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를 찾아라! - 팬티 요정 팔공의 인체 대모험
고무로 나오코 지음, 김정화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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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고무로 나오코

옮김 - 김정화

제제의 숲

 

 

 

팬티요정 팔공과 은후가 펼치는

요괴 병원 탈출기!!

엥???  팬티 요정이라고??  요괴 병원이라고??

팔공의 팬티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듯이

안되는 것이 없는 만능 팬티다.

그렇다면 요괴 병원은 어떤 곳일까?

요괴라 하면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늑대인간 등인데...

에고 그 무서운 병원에 팬티요정 팔공과 은후는 왜 간것일까?

 

 

다리를 다친 은후는 팔공과 함께 급하게 병원으로 간다. 삐요삐요!!!!

그런데 그 병원이 요괴병원이다.

세상에나, 뼈가 부러졌는지 검사를 하는데 보통

X-RAY를 찍는데 손전등을 들이민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단추를 한 번 누르니 내장이 보이고

두번을 누르니 뼈가 보이는 '다비치 손전등'이란다.

 

 

인체대모험이란 타이틀에 맞게 그냥 지나치면 섭하다.

우리몸을 한 번 들여다 보자.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친절하게 몸 속 기관 명칭, 간단한 역할을 설명 해 놓았다.

이게 끝이라면 섭하다.

팔공의 몸속이 미로가 되었다.

내장들을 지나 출발~~~!

문제를 풀다보면 어려운 것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수께끼, 미로 속 예, 아니오, 숨은그림찾기, 사다리타기,

인체퀴즈, 다른그림 찾기로 지루할틈 없이 단숨에 책을 읽을 수 있다.  

 

'요괴 개조 수술중????'

은후는 사람인데 요괴로 만든다는 것인가?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들의 몸을 받아

개조된 은후는 과연 어떻게 될까?

강력한 힘을 갖게 될텐데 만족해 할까?

아님 본연의 자신 모습을 되찾고자 할까?

팔공의 잃어버린 팬티를 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은후는 요괴병원을 탈출할 수 있을까?

 

우린 재미있는 게임들을 하면서 인체 지식을 쌓고

팔공과 은후를 탈출시킬 수 있다.

우리 모두 무시무시한 병원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과 함께 금방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

아이가 금방 읽고 재미있게 활동을 했다.

몸속 기관에 대한 사실적 그림, 자세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여서

저학년들이 읽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꼼꼼히 책을 살펴보자.

나도 책을 다 읽은 후 여러날이 지나고 나서야

책 속에 또 다른 선물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앞표지를 넘겨 안쪽을 꼼꼼히 읽어보자.

그럼 번쩍번쩍 황금빛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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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게임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4
레오폴도 가우트 지음, 박우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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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레오폴도 가우트

옮김 - 박우정

미래인

 

 

 

게임은 재미있는 놀이이다.

규칙을 알고 함께 게임을 할 사람만 있다면

게임은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든다.

지니어스 게임

대체 어떤 게임일까?

 

 

온드스캔 CEO, 키란 비스와스가

세계 곳곳의 열여덟살 이하의 세계 최고 수재 200명을 초대하는

지니어스 게임이 시작된다.

이 소식을 듣고 전 세계 청재 청소년들은

초대장을 받길 학수고대하는데....

 

 

집을 나간 형을 기다리는 렉스 우에르타!

형을 찾기 위해선 양자컴퓨터가 필요하고

그 양자컴퓨터를 쓰기 위해선 꼭

지니어스 게임에 반드시 초대되어야 한다.

로지라는 클럽의 맴버로 킹RX라는 이름을 쓰며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천재이다.

 

 

로지 클럽에서 나이자 보이 이름을 사용하며

천재 엔지니어로 못만드는 것이 없는 툰데.

이야보 장군이 툰데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최강의 교란기를 만들라는 명령과 함께

부모님과 마을을 대상으로 협박아닌 협박을 한다.

지니어스 게임에 참가하여 우승을 해야 하고

우승이 끝날때까지 교란기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첩보활동과 정보조사 전문가 페인티드 울프

키란이 왜 지니어스 게임을 주최하는지 의문을 갖고,

키란이 자기와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는 카이,

과연 페인티드 울프는 어떤 결단을 내릴것인지...

 

 

세계 곳곳에서 각 분야의 천재 청소년들이 모였다.

팀별로 두개의 미션을 성공시켜야 한다.

 

첫번째 미션!!

나방의 심장에 있는 수수께끼를 풀어 그 안의 코드를 풀어라!

 

두번째 미션!!

제로 아워 (계획된 행동 개시 시간).

직사각형 방 한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금고를 찾아라!

 

한 팀이 된 페인티드 울프, 나이자 보이, 킹RX는

과연 이 대회에서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천재지만 아이들이 겪는 감정, 그 긴박함, 부담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대회에서 이루어지는 스릴, 열정, 각 분야의 최고인으로서

학문적 지식을 발휘 할 땐 감탄을 자아낸다.

곳곳에 그림이 등장하는데 솔직히 평범한 내가 봤을 땐

기계일 뿐 대단함을 알 수 없다.

