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 와이즈만 첨단과학 8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임춘성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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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

와이즈만 첨단과학 08


< 인공지능 >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



최재훈 글 / 툰쟁이 그림 / 임춘성 감수(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20여년간 영재 교육을 선도해 온 와이즈만이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를 냈어요.

우리 아이들은 첨단 과학의 초고속 발전 시대를 살고 있지요.

"아리야~~ 노래 틀어줘" 하며

생활 속에서도 인공지능을 가까이서 만나고 있어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이

꼭 알아 둬야 할 지식을

깊이 있는 내용의 학습 만화로 만나 볼께요.




우리 생활 속 인공지능은 어디어디 숨어 있을까요?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아인이와 함께 살펴 볼까요.

요즘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데요.

인공지능 냉장고가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줘요.

매일 뭘 해먹을지 고민하는 주부의 고민을 덜어주겠어요.

인공지능 거울은 사용자의 일정을 고려해

알맞는 패션을 제안해줘요.

저처럼 패션감각 없는 사람에게 참 유용하겠어요.

인공지능 전등은 실내,실외 밝기를 인식해 알아서 조절해 줘요.

수시로 불을 껐다 켰다 귀찮을 때가 많은데

정말 편리하겠어요.

인공지능 스피커는 최근 집집마다 다 있을 정도로 인기인데요.

우리집엔 아직 없어요. ㅋ

우리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것 중에 하나랍니다.

개인 비서처럼 날씨도 알려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알람도 해주고 가전제품 조절도 해줘요.

미처 끄지 못한 가스불이나 에어컨등의 전원도

밖에서 한마디로 조절이 되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요. ㅎㅎ

이밖에도 인공지능은 우리가 느끼지 못한 새에

생활 곳곳에 들어와 있어요.




요즘 자율 주행 자동차 이야기도 많이 들리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참 궁금했는데요.

운전자의 행동도 인식하고 장애물도 인식해서

스스로 운전을 하니 참 신기할 따름 입니다.

이제는 운전면허 딸 필요도 없겠어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필요없어지는 것도 많겠어요.




인공지능에도 약한 것과 강한 것이 있어요.

약한 인공지능은 인간이 준 특정한 영역의 문제를 해결해요.

반복적인 일을 하거나 의료분야 등 특정분야에서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것이예요.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것이예요.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가 그 예입니다.

초인공지능도 있어요.

인간보다 천배 이상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건 좀 무섭네요.

나중에 인간을 정복해 버릴 것만 같아요.




좀 더 새로운 인공지능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예요.

인간처럼 계산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이 

나올 수 있다고 해요.

인공 신경망 알고리즘의 진화와

인간의 뇌와 컴퓨터, 로봇을 연결하는 기술과

전뇌 아키텍처 알고리즘 등이 개발된다면

미래에는 어마무시한 인공지능이 나타나겠어요.

하지만 100년 후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 나비를 통해

인간의 인성이 미래에 크게 영향을 끼침을 보여줘요.

이기적이고 반인류적으로 성장한 강한 인공지능 큰형님에 의해

미래가 혼란에 빠졌음을 잘 알려주거든요.

아무리 인공지능 시대라도

가장 중요한 그것을 잊지는 말아야 겠어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생길 것이며

그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줘야 할지가

요즘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마찬가지 인데요.

이 책에 인공지능이 바꾸어 놓을 직업의 세계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학습만화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우리 아이도 독서가 거의 학습만화 위주인데요.

어떤 것은 지식이 너무 없는 책도 있어서 걱정이 되거든요.

와이즈만 북스 과학 학습만화는 제가 읽어보니

만화와 지식정보가 탄탄하게 엮여 있어서

재미 뿐만 아니라 지식전달이 아주 잘 되는 책이네요.

학습만화를 읽더라도 부모의 탁월한 선택이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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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스텔라 반짝이 물감 색칠 : 스텔라의 세계 여행 해피 스텔라 반짝이 물감 색칠 2
로이비쥬얼 지음 / 로이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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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BOOKS
 <해피 스텔라 반짝이 물감 색칠>

-스텔라의 세계여행


해피 스텔라 반짝이 물감 색칠
스텔라의 세계여행 편이예요.
반짝이 물감은 처음 보는 우리 딸은
보자마자 너무 신기해 하며 붓을 꺼내 들었어요.
스텔라 시리즈에는 여아들의 취향저격
놀이감들이 다양해서 우리 딸이
어려서부터 참 좋아해요.



스텔라가 세계 각국으로 여행을 떠나요.
각 나라의 주요 건축물도 살펴 보고
국기도 배울 수 있으며
각 나라 인사말도 들어보고요.
바르면 반짝 거리는 신기한 물감으로 칠해보고
스티커로 꾸미기 까지

놀거리가 가득한 책입니다.



