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59초의 기술 : 의사소통능력 NCS 59초의 기술
이시한 지음 / 에스에이치미래인재연구소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 - 이시한

잡코리아 

더북

 

 

NCS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참 많이 있다.

 고등학생부터 5,60대까지 연령대 폭이 넓다고 들었다.

나도 시험을 본 경험이 있다.

'경험삼아 해보자'하고 도전을 했는데

오랫만에 한 공부라 머리 회전은 잘 안되고

이해력도 부족하고 한문제를 푸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깨달았다.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것이 관건인 것이다.

의사소통능력은 지문이 길어 내용을 이해하고

 아리송한 문제도 많아 고민하는 사이에 시간이 흐르고

수리능력에선 역시나 계산의 원리 이해 부족과 복잡한 계산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문제해결에선 거짓과 참을 찾는 문제가 상당히 어려웠었다.

매번 반복되는 문제들을 접하면서도 나아지거나

발전되지 않아 답답하기만 했다.

그냥 경험삼아 본 시험이지만 이젠 오기가 생긴 것이다.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분야로

총 50문제를 푸는데 60분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경험도 해봤지만 어떻게 60분 안에 50문제를 다 풀 수 있지?

난 안돼. 라고 절래절래 흔들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59초 안에 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단다.

그렇다면 1분씩만 쳐도 50분에 모든 문제를 다 풀수 있다는 말이다.

불가능이 가능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이런 놀라운 경험을 놓칠 수 있을까?

 

의사소통능력 NCS가 왔다.

빼곡한 글씨들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단계별로 차곡차곡 단기간에 글 내용을 파악해 문제를 풀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기에 천천히 밑줄 그으며 읽어보았다.

그리고 예시문을 풀어 보며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고자 했다.

문제만 들입다 푸는 것 보다

문제를 푸는 방법을 먼저 배우고 이해하고 숙지한 후 푸니가

시간은 조금 걸렸어도 문제가 묻는 의도가 파악되었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정말 59초 안에 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의사소통능력을 풀어보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해 보며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NCS도 풀어봐야 할 것 같다.

본 교재의 동영상 강의도 있어 함께 병행한다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원리 - 스킬 - 워크샵 - 실전문제로 체계적인 4단계 노하우를

익힌다면 어떤 시험을 봐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

꿈의 시간 59초가 가능해질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이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봐야겠다.

 

<콘텐츠>

PART 1 - 의사소통능력 in NCS

 

PART 2 - 리딩스킬

* 비문학 유형 풀이를 59초 안에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비결

* 핵심어로 제시문 읽기

*주제문장으로 제시문 읽기

 

PART 3 - 일반형 정보 Text 읽기

*거시적 이해 - 주제찾기

* 미시적 이해 - 내용일치와 추론하기

 

PART 4 - 실용형 정보 Text 읽기

* 미디어형 정보 읽기 - 신문기사/보도자료읽기, 신문 읽고 반응하기, 뉴미디어 읽기

* 법률, 계약서형 정보 읽기 - 법률조항읽기, 계약서 읽기, 법률조항 적용하기, 회사규내 읽기

* 회사문서 정보 읽기 - 회사 안내문이나 공고문 읽기, 회사 내 공문 읽기,

공문규칙 적용하기, 메뉴얼 읽기

 

PART 5 - 맞춤법과 어법, 그리고 기타 유형

* 맞춤법과 어법 - 맞춤법 찾기, 어법에 맞춰 고치기, 오타 찾기

* 문단배열

 

그리고 정답 및 해설이 있다.

문제를 푼 후 다시 한 번 꼼꼼한 해설을 통해

문제를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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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보이는 세계사 - 교실 밖으로 꺼낸
차길영 지음, 오혜정 감수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지음 - 차길영

감수 - 오혜정

지식의 숲

 

 

초중고에서 수학을 배운다.

아니, 유아때부터 수를 배우기 시작한다.

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분수, 그래프, 경우의 수

단위, 소수, 루트 등 다양한 수학들을 배운다.

그런데 정작 그 개념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전혀 모르고

단지 수학이라는 학습만 배운다.

 

교실에선 배우지 않는 수학의 세계사를 알려주는 책이 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을 역사와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교실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여러나라의 수학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어쩌다 어른, 영재발굴단에서 볼 수 있었던 차길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이다.

수학의 마술사라 불리며 강연과 방송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생님이기에 책도 무척 기대하며 읽었다.

수학 계산을 요구하는 골치아픈 문제가 나오진 않았다.

단지 세계 여러나라의 수학 이야기를 옛날이야기 하듯이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솔직히 처음엔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 있었던 역사와 인물

그리고 익히 알고 있는 사건들을 예시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니

이해도 잘 되고 한장한장 넘기며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1강 - 역사를 알다.

과거 생활속에서도 수학이 사용되었다.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진 수학적 개념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조상들이 만들어낸 수는 현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며

편리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2강 - 사람을 알다

사람에 의해 수가 만들어지고

위태로운 목숨을 수에 의해 구할 수 있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많은 인물들이 수학을 사랑하고 사용했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 이외에도

많은 인물들이 있을 것이이다.

