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 '미국주식 무한매수법'이 무엇일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싶어 공부를 하고 있었기에 더 눈에 들어왔고 월 2,000만 원 수익 ‘매달’ 인증하며 화제가 된 라오어의 첫 책이라는 점에 책을 더 꼼꼼히 읽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날 내 주식계좌가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고 조울증 마냥 하루 하루 기분이 널을 띠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이는 사실 상당한 감정 소비이고 잘못된 매수매도 타이밍을 후회하고 자책하며 받는 가혹한 스트레스인것입니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은 이런 고통없이 하루 10분 투자로 20%의 수익을 얻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기본적으로 매수매도 타이밍을 예측하지않고 분할매수로 매수단가를 낮추어 매도시 수익을 얻는 방법이기에 주가를 예측하지 않고 차트분석과 시황분석에 골머리를 썩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자는 무한매수법과 밸류 리밸런싱이라는 중기스윙과 초장기장투를 병행하는 주식투자법을 개발해서 매달 20%의 수익을 증명하며 미국주식관련 카페에서 유명해졌고 책을 내게되었습니다. 일년에 20% 수익도 아니고 한달에 20%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예시와 함께 미국주식 무한매수주식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저자의 실패담에서 배워야할 투자 마인드도 실려있어 유익했습니다. 정독해서 미국주식 무한매수법으로 투자해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르고도 쓸 수 있지만 알면 더 잘 쓸 수 있다.” 오전에는 그림책의 구조와 플롯, 주인공과 문체를 탐구하고 오후에는 실제로 쓰고 고쳐 보는 워크숍 그대로! 그림책은 어릴적 몇번을 다시 보아도 늘 재미있어서 질리지도 않고 보고 또 보곤했습니다. 엄마가 읽어주고 또 다시 동생에게 읽어주며 이야기는 더 흥미로워지고 그림속 주인공들은 친근해져갔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이가 들어서도 그림책의 첫장을 펼칠때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차이가 있다면 이젠 작가와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도 나의 이야기와 그림으로 그림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언젠가부터 품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실제로 진행해 왔던 5일간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의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그림책의 요건과 정의부터 원고 제출전 점검 사항까지 60여건의 책을 쓴 저자와 호흡을 맞추며 책을 완성해나갑니다. 실제로 이런 워크숍이 있다면 당장 달려가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책의 구성이 알차고 재미있습니다. 다양한 예시들이 가득하고 그 속에서 배워야 할 그림책 글쓰기의 요령들이 담겨있습니다.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할지부터 주인공 설정법과 글의 흐름 잡는법,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그림책 글쓰기의 특성의 이해, 결말을 맺는 법, 원고 제출과 계약전 점검 사항까지 실전 글쓰기 노하우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챕터마다 중요 내용이 요점정리되어 있어 중요한 개념의 정리가 쉬웠고 실제 워크숍의 경험에서 나온 실감나는 이야기들로 함께 글을 써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글쓰기를 해보고 싶은데 막막한 이들이라면 < 일주일 그림책 수업>으로 글쓰기를 시작해서 꾸준히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기만 하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르는 모든 개미 투자자를 위한 이기는 습관! 제가 주식을 공부하며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주린이로서 가장 어려운건 '언제 팔지?'입니다. 증권사에서 내는 리포트의 목표주가까지 기다려야 하나? 데드크로스가 나오면 팔까? 추세가 꺽이면 다시 상승할 것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하나? 엉덩이 투자를 해야한다는데... 장이 들쑥 날쑥 요동을 칠때는 이런 저런 갈등이 더 많아집니다. 결국 주식을 하며 내린 결론은 '주식은 심리전'이라는 것입니다. 차트분석 능력을 키우고 경제 뉴스를 읽고 관련 지식이 많아져도 결국은 '멘탈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주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는 이런 주식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잡아 주는 책입니다. "예측하지 말고 반응하라" 책을 읽다가 움찔하며 잘못된 투자를 반성하게 되었던 챕터입니다. 끝없이 오를듯 잘 나가던 종목이 꺽이기 시작했습니다. 관련된 악재는 딱히 없는데 수급이 안좋고 점점 하락을 하니 어찌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지금 팔자니 놓쳐버린 전고점이 아쉽고, 장이 좋아지면 결국 다시 상승하지 않을까하는 미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리포트의 목표주가를 계속 보며 아직 갈길이 멀었다며 조급해말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어디서 본 가치투자자의 마인드를 떠올리며 말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주도 섹터는 이미 변해 있었고 하락의 깊이는 더 깊어져만 갔습니다. 