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내가 지킨다! 살림어린이 새싹 동화 (살림 1,2학년 창작 동화) 6
박현숙 지음, 신민재 그림 / 살림어린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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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1·2학년 창작동화

아빠는 내가 지킨다!

박현숙 글 / 신민재 그림 / 살림어린이 출판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 프로젝트!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는

독서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들을

워크북과 함께 제공하는

눈높이의 정기구독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검색해보니 눈높이 창의 독서 정기구독 프로그램을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요.

운 좋게 #눈높이창의독서챌린지2기 당첨으로

무료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


저희 집에 도착한 책은

초등 저학년용 도서 2권이었는데요.


저희 집 아이들 연령과 딱 맞게

그림책 한 권과 저학년 창작 문고 한 권이라

아이들이 각자 한 권씩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했답니다. ^^


먼저 초등 3학년 큰아이가 읽은 <아빠는 내가 지킨다>는

살림출판사에서 나온 저학년용 창작동화인데요.


여느 집에나 있기 마련인

늘 피곤한 아빠와 덜렁대는 동진이가

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동화인데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우리 아빠랑 진짜 비슷하네!”라는 말을

어찌나 자주 하던지요. ;;


하지만 정작 오늘도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있던

아빠는 전혀 타격감이 없어 보였다는 거 ;;

다른 집 아빠들은 놀이동산도 잘 가주고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는데

동진이 아빠는 늘 소파와 한 몸이 돼

누워 있는 게 대부분이고

심지어 아들 동진이가 1학년인지 2학년인지 몰라

동진이가 놓고 간 실내화를 제대로 갖다 주지도 못합니다.


동진이도 덜렁대느라 실내화를 챙겨가지 않기 일쑤인데다

틈만 나면 장난을 치며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은 쏙 빼먹었지만

제가 보기엔 동진이도 저희 아이와

성별만 다를 뿐 닮은 점이 무지 많더라고요. ;;


물론, 고백하건데 저 역시

동진이 엄마를 쏙 빼닮았지요. ㅋㅋ

입만 열면 아빠와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쏟아내고,

하루 종일 뒹굴거리는 아빠를

어떻게든 일으켜세워 아이들과 놀게 해주려고

온갖 머리를 쓰느라 바쁘니까요.;;

그런 동진이가 어느 날

아빠가 낯선 가족이 이사하는 집에서

노력봉사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엄마 등쌀에 못 이겨

아빠와 목욕탕에 갔다가

아빠 회사 사장 아저씨 부자를 만나며

아빠가 사장 아저씨네 이사를 도왔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기엔 아직 어린 동진이는

아빠가 동진이를 대할 때와는 달리

사장 아저씨 아들만 극진히 대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별로 친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아빠가

더욱 미워지기만 하는데요.

하지만 사장아저씨 아들의 말썽으로

동진이가 크게 다칠 뻔한 상황이 벌어지자,

아빠는 득달같이 달려와 동진이 안위를 살피며

사장 아저씨 아들에게 호통을 칩니다.

그 순간! 동진이는 깨닫죠!

아빠가 겉으로 보이는 행동이 어떤 모습이든

아빠에게 제일 소중한 건 동진이 본인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그 깨달음을 얻고 나니

그렇게 밉기만 했던 사장아저씨 아들에게도

형으로서의 너른 아량을 베푸는 여유가 생기고

우락부락한 덩치를 자랑하며

아빠를 주눅 들게 했던 아저씨에게도

혼자 당당히 맞서 아빠를 변호해주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 도서와 함께 배송된

독후활동지를 아이에게 내밀었는데요.

사실 책을 읽게 하는 건

가급적 매일 꾸준히 하도록 해 왔지만

이렇게 독후활동으로 이어주는 걸 제대로 못해줬는데요.


