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례 시간 - 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삶을 위한 진짜 수업
김권섭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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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순간 머릿속에서 학교의 교실로 나를 이동시켰다.

뭔가 아련하면서,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종례시간.

모든 수업이 끝나고나서 왁자지껄한 반 친구들 사이의 소음사이로 담임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순식간에 조용해지면서 담임선생님의 딱 한마디. '종례시간이다'. 혹은 '종례한다'.

그 종례라는 단어가 이제 모든 수업이 끝났고,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는 말이라서 떠오리는 지금 이순간에도

그때에도 여전히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좋았던게 기억이 난다.


다만 종례시간에는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흔히 주의사항이라든가, 준비물이라든가, 알아야할 것들을

알려주는게 다였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종례시간은 참 특별하며, 색다르며, 마음을 울리는 말과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국어 선생님으로 계시며 수많은 제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져있다.

솔직히 읽으면서 와닿는 부분도 많았고, 무엇보다 읽으면서 느끼고 깨달음과 배움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다.

나이를 먹고,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부딪치게 되는 벽들이 있다. 갈림길도 존재하고 말이다.

그저 학생이었을때는 몰랐을, 알 수 없었던 많은 지식과 조언, 명언 등을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주제마다 소주제와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어느 하나 허투루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인생을 오래 살고, 많은걸 배우고, 경험한 저자의 조언과 말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와닿아 콕콕 박히며, 순간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기도 하게 해준다.


1장 일상의 발견이란 주제에서 많은 이야기들 중에 오늘이라는 제목이 있다.

오늘 이라는 단어 하나만 가지고도 많은 생각과 함축적인 의미가 떠오르지 않은가.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24시간 주어진다. 다만 똑같이 주어지고, 공짜로 주어지는 시간앞에서

어떤 사람은 효율적이게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대충, 아무렇게나 사용하기도 한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일지라도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하며, 쪼개서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하루가,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질 수가 있다.

저자는 오늘, 하루는 귀한 선물이며, 고유 명사라고 말한다. 공감이 가며 묵직하게 다가왔다.


2장 배움의 자세에서는 읽으면서 감탄의 연발과 배움과 깨달음의 연속이었다.

속도와 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가 있는데, 예전에 내가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장면이 있었다.

외국사람이 한국에 살다보면 가장 먼저 배우는게 '빨리'라는 단어이다.

그처럼 한국은 빨리를 좋아하며, 뭐든지 빨리하곤 한다.

다른 나라에 가보면 와이파이나, 인터넷이 얼마나 느린지, 체감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한국이 인터넷은 최고다라고 말할정도니 말이다.

그래서 무엇을 배우더라도 단기간안에, 빠른시간안에 합격을 하거나,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마음을 가진다.


그런데 이것은 잘 못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거라고 말이다.

자동차를 보면 속도를 높일 수도 있고, 낮출수도 있다. 그처럼 정작 중요하고, 염두에 둬야할 것은 방향이다.

방향을 잘 못 잡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아무리 빠른 속도로 가면 뭐하나.

잘 못되었기에 다시 돌아와야하는 시간과 힘만 더 들뿐이다.

이처럼 속도는 언제든 높일 수 있다. 속도에 집착하기 보다는 방향은 그렇지 못하니 방향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현직 선생님으로써의 저자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따뜻한 조언과 이야기들이 마음을 설레이게도 만들어주었으며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해주었다. 읽을수록 몰입하게 만들어주며,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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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쓰잘데기 없는 영어단어 개나 줘 버려! - 개정판
앤더슨 영어연구소 지음 / 명지출판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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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거나, 공부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다들 공감할것이다.

제일 먼저 사거나, 고민을 하는게 무엇인가. 바로 영어단어책이다.

시중에 영어단어책은 셀 수도 없이 무수히 많다.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뭔가 표지는 다르지만 그 안에 담긴 추구하는 영어단어들은 한결같이 비슷하다.