붓도 참 예뻐요.
손잡이는 투명 반짝이로 되어 있고요.
솔은 사선형으로 되어 있어서
넓은 면도 아이가 쉽게 칠할 수 있고
세우면 얇은 선도 잘 칠할 수 있어서
자유자재로 원하는 곳을 색칠 할 수 있어요.
색연필보다는 물감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매우 즐거워 합니다.



보라색 가방, 갈색 비행기, 빨강 우체통
사물을 지정된 색으로 칠해보며
10가지 색 이름도 익힐 수 있어요.
우리 딸이 클레이로 무엇을 만들때
다 썼거나 없는 색을 
만들 수 없냐고 자주 묻곤 해요.
어떤 색을 섞으면 원하는 색이 나오는지
어려워 하더라구요.
해피 스텔라 색깔 만들기에서
색깔 만들기 연습을 하며
눈으로 직접 보니 참 쉬워요.

파랑과 초록을 섞으니 좋아하는 청록색이 되네요.



예쁘게 색칠하고 악세사리 스티커로 마음껏 꾸며보아요.
핑크핑크 머리띠 반짝이 물감으로 색칠하고
스티커는 아까워 차마 못떼겠다는 우리 딸이예요.
아이들은 스티커를 어쩜 이리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스텔라가 브라질로 떠났어요.
브라질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브라질 사람들은 축구를 좋아해요.
그리고 다양한 퍼레이드와 축제가 많아요.
브라질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예수상이 있어요.
브라질 사람을 만나면 봉 지아! 라고 인사하세요.
카니발에 가려고 단장하는 스텔라
꽃장식 드레스를 입었어요.
스텔라가 돋보이도록 예쁘게 꾸며줘야 겠어요.



꿈의 요정 해피 스텔라 시리즈에는
샤방샤방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어디서든 스텔라와 함께라면
지루하지 않을 거예요.
여행갈때 챙겨가면 정말 좋더라구요.
한동안 뷰티 스티커 놀이에 푹 빠져 있었는데

지금은 반짝반짝 물감놀이에 푹 빠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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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10 : 이집트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0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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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초등 세계사 추천 도서


 <GoGo 카카오프렌즈 10. 이집트>




직접 떠나는 여행보다 더 재밌고 설레는

세계 역사 문화 체험!

고고 카카오프렌즈 10번째 나라

이집편이 나왔습니다.

이집트에 가서 불가사의한 피라미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우리 아이와

즐거운 이집트 여행 떠나 봅니다.




아참! 떠나기전 여권 꼭 챙겨야 겠죠.

고고카카오프렌즈 속에 스티커 꺼내어

10번째 나라 이집트 여행 준비 합니다.

떠나기전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두근두근




9권에서 이프와 똑같이 생긴 미스테리의 인물이 나타났었는데요.

누군가하니 이프의 쌍둥이 동생 이브 랍니다.

성별만 다르지 똑같이 생긴 이브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우리 아이 모습 좀 보세요.

이브 덕분에 앞으로의 여행은

더욱 흥미로울 것 같아요.

이브가 이프의 행로를 방해해서 카카오프렌즈가

퍼즐을 다 획득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이프가 이브의 출연에 당황하는 동안

우리의 카카오프렌즈는 벌써 이집트에 도착했어요.

오시리스가 왕이던 시절인데요.

왕을 질투하던 동생이 형을 죽이고 말아요.

마침 이곳에서 죽음을 본 프렌즈들은 안타까워하며 우는데요.

오시리스의 아내 이시스 여신이 마법의 힘으로

죽은자를 살려냅니다.

하지만 이승에서 살 수는 없는 몸.

저승의 왕이 됩니다.

저승세계를 중시 여겼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영혼이 들어갈 수 있는 육체를 썩지 않도록

미라를 만들었어요.

언젠가 아이와 박물관에 갔을때가 기억이 납니다.

이집트 특별전 이었던것 같아요.

미라를 직접 봤을때가 생각납니다.

아이도 생각이 나는지 이야기 하네요.

다음에 박물관에 갈때는 고고카카오프렌즈책을 들고 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때는 더 많은 것들이 보이겠죠.

아는 만큼 보이니까요.




나일 강은 엄청나게 긴 강이예요.

6월부터 9월까지 나일 강 상류에 에티오피아 고원에는 비가 엄청 내려요.

그래서 홍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 홍수를 이집트인은 신의 축복이라고 여겼어요.

홍수가 축복이라니 왜일까 좀 의아했는데요.

강이 넘쳐 흐르면서 흙이 자연히 갈아엎어져

비옥한 땅이 되어 농사가 아주 잘 되었다고 해요.

나중에 아스완 댐을 만들면서 물 높이를 조절하게 됩니다.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피라미드는 다른 나라에도 있지만

이집트가 가장 오래 되었고 거대하고 신비로와요.

