 인터뷰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승진과 외국계 기업 취업은 기본이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면 영어인터뷰를 본다고 한다.

영어 면접, 인터뷰같은 경우 아무래도 일과 관련되어져 있고, 취업이나 이직을 다루고 있으며, 영어로 소통하기에 쉽지가 않다.

또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떤 질문들이 나올지 예상하고, 준비하기란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이번에 새로운 개정판으로 인터뷰 영어패턴이 도서가 출간되어 나왔다. 보자마자 얼릉 골라서 보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7개 파트가 큰 주제별로 되어져 있으며, 각 파트별로 30가지의 Unit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 유닛마다 파트 주제의 소주제가 따로 구성되어져 있다.

예를 들면, 여행, 계획, 장단점, 포부, 집과 동네 등등 다양하게 분류되어져 있다.

주제와 관련해서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할지,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 등에 관한 추가 설명을 각각 파트마다 해놓았다.

그래서 참고해서 어떤 답변을 준비해야할지 도움이 되고, 묻는 이유를 아니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을꺼 같다.


인터뷰에 자주 묻는 질문들도 한 페이지에 영어질문과 그 아래에 한글 해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져있다.

질문들이 적혀져있기에 못 알아들을 걱정을 덜어놓을 수 있고, 추측과 예측이 가능해서 부담감이나 떨림을 줄어들게 도와주며,

스스로 답변을 준비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예상되고, 자주 묻는 질문이 나왔다면 그에 해당하는 답변도 나온다.

답변은 패턴형식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총 200개의 패턴과 300개의 유사 패턴으로 되어져 있다.


유닛마다 배울 패턴들로 한 페이지씩 적혀져있으며, 각각의 배울 패턴들이 어느 상황에 쓰이는지, 무슨 의미인지 알려준다.

그래서 다양한 질문하고 걸맞고, 어울리는 답변을 찾기가 수월하다.

유사패턴들도 같이 적혀져있어서 한 개이상을 배울 수 있어서 좋고, 기본패턴과 뉘앙스나 활용 차이가 있을경우, 따로 가르쳐준다.

스텝1,2로 분류되어 모든 챕터의 주제마다 구성되어져 있는데, 처음 스텝1같은 경우, 패턴 집중 훈련이라고 해서 배운 패턴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문장형식으로 배우기도 하고, 인터뷰와 관련지은 답변들이기에 실제 인터뷰,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기도 하다.


앞서 기본적인 패턴의 뜻과 활용법을 배웠고, 실제 쓸 수 있는 문장형식의 답변도 알았다면

스텝2같은 경우, 실전 인터뷰 훈련이라고 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버젼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인터뷰하는것과 비슷하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짧고, 간략하게 되어져 있는데, 다만 주요한 답변같은 경우 한글로 적혀져있다.

한글을 영어로 바꾸어야하는데, 한글을 보면서 스스로 작문을 해보거나, 배웠던 패턴과 문장을 생각나게 만들어주고, 응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대화형식의 면접이라서 짧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무슨 뉘앙스를 가져야하는지, 어떠한 패턴을 사용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다.

그 옆에는 TIP라고 해서 따로, 꼭 알아둬야할 핵심 표현이나 단어, 문장들을 정리해서 설명해주고, 적혀져있다.


마지막으로 맨 아래에는 저자가 센스있게 보너스처럼 필수적이면서, 알아두면 유용한 팁이나, 노하우, 정보등을 담아놓았다.

아무래도 영어인터뷰다보니 떨리고, 긴장하기 마련인데 그러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다는걸 캐치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적어놓았으며, 그 밖에도 놓쳐선 안되는 표현이나 패턴등도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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