이는 회사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버티는 진정한 가치투자가 아니라 저자의 말처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서는 핑계를 대는 '루저의 우유부단함'일 뿐임을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주식시장에 반응해서 하루에 몇 번이라도 변하라고 조언합니다. 주식시장은 진득함이 미덕인 곳이 아니니까요. "멘탈 싸움의 결과가 곧 당신의 투자 성과다! " 성투하는 개미들의 공통점 ‘이익을 부르는 투자 마인드’와 ‘멘탈 관리법’ 책을 읽으며 어디에 물어볼 수 도 없었던 답답함이 많이 풀리는 기분이였습니다. 마음에 세기고 싶은 구절들은 잘 보이는 곳에 적어서 붙어두었습니다. 주식 투자의 기본 멘탈 관리가 어려운 분들이라면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를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직 저평가된 바이오기업 20곳 2021년 주가 집중 분석 바이오 담당 기자가 직접 만난 바이오 대표 개별 인터뷰 수록 주린이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바이오 용어, 업종 분석 바이오는 너무 어려워서 투자에서 제외했다고 말하는 슈퍼개미를 본 적이 있습니다. 또는 바이오는 잘되면 대박인데 알 수 가 없어서 로또같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요즘 바이오산업의 가치가 날로 성장하고 있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아직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 투자하기에 적기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 먹고 회사들의 재무제표와 사업계획서를 찾아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의학용어들과 불확실한 임상결과들은 투자자에게 어려운 부분입니다 <k바이오 투자 지침서>는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와같은 투자자들에게 꼭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항암 신약, 플랫폼 바이오, 코로나 19 치료제와 백신, 진단,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여섯 개의 유망 분야를 나눠 주목해야 할 바이오 기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바이오 전문잡지를 만들고 있는 저자가 투자자의 관점으로 바이오 회사를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바이오 산업의 트랜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더 믿음이 갑니다. 코로나 백신 보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의 백신 관련 뉴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있던 회사가 마침 이 책에 실려있어서 더욱 자세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뉴스를 봐왔지만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도 있었고 관련용어들도 더 분명하게 알 수 있어서 덕분에 회사와 전방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k바이오 투자 지침서>를 읽어볼것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바이오투자지침서 #한국경제신문 #바이오주식 #바이오히든밸류 #셀트리온 #주린이 #바이오 #씨젠 #서평단 #문화충전
원칙을 알면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간단한 원리로 투자하면 수익이 나므로 주식으로 돈을 못 벌면 바보라는 제목은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급등하는 종목을 보면 불나방같이 달라붙어서 비싸게 사고는 싸게 팔아 손해를 보고, 가격이 떨어지는 주식은 더 떨어질것같아 무서워서 못들어가니 결국 큰 수익을 얻지 못하는 주린이들은 주식으로 돈을 못버는 바보임을 깨닫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증권맨 출신 아빠가 딸들에게 주식투자에 관해 알려주듯 성공하는 주식 투자의 원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부자는 느긋하게 기다릴줄 안다고 합니다. 현금을 10% 보유해 위험을 대비하고 원하는 가격이 올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립니다. 주식은 발빠른 정보력과 스피드한 타이밍 매매, 차트 분석력보다도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심리전이라는 저자의 말에 백번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주식투자의 원칙들을 읽으며 기본을 바르게 잡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 중 투자 일지를 써야하는 이유에 관한 파트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생각해보니 학창 시절 공부를 할때는 매일 계획을 세우고 하루의 마무리로 정검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막상 주식투자는 즉흥적으로 대응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흥분해서 이성을 잃고 잘못된 매매를 하고 추후에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때가 많았습니다. 저자는 투자 일지에 날짜와 시황을 쓰고 To do list 목록을 작성해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지난 경험에서 얻은 잘못된 투자 습관을 복기하고 고쳐나간다면 점점 더 성공하는 투자에 가까워질것입니다.<주식으로 돈 못 벌면 바보다>는 이처럼 주식을 공부하는 방법부터 성공하는 투자 마인드까지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