책 읽을 짬도 겨우 내는 마당에

독후활동까지 이어가기도 만만치 않았고,

독후활동을 시키자니 사실 엄마도 책을 읽어야

제대로 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법이라

그 부분이 귀찮기도 했죠. ;;


그래도 이렇게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에 선발된 만큼

독서할 때마다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권씩이라도

꾸준히 독후활동을 하는 걸

습관을 들여 보려고요. ^^


저처럼 독후활동을 해줘야지 맘을 먹어도

막상 어떤 독후활동을 해줘야할지

막막한 경우도 많을 텐데요.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면

바로 그런 걱정을 덜어줘 무엇보다 좋더라고요. ^^


제공되는 책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독후활동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들이 책을 잘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만 해주면 되니까요. ^^


또 초등 저학년 독후활동은

글과 그림이 적절히 안배될 수 있도록

독후활동지가 구성돼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


먼저 가볍게 동진이 아빠가 아닌

우리 아빠는 어떤지 생각해볼 수 있게

마인드맵 형태로 생각을 정리해보는

독후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아빠에 대한 아이의 솔직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그리고 독후활동지 뒤쪽에는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그림과 함께 길지 않은 글쓰기를 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제공돼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로 동진이가 사장아저씨 아들에게

구운 달걀을 선뜻 건네는 장면이었답니다.


얼핏 듣고는 핵심을 잘 짚었구나! 싶었는데,

자세히 이유를 들어보니 아이는 이 상황을

화해를 위한 행동 정도로만 이해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책 내용의 앞뒤를 조금 더 읽어보면서

화해를 위한 의도 외에

어떤 마음의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지 찾아보라고 했더니

그제야 제대로 의도를 파악해 내더라고요. ^^

아이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다시 살펴보는 과정을 거치며

이게 바로 독후활동의 필요성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답니다.


책을 읽었으니, 줄거리를 말할 순 있죠.

책을 읽었으니 인상 깊은 장면을 고를 수도 있죠.

하지만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읽었는지 파악하려면

아무래도 좀 더 깊이 있는 대화와 독후활동을 해봐야

아이의 이해 정도를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


매일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책들 가운데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골라내는 것도

엄마들에겐 만만치 않은 일인데요.


그래서 가장 흔히 하는 대처 방법은

많이 회자되는 전집 나도 들이기 방법이죠. ;;


하지만 중고 거래 사이트에 가보면

‘쩍~ 소리 나는 새 책 수준’이라는

중고 책들이 하염없이 올라오는 걸 보면

유명한 전집을 들인다고 아이가 잘 읽을지는

들여놓기 전까진 알 수가 없는 법이죠.


그렇다고 단편으로 책을 사거나 빌려보려면

엄마가 그만큼 공을 들여야 하는데

사실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또 막상 책을 선택해서 아이에게 주고

아이가 책을 읽었다고 해도

아이가 첵을 제대로 읽었는지

파악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죠.


줄거리를 말하라고만 하면

뭔가 숙제를 확인하는 것 같아

독서 정서를 해치는 것만 같고,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아이가 더! 더! 더! 책을 안 읽게 될 것만 같고

엄마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독서학원에 보내자니

그 또한 시간상, 경제적 여건상

여의치 않은 경우도 많고요.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 2기 활동

첫 회를 진행해보니

이런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게

바로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가 될 수 있겠구나

새삼 깨닫게 됐는데요!


특정 출판사에 국한되지 않고

독서 전문가들이 엄선한 책들을

집으로 바로바로 배송해주고,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수준으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지도

해당 도서에 맞게 매번 새롭게 제공되니

매일 읽는 책마다는 아니더라도

1~2주에 한 번 정도만이라도

아이와 좀 더 깊이 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한다면

웬만한 독서 학원 프로그램이 부럽지 않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눈높이 창의 독서 챌린지>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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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으로 잡는 똑똑한 초등 독해 1 - 초등 3,4학년 권장 도서 토픽으로 잡는 똑똑한 초등 독해 1
최향숙.홍윤희 지음, 구서보.채진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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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으로 잡는

똑똑한 초등 독해 1권

웅진주니어


얼마 전 수능이 끝났죠.

요즘은 무조건 ‘닥수(닥치고 수학)’의 시대라고 하지만

딱 하나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는 과목이 있는데요.

바로 국어입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예전 영어의 자리를 국어가 대신하는 느낌인데요.


