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송지현 지음 / 심통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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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는 요즘 인기 많은 재료로 다양한 하늘 풍경화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어릴적 크레파스와 비슷한 오일파스텔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풍경화를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책은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오일파스텔과 함께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 오일파스텔의 기본기법을 알려줍니다.


기본 재료와 기법을 익힌후에 30개의 하늘 담은 풍경화를 소개합니다. 사용하는 오일파스텔의.색번호와 함께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따라 색칠하고 블랜딩하다 보면 멋진 작품이 완성됩니다. 과정 중간중간에 tip이 있어 오일파스텔화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간편한 재료로 손쉽게 그릴 수 있는 오일파스텔의 매력에 한번 다양한 색감의 하늘 풍경에 또 한번 반했습니다.



등대가 있는 해변의 하늘을 그려보았습니다. 작은 스케치북에 슥슥 금세 그려지니 더 재미있습니다. 꾸덕꾸덕하게 칠해지는 오일파스텔은 풍경화를 그리기에 정말 좋은 재료인 것 같습니다. 이제 멋진 풍경을 보면 사진만 찍지 말고 그림으로 남겨 보아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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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굿즈 만들기 -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들어 돈벌기
손혜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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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굿즈 만들어 판매까지 
노하우 한권에!

나만의 캐릭터로 굿즈를 만들어 돈까지 버는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가장 쉬운 굿즈 만들기>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거면 다 되지’ 작가인 저자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들과 그에 따른 실전 노하우를 담고있습니다. 주변의 물건들만 휙 둘러 보아도  이모티콘, 학용품, 의류, 식기, 장식품 등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성품의 소비가 아닌 나만의 캐릭터로 굿즈를 만들다니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내가 그린 그림이나 캘리그라피로 액자나 엽서, 가방, 컵 등을 만드는 법을 배워 재미있게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굿즈를 만들어 단순히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단계를 넘어 굿즈 상품을 제작해서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저자가 다양한 팝업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을 경영한 경험이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하우들을 자세하게 담고 있어 유익한 책입니다.



캐릭터 개발과 굿즈 기획을 위한 이론 설명으로 시작해 굿즈 제작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프로그램의 사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시가 많아 책을 따라하며 일러스트레이션의 기능을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스티커, 메모지등을 만드는 방법을 보니 꼭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문구류 뿐만 아니라 손거울, 컵 등의 생활용품과 봉제인형까지 다양한 제작방법이 실려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기 위해 적절한 포장법과 판매처, 저작권, 홍보 이벤트까지 알짜 정보가 정말 가득합니다. 예시로 실려있는 제품들도 귀여워 더욱 재미있게 따라 만들며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굿즈상품 판매를 위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도 알 수 있었고 앞으론 이모티콘 하나도 눈여겨 보게 될것같습니다. 언젠가 나만의 굿즈를 판매하는 그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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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발견의 힘 - 나를 괴롭히는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나 평온과 행복을 찾는 여정
게일 브레너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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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는 마음속 평온과 행복은 이미 여기 있다!


현대인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숨바쁘게 살아갑니다. 자기계발 도서와 자존감 향상 강연 등이 넘쳐나는 그 어느때보다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시대이지만, 이런 현상은 역으로 보면 원하는 행복을 얻지 못해 불행한 이들이 너무나도 많은 안타까운 시대상의 반증이기도 할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성공하고, 승진하거나,  시험에 합격하고 재산이 많아지면 미래의 나는 행복해질거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현재의 나를 돌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성공하여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면서도 불안과 공포로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등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을 매스컴을 통해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걸까요. <자기 발견의 힘>의 저자 게일 브래너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심을 두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깊이 수용하는 자세부터 가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자신의 본질을 자각하면 현재의 나를 바꾸거나 고칠 필요 없이 온전한 자유를 얻을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나  진실하고 행복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자신을 더 사랑하라,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감사해야 된다는 걸 기억하라'는 식의 마치 현재의 자신이 부족하고 어리석어서 행복하지 않은 것이고 이런 나부터 고쳐내고 성장해야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식의 말들을 부정합니다.  대신 본래 자신이 '완전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고통을 해결할 방법에 다가갈 수 있다는 말이 신선하게 다가오면서 정말 맞는 말이라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말만 하는게 아니라 저자가 25년간 직접 경험하고 겪은 사례자들의 이야기와 전문적인 지식들이 실려있어 책을 읽는 이들이 각자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를 명확히 파악하고, 두려움과 죄책감, 분노, 수치심과 같은 감정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몸에 밴 습성을 바로잡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실천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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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라이프
맥스 루가비어 지음, 정지현 옮김, 정가영 감수 / 니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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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을 잡아야 노후가 아름답다!"

