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스텔라 네일 뷰티 스티커 세트 : 별빛 공주 뷰티 스티커 세트
로이비쥬얼 지음 / 로이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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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BOOKS

 뷰티스티커SET 


[ 별빛공주 ]

해피 스텔라



로이BOOKS에서 뷰티스티커SET가 나왔어요.

여아들이 좋아하는 모든게 들어 있어요.

우리딸은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릅니다.

저 좋아하는 표정 좀 보세요.

어른들이 네일아트 한 것을 볼때마다

자기도 하고 싶다고 졸랐었거든요.

소원풀이 하겠어요. ㅎㅎ




핑크핑크 예쁜 가방안에는

네일 스티커 49개

펄 귀걸이 스티커 24쌍

타투 스티커 31개가 들어있어요.

뭐부터 먼저 해야할지 너무 예뻐서 고를 수가 없네요.




제일 먼저 네일스티커에서 공주얼굴을 찾아 붙였어요.

그리고 그 아래 타투스티커로 예쁜 드레스를 입혀 줬더니

짜잔~~ 예쁜 공주님이 탄생했어요.




이번엔 귀걸이 스티커를 붙여 볼께요.

반짝반짝 펄까지 들어간 예쁜 귀걸이가 24쌍이나 있으니

뭐부터 해야 할지 못고르겠다고 엄마에게 선택권을 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골랐어요.

귀에 착 붙이니 블링블링 합니다.




어느새 다른 손톱에도 예쁘게 꾸몄네요.

알아서 척척입니다.

타투스티커도 원하는 것을 가위로 오려

손가락에 척 얹고 물을 뭍혀 딱 붙여줬어요.




손가방 디자인이 참 예쁘죠?

외출시 가지고 나가기도 딱 좋게 만들어 졌어요.

예쁘게 꾸미고 수영장 갔다가

친구들이 달라고 해서 하나씩 다 떼주고 왔어요. ㅎㅎ


국내에서 제작한 무독성 스티커이니

안심하고 아이가 가지고 놀아도 되겠어요.

시리즈가 여러개인데 다 갖고 싶대요. ㅎㅎ

해피스텔라 다 하고 나면 다른것도 사줘야 겠어요.

우리딸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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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뜨면 눈 걱정 - 안과 의사 패트리샤 배스, 2020 한우리 선정 도서 바위를 뚫는 물방울 9
줄리아 핀리 모스카 지음, 대니얼 리얼리 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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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바위를 뚫는 물방울 9


 [ 눈만 뜨면 눈 걱정 ] 

안과 의사 패트리샤 배스



줄리아 핀리 모스카 글 / 대니얼 리얼리 그림





씨드북의 바위를 뚫는 물방울 시리즈는요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도전 정신과

희망을 안겨 준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입니다.

딸을 키우고 있는 저는훌륭한 여성들의 이야기라 

아이에게 자극이 될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시리즈예요.




오늘은 안과 의사 패트리샤 배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뉴욕의 흑인동네에 사는 어느 집에 패트리샤가 태어났어요.

어려서부터 똑똑했던 패트리샤는 남자아이들과도 잘 어울렸어요.

남자에게 절대 지지 않았죠.




어느날 엄마가 사주신 실험기구는 패트리샤가 과학을 좋아하게 만들었어요.

과학의 힘으로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안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어요.

흑인차별시대라 대학에 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패트리샤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님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했어요.




안과 공부를 하면서 흑인환자가 백인환자보다 2배나 많다는걸

알고 그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매진했어요.

이렇게 여성 안과의사가 최초로 탄생했어요.

패트리샤는 레이저바늘을 개발해

시각장애인들과 백내장 환자를 더욱 쉽게

치료하는데 큰 공헌을 했어요.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걸 널리 알렸고

앞을 못보던 환자들에게 광명을 찾아주었어요.

안과기술에 큰 공헌을 한거죠.




이분이 바로 패트리샤 배스 박사입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매진해 성공한 패트리샤가 있었기에

오늘날 여성이 설 자리가 생기고

안과에도 큰 공헌을 했답니다.

우리아이가 배울 점이 참 많은 여성 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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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돼지 쿡 이야기 반짝 3
이순진 지음, 김무연 그림 / 해와나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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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이야기반짝 03 


요리하는 돼지 쿡 ]


이순진 글 / 김무연 그림




요리하는 돼지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전 처음 듣는데요.

왠지 통통한 돼지가 만든 요리 맛있을 것 같아요.

이순진 작가님의 꿈속에서 나왔다는 돼지이야기

기대됩니다.




먹는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쿡은

오늘도 주인없는 빈 집에서 

맛없는 사료를 먹으며 하루를 보내요.

그런데 텔레비젼에서 나온 영화 '요리왕'을 보게 되고

요리사가 되는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라면가게를 운영하는 요리사 비실군과 함께 사는 쿡은

매일 같은 사료만 먹는 것도 지겹고,

요리사의 꿈을 키우기 위해

재료를 구하러 옆집 텃밭으로 갑니다.

할머니가 정성들여 키우는 텃밭에는

강아지 봉구가 떡하니 지키고 있어요.

오늘도 제대로 된 재료를 구하지도 못하고

쫓겨나는 쿡~~

아고 불쌍해요. ㅎㅎ




어느날 비실군의 조카가 집에 온다는 말에

맛있는 음식이 가득 생길 것 같아 기대에 차 있는 쿡

하지만 비실군의 조카는 비실군만큼 비실대는

삐쩍마르고 편식 심한 두리였어요.