이런 전문적인 용어나 학문을 이해 못한다 해도

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혹 이책을 읽던 청소년 중 각 분야의 내용을 보고

 '아하, 이거!'  하며 암호를 푼다거나

혹은 설계도를 보고 기계를 만드는 친구가 있다면

혹시 천재일지도.....

 

복잡하고 긴 컴퓨터 프로그램의 암호화를 한눈에 어떤 종류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대번에 알아차리고 푼다던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새롭게 재탄생시킨다던가,

예리한 추리와 정확한 판단력을 순식간에 하며

단번에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쉽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자유와 해방을 위한 사이버 전쟁의 시작!

지니어스 게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각자 한가지씩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우리의 주인공들은

멋지게 해결을 할 수 있을지 응원 하며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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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도형 한권으로 끝내기 -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도형 '한권으로 완전정복'
고희권.장순자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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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고희권,장순자

쏠티북스

 

 

 

초등학교때는 학년별 교과과정을 배웠다.

중학교는 초등학교 틀에 살을 붙이며 업그레이드가 된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 교과를 접한 아이들 반응은

"이거 쉽네!"라고 말을 한다.

물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수학을 어려워하고

결국 두손 두발 다 드는 '수포자'가 생기게 된다.

 

 학년에 따른 분기별 문제집을 많이 접해보았다.

그런데 한 분야만을 중학교 1~3학년 과정을 한권에 모았다.

"중학수학 도형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교 3년 과정에서 배우는 도형에 관한 내용이

한권에 모두 들어 있는 것이다.

 

학년별로 학기별로 배우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형을 복습하고 실력다지기를 하기,

또는 어려워 하는 도형을 4단계를 거쳐 이해하고 다져나기에 좋을 것 같다.

 

 

1학년 ~ 3학년 도형과정을 분류해 놓았고

고등학교에서도 이 내용이 다시 등장함을 알 수 있다.

중요도를 표시 해 놓았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에서 어느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습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어 좋다.

차레를 보면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눈에 띄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격려해주며 천천히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

 

 

[0단계] 필수개념 요약정리            [1단계] 개념이해하기

 

회전체에 대한 요약정리를 해 놓아 개념을 이해하고

공식이 있다면 외워둔다. 문제풀이, 응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요약정리를 이해했다면 개념이해를 통해 내가 회전체를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2단계] 문제수준 높이기          [3단계] 응용문제 도전하기

 

다양한 도형의 회전체들의 단면의 넓이, 입체도형의 겉넓이, 부피등을

구해보며 문제를 풀어 본다.

응용문제는 좀 더 난이도를 높여 나온 문제들이다.

tip, 필요한 공식들도 알려주니 다양한 문제풀이방법으로

응용문제를 자신있게 풀어보자.

 

중학수학에서 나오는 도형문제 만큼은

'자신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이 한권으로 열심히 해보자.

물론 이 한권을 끝냈다고 완벽하게 알 수는 없다.

멈추지 말고 또다른 것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야 할 것이다.

 

아쉬운점

1. 도형에 대한 객관식 문제들만 나와 있다.

 문장제로 아이들이 생각하여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2. 요즘엔 QR코드를 이용해 해설영상을 사용하는 교재들이 많다.

개념이해나, 문제 풀이등에서 부분적 영상강의가 있으면

혼자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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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행동이 아이를 천재로 만든다 - 부모의 습관이 자녀의 능력과 직결된다
토오루 후나츠 지음, 강소정 옮김 / 시원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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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토오루 후나츠

번역 - 강소정

시원북스

 

 

  부모의 행동이 아이를 천재로 만든다.

천재까지는 아니여도 '99% 후천적으로 아이의 재능을 발전시킨다'라는 문구에

괜히 설레고 '우리아이도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렇게 부모가 만들 수 있다'는

마음이 새록새록 생기며 의욕이 생겼다.

 

 아이의 첫 배움의 장소는 가정이며

아이의 첫 스승은 부모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정말 희한하게도 초등 전까지는 아이의 말,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며

반응을 해주었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손을 떼는 것 같다.

아마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에게 의지를 하고 맡겨버려야지.'하는 마음과

'난 이제 힘들어요.' 라는 마음이 그런 실수를 저지르게 하는 것 같다.  

가장 좋은 스승이 부모임을 망각해버리고 스스로 직위를 내려 놓아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선 성격, 행동, 학습, 사회관계등의 단점에 대해 아이탓을 해버리는 것 같다.

 

 

 

 작가는 현명한 부모는 좋은 습관, 사고력, 자아 확립 교육

기초를 아이에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알려주라는 말과 같다.

하지만 낚시를 좋아하지도 않고  낚시를 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또 아이에게 관심이 많고 노력하고자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른다면?

그래서 작가는 부모가 먼저 아이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마음의 기초를 탄탄히 한 후 

아이를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실례를 들어가며 그 노하우를 책에 소개를 해 놓았다.