더 이상 병원에 내 건강을 
담보 잡히지 말자
일상의 루틴으로 완성 가능한 
최강의 건강법

전인류가 코로나로 인해 이전엔 당연하게 누렸던 일상의 자유를 잃고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생필품이 되어버렸고 개인위생에 대한 관념이 그 어느때보다 강해졌습니다. 누구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고 목숨도 잃을 수 있다는 공포때문에 그어느때보다 건강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끼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아이튠즈 건강 팟캐스트 1위에 빛나는 저자의 <지니어스 라이프>를 펼치며 기대감이 컸습니다.


<지니어스 라이프>는 알츠하이머와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저자가 의학 전문가들을 만나고 자료들을 찾으며  건강에 대해 탐구하고 정리하여 만든 건강 지침서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모든 걸 관장하는 뇌가 본연의 기능을 되찾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하면서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여섯가지 생활 수칙을 제시합니다. 사실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먹고 유산소 운동을 하고 살을 빼고 근력을 키우라는 등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뇌건강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알츠하이머의 증상은 십여년전부터 나타나고 뇌의 상당부분이 퇴하된 후에야 생활의 곤란함으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게 된다고 하니 무섭고  뇌건강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뇌를 깨우고 면연력을 키우는 방법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입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우리를 둘러싼 유해물질들을 피하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일들인것같지만 실제로 제대로 지키고 있지 못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제시해주는 방법들로 생활 습관을 바로 잡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설명으로 이해가 쉽고 챕터가 끝나는 마지막에 중요 포인트들이 별도로 정리되어 있어 활용도도 높습니다. 

1. 음식, 제대로 알고 먹어라
2.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쉬어라
3. 몸속 숨은 에너지를 찾아라
4. 일어나라, 그 자체가 운동이다
5. 주변의 독소를 치워라
6. 이너피스를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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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의대생의 공부 기술
고노 겐토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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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끈기있게 앉아 있는 엉덩이 힘이 중요하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끈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대비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고 실천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배분하고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의 저자는 도쿄대 의대생으로 휴학없이 8개월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놀라운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 의대의 공부량만 따라가기도 버거운 마당에  사법시험까지 도전해서 단기간에 합격해버린 저자에게 인터뷰가 쇄도했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공부법을 책으로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표에 충실한 공부 계획과 낭비 없는 시간 활용으로 도쿄대 의대 재학중  빠른 시간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심플한 공부법'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심플한 공부법은 ‘한정된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원하는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무조건 책 첫페이지부터 무계획적으로 공부하다가 1단원만 까맣게 변하고 방치되는 수학문제집의 경우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역산 공부법으로 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에 맞춰 역산하여 스케줄을 짜고 매일 해야 할 공부량을 정해 꼭 필요한 공부만 하는 것입니다. 필요없는 공부를 하느라 소비하는 에너지가 줄어들고 집중력이 올라 공부 효율이 올라갑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여러 문제집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나는 부분이였습니다.  이 책에는 계획표에 정해진 하루 공부량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다양한 공부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습관교정부터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노하우,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암기술 등도 실려있어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혼자 공부하느라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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