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종이라는 작가의 책은 첨 읽는다. 

이름만 보면 남자인줄 아는데 책을 읽다보면 어쩜 여자의 관점을 이 

리 잘 표현하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오현종은 여자다. 

이책은 <재미있는>책이다. 

앞으로의 나의 모습이 기린엄마의 모습에서 보여지고,기린,지은,명의  

모습에서 우리 딸들이 모습이 보여진다..차라리 지은,명의 모습보다는 기린이나 토란의 모습에서  

울 딸들의 미래가 보여지는 이 불안함이란..갈 곳이 마땅치 않을 앞으로의 세대들..자아성취가 뭔 

지,꿈이 뭔지,왜 그렇게 힘차게 달려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를 못할지도 모를 울 딸들의 세대에게  

어떻게 해야 힘이 될 수 있을지..솔직히 모르겠다.. 

이 책에 나오는 기린의 가족들을 보면 희망보다는 뭔가 체념한 듯한 현재의 견딤만을 느낄 수 있을  

뿐이다..일본소설에서 느껴지는 그런 공기와 동일시 되는 그런 체념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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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예술기획을 하던 글쓴이가 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걸음씩 세상속 

을 걸어가는 모습이 참 멋졌다. 이 글을 쓰고 칼(?)맞지는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민주노동당의 모순-특히 문화정책에,진보적인 일상생 

활에-을 그녀의 시각에서 참 잘 써줬다. 

민주노동당..진보정당이라고 모든 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시행착오도 있고 뼈를 깍는 자기 반성과 부끄러움도 직시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진보정당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진보를 말한다고 해서 그들의 일상이 진보는 아니다.  

 

성서도서관에서 100권이 좀 넘는 책을 대출해서 보았다. 

이 책은 아마 희망도서로 신청되어 근래에 구입한 책일 것이다. 

근데...헉~~책에 연필로 그어진 이 밑줄은 뭐란 말인가?  

예술가는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진보적일 수 밖에 없고,우파는 정해진 길을 가지만 좌 

파는 모든것을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고 들쑤셔보는 사람들이라는 내용의 이책을 희망도서로 신청 

해서 읽고자 했던 그 분..아마 목수정씨의 행보를 사전에 알았던 분일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보는 책에 좍좍~~줄을 그어 놓은 그의 일상은 참으로 이 책과 어울리지 않는 

다. 것도 최초로 이 책을 본듯한데 말이다.. 

책의 내용과 참 어울리지 않는 독자의 일상이...우리 나라<진보>의 현재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 

기  이를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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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기가 참 쉽지 않은데 자신들의 가치관을  

위해  포기하기 힘든 것들을 과감히 포기하며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아이들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신념과 생활방식을 강요하지 않는  

그들은 정말 대단한 내공의 부부다. 

막연히 동경하던 독일교육에 대해 실상을 알게 되어 마음이 편안(?) 

하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남의 행복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진실된 내 마음의 행복을 찾아  

지키고 가꿔나가는 사람이 아닐까..바로 이 부부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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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진 책이다. 

가옥의 변천사를 서민가옥을 중점적으로 본 책은 이 책이 첨인듯 싶 

다. 읽으면서 나의 어린시절이 불쑥불쑥 생각나 마음이 짠해진  

책이기 도 하다.  

내 맘대로 뽑는 올해의 책에 단연코 들어갈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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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를 읽으면서 글의 전개가 중구난방 나열식^^이라  

조금은 실망스러웠었다. 

사회과학이라면 논리적인 전개가 기본인데... 

하지만 혁명을 즐겁게 얘기하는 이 책에서 우석훈의 글은 명랑하고  

즐겁기 짝이 없다. 

변화라면,진보라면 이렇게 밝고 때론 가볍기도 하고, 즐겁기도 해야 

하는 일인것을...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이제 우석훈의 다른 책들도 짜르르~~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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