이것도 맛없고 저것도 맛없고..툴툴대는 두리는

알고보니 지독한 변비쟁이예요.

쿡은 맛있는 요리를 해서 두리를 변비에서 탈출하게 해주고 싶어요.

주인없는 집 쿡과 강아지 봉구는 온집안을 어지럽히며

전자렌지 요리를 만들어요.

요리제목은 '두리를 살리는 그라탱'

이게 생각보다 맛이 좋아 비실군은 깜짝 놀랍니다.




어느날 요리경연대회 포스터를 보게된 쿡의 눈에선

별빛이 흐른다~~~~ㅋㅋ

어찌어찌하여 비실군과 쿡은 요리대회에 나가게 되고..

돼지는 참가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에 눈물을 흘리는데..

과연 요리사가 되고 싶은 쿡의 소원은 이루어 질까요?


어느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고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일을 해내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쿡의 모습을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귀여운 분홍돼지의 요리사 변신 지켜봐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어른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

요리하는 돼지 쿡이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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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멀린 팽크허스트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
리즈베스 카이저 지음, 아나 산펠립포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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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리틀피플,빅드림즈 01


[ 에멀린 팽크허스트 ]


리즈베스 카이저 글 / 아나 산펠립포 그림




사회적 편견과 차별, 장애와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릴 적 꿈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를 모아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가 나왔어요.

여성들의 이야기라니 한 여성으로서 참 반가운 책입니다.

딸을 키우는 엄마라서 꼭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기도 하구요.

제가 고른 여성위인은 에멀린 팽크허스트 입니다.

들어본적 없는 이름이라 좀 창피하네요.

어떤 일을 해냈는지 열심히 읽어봐야 겠습니다.




유아들도 읽을 수 있게 간략한 내용과 귀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릴때부터 훌륭한 여성들의 삶을 보며 우리아이 꿈을 찾아가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에멀린은 부유한 집에서 아주 많은 형제들과 함께 행복하게 자랐어요.

하지만 에멀린 주변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있었지요.

에멀린은 어려서부터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우려 했어요.

그리고 책을 가장 좋아했어요.

책을 보며 영웅이 되는 꿈을 품었지요.




어느날 여성운동가가 쓴 글을 읽게 되었는데요.

여성의 권리와 지위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이때부터 에멀린은 선거에 참여할 수도 

좋은 직업을 가질 수도 없는 세상에 맞서

열심히 운동하고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에멀린은 결혼을 하여 예쁜 딸들을 낳았어요.

불행하게도 남편이 병으로 일찍 하늘나라로 갔어요.

에멀린은 이제 딸들과 함께 새로운 단체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여성의 권리를 찾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했어요.

오늘날 여성들이 주권을 행사하며 살 수 있는건

다 에멀린 팽크허스트라는 용기 있는 한 여성 때문입니다.




책 뒷편에는 못다한 이야기들과 시대 배경 그리고

영국 최초의 여성 마거린 대처 등 

궁금한 이야기들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유아들뿐 아니라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인전은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아이 손에 잘 안가는데요.

귀여운 그림과 예쁜 표지 그리고 적당한 글로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게 잘 만들어 졌어요.

에멀린 팽크허스트처럼 우리아이도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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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생쥐의 엉터리 크리스마스 파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조반나 초볼리 지음, 리사 단드레아 그림, 김홍래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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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무생각

 [고양이와 생쥐의 엉터리 크리스마스 파티]

조반나 초볼리 글 / 리사 단드레아 그림



<고양이가 그리워한 생쥐>,<고양이와 생쥐의 어느 멋진 날>에 이어
세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고양이와 생쥐는 앙숙인줄 알았더니 꼭 그렇진 않은가 바요.
책에서는 가장 친한 단짝이니 말이예요.
세상 모든 일에 우린 너무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남짓 앞둔 지금 읽기 딱 좋은 그림책이예요.
생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티 준비에 매우 바쁜 모습이예요.
아주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어요.
생쥐 파티에 필요한 준비물은 뭘까요?
치즈로 만든 칠면조, 빙고게임, 시끄러운 소리, 빨래집게?, 구두 수선공?
음...뭔가 좀 이상한데요.




고양이도 크리스마스 목록을 적느라 바쁩니다.
고양이 파티에 필요한 건 또 뭐가 있을까요?
모래, 전나무, 양말, 바늘핀, 코펠?, 수도배관공?
고양이 준비물도 뭔가 수상쩍은데요.




생쥐는 기쁜 마음에 완성된 목록을 가지고 고양이에게 갔어요.
고양이도 생쥐에게 목록을 보여주었어요.
고양이와 생쥐는 둘도 없는 친구지만
크리스마스 파티 목록에서는 좀 마음이 안맞을 것 같네요.
둘은 서로의 목록이 이상하다며 싸우기 시작했어요.
에고에고~~ 크리스마스 파티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서로 더 사랑하고 기뻐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둘은 싸우고 생쥐는 가버렸어요.
그리고 각자 자기의 사촌들에게 전화해서
이 얼토당토한 일을 떠들어 댔어요.
고양이와 생쥐의 사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선물을 보냈어요.
과연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고양이와 생쥐는 크리스마스에 화해를 했을까요?

책 표지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라고 
예쁘게 적혀 있는 이 책은
친구와 마음이 맞지 않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아요.
저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크리스마스에는 싸우면 안되겠죠?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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