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 :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5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ㅣ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2년 10월

아울북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

01.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정재승 기획 / 정재은,이고은 글 / 김현민 그림

차이나는 클라스, 알쓸신잡 등에서 만난 정재승 교수님이

10년 전부터 준비한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냥 그런 만화책도 아니고 ,

그렇다고 딱딱한 과학책도 아니고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오랫동안 기획했다는 뇌과학 책입니다.

뇌과학이 뭘까요?

우리가 왜 알아야 할까요?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인간사회는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2년동안 학교를 다녀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뇌과학에 대해서 정재승 교수님이 알려줍니다.

책 속에는 BRAIN MAP 이 들어있어요.

우리 아이는 뇌속을 처음 보는 듯

지도를 펼칩니다.

그리고 내 머릿속에도 이런게 있어?

라고 너무 신기해 합니다.

정말 알아야 할 것을

아이에게 안 알려줬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우주인들이 살기 좋은 행성을 찾아 지구로 옵니다.

아싸, 바바, 오로라, 라후드 라는 아우레인이 등장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인간의 뇌에 대해

알려주는 만화 형식의 책입니다.

이건 무슨 책이지? 하며 호기심이 발동하더니

곧 빨려들어가 즐기며 보는 모습입니다.

어려워 할 줄 알았더니 전혀 그렇지 않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뇌과학을 어떻게 풀어낼까

궁금해서 먼저 책을 읽어 봤는데요.

우와~~ 이건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책입니다.

우주인임을 들키지 않으려고

인간의 모습을 따라하는 네 명의 아우레인을 통해서

외모에 지극히 집착하는 지구인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구인들에게는 안전한 집이 필요하며

돈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외모가 이상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것두요.

처음 만나는 사람의 얼굴에 가장 먼저 눈이 가거나,

외모에 드러나는 작은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모두 뇌의 작용 때문이예요.

외모 지상 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것들이 뇌의 작용 때문이라는 걸 알고

뇌과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아우레인들이 지구인들에게 의심받지 않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너무 재밌어요.

네 명이 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요.

허물같은 옷을 입었다 벗어다 하는 모습도 참 재밌어요.

지구인들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지구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우주인들의 

고군분투 2권도 벌써 기대됩니다.

우주인들이 지구에 와서 쓴 보고서에는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들을 

뇌의 과학으로  풀어내어

과학적인 사실로 접근해서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해 줍니다.

이 페이지도 꼼꼼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뇌과학이 우리 생활과 이렇게 밀접한 관련이 있을거라고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정말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막연히 어려운 것만도 아니구요.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서 얼마든지

알려줄 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모든 것이 인공지능으로 바뀌고 있어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뇌과학 입니다.

작으면 가벼울까?

작으면 가벼울까? - 물리 : 무게와 부피의 변화 ㅣ 과학 속 원리 쏙
성혜숙 지음, 이창준 그림, 여상인 외 감수 / 스푼북 / 2019년 9월

스푼북

과학 속 원리 쏙

< 작으면 가벼울까? >

성혜숙 글 / 이창준 그림

과학적인 지식을 생활속에서 찾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과학지식 그림책

과학 속 원리 쏙 을 소개합니다.

과학이 어렵다고요?

우리가 사는 생활 속에는

수많은 과학이 숨어 있어요.

그것이 무엇인지 어떤 원리인지

잘 몰라서 궁금했던 적 많은데요.

이 책에서 그 숨은 과학 지식을 쉽게 알려줍니다.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에게

과학용어나 원리를 미리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요.

이 책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읽기 딱 좋게

구성되어 있어요.

뚱뚱한 혁이는 신체검사 하는 날 좀 창피했어요.

몸무게를 재는데 까치발을 들어 조금이라도 덜 나가게 하려나바요.

선생님은 창피해 할 것 없다며 알려주셨어요.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은 중력이 크다는 뜻이라고요.

중력? 중력이 뭘까요?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이예요.

중력이 작은 우주에서는 사람들이나 물건이 둥둥 떠나니는 모습

많이 봤을거예요.

이게 다 중력 때문이었군요.

궁금했던 점이라 너무 재밌어요.

엘리베이터는 우리 생활 곳곳에 있어서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고 있어요.

엘리베이터가 위로 오르는 순간 우리 몸이

아래로 내려앉는 느낌이 들어요.

내려갈때는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어요.

이건 왜 그런 걸까요?

전 이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엘리베이터가 유리로 되어 있어 밖에 훤히 보일때는

이 느낌이 더 강하게 와닿더라구요.

이것은 관성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예요.

관성은 물체가 운동상태를 지속하려는 성질이예요.

저도 잘 몰랐던 과학지식 매우 흥미롭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혁이 가족들이예요.

혁이가 주스를 마시려고 하는데

더운데 있던 주스병이 터질것처럼 빵빵해졌어요.

왜 이런 걸까요?

물체를 이루는 알갱이들이 열을 받으면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에 부피가 커진대요.

이런 경험 다들 해보셨죠?

더운 차 안에 음료수를 놓아

터진 경우도 뉴스에서 본 적 있어요.

3학년이 되면 과학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요.

