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조선인 2005-03-26  

친페이님, 또 도움 요청이요.
번번히 부탁만 해서 죄송해요. 실은 지난번에 우리집에 왔던 재일교포 선배님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대요. 전문가가 있는 건 아니고, 좀 더 유창한 사람이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제일교포 3세(성인)을 대상으로 초급스터디를 꾸리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보고 책을 좀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일단 검색해서 리스트는 만들어봤지만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요. 혹시 님이 사용했던 교재나 도움을 받은 책이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참고)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list.aspx?MCID=1375909
 
 
 


야간비행 2005-03-25  

여기는 지금 학교랍니다~
친 페이님,안녕하세요~저 또 왔어요ㅋㅋ이제 슬슬 적응해서 또 2학년다운 잔꾀(?)도 꽤 부리기 시작했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이렇게 방명록에 글 적을 수 있는 건 학교 컴퓨터 수업 시간인데,선생님께서 자유 시간을 주셔가지고 이렇게 놀고 있어요~저번에는 물만두님께 이렇게 했었는데,이번에는 친 페이님이네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그래서 감기에 걸려버렸죠..명섭 국왕님과 선화 여왕님께서도 걸리신 감기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요~어쨌든^ ^;내일은 토요일인데 학교를 안가요. 뭐,한달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학교 쉬는 날로 정해서 뭘 한다나 봐요. 그래서 내일 친구랑 영화 보러 가는데,일본 영화에요. 우리 나라 말로 번역한 걸 보니까 '지금,만나러 갑니다.'이거더라구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구,잠도 좀 많이 자구 싶어요..자꾸 수업 시간에 조는 걸 멈출 수가 없네요. 봄을 타나...- -; 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이제 18권까지 읽었어요. 얼마 안남았지요? 중간 고사 전까지 읽어야 할텐데...헤헤,이제 시험 기간으로 돌입하려니 까마득하네요. 그럼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가족들께도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랄께요~^ ^
 
 
 


새벽별을보며 2005-03-23  

친페이님.
제 서재로 지금 오셔서 선물 골라 주셔요. 친페이님이 고르셔야 뒷분이 고르시거든요~~~. 찜 표시 없는 비즈 중에서 골라 주시면 됩니다.
 
 
새벽별을보며 2005-03-2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물만두님께서 제 걸 받아서 한꺼번에 친페이님께 보내 주신대요. 그렇게 해도 되죠?

ChinPei 2005-03-24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새벽별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해 주십시오.
 


물만두 2005-03-17  

어떻게 지내세요?
요즘 분위기가 그래서 님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잘지내시죠^^ 여기는 감기 걸리신 분들 많은데 또 감기 걸리지 않으셨나 모르겠어요. 그럼, 잘 계시리라 믿고 있겠습니다^^
 
 
 


야간비행 2005-03-13  

오랜만에 왔어요~
안녕하세요,친페이 님. 오랜만에 방명록에 글 쓰네요. 전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뼈저리게 수능생의 심정을 느낍니다..ㅠㅠ제 서재에 감히 페이퍼나 리뷰쓸 생각은 못하고 이렇게 밤마다 짬짬이 다른 분들 서재에 돌아다녀요.....ㅠㅠ아이고,힘들어 죽겠습니다...1학년 때랑 2학년 때가 이렇게 다를 줄이야-학교에서 아침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있는다는게 지옥같아요. 도대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그렇다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데. 자꾸 눈물이 날 것 같아요...ㅠㅠ힝..친페이 님,다음에 또 올께요!ㅠㅠ그때는 이렇게 방황하지 않고 좀 자제 좀 한 다음에 오겠습니다...ㅠㅠ 추신: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이제서야 15권까지 읽었어요~앞으로 완결까지 17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