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 2005-03-25
여기는 지금 학교랍니다~ 친 페이님,안녕하세요~저 또 왔어요ㅋㅋ이제 슬슬 적응해서 또 2학년다운 잔꾀(?)도 꽤 부리기 시작했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이렇게 방명록에 글 적을 수 있는 건 학교 컴퓨터 수업 시간인데,선생님께서 자유 시간을 주셔가지고 이렇게 놀고 있어요~저번에는 물만두님께 이렇게 했었는데,이번에는 친 페이님이네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그래서 감기에 걸려버렸죠..명섭 국왕님과 선화 여왕님께서도 걸리신 감기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요~어쨌든^ ^;내일은 토요일인데 학교를 안가요. 뭐,한달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학교 쉬는 날로 정해서 뭘 한다나 봐요. 그래서 내일 친구랑 영화 보러 가는데,일본 영화에요. 우리 나라 말로 번역한 걸 보니까 '지금,만나러 갑니다.'이거더라구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구,잠도 좀 많이 자구 싶어요..자꾸 수업 시간에 조는 걸 멈출 수가 없네요. 봄을 타나...- -; 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이제 18권까지 읽었어요. 얼마 안남았지요? 중간 고사 전까지 읽어야 할텐데...헤헤,이제 시험 기간으로 돌입하려니 까마득하네요. 그럼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가족들께도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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