이 책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지식을

이렇게 자연스레 녹여 놓았어요.

책을 읽으며 조금은 어려운 과학용어와도 친해지고

생활속에서 왜 이럴까?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알게 되니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과학은 여러 과목으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물리에서 무게와 부피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알아 보았어요.

과학 속 원리 쏙 시리즈는

생물, 환경, 인체, 물리, 화학, 지구과학, 응용과학

부분으로 나누어 과학을 총망라한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니 궁금한 점을 모두 시원하게 알려줄 거예요.

엄마의 희망고문

엄마의 희망고문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7
최형미 지음, 이영림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9년 8월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좋아 07 

< 엄마의 희망고문 >

최형미 글 / 이영림 그림

저학년이 읽기 딱 좋은 책이 나왔어요.

분량도 적당하고 내용도 공감할 수 있고

그림도 재밌는 책이예요.

우리 아이는 제목과 그림을 보자

관심을 보이며 읽기 시작했어요.

책 읽어달라고 조를 때가 엊그제 같은데요.

초등학생이 되니 이렇게

문고 시리즈도 스스로 읽는 걸 보면

대견 합니다. ㅋㅋ

우리의 주인공 나래는 소망하던 최신 키즈폰이 생겼어요.

엄마가 일하셔서 바쁜 관계로 필요에 의해 사주셨지요.

오늘도 엄마는 온갖 잔소리를 퍼부으며

약속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수업중에 키즈폰 꺼놓기

밥먹을때 보지 않기 등등 이요.

그런데 엄마는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아요.

이건 좀 불공평하지 않나요? 

오늘은 기쁜 날이예요.

마침 학교도 쉬는 날이고 학원수업도 없어서

엄마와 뮤지컬을 보러 가기로 했거든요.

나래는 엄마와 보낼 시간을 설레이며 기다려요.

앗~! 그런데 엄마는 또 약속을 어기려 해요.

운영위원회 모임이 있다며 뮤지컬을 취소했어요.

나래한테는 맨날 약속을 지키라면서

엄마는 약속을 자꾸 어겨요.

나래는 너무 화가 납니다.

영어학원 친구들에게 불만을 이야기 하자

언니가 많은 하음이가 좋은 방법을 알려줍니다.

약속 수첩을 만들어 약속을 적고 그 아래 

서로 싸인을 하면 엄마들이 꼼짝 못한답니다.

너무 좋은 생각 같아 나래는

바로 실천에 옮깁니다.

그랬더니 엄마도 어쩔 수 없이

나래와 약속한 장난감을 사주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어떤 친구의 모습을 보며

약속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된 나래는

자신도 약속을 안지킨 적이 많고

대충 넘어간 적도 많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나래와 엄마 모두

약속을 너무 가볍게 했던 것 같아요.

약속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살면서 수많은 약속을 누군가와 하는데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불신과 억울함과 피해 등

많은 안좋은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약속을 할때는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하겠어요.

우리 아이도 저와 많은 약속을 하는데요.

지키지 못할 때도 많고

처음부터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억지로 한 적도 있어요.

약속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학년이 재밌게 읽고 배울 점도 많은

좋은 책이었습니다.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ㅣ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호프 라슨 지음, 심혜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8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 ALL SUMMER LONG 올 썸머 롱:나의 완벽한 여름>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나온 그래픽노블 시리즈

첫번째 책은 2007년 그래픽노블 <시간의 주름>으로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인 아이스너 상을 받은

호프 라슨의 작품이예요.

읽으면 읽을 수록 마음에 와닿는 책입니다.

아직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가 조금 낯설기도 하고

이 책의 그림도 작은 글씨들도 익숙치 않았어요.

무슨 내용일까 감도 잘 안왔어요.

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

우리딸은 읽어도 공감하기 힘들 것 같아

제가 먼저 읽었어요.

그런데 한장 한장 넘길수록 쏙 빨려 들어가는

이 마성의 흡입력은 뭐지요??

우리 나이로 하면 중학생쯤 되는

비나와 오스틴은 어려서부터 옆집에 사는 절친 이예요.

많은 걸 함께 하고 특히 방학에는

'여름 유잼 지수' 라는 걸 하며

방학생활을 즐겁게 보내곤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오스틴이 축구캠프를 간대요.

오스틴과 떨어져 혼자 방학생활을 한다니

있을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지 뭐예요.

비나는 너무 화가 났어요.

오스틴은 축구캠프가 그리 좋은지

메세지에 답도 없고

비나는 이 여름방학을 어찌 보내야 할까요.

집열쇠를 잃어버린 비나는 

오스틴네 있는 열쇠를 가지러 가려고

화장실 창문을 넘는데

무서운 오스틴 누나 찰리와 딱 마주치고 말아요.

그런데 찰리는 팔을 다쳐 알바도 못하고

심심하던 찰나 였지요.

비나와 찰리는 조금 친해지려고 해요.

어쩌면 방학을 즐겁게 보내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비나는 가수가 꿈이예요.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 쳐요.

이름없는 밴드 스티프 스트리트를 좋아해요.

찰리도 음악을 좋아해서

둘이 통하는 부분이 있어요.