지금도 80개 이상의 피라미드가 남아 있어요.

왕의 무덤으로 쓰인 피라미드 안에는

각종 보물들이 있어 도굴꾼도 많았어요.


이집트 왕조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는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줄 알았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클레오파트라는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어요.

실제로 외모가 출중해서가 아니라

총명한 머리와 뛰어난 대화술로

위대한 영웅과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고 해요.

뛰어난 정치적 판단력과 여러 나라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능력의 지도자

생각만해도 너무 멋져요.

외모보다는 총명함을 가진 위대한 여성 클레오파트라를 보고

우리 아이도 그런 여성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 마음 변치 않기를 바래~~^^




수많은 왕의 무덤은 도굴꾼들때문에 많이 파괴되었지만

투탕카멘 왕의 무덤만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었어요.

이 무덤은 영국인이 발견했는데요.

유물과 관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어요.

단숨에 가장 유명한 파라오에 등극했어요.

그런데 더 유명해진 이유가 있었어요.

이 무덤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예요.

투탕카멘 왕의 저주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다고 해요.

오늘도 튜브의 역사 상식 덕분에 

더 깊이 있게 이집트를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튜브~~ 고마워!!

고고카카오프렌즈를 읽고 나니 마치 이집트에 갔다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오늘도 가고 싶은 나라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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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실력 standard 초등수학 2-1 (2021년용) - 유형 정복 실력서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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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완벽하게 유형을 마스터하는


< 큐브수학S 실력 >



초등학생이 되니 수학을 본격적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재 선택이 관건인데요.

어떤 교재가 내 아이에게 잘 맞고

효과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밌게 풀 수 있을까 알아보던 중

제가 좋아하는 교육전문가가 추천한

동아출판 큐브수학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큐브수학은 3학년 교재부터 나온다고 하니

잠시 미뤄두고 다른 문제집들로 중구난방

아이와 수학씨름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1학기를 보내고..

수학을 억지로 하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전혀 체계적이지 않았죠.

그런데 큐브수학에서 1~2학년 교재가 나왔다는 소식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났습니다.




큐브수학S 는 진도북과 매칭북 그리고 해설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계는 개념편->실력편->심화편으로 나뉘어 있으니

우리 아이 실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전 조금 욕심내어 실력편을 선택했어요.




2학년 1학기에는 우리아이 뭘 배우나 차례를 볼까요!

뭘 배울지 미리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한 순서라는 거 아시죠!!


세 자리 수. 

우리 아이가 드디어 세 자리 수를 배우네요.

어렵게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러 가지 도형.

오각형, 육각형도 나오고 변, 꼭지점도 배우고

칠교판도 나오네요.

집에서 칠교판 좀 갖고 놀게 해야 겠어요.

덧셈과 뺄셈.

덧셈과 뺄셈이 같이 나오고 세 개의 수도 계산하네요.

길이 재기.

길이의 단위를 배우게 되는군요.

직접 실생활에서 재보고 알려주면 좋겠어요.

분류하기.

분류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곱셈.

이제 곱셈도 해야 겠네요. ㅋ




진도북 첫번째 개념 완성하기 입니다.

왼쪽에 개념이 정리 되어 있고

그에 맞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개념보다 문제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개념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어요.

개념 부분 하나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진도북 두번째 실력 다지기 입니다.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을 

유형->확인->강화 3단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학교 시험도 대비하고 실수도 방지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아는 것 같으면

문제도 잘 읽지 않고 풀어버려서

실수가 잦은데요.

아는 걸 틀려 놓으면 그것처럼 속상할때도 없어요.

이렇게 탄탄히 훈련하면 

실수가 점점 줄어 들거예요.




진도북 세번째 서술형 해결하기 입니다.

서술형 무조건 어려워 하는 아이들 많은데요.

연습->단계->실전 3단계로 구성하여

서술형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줍니다.

우리 아이는 서술형을 재밌어 하긴 하는데요.

풀이과정을 제대로 쓰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머리로 답은 알아도

그걸 풀어 내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3단계의 체계적인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자 이제 단원을 마무리 해 볼 시간이예요.

앞에서 배운 개념과 문제유형들 그리고 서술형까지

잘 익혔는지 확인해 봐야 겠죠.




갑자기 나타난 세자리수를

체계적으로 잘 익히고 있는 아이 입니다.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어 하네요.

폭풍칭찬 해줬더니 기분이 좋아서

문제를 풀고 있어요.

짬짬히 나오는 만화도 재밌게 보고

쉬어가기 페이지에서 독일대표음식에 대해서도 읽어 봅니다.

요런 것들이 아이가 수학을 재밌게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큐브수학S의 매칭북 입니다.

매칭북은 진도북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한번 복습하게 해줍니다.