등장 인물들과 엮인 재미난 수학 사건이

흥미있었다.

 

3강 - 수를 알다

솔직히 파이, 요세푸스 순열, 피보나치 수열등은

생활속에서 많이 사용되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다양한 수를 알게 됨으로써 수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수학적 지식을 이용한 요세푸스.

수를 알기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도 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다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예술작품에도 수학이 사용됐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책을 읽지 않아도 황금비율로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 조각상이 떠오른다.

이 책엔 예술 작품 속에 숨어있는

여러 수학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있다.

 

4강 - 공간을 알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붓그리기가 재미로 즐기던 놀이였는데

수학에 속한다니 놀라웠다.

미스테리 중의 하나인 거대그림 나스카 지상화도

공간에 속한다.

땅위에 넓게 그려진 그림이니 공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솔직히 나는 수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생활에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수학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도 똑같이 수학을 싫어하면 안될 것 같아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려고 신청했다.

 실제 인물과 역사, 유물들을 제시하여

옛날이야기처럼 풀어낸 내용은 재미있었다.

보태기 차쌤노트 코너도 있어서

연관된 이야기를 통해 지식을 좀 더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계산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단지 재미있게 수학에 관한 역사 이야기를

읽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저절로 '아하, 그렇구나' '재미있네'

'여기에도 수학이 있었구나'하고 감탄하게 된다.

 

오랜 옛날부터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되고 널리 알려져

우리를 유익하게 만든 수학!!!

지금도 곳곳에선 수학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

노력하는 수학자들이 많이 있다.

오늘도 새로운 수학이 발견되었고

역사에 기록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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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1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1
이소비 기획, 라곰씨 글, 차차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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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소비

   글 - 라곰씨

그림 - 차차

라이카미

 

 

오싹오싹 기괴하고도 요상한

귀신 이야기로 한 여름 더위를 날려보자!!!

표지만 봐도 검은 바탕에

휘둥그레 커진 눈과 눈물, 콧물만 봐도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어떤 귀신이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귀신딱지에 나오는 개성 가득한 캐릭터를 만나보자.

과거에서 미래로 이동해 귀신을 소멸시키는 구짝구

한쪽만 커다란 콧구멍이 특징이다.

곱슬머리에 겁이 많은 귀신보는 아이 나우동.

귀신딱지 팀의 정보 요원 계란 귀신 에구구

딱지문방구를 운영하며 악귀를 잡아 온 인간들의 수호천사 꼭두

딱지문방구의 영원한 라이벌인 명랑슈퍼의 사장 김씨

우동이 짝사랑하는 오초아

 

친구들과의 재미난 숨바꼭질을 하는 구짝구.

우연히 명랑슈퍼 아저씨네 연탄 창고에 숨게 된다.

귀신을 보고 놀라 얼떨결에 문방구로 뛰어가 쪽방에 들어가게 되면서

1986년에서 33년 후의 미래로 가게 된다.

 

구짝구는 미래에 남길 원하고 귀신냄새를 맡는 능력을 알아본

꼭두아저씨는 우동과 함께 귀신잡는 비밀요원이 되도록 한다.

사람들이 사라지는 원인을 찾기 위해 푸른천의 귀신다리로 간다.

그 곳에서 초아는 물귀신에게 잡혀가게 되고...

 

 

초아를 구하기 위해 물귀신을 잡는 방법을 알아보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

"으악, 이게 귀신이야?"

정말 보기만 해도 무섭게 생겼다.

짝구와 우동이도 얼마나 무서울까?

하지만 용기와 지혜를 짜내어 물귀신을 물리쳐야

사라진 사람들과 초아를 구할 수 있다.

"물귀신아, 덤벼라!!!"

 

 

비밀요원들의 첫번째 임무 완수!!!

귀신딱지에 봉인된 물귀신.

정말 특별한 힘을 가진 귀신딱지다.

그런데 명랑슈퍼 주인인 김씨 아저씨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1권은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과 비밀요원이 된 배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주인공이라 함은 정말로 멋짐 뿜뿜 가득한게 당연하지만

이책의 주인공들은 정말 개성가득한 친구들이다.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눈도 못 뜨고 귀를 틀어막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주인공들은 자신의 능력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한다.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지만 용기와 베짱하나는

두둑한게 멋짐 폭발이다. ^^*

 

1권으로 나온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1' 

앞으로도 나올 시리즈에 어떤 귀신들이 등장하고

주인공들이 어떤 도구들을 이용해 귀신들을 물리칠지 궁금하다.

귀신들의 생김새가 정말 무서워 아이들은

낮에 읽어야 할 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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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스토리북 기억, 하리 2 - 신비아파트 외전 웹드라마 스토리북 기억, 하리 2
서화교 지음, 이경신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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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연출 - 박용진

극본 - 김종민

   글 - 손재희

그림 - 김경아

서울문화사

 

 

 

항상 아이들과 만화영화로 신비아파트를 보며

하리와 강림, 가은, 현우를 봤다.

원한을 가진 귀신들과 맞닥뜨리면서

귀신들이 승천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의 주인공들!!!

