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은문화사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




엉덩이 탐정을 너무나 즐겁게 보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또다른 시리즈 애니메이션 코믹북은

매우 반가운 선물입니다.

TV에서 절찬리에 방영중인 만화 영화 내용을

책으로 엮어서 기존에 책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펼쳐지니 너무 행복하게 봅니다.

1권도 재밌었는데 2권에 또 다른 이야기도 기대 됩니다.




제 1화 뿡뿡! 황금 투구를 지켜라!


엉덩이 탐정의 라이벌 괴도 유가 나타났어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보물 황금 투구를 

접수하겠다는 편지를 남긴 괴도 유를

잡기 위해 엉덩이 탐정이 나섰습니다.

자신의 은신처로  견공 경찰서 직원들과

엉덩이 탐정을 유인한 괴도 유는

어떻게 황금 투구를 가로챌까요?




어두컴컴한 은신처에서 그림자만 보이는 괴도 유.

저 셋 중에 괴도 유는 과연 누굴까요?

중간 중간 재밌는 문제들을 통해

사건도 해결하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엉덩이 탐정 책

역시 꿀잼입니다.




황금 투구가 들어있는 금고를 발견한 괴도 유는

저 그림 속 비밀번호를 유추해 냅니다.

여러분 알아내셨나요?

저도 아이와 함께 비밀번호 알아 냈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엉덩이 탐정에 왜 열광하는지

알 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서로 엉덩이 탐정 보겠다고

난리 랍니다.




제 2화 의심받는 형사


또다른 사건을 의뢰받고

전시회장으로 출동한 우리 엉덩이탐정과 경찰서장은

썬글라스가 없어진 전시장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달라진 모습이 여러군데 있네요.

우리 아이는 엉덩이탐정을 알게 된 이후로

탐정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어요.

오늘도 엉탐과 함께 사건 해결 하겠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하고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엉덩이 탐정

새로운 시리즈 애니메이션 코믹북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특별 사은품까지 들어 있어

더욱 즐겁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십 년 가게 1 - 시간의 마법, 이용하시겠습니까? 십 년 가게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판타지 입소문 1위


<십 년 가게 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 최신작




히로시마 레이코의 최신작이라니 무조건 기대가 되는 책

십 년 가게 입니다.

중편소설 정도의 분량에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아이들을 마법의 세계로 이끄는 책입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성인까지 

너무나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가게 이름이 적힌 갈색 카드가 들어 있어요.

이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십 년 가게 카드를 받게 된 것 같아

두근거립니다.

이 카드가 무엇인지는 책을 읽으면 알게 되실 거예요.

마법의 세계로 이끄는 아주 중요한 카드랍니다.




릴리는 어린 여자 아이예요.

몇 년 전 사랑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지금은 새엄마와 아빠와 살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아주 소중한 물건이 있죠.

그것이 비록 남들이 보기엔 더럽고 낡고 하찮은 것이라도

그 사람에겐 추억이 담긴 보물이예요.

릴리에게도 엄마가 만들어주신 소중한 인형이 있어요.

하지만 새엄마는 엄마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모두 버리려고 해요.

릴리가 인형을 간직하고 싶어할때

바로 어디에선가 이 갈색 카드가 날아옵니다.




카드를 열면 순간이동을 하며

십년 가게에 도착합니다.

그곳에는 마법사와 그의 조수 고양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고양이가 말을 하고 걸어다니고

요리도 아주 잘합니다.

이곳에서는 손님에게 맛있는 차와 케익 등을 대접해요.

책을 읽다보면 나도 저곳에 가서

저 맛있어 보이는 케익과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표현을 맛깔나게 해놓았어요.

딸기잼을 넣은 홍차가 나오는데요.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한 거 있죠.

저는 오랫만에 소설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사이좋은 단짝 두 여자 아이가 있어요.

둘은 친하면서도 서로 경쟁하느라 바빠요.

여자아이들의 특성인것 같아요.

특히 어렷을때 말이예요.

한 친구는 자신의 반지를 자랑하고

한 친구는 자신의 팔찌를 자랑합니다.

둘은 서로의 것이 탐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아이에게도 십 년 가게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이 책에서는 각자의 소중한 물건들에 대한

사연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하나 하나 너무나 특별한 이야기들 이예요.