 

 

1장 - 우수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3가지 기초

2장 ~ 5장 - 특별활동과 공부 몰입법, 가정에서의 의사소통능력과 생각하는 힘 육성법

6장 -  AI시대의 컴퓨터 교육, 아이를 키우는 환경(진로) 선택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특별활동이나 체육, 예술활동보다는

교과과목 (국영수)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것 같다.

나 역시 아이들에게 미술, 피아노, 우클렐라등을 배울 기회를 주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도중에 아이들이 그만 두었다.  

 

 작가는 특별활동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특별활동은 한마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땐 집중력도 높아지고,

좋아하는 것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고,

미래의 나의 직업,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끝까지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부모들은 극히 드물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그런데 하기 싫어 하는 것을 억지로 시켜야 하나?

다른 걸 한 번 시켜볼까?

너무 한쪽으로만(좋아하는 것) 치우쳐져서 빠져 있는 건 아닐까?

부모는 너무 갈등이 많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아이에게 이로운지 항상

고민을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아이의 특별활동을 쭉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유지시켜주라고 한다.

선택은 부모의 몫인 것 같다.

 

 4장 사고력의 화수분은 '질문'이다.

아이와 끊임 없이 수다를 한다.

이 때 부모가 넌지시 아이에게 질문을 한다.

아이의 생각을 넓혀주고 지식의 높이를 쌓아주고 말하고 쓰기까지 연결할 수 있는

질문법을 강조한다.

이 부분은 "하브루타"가 생각났다.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열린 질문.

예전에 우린 밥상머리에선 조용히 식사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가족이 둘러앉아 대화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오고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질문하는 대화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파트마다 작가는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여 부모의 머리에, 마음에 각인시켜준다.

아이를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하고, 해야할 것들이 많아 부담스럽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부모가 변화해야 겠다.

내가 먼저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연습하고 노력을 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보고 따라할 것이다.

습관은 단숨에 생기지 않는다. 무한 반복을 하고 어려움도 부딪쳐나가면서

온전히 나의 몸에 좋은 습관이 스며들 수 있도록 장시간 정성들여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기>

1. 아이가 흥미있어 하고 좋아하는 특별활동을 한가지씩은 꼭 유지하도록 해 준다.

2. 열린 질문을 하여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준다.

3. 내가 배운 것, 아는 것을 발표해보며 말하는 힘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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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토끼는 포기하지 않아 토토의 그림책
큐라이스 지음, 황진희 옮김 / 토토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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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큐라이스

옮김 - 황진희

토토북

 

 

 

위풍당당한 풍채로 위엄있게 앉아 있는 대장토끼,

그리고 각잡힌 자세로 그 옆을 지키고 있는 세마리의 부하토끼들 등장이오!!!!

대장토끼 : 토나르도.당근조알레.귀길리아노.데.깡총깡총퐁.델.라.토끼르

부하토끼 : 파파로, 푸푸로, 포포로 (세쌍둥이???? ㅎㅎㅎㅎ)

 

 

 

 

산책을 하던 대장토끼는 하늘을 날던 갈매기를 보고

아주아주 거창한 소원이 생겼다.

어라? 토끼가 하늘을 날고 싶다고?

토끼대장! 그건 불가능하다구요. ^^;;;

하지만 토끼부하들의 눈빛이 번뜩이고

앙다문 입에 대장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다는

굳은 다짐이 엿보인다.

과연 부하토끼들은 어떤 방법으로 대장토끼의 소원을 이뤄줄까?

대장토끼는 소원대로 하늘을 훨훨 날 수 있을까?

 

 

 

 

대장토끼의 두번째 소원이 생겼다.

기린처럼 되고 싶다고요????

기린처럼 되려면 목이 길~~~~어야 하고,

다리도 길~~~~어야 하는데

토끼는... 목도... 짧고... 다리도.. 짧은데... 어찌... 기린이된다는 걸까?

부하토끼들아, 대장토끼의 소원을 이뤄줄꺼지?

대장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 까지 헛둘헛둘, 열심히 방법을 찾아보았다.

과연 이번에도 대장토끼의 소원은 이루어질 것인가!!!!

두구두구두구두구!!!!

 

 

 

 

대장의 얼굴과 분위기에서 뭔가 따뜻함과 긍정의 힘이 넘쳐난다.

대장토끼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걸까?

너무나 행복해 하는 얼굴이다.

세마리의 부하토끼들도 눈물을 글썽거리며

뿌듯해 하는 저 모습,

마치 아이가 성공하여 행복한 걸 보는 엄마의 모습 같다.  

 

부하토끼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빛을 발휘한 것 같다.

이런 믿음직한 부하들이 있다니 대장토끼는 얼마나 좋을까?

그런 부하들이 있다는 걸 대장 토끼는 잘 알고 있겠지?

 

조금은 허무맹랑한 소원을 비는 대장토끼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실패를 마다하지 않는

그 불굴의 정신이 참 가상하다.

부하토끼들은 또 어떠한가.

자신이 섬기는 대장토끼를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며

충성충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

 

조금은 안될지도 몰라.

나를 비웃을지도 몰라.

실패를 할지도 몰라.

눈물이 날지도 몰라.

하지만 언제나 긍정 마인드로 도전하면

무엇이든 다 이루어지지.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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