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 자립 교육 X 하버드 식 두뇌계발 : 실천편 - 뛰어난 집중력과 빛나는 개성을 소유한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이토 미카 지음, 서희경 옮김, 사이토 메구미 일러스트 / 소보랩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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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이토 미카

그림 - 사이토 메구미

옮김 - 서희경

소보




 내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다는 마음은 모든 부모들이 같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것이 제일 큰 숙제다.

내가 하는 교육 방식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겠고,

어디에 물어보고 속시원히 대답을 들을 곳도 마땅치 않고,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을 찾는 게 참 어렵기 때문이다. 

색안경을 쓰고 부모가 본 내 아이는 "별난 아이"라는 생각에

스스로 지치고 자존감이 무너지며 스트레스를 받으며 괴로워하게 된다. 


 몬테소리 자립교육과 하버드 식 두뇌계발

몬테소리와 하버드 교육이 좋다는 것은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이 두 개의 교육 방식으로 실천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변화 시킬 수 있다니 도전해 볼만 하지 않을까?

만 0세 ~ 6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예비 부모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제 1 장

 -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들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만화로 "어른의 시선", "아이의 마음"을 비교해서 보니 

   얼마나 잘못된 시선으로 보고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1장에서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봄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능력을 키우는 기회와 시간을 주자는 이야기다. 

  


 제 2 장

 - 몬테소리 교육에 대한 내용이다.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자립심과 집중력을 확실히 키워주자는 것이다. 

   부모가 일일이 간섭하고 대신 해주기 보다는

   아이가 충분히 집중하여 만족감을 갖고 끝낼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주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아이의 행동에 의문을 갖고 제지하고 수정하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행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믿어주는 것이다. 

   POINT를 통해 핵심 노하우를 기억하고 실천해 보자.

   내 아이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물어보자.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서 문제 행동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으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제 3 장

 -  하버드 식 두뇌계발에 대해 알아보자.

    아이의 재능을 찾는게 쉽지는 않다. 

    아이의 행동을 수시로 어른들이 제지하고 간섭하기 때문에 아이의 재능을 키우는데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다중지능 이론의 8가지 지능에 저자의 감각 지능까지 추가한 내용을 살펴보자.

    운동, 학력, 사회성, 감성에 관련된 9가지 지능을 읽어 보고

    내 아이는 어디에서 재능이 빛을 발휘하고 있는지 찾아보자.

    각 지능에 따른 설명과 가정에서 하기 좋은 활동 방법이 나와 있으니 

    실천을 통해 아이의 재능을 깨워보자.


 제 4 장

 - 몬테소리 교육의 마음가짐!

   아이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8가지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마음가짐도 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보는 시간이 된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해

   POINT에서 알려주니 꼭 체크해 보자.

   

 제 5 장 

 - 연령별로 알아보는 만 0 ~ 6세의 교육 방법에 대해 나온다. 

   나는 7세 (만4세)인 막둥이 위주로 읽었다. 

   자녀가 어리거나 예비 부모라면 연령별 교육방법의 실천부분이 있으니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 



 육아는 참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기쁘기도 하다. 

이런 오락가락하는 마음이 부모들에겐 낯설기만 하고 부모로서의 자질을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영유아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래형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몬테소리와 하버드 교육방식을 이용해 알려준다.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는 방법도 알려주지만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마음, 생각,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꿔줌으로써 행복한 양육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도와준다.

양육 시기에 겪게 되는 여러 문제 행동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교육,

간단한 실천 방법들을 이용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고

내 아이의 집중력 향상과 빛나는 개성을 소유한 아이로 키워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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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토끼 - 나를 키우는 힘! 가능성 생각톡 무지개
함윤미 지음, 권지은 그림 / 알라딘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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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함윤미

그림 - 권지은

알라딘북스




 우리는 12월까지 알고 있는데 13월이라고?

왠지 다른 시공간을 기대하게 만드는 13월이다.

제목부터 흥미를 끄는 것 같다. 


 다문화 가정인 민성이는 다른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외모와

캄보디아에서 온 엄마 때문에 마음에 화가 가득 찬 5학년 친구다.

매일 밤 늦게까지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 학교생활도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친구 관계도 원만하지 않아 엄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문구점 사장님의 오해와 엄마를 놀리는 친구 때문에

민성이의 화는 극에 달한다. 