저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우리 아이는 십 년 가게의 카드를 펼쳤습니다.

맡기고 싶은 물건을 적거나 그림으로 그리면

십 년 가게에서 잘 보관해 준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을 그려 넣을까요?

우리 아이에게 지금 이 순간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인지 참 궁금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보기엔 참 하찮은 물건을

못버리게 하고 쌓아두는 습성이 있지요.

우리 아이도 사소한 과자 봉지 하나도 못버리게 해서

계속 쌓아 두다가 너무 많고 지저분해 보여서

방법을 생각해 냈는데요.

바로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영원히 보관해 주겠다고 하니

버리는 걸 허락하더라구요.

십 년 가게를 읽으며 누구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담긴 물건이 있으며

그걸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하면서도

사는 동안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리게 된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책이 너무 재밌어서 다음 이야기가 무척 기다려 집니다.

아이도 재밌게 읽었지만

어른인 저도 순식간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매력있었습니다.

2권은 언제 나오나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로로 초등 과학 3학년 -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로로로 초등 시리즈
윤병무 지음, 박윤희 그림, 신영준 감수 / 국수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수


<로로로 초등과학 3>


윤병무 글 / 박윤희 그림 / 신영준 감수




초등 3학년 과학 교과과정을 

동시와 수필 그리고 문제로

차근차근 풀어내서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의 과학책이예요.




먼저 초보 과학자가 알아야 할 탐구방법을 알려줍니다.

관찰하기 - 측정하기 - 분류하기 - 추리하기 - 

예상하기 - 의사소통하기 

이렇게 6가지 순서를 통해 탐구하는 것

잘 익혀둬야 겠어요.




여기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쓴 일기가 있어요.

엄마 아빠는 알을 낳고 떠나 버렸대요.

혼자 힘으로 애벌레가 되고

쫄쫄 굶으며 힘들게 번데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성충이 되어 날개짓을 하며 날아 올랐어요.

재밌는 시를 읽다보면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 자연히 배울 수 있어요.

지구상에는 식물이나 동물보다 곤충의 종류가

가장 많다고 해요.

곤충을 좋아해서 숲속에서 보물찾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80만종의 곤충이야기에 놀랍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질문이예요.

동물의 생로병사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고

질문을 읽고 생각해 봅니다.

정답은 따로 없어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함이예요.




<누나에게 자기가 생겼어요> 라는 제목의 자석이야기는

제목만 들어도 참 재밌어요.

S극과 S극이 만나면 서로 밀어내고

N극과 N극이 만나도 자꾸만 밀어내요.

S극과 N극이 만났더니 서로 꼭 껴안아 줍니다.

자석의 원리는 참 재밌고 신기하죠.

우리 생활에서 자석은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요.




어떤 동물인지 스무고개를 통해 맞춰 보아요.

요즘 아이들은 스무고개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 어렷을땐 참 많이 했었죠.

수업시간에도 하고 놀이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질문을 잘 해야 맞츨 수가 있으니

머리를 써야 해요.

물에서도 생활하고 육지에서도 생활하는

이 동물은 과연 무얼까요?

멸종위기동물 해달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초등 3학년 과학을 쭉 훑어 보니

자신감이 불끈 솟아 납니다.

3학년이 되어 처음 배우게 되는 과학이라는

새로운 과목이 두려웠는데요.

이렇게 동시와 수필 형식으로 

읽어 내려가니 쉽게 받아들여 졌어요.

초등과학의 흐름을 알려주는 책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맞춤법 천재가 되다! 초등 국어 학습 만화 1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OLD STAIRS


초등 국어 학습 만화 1


<맞춤법 천재가 되다!>


Mr.Sun 어학연구소 지음




초등 아이들 맞춤법 많이 틀리죠.

우리 아이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서

맞춤법은 잘 알 줄 알았는데요.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어요.

그저 책을 눈으로 읽는 것과는 다른 영역인가 봅니다.

그래서 알게된 책 맞춤법 천재가 되다는

학습만화형식이라서 아이가 자연스레 

즐겁게 볼 수 있어요.




책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어 있어요.

무엇이 다를까? / 무엇이 맞을까?