수학은 개념을 잊지 않도록

같은 유형도 반복 반복 또반복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어떤 분들은 같은 문제집을 두 권 사서

복습하게도 하고

열심히 지우개로 지우는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부모의 마음을 너무나 잘 헤아린

큐브수학S는 이렇게 매칭북을 만들어 놓았어요.

이 점 매우 높게 삽니다. ㅋㅋ




요건 해설집입니다.

정답도 알려주고

아이가 잘 모를때 부모가 설명할 수 있도록

자세히 풀이까지 되어 있습니다.

수학이 중요한 만큼

수학문제집 종류도 어마어마 한데요.

큐브수학S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제 맘에 쏙 듭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재밌게 풀어주니

잔소리가 쏙 들어갔어요.

큐브수학S로 우리아이 수학 쭉쭉 전진해 나아가야 겠습니다.

방학에는 심화편도 도전해 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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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옛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39
서정오 외 지음, 장경혜 그림 / 보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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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개똥이네 책방 39


<무서운 옛이야기>



서정오 외 글 / 장경혜 그림




아이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신나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도깨비와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에

푹 빠집니다.

우리 아이도 어려서부터 도깨비 나오면

무조건 좋아하는 책이 되었고

지금도 무서운 이야기 책만 골라 봅니다.

보리에서 나온 무서운 옛이야기

좋아할 수 밖에 없겠지요.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 중에는

밤에 어른들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그 중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만

여러편을 모아 놓았어요.

    엄청 기대하며 첫번째 이야기를 펼칩니다.




어느 시골 마을에 머슴들이 모여서 내기를 합니다.

공동묘지까지 갔다 오면

담력을 인정해 주고 술을 사주기로요.

한 머슴이 용기를 냅니다.

공동묘지로 가던중 한 여인을 만납니다.

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말에

본 적 없는 기와집까지 가게 되는데요.

집안에는 세 명의 시체가 떡하니 있습니다.

머슴은 불쌍한 처녀를 도와

장례를 치워주고 혼인까지 하여 살게 됩니다.

한편 머슴이 안돌아오자 친구들이

무덤으로 찾아 나섰는데요.

무덤 앞에서 나뭇잎을 펼쳐놓고 글을 읽고 있지 뭐예요.

아무래도 귀신에 홀린 것 같아요.

이후 이 머슴은 어찌 되었을까요?

전래동화와는 또다른 매력에 이야기가

저도 참 재밌었어요.

잠시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네요.

우리 아이는 재밌어 보이는 이야기들을

먼저 골라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하나도 안무섭다면서요. ㅋㅋ




이번엔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를 모아 놓았어요.

무서우면서도 왠지 애잔하고 마음 시린 그런 이야기들 있지요.

흔한 이야기가 아니라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이라

더욱 재밌게 읽었습니다.




어느 마을에 두 아들과 어머니가 살았어요.

어머니는 아들들 장가보내는게 소원이었어요.

하지만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작은 아들은 어머니를 좋은 곳에 묻어 주겠다며

좋은 묘자리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밤이 되어 어느 집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처녀가 시키는 대로 하자

장가도 가게 되고 부자가 됩니다.

처녀에게는 안타까운 사정이 있었는데요.

한을 풀게 되어 다행이예요. ㅎㅎ




이번엔 신비하고 무서운 이야기들 입니다.

달걀귀신부터 도깨비까지 등장하며

신기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귀신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게 달걀귀신 이예요.

왜냐면 달걀같은 얼굴에 눈코입이 없는데다

이 귀신이 아이들을 좋아하거든요.

이번 이야기는 달걀 귀신 이야기 예요. 호호

개구쟁이 아이들을 보며 어른들이

밤마실 가지 마라 달걀 귀신 온다 했는데요.

아이들이 갯펄에서 게를 열심히 잡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밤이 되어 집에 가는데 발에 뭐가 걸려 툭 찼지요.

그랬더니 달걀같은 것이 구르더니 오리알 만해 졌어요.

겁에 질린 아이가 자기도 모르게 발로 또 찼더니

이번엔 요강 단지만 해졌어요.

엄청 커다래진 달걀 귀신에 잡아 먹힐 판 이예요.

어른들 말이 맞나 봐요.

밤에 돌아다니면 달걀 귀신이 잡아간다는데

어떡하면 좋아요. ㅎㅎ

이 이야기도 처음 들어 보는 이야기인데요.

달걀 귀신 이야기에 우리 아이는 재밌어서

까르르 웃네요. ㅎㅎ

하루에 한 두 편씩 재밌고도 무서운 이야기

스스로 읽고 있어요.

오늘 아침엔 달걀 귀신 편 읽고 학교 갔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많이 보는 귀신 만화 보다는

훨씬 정감 있고 부드러우며 상상력이 발동하는

우리 옛이야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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