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자 프로젝트 -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채상욱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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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예상과 달리 주식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갈곳 잃은 자산들이 주식시장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흐름을 부의 기회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이도 있고 폭락을 예견하며 최악의 상황을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금 등 모든 자산이 오르는 지금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혼란스러운 시대입니다.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부자 프로젝트]는 그동안 부동산 전문가로 대중에게 알려졌던 채상욱이, 2018~2020년 3년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로서 그의 본업인 주식 투자에 대해 집필한 첫 투자서입니다. 이 책은 은행이자는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월급만으로는 부의 축적이 힘든 현실속에서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주식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주식 투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교정해주고 실전에 맞는 투자 원칙을 제시해 주며 투자와 관련된 팁들도 담고 있어 좋았습니다. 쿠팡, 네이버, 삼성전자등 익숙한 기업의 주식과 관련된 투자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현재 급성장중인 제약.바이오,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주식 시장을 보다 폭넓은 시야로 접근해야 겠습니다. 시장은 반복된다하니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배워서 꾸준히 투자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주식을 통해 허황된 도박같은 한탕승부를 바라는 것이 아닌  매일 만원으로 시작해봐야 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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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딘 그라지오시 지음, 권은현 옮김 / 갤리온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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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금수저, 흙수저 등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환경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는 씁쓸한 시대적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성실히 살아도 이룰 수 있는게 적어 많은 부분을 미리 포기해 버리는 3포세대와 오늘을 즐기자는 욜로족 등이 만연한 가운데 작은 성공 습관으로 막대한 부를 이룰 수 있다는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의 습과들이 궁금했습니다. 세계적인 CEO부터 성공한 투자가, 엘리트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바닥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이들의 일상에서 찾아낸 공통적인 습관이라니 보물상자를 여는 기분으로 책장을 펼쳤습니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제프 베조스, 마크 저커버그, 리처드 브랜슨 등 세계적인 부자들은  자신의 손으로 부를 일군 자수성가한 부자들입니다. 실제로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400대 부자 가운데 자수성가형은 65퍼센트, 200대 부자로 좁히면 69퍼센트로 절반 이상이 중산층 이하 가정에서 태어나 부자가 된 사람들이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책은 백만 장자들의 성공 습관 8가지를 소개합니다. 그중 첫번째 습관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찾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나의 위치를 깨닫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야합니다. 왜 성공하고 싶은가?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내가 성공하고 싶은 진짜 이유가 무엇인가? 이를 알 수 있도록 7단계 질문법이 제시 되어 있습니다.노트를 펼치고 질문 하나 하나 답을 써내려 가며 많은 생각이 들었고 금전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나에게 충실한 행복한 삶에 대해 고찰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긍정의 힘, 자신감, 인간관계 등 저자가 말하는 성공하는 작은 습관들은 사실 대단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꾸준히 지속해 말그대로 '습관'으로 만들어 삶 속에 녹여내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성공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해로운 습관을 긍정적이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가 모여 삶의 방향과 인생이 달라진다는 성공의 비밀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리다 실패하지 말고
당신을 변화시킬 작은 습관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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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그리는 동화 속 세상 - 항균안심도서, 프로크리에이트로 간단하게 그리는 동화 드로잉
윤다연 지음 / 시대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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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 프로크리에이트 앱도 구매하고 애플펜슬도 장만했지만 막상 흰 백지 앞에서 주저하고 있다면  [아이패드로 그리는 동화 속 세상]으로 재미있게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도 좋겠습니다. 

우선 책의 그림들이 너무 이뻐서 당장 그리고 싶은 맘이 뿜뿜할 뿐만 아니라 프로크리에이트 왕초보도 차근 차근 따라그릴수 있도록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설정과 손가락 제스쳐, 색보정과 질감 내기까지 초반에 익히고 넘어가야 할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을 익힌 뒤에 작은 그림부터 하나씩 완성해가며 프로크리에이트 사용법에 점점 익숙해져갑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그림의 스케치 파일을 QR 코드로 제공하여 바로 채색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밑그림이 어려워도 걱정할 필요 없이 스케치를 다운받아 바로 채색을 시작하면 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강 머리 앤’, ‘인어공주’의 익숙하지만 개성있는 그림체의 그림들과 다야 작가의 재미난 상상이 들어간 창작동화까지 [아이패드로 그리는 동화 속 세상]에 실려있습니다. 마지막 장에 다섯장의 그림들이 스티커로 실려 있는데 정말 이쁩니다. 
책 초반에 있는 프로크리에이트 기본 사용법을 익힌 후에 따라 그려본 컵입니다. 다양한 브러쉬도 사용해 보고 레이어도 만들면서 그렸습니다. 컵 무늬의 꽃을 하나 그리고 복사해서 크기도 조정하며 붙여 넣었습니다. 이처럼 그리기 쉬운 기능이 많고 수정도 간편하고 다양한 미술재료의 느낌도 낼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이 매력적입니다.


