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잘 놀다가는 70가지 방법>이라는 제목과 화창한 햇살 아래 지팡이를 들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할아버지의 유쾌하고 엉뚱한 나들이가 피식 웃음을 자아냅니다. 지구에 놀러 왔다는 식의 생각은 미쳐 못했었습니다. 현재의 삶이 버겁고 우울하거나 죽음의 공포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나는 지금 지구에 놀러 와있고 재미있게 잘 놀다 가면 되는 것이라고 되뇌어 보면 어떨까 싶어집니다. 그리고 눈 감는 마지막 순간에 정말 재미있게 잘 놀다 간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싶습니다. 표지부터 유쾌하고 큰 깨달음을 건네는 이 책은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로버트 풀검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인 <지구에서 웃으면서 살 수 있는 87가지 방법>을 현대적 감성으로 번역 수정해서 새롭게 펴낸 책입니다 <지구에서 잘 놀다가는 70가지 방법>은 재미있게 잘 읽히면서 깊은 여운을 주는 책입니다. 저자가 IBM 세일즈맨·카우보이·아마추어 로데오 선수·화가·조각가·음악가·카운슬러·바텐더·목사 등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며 쌓인 내공과 삶을 대하는 열정, 자유분방함이 책을 읽는 내내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집에 들어온 불청객 붓꼬리 숲 쥐 가족과의 일화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나라면 벽에 숨어들어 집안 여기저기를 갉아먹고 반짝이는 물건들을 주워 벽안에 모아두고, 밤마다 시끄럽게 발을 구르는 쥐들에 개 불평을 하고 골칫거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들의 습성에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고 자료를 찾아보며 우리네 삶과 연관지어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리고 쥐를 잡아 개울가에 풀어주며 공감하는 의미로 반짝이는 껌 종이를 선물로 둡니다. 먹지도 못하는 반짝이는 것들을 모아두기 좋아하는 모습이 우리들과 같기 때문입니다. <지구에서 잘 놀다가는 70가지 방법>를 읽으며 유쾌하고 열정적인 저자의 삶을 방식을 배울 수 있고 웃음을 얻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를 교과서에 색색 펜으로 필기하며 시험 대비 암기과목으로만 공부하다가 어느 날 문득 시 한 구절에 마음이 뭉클해 눈물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몇 글자 안되는 그 짧은 글자들 속에서 어린 날의 나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껴 감동했던 걸까요. 그리고 나이가 들어 다시 보는 시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미처 몰랐던 신선함에 놀라기도 하고, 어느새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해주는 묘미가 있습니다. 손이 자주 가는 책장에 맘에 드는 시집 몇 권 꽂아두고 종종 꺼내 읽으며 사색에 잠기거나 이쁜 색 잉크로 노트에 필사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윤동주 서거 77주년, 탄생 105주년 기념으로 새로 나온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만나게 되서 기뻤습니다. 고급스런 양장북에 사전처럼 차르르 넘어가는 종이질감도 이 책과 무척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윤동주 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 전체는 물론이고 발문 및 후기까지를 모두 발굴하여 한 권에 담은 유일한 시집이라고 합니다. 윤동주의 시와 수필, 윤동주를 위해 쓰인 서문과 후기와 발문 등도 모두 담겨있어서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고 싶은 책입니다. 너무도 안타깝게도 광복을 육 개월 앞두고 차디찬 감옥에서 생을 마감한 청년 시인 윤동주의 짧은 생은 그가 남긴 글들로 영원히 진하게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 중국 그리고 세계 곳곳 많은 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윤동주를 기리고 기념일을 축하하는 것일 겁니다. 양장북의 디자인이 멋스럽고 고급스러워서 좋은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시집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떻게 해야 인생이 무한히 풍요로워질 수 있을까요? 큰 성공을 거둔 극소수의 사람들이 전체 자본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풍요롭게 사는 자본주의 시대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큰 성공을 거두었을까요. <부의 해답>은 3000만부가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주인공이자 핵심 저자로 잘 알려진 존 아사라프의 역작인 <해답 The Answer>를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개정 출간한 책입니다. 이 책 역시 큰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저자의 대원칙은 변함없이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켜왔습니다. 이러한 성공으로 이끄는 내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실천 매뉴얼을 담고 있는 책이 <부의 해답>입니다. 이 책은 끌어당김의 법칙, 잉태의 법칙, 행동의 법칙, 보상의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2부의 행동의 법칙에서 제시하는 '30일간의 두뇌 재조정'은 뇌의 신경망을 재조정해서 성공이 내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습관을 갖추어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인상적이였습니다. 선명한 비전을 세우고 명상과 시각화, 자기확신을 통해 긍정적 기억으로 뇌 속 신경회로를 변경해가는 과정과 사례 연구들이 실려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사람들이 법칙들을 실천해가며 어려움을 겪고 궁금해했던 내용들이 Q&A로 정리되어 있어 자신의 경우에 적용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 사고와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인생을 지배할 성공의 열쇠를 얻고 싶다면 <부의 해답>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에 대한 주입식 관점에 사로잡혀 뚱뚱하거나 못생긴 사람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잣대는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에게도 드리워지며 그로인해 스스로에게 불만이 많아지며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키가 작아서, 뚱뚱해서, 주름이 많아서 등등 전형적인 미인들과 혹은 젊은 날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고 비난하며 끝없는 열등감에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스스로의 몸을 사랑하지 못하게 되면서 수많은 이들이 우울증과 거식증, 그리고 폭식증 등에 시달리게 되고 불행해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미라클 바디>는 매일 나의 지금의 몸 곳곳에게 고맙고 이유없이 그자체로 소중하며 무한히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글로 쓰는 긍정 확언 집입니다. 처음에는 신체 부위마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게 무척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 장씩 긍정 확언을 쓰면서 같은 말도 마음속으로만 말하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쓰는 그 행위 자체가 더 강한 파급력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당연시 생각해 눈여겨 보지도 않았던 몸의 여기저기가 긍정 확언을 쓰며 다시 보니 모두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렇게 몸을 사랑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늘 실패하던 다이어트도 성공함은 물론이고 자존감과 자긍심, 자신감도 높아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자신의 모든 몸의 부분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감사하고 칭찬하는 것은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거나 타인과 비교하며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미라클 바디>의 긍정확언을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젊어서는 돈을 위해 시간을 썼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돈보다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강연들에서도 돈으로 시간을 산다고 말하며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시간을 돈보다 귀하게 쓸 수 있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책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남은 시간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시간을 연구하는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입니다. 시간을 연구한다니 처음엔 그 자체만으로도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통장의 잔고만 관리할게 아니라 유한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일은 인류에게 정말 유익한 일임에 틀림없다고 느껴졌습니다.실제로 저자가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을 수치화해서 시간의 가치를 보여주는데 머리를 한대 맞은 듯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으로 가십거리를 보고, 조금 더 싸게 사겠다며 쇼핑몰을 여기저기 찾아헤매고,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벌려놓고서는 바쁘다며 발만 동동거리며 비효율적으로 일을 했던 순간들이 시간 낭비였다니 말입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에 아깝게 시간을 허비해버려서 시간이 부족한 시간빈곤을 겪고 있었고 그 원인은 잘못된 시간에대한 인식에서 비롯됨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책의 각장마다 생각 도구 워크북이 있어서 스스로의 시간을 점검해보고 책에서 배운 시간 기술을 제대로 실천해나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