영어단어가 적혀져있고, 발음기호와 뜻, 그리고 예문.

거의 암기용으로 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플하지만 딱히 기억에 남기에는 힘이 들게 되어있다.


영어단어를 기본 3천개 이상은 외워야 한다는 압박과도 같은 기본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자라왔고,

지금도 들리기도 한다. 무작정, 무조건 3천개 이상은 외워야 좋다, 편하다와 같은 말을 듣다보니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영어단어를 외운다고해서 정작 내가 영어 말하기나, 작문을 할때 도움이 되거나

바로 적용해서, 생각이 나서 사용할 수 있냐는것이다.

그렇지도 않다. 힘과 시간은 엄청나게 들이는데 정작 독해할때는 도움이 되고 좋을지 몰라도 독해만 하고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 고질적인 암기식 무작정 영어 단어 외우는 일을 그만 할 수있게 도와주며, 그만해야한다고 말하는 책이 바로 소개할 책이다.

제목부터가 직설적이면서 현실을 꼬집으면서 와닿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총 156강으로 되어있는데 많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흔히 챕터1, 2, 3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챕터 가, 나, 다, 라 식으로 되어있어서 색달랐다.

챕터 가,나,다에 맞춰 1강부터 시작되는데, 챕터가 '라'이면 'ㄹ' 로 시작되는 뜻을 가진 단어들로 구성되어있다.

립스틱, 린스, 마루, 말리다 등등 이렇게 말이다. 참신하면서 재미있게 다가온다.


엠피쓰리도 제공을 해줘서 발음을 들으면서 듣기와 발음연습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으며,

특히,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어서 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책에 수록된 단어나 예문들을 기억하기에 도움을 준다.


왼쪽에는 단어와 한글 뜻, 발음기호들이 적혀져있는데 굵게 표시가 되어있고,

특히 제일 좋았고, 마음에 들었던 점이 있다면 바로, 예문들이다.

예문들이 하나같이 위에는 한국어 해석 밑에는 영어 문장으로 되어있는데 영어예문들이 파란색으로 색깔이 입혀져있어서

눈에 바로 들어오기도 하고, 시각을 자극해서 기억에 좀 더 남게 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의 영어책들은 잘 사용하지도 않는, 혹은 약간 어려운 예문들을 사용해서 더 짜증나게 만들었다면

거기에 한 두가지 예문만 사용했다면, 이 책에서 사용되는 예문들은 일단 짧고, 간략하게 되어있으며,

일정하게 어느 단어든 4가지의 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일관성이 느껴지게 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문들이 일상에서, 회화에서 자주 사용하고 빈도수가 높은 문장들로 되어있다보니

단어 따로, 예문 따로가 아니라, 같이 두가지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게 쉬울뿐만 아니라, 회화도 같이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예를 들면, 대충, 대강이란 뜻의 roughly 영어단어라면 예문들은 대충 설명해봐, 개는 일을 대충해 등등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모든 단어가 다 적혀있는것은 아니지만, 반의어가 있으면 단어 아래에 작게 표시를 해서 알려주기도 하며,

각각의 약간 특징적인 단어들은 아래에 작게 이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구어체에서 쓰이는지, 문어체에서 쓰이는지도 가르쳐준다.

그리고 비슷한 단어들일지라도, 한국어로 했을때 뉘앙스들이 다른것들도 알려주기도 하는데, 뚱뚱한, 통통한, 마른, 날씬한 이처럼 말이다.

또한, 뜻은 같은데 발음이나 단어가 다른 미국식과 영국식의 차이가 있는 단어들도 간혹 나와서 같이 가르쳐주기도 한다.