자신감을 얻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있는 케익을 그려보았습니다. 밑그림을 QR코드로 편하게 다운받아 채색을 시작 했습니다. 책에 사진과 함께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품들을 하나씩 그리고 모아서 한장의 동화 그림이 완성되는 구성입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그렸고 이 책 덕분에 프로크리에이트에 금세 친숙해 질것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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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디테일을 입다 - 애슬레저 시장을 평정한 10그램의 차이
신애련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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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요가복을 입고 가벼운 걸음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요가복은 이제 운동복일뿐만 아니라 멋쟁이들의 일상복이 된것같습니다. '안다르'라는 상표는 광고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편하면서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인기많은 브랜드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침 신애련 대표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창업가이자 CEO인 저자는 20대의 요가강사였던 2015년에  2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사업이라기 보다는 하루 10시간씩 입고 있어야 하는 요가복이 너무 불편해 '내가 직접 만들어 입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였다고 합니다. 의상디자인을 전공한것도 아니고 사업을 해본 적도 없는 20대의 여성이 혼자 이루어낸 결과라기엔 안다르의 매출(2019년 매출액 721억 원 달성)과 수상경력(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슬레저룩 부문 국내.중국 2년 연속 수상)은 정말 엄청납니다. 성공한 사업가이자 아이의 엄마인 20대의 여성 CEO라니 너무 멋집니다. 학벌도 재력도 오랜 연륜도 성공의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당당히 보여주는 롤모델이라고 하겠습니다. 요가강사일이 끝난후 공부해가며 옷을 만든 그 열정과 시장의 고리타분한 관행을 깨고 생산시스템을 새롭게 이루어내는 추진력, 탁월한 안목과 좋은 제품이 답이라는 사업 마인드등 배울점이 많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은 덕분에 안다르라는 브랜드에 애정이 생기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게 됩니다.

#성공학,#안다르디테일을입다,#중앙books,#신애련,#리뷰어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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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 - 프로크리에이트로 쉽게 그리는
달콩(서은숙) 지음 / 혜지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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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 아이패드에 그린 멋진 디지털 드로잉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개성이 뭍어나는 그림에서 부터 이게 진짜 디지털 드로잉인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그림까지 재료도 다양하고 스타일도 가지각색입니다. 실제로 그림을 그리려면 미술재료들을 구입하고 테이블에 펼치고 치우는 등의 수고로운 과정이 필요합니다. 재료에 따라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런점에서 디지털 드로잉은 그림 재료가 없어도 어디서든 원하는 스타일로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프로크리에이트를 깔고 애플펜슬만 있으면 됩니다.

 <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는 수채화, 크레파스, 색연필, 오일 파스텔, 유화 분위기 등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자세히 보여줍니다. 책에 있는 그림들이 너무 이뻐서 당장 다 그려보고 싶어집니다. 이렇게 다양한 느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아이패드 드로잉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또한 저자가 제공하는 브러시들과 팔레트, 도화지 질감 캔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 즐겁게 드로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오일파스텔로 아이스크림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툴 이용법과 그림그리는 법등이 팁으로 설명되어 있어 따라 그리기가 어렵지 않았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의 저자인 달콩님이 미술학원 부원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서인지 이 책은 단순히 프로크리에이트의 메뉴에 대한 설명만 있는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노하우도 담고 있습니다. 그러데이션, 명암과 입체감, 그림 그리는 순서도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 그림 초보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움직이는 그림이나 사진 합성, 팝아트 등의 다양한 그림체도  소개되어 있고 색감을 키우는 법과 내 그림으로 스티커나 에코백을 만드는 법도 실려있습니다. 담겨있는 내용이 많아 책도 두툼합니다. 소개된 그림을 따라 그리며 실력을 키워 나만의 그림과 굿즈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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