 어느 날 게임을 하던 중 '집으로'라는 게임을 접속하게 되고

꿈인지, 생시인지 민성이는 보라색 점이 있는 13월의 토끼를 만나게 된다. 

13월을 지키는 토끼 전사가 되고  싶지만

다른 보라색 토끼와 달리 얼룩 무늬에 느리고, 왕따인 13월의 토끼는

참 애처로워 보인다. 

소환 계곡에 사는 머리 셋 달린 괴물을 물리쳐야만 하는 민성이와 13월의 토끼는

과연 물리치고 자신이 사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 교실]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민성이와 13월의 토끼 이야기를 읽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은 나도 "진짜 나"를 찾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뒷면에 10개의 질문이 있다. 

하나하나 생각하고 글로 써 내려가다 보면

긍정적인 나를 발견하고 진정한 나를 찾게 되지 않을까?

조금 어려워도 괜찮다.

아직 잘 몰라도 괜찮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해 보자.





  나와 다름을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건 참 안 좋은 것 같다.

 다문화 가정이 많아진 요즘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편견에서 행해지는 폭행은 여전한 것 같다. 

자신의 선택도, 잘못도 아닌데 힘들어하고 괴로워 하는 다문화 친구들이 있음을

이 책에서도 볼 수 있었다. 

민성이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 

또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속상하고 아프고 안타까웠을까?

다문화 가정이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는 사회적인 시선과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고 기죽고 한없이 자존감을 낮출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하기 보다는 지금의 나를 소중히 하고

내가 현재 무엇을 잘 하는지 찾아보며 자존감을 높여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모두다 꽃이야!"라는 노래 가사처럼 어디에 피었건 어떤 색과 향기를 뿜어내건

모두다 소중하고 꽃임을 알려준다.

민성이와 13월의 토끼는 거울을 보는 것처럼 닮아 있다. 

다른 사람과 다름에 스스로를 괴롭히며 나약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두 친구가 만나 힘을 합쳐 괴물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해주면서 숨겨져 있던 새로운 나를 찾게 된다.

우리 역시 모두가 소중한 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내 주변에는 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항상 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하지만 가끔 그걸 잊어버리고 방황하는 경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이들이 항상 지켜보고 이야기하고 들어 주고 있지만

나 스스로가 눈을 감고 귀를 닫고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모른다.

마음의 성장을 하기 위해 가끔 방황을 하기도 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기다려주는 이들이 항상 내 옆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생각톡톡 무지개 시리즈보라색의 상징인 "가능성" 이야기를 읽었다. 

아직은 어렵고 생소하고 나의 가능성 찾기가 어렵지만

이야기를 통해 깨닫게 해주는 취지가 참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13월의 토끼가 너무 오랫동안 징징 거리며 우는 게

읽는 동안 살짝 방해가 되는 듯하면서 거슬리는 느낌이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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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 공부법 - 멘탈 관리부터 세상 친절한 내신.모의고사 공부 노하우까지
이은지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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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 - 이은지

 서사원




 40대인 나만 해도 영어는 이해가 아닌 암기 위주로 했던 것 같다. 

기억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암기했던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싸~~악~~!

아이들도 영어 단어를 그날 해야 할 분량을 해치우기 위해 열심히 외운다.

그리곤 확인 후 그날로 끝!!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단어의 뜻과 스펠링은 가물가물해지거나 기억이 안난다.

영포자는 아니지만 영포자의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공신의 공부 방법을 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웃풋 공부법이 공신들의 공부방법이다. 

책으로 읽고, 쓰고, 암기하는 인풋 공부법에서 

아웃풋 공부법으로 나만의 공부를 하는 것이다. 

영어공부에서 영포자들의 잘못된 공부 방식과

공신들의 공부방법을 비교하면서 바른예, 그른예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글을 읽다보면 내가 어떤 공부 방법으로 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결국, 아웃풋 공부법은 자기주도 학습으로 내가 파고들어 깨달아가는 공부인 셈이다.


 이 책은 영어 공부를 할 때 한계에 부딪치는 그 높은 벽을 

뛰어 넘을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읽으면서 나의 잘못된 공부 방식을 깨닫고 고쳐나갈 수 있게 도와주며

내게 맞는 공부 방식을 찾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것 같다. 


 중학생인 두 딸은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인강만 듣고 있다.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 실천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 아웃풋 공부법!!!