 

이번에 웹드라마스토리북으로 나온 '기억, 하리2'를 만나게 되었다.

여기에선 고2학생으로 성장한 주인공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하지만 귀여운 도깨비 신비, 은비와 고스트볼은 볼 수 없었다. *^^*

 

만화영화에서처럼 하리와 강림의 달달한 로맨스도 엿볼 수 있고

원한을 가진 귀신의 등장으로 위기가 닥쳐오고

그 귀신의 원한을 풀어주며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여기에서도 역시 하리는 귀신의 과거를 볼 수 있으며

그 상처를 치유해주는 역할로 나온다.

 

만화나 드라마로 보는 것과 달리

책으로 읽으며 상상하니 색다른 즐거움이였다.

낮에 읽다가 밤에 읽으니 오싹오싹 더 무서운 기분도 들었다.

컬러풀한 그림도 간간이 나와서

글 내용을 다시 한 번 요약해주니 좋았다.

 

웹드라마 기억, 하리를 보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웹드라마도 궁금해졌다.

책 한권에 설녀의 등장만 있어서 좀 아쉬웠다.

더 많은 귀신들이 등장했으면 책이 두꺼워 졌을까? ㅎㅎㅎ

책에는 일러스트와 함께 맨 뒷장에 드라마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나온다.

이야기와 유사한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한 주인공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달달한 기운이 느껴지는 하리와 강림이, 가은이와 현우의

사이도 보기 좋았다.

커서도 여전히 귀신들을 상대하고 해결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만화로된 신비아파트만 봤었는데

웹드라마 스토리북 기억, 하리2도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 줄거리 -

하리, 강림, 가은, 현우는 현우 삼촌이 운영하는

산속의 팬션으로 놀러가게 된다.

겨울이지만 심상치 않은 매서운 겨울 바람이 등산객들 얼려버리고

우리의 주인공들 앞에 나타나 목숨에 위협을 가한다.

멋진 강림이는 설녀를 상대로 하리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고

하리는 친구들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설녀의 원한을 풀기 시작하는데....

과연 설녀는 어떤 원한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람들을 꽁꽁 얼어붙게 만드는 것일까?

산장에서 홀로 살고 있는 사냥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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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안노 미쓰마사 지음, 황진희 옮김 / 한림출판사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지음 - 안노 미쓰마사

옮김 - 황진희

한림출판사

 

 

표지에 여러 남녀 아이들이 등장한다.

표정도 자세도 다 다르지만

무언가 찾고, 고민하는 '생각하기'를 표현하는 것 같다.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아이 혼자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아이들은 자신이 흥미있고 궁금하고 재미있는 일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어른들이 개입해서 생각하기를 시키면

몇명이나 집중하고 이해를 할까?

대부분 지루해하거나 이해하기 힘들어 할 것이다.

이것은 아이들이 원하고, 흥미를 느끼고, 알고자 할 때

스스로 생각하기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 아이들은 결과에 만족해 한다.

 

이 책은 그림책 작가 안노 미쓰마사가

'어린이, 배우다, 생각하다'에 대해 쓴 에세이다.

 

<어린이에 대해서 생각하다>

 어른과 다른 아이들의 생각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이다.

한마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라는 내용이다.

어른의 시점에서 보면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은 답답하고

꾸지람을 듣기 딱 좋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고

마음이 풍부한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것이다.

 

<배우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다>

작가는 문제를 푸는 것에 있어서 "발견하는 재미"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하지만 아이가 무지에서 유를 알아내는 것이 가능할까?

무언가 제시가 되어야 하고 밑거름이 있어야 더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문제를 풀기 위해선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때 스스로 이렇게 저렇게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의 원리와 이로움과 해로움의 기본지식을 알지 못하고

불을 사용했다가 다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해를 입힐 수도 있다.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발견하는 재미를 알기 위해선

기본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기 위한 실마리>

작가가 쓴 이 내용에 대해선 공감이 간다.

10번 이야기 듣는 것 보다 한번의 경험이 더 큰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아이가 직접 오감으로 느끼는 것이 곧 배움인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고 접하기가 쉽다.

그리고 사람들은 뉴스, 인터넷등에서 본 것은 모두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게 된다.

내가 직접 보고 듣지 않은 것에 대해선 한 번 의심을 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내 것으로 오롯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보여지는 것만 믿지 않도록 이야기 한다.

 

 

-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스스로 깨닫고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도록

해주었는지 곰곰이 생각하며 반성을 했다.

천천히 이해하고 스스로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내가 방해한 것은 아닌지

답답한 마음에 다그치고 설명을 먼저 해버려

아이가 스스로 찾는 기쁨을 빼앗은건 아닌지 반성을 했다.

조금은 느려도 아이가 배움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어야겠다.

 

스스로 생각하고 옳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

 

저자는 아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물론 결과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과 같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무조건 아이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의 역할은 해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배움의 깨달음을 통해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할 것이다.

 

나 역시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만 옳다고 여기지 않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판을 해보면서

좋은 독서 시간을 가졌다 .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아닌 지구가 도는 것이다라고 발견했을 때의

감동이 얼마나 컸을지 예시를 든 부분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란 내용에

제일 공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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