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LUCKY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지음 / 북로망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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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김작가tv를 즐겨보는 애청자여서 저자의 책을 만나게되서 무척 반갑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인물들과 진지하고 허심탄회하게 인터뷰를 하는 저자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배울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눈과 귀를 현옥하는 방대한 정보가 쏟아져나오는 각양각색의 인물들과의 만남 속에서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저자의 소신을 느꼈었기에 더 믿음이 가는 책이였습니다. <럭키>는 대기업 CEO, 국회의원, 슈퍼개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업가 등 각 분야에서 크게 성공하거나 부자가 된 사람들 1000명과의 10년간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된 인사이트를 담고 있습니다. 

제목이 럭키인 이유는 성공한 이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성공 비결로 “운이 좋았다”고 대답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이들이 말하는 운은 그들이 살아온 삶과 생활태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운을 만드는 일곱 가지 열쇠를 찾아냅니다.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 이 일곱 가지 열쇠가 어떻게 행운을 불러모아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나에게 오는 운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행운을 부르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 되기위해 각 챕터마다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실려있습니다. 그래서 책에 있는 내용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나의 삶에 적용하고 대입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되어 주어 유익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운을 부르는 비법을 알고 싶다면 <럭키>를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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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 삼키기 버거운 말은 거르기로 했다
조유미 지음 / 허밍버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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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 당사자는 기억조차 못 할지도 모르겠지만 무신경하게 흘러뱉어낸 타인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상하고 힘들었던 기억들 아마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기보다 떠올릴수록 더 각인되어 깊게 기억 속에 자리 잡는 그 상처들은 타인과 거리를 두게 만들고 더 이상 공격당하지 않기위해 마음의 문앞에 단단히 수비를 세우게 만듭니다. 이해는 어렵고 오해는 쉽다는 말에 절감하며 <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의 제목에 더욱 끌리었습니다. 

이 책은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와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에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에 관해  이야기 해왔던 조유미 작가의 첫 번째 인문 에세이입니다. 저자가 일상에서 경험하고 모은 50개의 사례를 통해 가시 돋친 아픈 타인의 말을 걸러내는 방법과 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내가 겪었던 일과 비슷한 상황의 글을 볼때면 마음상했던 나의 심정이 그럴 수 있다며 위로받는 듯하고 상황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야를 얻게 되어 한단계 성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역시 타인에게 나의 생각을 오해없이 어떤식으로 전달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같은 말도 바라보는 시야에 따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음을 깨달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때문에 답답하고 아픈 이들에게 <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을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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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개정판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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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로 유명한 저자 캘리데리 회장 켈리 최 부부는 영국 자산 랭킹 345위라고 합니다. 영국 내 자산 순위를 발표하는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이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베컴 부부보다 높은 순위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유럽 각지에서 켈리델리가 판매한 초밥 도시락만 무려 3억 3천만 개에 연 매출은 5400억에 이른다니 저자의 성공비결이 궁금해졌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저자역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이거나 금수저 혹은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난 덕분에 엄청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젊은나이에 사업에 성공한 케이스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공장을 다니며 겨우 겨우 야간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사업을 하다 망해 10억의 빚을 진 중년의 여성이였습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저자 앞에서는 많이 배우지 못해서,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지 못해서, 나이가 많아서, 여자라서 등의 이유로는 자신의 실패를 합리화할 핑계거리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성공을 위해 저자가 노력해온 과정들과 7가지의 성공법칙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운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비전을 제시하라’ 등의 법칙들을 체득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실패를 딛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의 유튜브에서 딱한권만 고른다면 어떤 책을 추천해 주겠냐는 질문에 자신이 60번 이상 읽은  '시크릿'을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영상을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서점 장바구니에 담아놓고는 어느새 잊고 있었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100권의 책을 목표로 독서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공한 저자의 경험담과 성공의 운을 부르는 삶의 태도를 배우고 싶다면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를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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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돈이 되고 볼수록 쓸모있는 수학이야기 - 기발한 일상 속 44가지 수학지식
마쓰카와 후미야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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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라는 학문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과목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어려서부터 강압적인 수업과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창시절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들 써먹을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배워야 하냐며 불평을 토로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삶 곳곳에는 수학이 담겨있고 수학을 잘 이용하면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알수록 돈이되고 볼수록 쓸모있는 수학이야기>는 이러한 일상 속 44가지의 수학지식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우선 이 책의 제목이 '할인 판매 제품을 더 현명하게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이 퀴즈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니 더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수학적 사고방식으로 풀어가는 방식이라 흥미진진 합니다. 만약 점자의 표시방식으로 2진법을 접하는 학생이라면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2진법을 배우고 평생 2진법을 잊지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아 주변에 또 다른 경우는 없는지 탐구하고 다양한 수학지식을 일상에 접목해 보는 수학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알수록 돈이되고 볼수록 쓸모있는 수학이야기>는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퀴즈 풀듯이 책을 보며 생각을 나누어도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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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공식 - 우아하게 내 몫을 챙기는
쟈스민 한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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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속에서 타인들과 의견조율을 해야하는 수많은 상황들을 만나게 됩니다. 외식 메뉴를 고르는 등의 사소한 일에서부터 연봉협상과 전셋값 인상, 비지니즈상의 계약체결 여부 등의 굵직한 일까지 크고 작은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부탁을 하거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방의 동의를 얻고 싶을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화술에 능통한 사람들을 보면 감탄하고 그저 부럽기만 했는데 <말의 공식>을 읽으며 많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애플에서 비즈니스 코치로 활동하였고 프랑스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는 협상전문가입니다. 세계적인 기업과 세계적인 경영 전문가들에게 대화로 협상을 성공시키는 비결을 지도한 비즈니스 심리학자라니 그 내공은 엄청날 것이라 기대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는 통하는 말의 공식을 만들고 그에 맞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자신감은 더하고 선입견은 빼고 이득은 곱하고 오해는 나누는 말의 공식을 다양한 경우의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어 이해가 쉬웠습니다. 이 책에서는 4개의 챕터에서 더하기, 곱하기, 빼기, 나누기 등 사칙 연산의 원리를 대화법에 적용한 말의 공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무조건 승리를 얻겠다는 공격적인 말하기가 아닌 배려와 존중을 담아 오히려 상대가 고마워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저자의 방법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인생을 보다 성공적으로 바꾸어줄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말의 공식>을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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