각각의 챕터가 끝날때쯤 퀴즈가 등장을 하는데, 회화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한글해석과 영어문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영어 문장에 밑줄이 그어져있어서 앞서 배우고 익히 단어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회화식으로 되어있다보니 재미도 있으면서, 배운걸 복습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표현이나 문장들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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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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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란 단어를 처음 만났을때 생소하면서 이런 단어는 또 어디서 나왔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소위 젊은이들의 줄임말인줄 알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니었다.

게다가 국어사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실제로 심리학에서 쓰이는 전문 용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존감이란 단어를 참 많이 듣고, 보고, 사용하는것 같다.

그런데 자존감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어떤 상황과 존재에서 사용되는지 잘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 자존감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존감을 키우고, 나라는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자, 방법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과 노하우만이 담겨져있지 않다.

진정한 '나'라는 사람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 자존감과 함께 좀 더 깊이있게 다루며, 심도있게 이야기를 한다.

자존감을 생각하면 나만의 문제, 나하고만 연관되어있고, 내 감정에만 치우쳐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라는걸 알았다. 자존감은 마음의 일이기도 하지만, 외부 세계와의 작용을 하지 않고서는

성장도, 변화도 할 수 없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자존감이라는걸 통해 나를 비추어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소통을 하고, 변화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저자가 들어주는 예시였다.

예시들이 하나같이 실제 저자의 이야기나, 겪은 경험, 관계들이라서 와닿는것도 컸고, 이해가 잘 되게 도와주기도 했다.

만나지 않고서는 모를, 다양한 사람들의 상황과 감정들을 예시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자존감을 기르는 일은 다이어트와 공통점이 많다고 저자는 말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전까지와의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공감을 했다. 다이어트를 한다는것은 내가 살이 찌게 만들었던 기존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모두 뜯어고치거나 바꾸는 일이지 않은가.

저자는 자존감을 기르는 일이 고통스럽지 않게,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놀랍게도 우리는 자존감을 갖고 태어난다. 또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자존감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유전이라는 사실에 낙담할 필요는 없다. 낮은 자존감을 물러받았어도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하느냐에 따라

높일 수 있으며,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저자는 예시와 함께 설명해주며, 이렇게 말해준다. '내가 나를 키우면 된다'라고 말이다.


제일 놀랐기도 했고, 공감이 갔던 부분이 있다.

바로, 완벽주의와 자존감 이야기였다.

나도 완벽주의 성향이있기 때문이다. 한때는 완벽주의가 좋은것인줄 알고 살아왔었다.

물론 좋은점도 있고, 필요한 순간도 존재하며, 있다.

하지만 완벽주의가 자존감을 방해한다는 사실과 향상시키는데 좋지 않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모든지 완벽한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완벽이 내가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걸 알았다.

완벽을 버리는 순간, 혹은 꼭 완벽함을 고집하지 않는 순간 자존감은 살아나며, 온다는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는 어떤 생각과 삶을 살아왔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나의 행동과 사고들은 낮은 자존감이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좀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자존감을 기르고, 향상 시킬 수 있는지도 배우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저자의 예시들은 하나같이 공감도 가고,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이런 상황들도 존재하는구나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쉽게 한번에 좋아지는것은 아니지만, 매일 꾸준히 책에서 저자가 알려준 방법이나 조언들을 떠올리며 행동하고 사고한다면

시간이 꽤 걸릴지라도 좋아질꺼라는 자신과 용기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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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딸 잉글리시톡 1
임한결 지음, Scott Wear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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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면서 항상 목표이자, 바램은 회화를 잘하는 것이었다.

회화라는게 말로 내 생각과 의견, 상황을 내뱉고, 표현하는 것 뿐인데도 쉽지가 않다.

복잡하고,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주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기본인 3천개의 단어만 알아도 회화를 할 수 있다는걸 알려준다.

영어단어는 하나의 단어에 한가지 뜻만 있는게 아니다. 하나의 단어에 여러가지 뜻이 존재하는데

하나만 쓰게 하지 않고, 3천개의 어휘를 가지고 어떻게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며, 다양한 표현들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는걸 보여준다.