다르다 vs 틀리다 는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떨때 쓰이는지를 만화를 통해 보면서

직접 정답을 맞출 수 있게 문제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설명하기도 참 애매한 것들을

쉽게 알려주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 옵니다.




우리 아이는 만화라면 무조건 좋아하구요.

직접 연필을 들고 무언가 맞추거나 

풀 수 있는 책이라면 더 재밌어 해요.

그래서 이 맞춤법책이 취향에 아주 잘 맞는 것 같아요.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두꺼운 책인데요.

받자마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꼼짝도 안하고 한시간 가량을 보면서 

다 풀어 버렸어요.

간혹 틀린 것도 있어서 

그건 다시 읽어보며 설명해 주었지만요.

어른도 헷갈리고 잘 모르는 맞춤법도

많이 나와서 저도 재밌게 보며

다시한번 맞춤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요즘 줄임말이나 이상한 말을 너무 많이 쓰잖아요.

아이가 좋은 책을 통해 어려운 맞춤법을

정리하는 것 참 좋은 것 같아요.




김치찌개인지 김치찌게 인지

깨끗히 인지 깨끗이 인지

설겆이 인지 설거지 인지

정말 헷갈리고 어려운 것 투성이예요.

내가 모르는게 이렇게 많았나?

내가 잘못 쓰고 있었던게 이렇게 많았나?

새삼 놀라웠습니다.



그림도 단순하면서도 행동과 표정이

다양하고 리얼해서

아이가 웃으며 너무 재밌게 본 책이예요.

엄마에게 문제를 내며

서로 맞춰보기도 하고요.

맞춤법에 맞게 공책에 써보기도 했어요.

이제 2학년이 되었는데 맞춤법을 틀리는게

너무 많아서 걱정이었거든요.

이 책을 수시로 보면서 마스터 하면

이제 맞춤법 따위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아이가 너무 잘 본 책이라

초등 어학 만화 시리즈

사자성어와 속담도 구입해 줘야 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드네임 J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공주니어

 456BOOK클럽


 < 코드네임 J 


강경수 지음




우리 아이가 너무나 재밌게 보고 있는 코드네임 시리즈

코드네임 J 가 출간되었어요.

표지도 너무나 센스 있게 만들어 맘에 드는 책이예요.

저 패셔너블한 머리의 여성이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 J 인가 봅니다.

두근두근 설레임 가득 안고 책을 펼칩니다.




MSG의 통신망을 뚫고 코스모의 보스 닥터이블P가 나타났어요.

또 무슨일이 벌어지려는지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싸우려고 나타난게 아니라네요.

모나코 지부장 퓨리가 잠수함을 탈취해 도망갔는데요.

그 잠수함 안에 핵미사일이 실려 있대요.

코드네임 X와 코드네임 V 는 잠수함을 찾기 위해 출동합니다.




태평양에서 신호가 잡힌 노틸러스호를 찾기 위해

근처에 있는 요원을 찾던 중

휴가를 즐기고 있는 코드네임 J 에게

임무수행을 요청합니다.

오~~ 태평양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요원

코드네임 J의 모숩은 너무나 멋집니다.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추격중 비행기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진

강파랑과 바이올렛.

상어의 먹이가 된 강파랑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바이올렛은 어디 있는 걸까요?




앗!

드디어 코드네임 J가 나타났어요.

무시무시한 기가 슬레이브에게 당할 뻔 한 상황에

짜잔 나타나 코드네임 X를 구해 줍니다.

저 헤어스타일이 심상치 않더니

그 안에 첩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어요.

와우 너무 멋져요.

전 오늘부터 코드네임 J 팬입니다. ㅎㅎ

매 시리즈 마다 새로운 요원이 등장하며

상상초월 초특급 첩보 액션을 펼치는 코드네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대형 색칠공부가 동봉되어 왔어요.

커다란 종이 속에 요원들이 모두 모여 있답니다.

코로나로 집콕 중인 초딩들에게

아주 적당한 놀잇감 이예요.

커서 색칠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ㅎㅎ




색칠하다 말고 코드네임 시리즈 모두 꺼내와

다시 읽기 시작한 아이예요.

강경수 작가님을 좋아하고 코드네임을 항상 기다리는 아이

오늘도 알찬 하루가 되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