갈수록 변별력을 위해

수능 국어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갈수록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해 교재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최근 저의 눈에 새롭게 들어온 교재가 있어

직접 만나보게 됐습니다.

바로, <토픽으로 잡는 똑똑한 초등 독해>!


흔치 않은 유치부 독해 교재로

굳건한 명성을 누렸던

<똑똑한 유아 독해>의

윗 단계 버전이 출시된 셈인데요.


여러 출판사의 보편적인 교재 라인과 달리

<토픽으로 잡는 똑똑한 초등 독해>는

제목에서 강조된대로

학년 중심 구성이 아니라 토픽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라인이

학년별 구성이 아니라 주제별 구성으로

구분돼 있는 건데요.

교재를 만나보기 전까진

권장 학년이 3,4학년이었는데 10권이면

좀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아이가 교재를 직접 푸는 과정을 지켜보니

한 학년에 5개, 한 학기에 2.5개를 풀어내는 게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

교재 구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주당 5일씩 총 4주에 걸쳐 완성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방학 중엔 가뿐하게 한 달 안에 완성을 하고도 남을 것 같고

저희 아이처럼 학기 중엔 주 2~3회 정도만

독해 교재를 푼다고 해도 얼추 두어 달이면 마무리할 수 있으니

초3부터 한 학기에 2.5권씩 소화하면

4학년이면 10권을 모두 소화하는데

큰 무리가 없겠더라고요.

각 주마다 하나의 주제가 주어지고

사회, 정치, 세계 등과 같은 분야별 구분 뿐 아니라

설명문, 논설문, 고전 등 장르별로도

다양하게 선별한 지문들이 하루 학습 분량으로 제공됩니다.

1주1일차 내용을 살펴보면

‘약속을 지킨 최생’이라는

우리 고전 내용의 일부를 지문으로 제시하고

아이가 지문을 읽은 후

지문 내용을 토대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점검할 수 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돼 있는데요.


독해력 문제의 마지막은 항상

중심 문장을 제시하며 주제어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을 시켜줍니다.


또 하루 학습의 마무리로

‘어휘력 더하기’ 코너가 마련돼 있어서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취약한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 이 코너의 마무리는 항상

토픽과 관련한 한 문장 쓰기를 유도하고 있어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

1주차 지문들 중 저희 아이는

‘조약’ 및 ‘픽토그램’에 대한 설명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는데요.


이전에 미처 접해본 적이 없었던

새로운 내용을 알게 돼 흥미로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저희 아이처럼 한글책 읽기를 크게 즐기지 않는 경우라면

이렇게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제시되는 독해교재를 통해서도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

영어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쌓기 위해

영어 독해 교재를 푸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겠죠? ;;


반면, ‘피리 부는 사나이’ 같은 고전의 지문을 보곤

아이가 너무 쉽다며 큰소리를 쳤는데요.

워낙 덤벙대는 성격답게

딱 정확히 이 지문에 주어진 독해 문제에서

‘바르게 상상해서 말한 친구 모두’를 고르라는데

반대의 경우를 고르는 오류를 딱! 범하더라고요. ;;


이렇게 꾸준히 문제를 풀어보면서

본인이 어떤 경우에, 어떤 패턴의 문제에서

실수를 하는지 객관적으로 파악이 돼야

다음엔 그런 실수를 하는 일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것도

제가 아이에게 국어 독해 문제집을 풀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이렇게 1주 학습에 이어

2주 2일차 학습까지 진행을 해봤는데요.

하루 학습 분량이 4페이지라고 해도

지나치게 어렵거나 많지 않아서

아이가 부담 없이 진행을 하더라고요.