이 책은 총 100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그것도 우리가 자주 틀리는 표현들로 말이다.

총1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파트별로 큰 주제와 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들로되어있는데,

예를 들면, 파트12는 휴가 주제이며, 소주제는 얼굴이 탔어, 짐은 다 쌌어? 등등 이렇게 되어있다.

각 주제별로 소주제들은 많지 않고 딱 적당한 양으로 분배되어 있으며, 지루할 틈이 없다.


영어공부를 할때나, 아니면 살면서 '이 말이 영어로 어떻게 되지?' 와 같은 궁금증이 들었던 적이 한 번 이상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궁금증을 효자손으로 긁어주는것처럼 풀어주고, 해소시켜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각 소주제들은 합치면 한 장을 넘어가지 않게 되어있다. 양쪽 즉, 왼쪽 오른쪽 형식이 하나로 담겨져있다고 보면 된다.

제목처럼 톡을 하는것처럼 저자와 저자의 남편이 주고받은 톡형식으로 되어있다.


책의 주제나, 내용들이 하나같이 친근하면서, 재미도 있다보니 공부한다는 생각이나 개념보다는 소설책, 혹은 에세이 한권을 읽는 기분을 준다.

머리가 아프지 않고, 회화인데도 기본 문장이며, 우리가 궁금했던 표현들이라 어렵지 않게 다가오고,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한 번 보고 그치는게 아니라, 수시로 아무때나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저자와 저자의 남편이 서로 톡형식으로 한국어 대화를 나누다가 저자의 남편인 꿀먹보라고 적혀져있다.

꿀먹보남편이 영어 문장을 던진다. 그런데 완전한 문장이 아니라, 밑줄이 그어져있고, 퀴즈형식으로.

그러면 저자인 고딸이 추측하면서 이 단어, 저 단어를 넣으면서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는다.

이렇게 바로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퀴즈형식으로 되어있다보니 독자인 나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며,

내가 아는 단어를 넣어볼 수도 있어서 재미도 있고, 오히려 단어와 영어표현, 문장들이 기억에 더 선명하게 남게 도와준다.


그러면서 단어만 바꾼 표현을 한 번더 알려주기도 한다.

왼쪽에는 실제로 sns에 올린 사진들처럼 고딸, 꿀먹보라고 적혀져있으며, 아래에 한국어로 우리가 아는 별스타그램처럼

샵에 주제와 관련된 사진과 한국어들이 적혀져있어서 좀 더 실감나게 해주며 흥미를 준다.


맨 밑에는 항상 팁이 존재한다. 모든 챕터마다.

주제에 쓰인 단어가 어떨때 사용되는지, 어떤 상황에서 주로 쓰이는지와 같은 말 그대로 도움이 되는 팁들이

짧고, 간략하게 적혀져있으며, 설명되어있다.


그 뿐만 아니라, 맨 오른쪽에는 모든 챕터와 주제마다 오늘의 문장과 내일의 문장이 존재하는데,

내가 방금, 막 배운 오늘의 문장과 좀 더 응용해서 쓸 수 있는 내일의 문장이 있다.

사진과 함께 아래에 짧게 영어화 한국어로 쓰여있는데, 내일의 문장에서는 똑같은데 다만 밑줄이 그어져있다.


주제마다 나온 내일의 문장들은 챕터가 끝날때 한꺼번에 정리해서 뒤에 좌르륵 나온다.

다만 밑줄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정답은 책의 맨 끝에 있다.

주제가 끝날때마다 해봐도 좋고, 이렇게 따로 정리해놓은걸 한번에 보면서 해도 좋은것 같다.

그리고 고딸과 꿀먹보의 톡형식의 위는 영어, 아래는 한국어로 적혀져있는 대화가 등장을 한다.