전에는 '나만 알고 있으면 똑똑하고 시험성적이 좋다'라는 생각이 컸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주고 

이해 시킨다는 건 내가 진정 알고 있다는 것이며,

내가 아는 것을 노트로 정리할 때 알짜배기 지식이 되며, 

끄집어 내는 활동을 많이 하면 더 좋다는 말에 동의를 한다. 

시험 전 친구들에게 자신이 공부한 과학을 가르쳐 주면서

좋은 점수가 나왔기에 정말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이 책은 마음 공부, 아웃풋 공부법, 성적 올리는 꿀팁,

내신 준비, 모의고사 준비, 내게 맞는 과와vs 학원 vs 독학, 

공부력 향상을 위한 꿀팁, 시험장에서의 실전, 

영포자들의 이야기들을 낱낱이 들려준다. 

저자인 입시 전문 영어 강사 이은지가 들려주는

"올바르게 공부하는 법"을 깨닫고 우리 아이들도

아웃풋이 잘되는 영어 공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아웃풋 공부법은 영어 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웃풋 공부법에 적응이 되면 알아서 다른 과목에도

적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고등학생들이 고민하는 부분들을 잘 찾아 긁어 주는 것 같다. 

p279까지 눈에 쏙쏙 잘 들어오는 내용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을 수 있는 나만의 아웃풋 공부법을 찾아

실천해 보았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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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살아 있다 : 주방장의 비밀 문신이 살아 있다
올리비아 코리오 지음,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그림, 이현경 옮김 / 대교북스주니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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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올리비아 코리오

그림 -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옮김 - 이현경

대교북스주니어





문신이 살아 있다.

우리 몸의 한 일부에 새기는 문신,

그 모양과 크기와 의미는 다양하다. 

난 스티커나 타투 한 번 해보지 않았기에 문신에 대해 크게 흥미가 없다. 

하지만 책속의 문신처럼 살아 있고

나에게 도움을 준다면 한 번 생각해 볼 의향이 있다. ㅎㅎ


나의 문신이 요술램프의 지니처럼 뿅 나타나 

주인의 말에 충성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

모아나에 나오는 마우이의 몸에서 살아 움직이는 문신들도 떠 올랐다.

그런 신기한 문신이 내 몸에 살아 움직이고,

가족 모두 대대로 특별한 문신을 갖고 태어난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다.


말리크 가문의 피를 이어 받은 사람은

자기만의 특별한 문신을 갖고 있다. 

사람들 눈에 절대 띄어서는 안되며,

18살이 되어 문신을 다룰 수 있을 때만 몸 밖으로 불러 낸다는 불문율이 있다. 

하지만 흔한남매처럼,

나차르와 누나 메스케렘은 매일매일 아옹다옹하는 사이다.

나차르는 문어 문신인 "오토" ,

누나 메스케렘은 "레이디 알가, 뼈대만 있는 숫양, 작약 한 다발"

 3개의 문신으로 부모님 몰래 매일 투닥투닥 한다.

그러던 중, 음식에 진심인 오토를 잃어버리게 되고

나차르는 오토를 찾다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나차르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잃어버린 오토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약속을 어긴 나차르와 메스케렘은 어떻게 될까?





책을 읽으면서 문어에 대한 신기한 과학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이게 진짜인지, 그냥 지어낸 이야기인지 아리송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진짜였다.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속에서 과학적 지식을 얻게 되다니.. ㅎㅎ


가족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신들은

영웅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기 보다는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것 같다.

그런 좋은 아이템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사용되면 좋을텐데...


오토를 잃어버려 나차르는 무척 심장이 콩닥콩닥 했을 것 같다.

오토를 못찾으면 어떻게 하나,

약속을 어기고 오토를 몸 밖으로 불러낸 걸 부모님이 알게 되면 어떻게 하나,

나에게 닥친 이 위기에 대한 두려움은 어떻게 하나 하고 말이다. 


오토가 가까스로 메스케렘에게 나차르의 상황을 알리며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사춘기 아이답게 이성을 만나면서 모든 게

자기 위주로 돌아가게 된다. 

"메스케렘, 동생이 위험해!!!" 하고 소리쳐 알려주고 싶었다. 

동생과의 우애냐 이성과의 사랑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결국 나중에 메스케렘은 그에 합당한 벌을 받는다.


그런데 약속을 어기고 오토를 꺼낸 나차르는 어떤 벌을 받았을까?