요즘 국어 독해 교재 중에

많이 회자되는 독해 교재들은

사실 난이도가 제법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처음부터 그런 어려운 교재를 접하면

아이들이 버거워할 수 있으니

독해 교재를 처음 접하는 경우라면

<토픽으로 잡는 똑똑한 초등 독해>처럼

큰 부담 없이 문제를 풀면서

동시에 다양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는

교재부터 만나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겨울방학을 앞둔 지금

초등 중학년 이상 자녀의 첫 독해 교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토픽으로 잡는 똑똑한 초등 독해>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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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자유 생각 편 (1.2학년용) - 문해력을 키워주는 4줄 글쓰기 훈련!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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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키워주는 4줄 글쓰기 훈련!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자유생각 편(1·2학년용)

길벗스쿨


아이들의 글쓰기 훈련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는 편이지만

사실 그동안 아이들의 글쓰기에 소홀했습니다.


아이들의 한글책 읽기 습관은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책을 읽힐 것이냐, 글쓰기 훈련을 할 것이냐

기로에서 언제나 그래도 아직은 좀 더 편하게

책 한 권이라도 더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사실 엄마도 귀찮고 번거로웠던 게

가장 결정적 이유겠죠.


하지만 이제 더는 미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던 요즘

하지만 어떤 걸 가지고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눈에 들어온 책!

바로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 자유 생각 편>인데요.


일단 제목만 딱 봐도

엄마가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아도

무작정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패턴들이 제시될 거라는 예상이 됐고,

1~2학년용이라고 학년을 한정해 주었기에

한글 책 읽기가 아직 많이 자리 잡지 않은

저희 집 막내에게 들이밀어도

어느 정도는 소화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을 주목한 이유는

바로 저자의 약력 때문이었는데요.

현직 초등 교사이면서 동시에

초등 글쓰기 지도법을 연구하는 연구소까지 운영하신다는

저자, 박재찬 선생님!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와 한글에 관한한

정말 딱 또래 수준인 아이들인 만큼

해당 학년들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또 초등학생의 글쓰기에 대해

오래 고민해오신 분이 만든 책이라면

이건 무조건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 자유 생각 편>은

책인 듯 교재인 듯 그 중간쯤이라고 보면 될 텐데요.


1장부터 8장까지 각 단원마다 주제를 정해

단원마다 5개의 소주제를 제시해

매일매일 글쓰기 훈련을 진행한다면

8주 동안 꾸준히 글쓰기 훈련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사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야

글 쓸 시간만 주면

자유롭게 글쓰기를 하겠지만

글쓰기가 아직 낯선 친구들에겐

무엇에 대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부터가

큰 난관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건 엄마들에게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 자유 생각 편>는

바로 그런 고민을 덜어주고 있는 거죠.

주제도 너무 어렵거나 독특하지 않은,

누구나 할 말이 있을 만한 보편적인 소재들을 제시해

첫 번째 주제 잡기 장벽을 최대한 낮춰 놓았더라고요.


가령 1단원 ‘나와 가족1’편을 예로 살펴보면

1주 1일차 주제는 ‘나에게 소중한 물건은?’입니다.

초등 1학년 친구들이라도

본인이 아끼는 물건 하나쯤은

바로 떠올릴 수 있을 테니

누구라도 할 말이 있을 주제죠. ^^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 자유 생각 편>은

주제를 던져주고 다짜고짜 글을 써봐 하는 게 아니라

단계, 단계 질문에 답을 적어나가다 보면

글쓰기가 완성될 수 있는

정말 친절한 눈높이 구성을 자랑하는데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단계에선 주제와 관련한 단어를 떠올리게 하고,

떠올린 단어를 중심으로

주제와 관련한 문장을 써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2단계에선 퀴즈를 풀듯이 주어진 문장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채워 넣도록 하면서

내가 쓸 글에 주로 쓰이게 될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고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을 만들어보도록 훈련도 하고요.

그리고 3단계에선 다른 친구들은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위해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을 확장해 갔는지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요.


