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탓에 울집에서 가장 먼저 줄인 종목은 책값이다.매달 3권의 책을 희망도서로 신청해 먼저 볼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도서관의 희망도서 신청으로는 내가 보고 싶은 책들의 목록이 좀체 줄어들지 않는다.
로설내공 어언 26년...크...징하다.이젠 웬만한건 재밌지도 않다.또 시덥쟎은건 쪼매만 읽다가 덮어버리고...작년에 읽었던 꽃무릇과 청애의 감동이 올해도 있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