다만, 영어 톡 대화에서는 밑줄이 그어져있는데, 어렵거나 안 배운게 나오는게 아니라, 앞서 배운걸 토대로 복습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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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 16만 명의 빅데이터에서 찾은 건강 비결
다키 야스유키 지음, 김민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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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새해가 되었을때 제일 와닿고,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게 나이 다.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한 살씩 먹는다는게 결코 기쁜일은 아니다.

몸도 피부도 예전같지 않다라는게 실감이 날뿐만 아니라, 특히 잘 깜빡한다든가,

예전에는 안 그랬던 자잘한 기억력과 관련한 실수를 한다든가 할때 그렇게 나이 먹는게 더 싫게 느껴진다.


나이를 먹을수록 뇌는 늙는다 혹은 노화가 진행된다라는 말을 보거나 들어왔었다.

그게 당연한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면서 살아왔었는데 이럴수가. 이 책을 통해 그렇지 않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더욱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도, 많이 먹어도 뇌는 변할 수 있다는걸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생 건강한 뇌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책에서도 어떻게 해야지

평생 건강한 뇌를 가질 수 있는지, 건강한 뇌로 살아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등을 수록해놓았다.

실제로 저자는 연구자이자, 의사이다. 실제 연구하고, 조사하고 검사한 빅데이터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 놓았으며,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결과와 논문과 다른 나라에서 검사한 결과들이 담겨져있어서 이해를 더욱 도와주는건 기본이고,

신뢰와 믿음이 가게 해주며, 기존의 알고있는 사실들이 바뀔 수 있다는 점과 착각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여성과 남성의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며, 똑같은걸 보더라도 다른 시각과 생각으로 바라본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다.

왜 그런가 궁금했었는데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여성과 남성의 뇌는 다르며, 여성의 뇌가 남성의 뇌보다 나이에 강하기도 하다.

여성과 남성의 뇌의 다른 점은 머나먼 과거의 역사로 돌아가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뇌의 형태와 기능 면에서

태생적인 다른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성의 뇌가 강한것은 여성 호르몬때문이라고 한다.

이부분을 보면서 뇌의 차이가 있어서 그럴꺼라는 짐작은 했지만 자세한 이유와 사실을 몰랐었는데 책을 통해 알게되서 좋았다.


그 밖에도 제일 중요하고 무서운 치매에 대해서도 다룬다.

치매라는게 뇌가 노화되서 이뤄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뇌의 노화와 치매는 다르다고 한다.

치매에도 3가지의 타입이 있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알츠하이머형, 뇌혈관성, 레비소체형이 있다.

이 세가지는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발생하는지 왜 그런지도 알려준다.


그리고 뇌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로운 점과 해로운점도 알려준다.

예를 들면 담배나 음주가 뇌를 위축시킨다는점과 스트레스가 해마를 위축시킨다는 점,

충분한 수면이 뇌를 좋게 만들어준다는 점 등등.


총7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마다 주제들이 있고, 그와 관련한 소주제들이 있는데

각각의 주제들마다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으되, 간략하고 길지 않게 되어있다.

그래서  받아들이는게 어렵지 않고, 수월하며, 어렵게 풀어서 설명하지 않아서 바로 읽으면서 이해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뇌는 무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당연한것은 없다라는걸 말이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노화가 되지만 뇌에게 나쁜것을 줄이고, 좋은것을 늘리거나, 꾸준히하면 건강해질 수 있거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생활습관만 바꿔도 뇌가 깨어난다고 한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습관만 잘 들어놓아도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왜냐하면 습관은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과 생각이기 때문이다.

일어나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어놓으면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바로 화장실을 가게 되는것처럼 말이다.

뇌가 좋아하고, 건강해지며, 부피가 두꺼워지거나,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습관으로 하나씩 만들어내면 된다.

책에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적 호기심을 가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해보라고 한다.

무언가에 관심이 가고, 흥미나 재미를 느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각하고, 하는것처럼 뇌에 자극적이고, 위험이나 부담이 되는것만 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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