오스틴은 여전히 답도 없고 연락도 없어요.

찰리와 친해지고 있었는데

찰리는 남자친구때문에 자꾸

당황스러운 일을 만들어요.

찰리와 비나의 사이는 점점 어그러져 갑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여름방학 끝무렵

드디어 오스틴이 돌아왔어요.

그런데 뭔가 달라진 모습이예요.

예전같지 않는 오스틴의 행동에

비나는 당황스럽고 속상해요.

마음을 터놓고 뭐든 함께 했던 친구를 

잃어버리게 된 것 같은 비나는..

뭘 잘못했는지

우리 사이가 왜 이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오스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책이예요.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됩니다.

나도 이 나이때 이랬었나? 옛날 생각도 나구요.

아 이때 아이들은 이런 마음이구나 공감도 됩니다.

청소년기의 고민과 관심사와 생각들을

자연스레 내용에 녹여 마음 깊이

잘 와닿는 재밌는 책이예요.

사춘기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겠어요.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위안도 되고

공감도 많이 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꼭 읽게 해주고 싶습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9 : 스페인

Go Go 카카오프렌즈 9 : 스페인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9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9년 7월

 

아울북

초등 세계사 추천 도서 

< GoGo 카카오프렌즈 9.스페인 >

우리 아이가 언제나 기다리는 GoGo카카오프렌즈

9번째 나라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 입니다.

여행 떠나기 전 여권에 도장 찍어야죠!!! 쾅쾅쾅

천재 건축가 가우디도 만나고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로셀로나의

축구경기도 즐기러 떠나 볼까요!! 유후~~

지난번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 어피치

단단히 삐졌나 봅니다.

어디에도 어피치는 없고..

이건 숨은그림찾기인가요?? ㅋㅋ

아 저 귀여운 엉덩이 어쩌죠.

과일인척 하고 있는 어피치 겨우 찾아내고

달콤한 말로 구슬려 기분 좋게 만들어 주고

얼른 스페인으로 떠납니다.

스페인은 어떤 나라일지 두근두근 너무 설레요.

가고 싶은 대륙 유럽.

그 중에 한 곳인 스페인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고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건축물이 있을까요?

스페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무엇일까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배경이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이어서

이 책을 보며 내내 생각이 나네요.

당시 스페인에서는 여러 카톨릭 왕국이 서로 경쟁하고 있었는데요.

서로 합심해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려고 애쓰고 있었어요.

그라나다에 남아 있던 이슬람 세력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자 스스로 군대를 거두었어요.

그래서 아름다운 알람브라 궁전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해요.

하마터면 이 아름다운 궁전이 파괴될 뻔 했다니 아찔합니다.

학교다닐때 줄줄 외웠던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를

GoGo 카카오프렌즈에서 만나니 신기해요.

요즘 아이들은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이렇게 세계역사를 재밌는 책으로 배울 수 있다니 말이예요. ㅎㅎ

변호사 사우투올라가 우연히 발견한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는

너무나 생생하고 입체감있게 잘 그려져 있어

고고학회에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대요.

사우투올라가 거짓말 쟁이라며 사기친다고 할 정도 였어요.

피카소가 극찬한 이 벽화는 1902년이 되어서야

구석기 시대 작품으로 인정받게 되었어요.

문학 역사상 가장 훌륭한 소설로 꼽힐 정도로

대단한 작품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는

원래 군인이었어요.

전장에서 팔을 다쳐 평생 왼팔을 쓰지 못하게 되었고

돈이 없어 책에 관한 권리를 출판사에 넘겨 버렸기 때문에

평생 가난하게 살았어요.

위대한 작품을 썼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세르반테스는

셰익스피어와 같은 날 세상을 떠났어요.

유네스코는 1616년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어요.

전부터 어디서 돈키호테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냐고 자주 물었던 우리 아이는

책을 보며 반가워 소리지릅니다.

"돈키호테의 작가가 세르반테스래요!" 하면서요. ㅋㅋ

조만간 돈키호테를 읽게 해줘야 겠어요.

 스페인 하면 플라멩코 춤과 투우도 빼놓을 수 없어요.

우리 아이에게 GoGo 카카오프렌즈 스페인 편을 보며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이 무엇인지 물으니

플라멩코 춤이라고 합니다.

머리에 예쁜 꽃을 달고 빨간 드레스를 입고 

정열적으로 추는 춤은 아이 눈에도 아름다워 보였나 봅니다.

스페인은 축제가 없는 날이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해요.

이 나라 사람들은 신나게 즐기며 사는 것 같아요.

자연친화적인 건축을 한 가우디를 낳은 나라도 스페인이고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로셀로나도

스페인 이죠.

남자라면 스페인에서 이들의 축구 경기를 보는게 꿈이겠죠. ㅎㅎ

스페인에 토마토 축제나 소몰이 축제 등을 즐기러

당장 떠나고 싶어집니다.

스페인은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멋진 나라 였네요.

GoGo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한 스페인여행 너무 즐거웠어요.

아쉽지만 다음 여행을 기약 해야 겠어요.

다음 나라는 이집트 라고 하니 또 기다리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