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을 아이들(kids)을 기르는 정원(garden)이라는 의미에서 ‘kindergarden‘이라고 부른다. - P159

사람들은 삶의 지혜를 먼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찾는다. - P159

프랑스 동부 샹파뉴(Champagne)라는 지역에서 만든 와인만 샴페인이라고 지칭한다. - P160

샴페인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시골‘ 또는 ‘밭‘을 뜻하는 라틴어 ‘캄파니아‘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 P162

캄파니아는 ‘campus‘지역을 뜻한다. 이것은 대학 캠퍼스가 아니라 라틴어로 ‘평야‘를 뜻하는 단어다. - P162

작전을 전개하는 것은 ‘campaign‘캠페인이라고 불렀다. - P162

땅에서 태어난 우리는 땅으로 돌아가는 삶을 사는 셈이다. - P163

일반인들이 쓰는 언어를 ‘로만식 평민어‘, 즉 ‘로맨스 언어‘라고 불렀다. - P168

유럽 최초의 전문 엔터테이너였던 이 이야기꾼들을 사람들은 ‘트로바도르‘라고 불렀다. - P168

‘예술이 인생을 흉내 내는 것 이상으로 인생도 예술을 흉내 낸다.‘ - P170

‘person‘이 원래 무대장치의 이름에서 나왔으니 말이다. - P170

드라마는 원래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든 것이었다. - P171

그리스 사람들은 심지어 실제 인생 경험보다 연극을 통해 배움을 더 높게 쳤다. - P172

드라마의 원래 의미는 ‘몸소 보여주는 교육‘인 셈이다. - P172

시골 서민들의 소박한 삶 속에서 나온 춤,, 노래, 어린 아기가 잠들기 전에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 지푸라기를 모아 농민들끼리 초가집 같은 것을 손수 짓는 대대로 내려온 실용적 지혜 따위라고 주장했다. - P178

독립운동가들은 귀족 문화보다는 초가집, 절구통, 강강술래, 아리랑 같은 포크 문화에서 한민족의 혼을 찾으려 했으며... - P180

이들은 보기보다 감수성이 예민해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악기 중 하나인 바이올린을 발명했으니 사람을 겉만 보고 평가할 일은 아니다. - P182

원래 바이올린이 유목민들이 무기로 가지고 다니던 활 두 개를 비벼서 소리를 내던 것에서 유래하기 때문이다. - P182

몸을 튜닝하는 물이라고 해서 tonic이라고 불렀다. - P183

보헤미아는 체코의 옛 이름이므로 보헤미안은 곧 ‘체코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 P184

역시 사람의 창의력은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할때 최고로 발휘되는 모양이다. - P185

로마인들은 현지인들이 ‘뮤제이온‘이라고 부르던 이 학교의 이름을 로마식 발음으로 바꾸어 ‘뮤지엄‘이라고 불렀는데, ‘뮤즈의 신전‘이라는 원래 뜻은 무시하고, 라틴어로 ‘예술학교‘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 P191

원래 ‘뮤지엄‘이 그리스 예술의 신들이니 뮤즈의 신전이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두면 이해하기가 조금은 쉬워질 것이다. - P192

즉, ‘스스로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영혼이다.‘가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이 길고 지루한 책의 결론이다. - P196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 즉 ‘아니마‘가 있어 스스로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생명체를 ‘animal‘, 즉 동물이라고 불렀다. - P196

Celluloid Animation Technique 또는 줄여서 ‘셀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렀다. - P196

‘이상형 이론‘은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 융이 라틴어로 ‘영혼‘을 뜻하는 단어인 아니마를 응용해 만든 ‘아니마-아니무스anima-animus‘이론에서 나왔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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