요게 조금 아리송하다.

벌을 받아 마땅한데 오토를 잃어버린 덕분에

미성년자 노동 착취를 하는 악덕업주를 벌 줄 수 있었으니 말이다.


살아있는 문신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신선했다. 

가족끼리 공유한 비밀 유지, 약속,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개인적인 아쉬움은 그 특별한 문신들의 활약이 크게 표현되지 않은 것 같다. 

남과 다른 말리크 가족들의 그 특별한 능력이

다이나믹하고 판타스틱하게 좀 더 표현되었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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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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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스츠네 오사무

만화 - 요시무라 요시

역자 - 오시연

지상사




 주식엔 관심이 있지만 경험이 없어 섣불리 시작 못하고,

주식을 시작하는 절차나 여러가지 지식들이 부족해서 못하고,

'혹시.. 잘 못 되면...폭망....'이라는 주식에 대한 편견에 갇혀 못하고 있다.

'에휴, 주식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한 발 떼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내가 좋아하는 만화라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끌렸다. 

일본 작가가 쓴 책이라

일본 주식으로 쓰다 보니 이게 우리나라 주식과 같은지 아리송하다.

일단 주식에 대한 용어나 주식에 대한 지식,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을 것 같다.

내용 설명 중 일본과 다른 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선

[부록]에 따로 보충 설명해 놓아 살펴 볼 수 있다. 

일본입장에서 쓴 주식 입문서라

초보자들을 위한 우리나라 주식 입문서를 찾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TN : 모리코 (구라모리 고토네)는 회사에서 짤리고 우연히 TV프로그램에서 

초고수 트레이더 팬서 가와시마를 보고 주식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된다. 

트위터에서 TN : 안즈 (이치노세 교코), TN : 에이키치 (요시타케 리에)를 만나

함께 주식을 가르쳐 주고 배우게 된다. 

주식 햇병아리이자 주식 개미인 고토네의 좌충우돌 주식 입문기를 만나보자.

일본책이라 왼쪽에서 읽어야 내용이 이어진다. ㅎㅎ





 만화 스토리의 상황에 맞추어 주식에 대한 지식 설명이 나온다. 

특집 (1~4) , 파트 1 ~ 6 으로 나뉘어져 주식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을

설명과 예, 그림들을 이용해 친절한 설명을 해 놓았다. 

붉은 색깔로 중요도 표시, Check! 부분도 놓치지 말고 읽어 보자. 

내게는 먼 주식 세계의 알쏭달쏭한 용어도 하단에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주식의 상승과 하락을 표현한 그래프를 보는 눈도 있어야

매수, 매도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여기에 표시 된 캔들의 색깔, 모양, 위치에 따라 

매수, 매도의 신호를 캐치 할 수 있다면 수익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으로 설명을 하니 전체적인 그림이 조금은 눈에 익는 듯 했다. 





 주식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여러 나라와 얽혀 있어 

사회, 경제에 민감하게 촉을 세우고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 

필요에 의해 우호적 관계를 맺지만 한순간에 적으로 등을 돌릴 수 있고

사회적 관계, 경제적 관계가 주식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매일매일 들려오는 소식을 놓치지 말고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역시 무엇이든 쉽게 되는 건 없는 것 같다. 

최고가 되고, 능력자가 되기 위해선 피나는 노력과 배움과 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최강의 주식 입문 책 한 권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당장 실력이 상승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마지막에 말한다. 

 "책상에서만 익힌 노하우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지식을 익힌 다음에는 실전을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

  ....

  성공을 한 투자자들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실전에 대한 감을 길러 나갔다."

 (본문 : 마지막으로 p220에서)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의 주인공인 고토네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 채

주식만이 살길이라는 듯이 시작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행히도 트위터 친구들에게서 주식에 대해 배우면서

조금씩 실전을 통해 감을 잡아 나가고 배우게 된다. 

너무 돌 다리를 두드리며 걱정하고 신중하다 보면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시작도 전에 포기할지도 모른다.


 일단 내가 가진 여유 돈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전을 통해

주식에 대한 감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부터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기 전엔 충분히 주식에 대한 공부도 튼튼히 해 놓아야겠다. 

주의할점도 잊지 말고 꼭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지!

일단 주식 입문에 한 발은 내딛였으니

억만장자가 되도록 용기 내어 시작해 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이의 주관적인 관점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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