이를 바탕으로 마지막 4단계에서 비로소

나의 생각도 펼쳐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책에서 제시하는 4단계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4문장을 완성할 수 있게 되고

이 문장들을 연결하면

하나의 짧은 글쓰기가 완성되는 거죠. ^^


글쓰기를 지도하기가 막막한 부모님이나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글쓰기 시간이 고역인 친구들도

이렇게 친절하게 단계를 밟아 나가며

글쓰기 훈련을 해나간다면

8주 후에는 정말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확! 붙을 것 같죠? ^^

또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함께 만들어 봐요’라는 코너를 통해

양식을 제시하지 않고,

자유롭게 재미난 글쓰기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코너를 제시해서 아이들의 다양한 글쓰기를

다시 한 번 독려해 주기도 합니다. ^^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 자유 생각 편>은

8주 완성 프로젝트라서

저희는 겨울방학 동안 매일 진행을 해볼까 해요. ^^


글쓰기의 가장 쉬운 접근이 일기이다 보니

보통 방학 때 일기 쓰기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 입장에선 매일 비슷한 일상만 반복되는 것 같은데

매일 일기를 쓰라고 하면 지루해하기 마련일 텐데

이렇게 매일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주제가 주어지고

일기장 한 바닥을 채워야 할 것 같은 부담감 없이

하나하나 따라가며 쓰다 보면

4줄이라는 부담 없는 분량의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으니

방학 동안 매일 진행을 한다고 해도

아이들도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것 같죠? ^^


저처럼 아이들의 글쓰기 훈련이 필요하다 생각은 들지만

아직 독서논술 학원에 보내기는 좀 망설여지는 분들이 계시다면

올 겨울방학 동안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 자유 생각 편>으로

아이도 엄마도 부담 없이

글쓰기 훈련을 차근차근 해나가 보기로 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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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문해력 2단계 우공비 일일공부-문해력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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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 문해력

2단계

좋은책신사고


최근 몇 년 동안 문해력이란 단어가

정말 많이 회자되고 있죠.

갈수록 우리말 실력이 떨어져가면서

거의 연령불문 문해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우려와

이를 입증하는 사건들이 잊을 만하면

매스컴을 달구곤 합니다.


때문에 이제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녀의 문해력을

어떻게 길러줘야 할지 구체적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거죠.


막연히 책을 읽히자니

놀거리는 넘치고 할 일은 많은 요즘 아이들이기에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갈수록 줄어들고

그나마 좋아해도 저절로 문해력을 쌓을만큼

양껏 책을 읽을 시간이 주어지는 아이는

또 더 드문게 요즘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마냥 손 놓을 수도 없고 ㅜㅜ


이런 엄마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결해주기 위해

좋은책신사고 출판사에서

<우공비 일일 문해력> 교재를

몇 년 전 발빠르게 출시를 했죠. ^^

저는 지난해부터 큰아이와 한 번,

작은아이와 또 한 번 우공비맘으로 2회 연속

활동하고 있는 터라 다양한 우공비 교재들을

제법 만나본 편인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단연코

이 <우공비 일일 문해력>이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큰아이 활동 막바지에 일일 문해력 교재를 만난 후

바로 다음 활동도 지원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


일단 <우공비 일일 문해력>은

‘국어 문제집을 풀다 보면 문해력이 길러지겠지?’

막연히 추측해야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재 맨 앞쪽에 <우공비 일일 문해력>이

길러주고자 하는 60가지 문해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놨거든요. ^^

각 단계별로 10개씩 총 6단계에 이르는

<우공비 일일 문해력> 교재를 풀다 보면

이 문해력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거죠!


끊어 읽기와 같은 핵심적인 기술은

매 단계마다 반복해서 제시가 되고

지문의 글들을 어떻게 분석적으로 읽어내야 하는지

핵심적인 표현법들을 찾아내고 익혀갈 수 있도록 해주는

<우공비 일일 문해력>!


너무나 깔끔하게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거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

저희 막내가 풀어본 2단계에서도

10가지 문해 기술이 제시돼 있는데요.

거의 매 단계 가장 먼저 등장하는 건 ‘끊어 읽기’!

주어진 글을 얼마나 제대로 잘 끊어 읽는지가

사실상 지문 해석의 핵심인 법이니까요. ^^


이렇게 첫날 문해 기술 하나를 제시하고 나면

이를 활용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문해 기술을 체화시키고

나머지 이틀에 걸쳐

해당 기술을 적용해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제대로

독해해내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3일 동안 하나의 문해기술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해주는 거죠.


뿐만 아니라 매일 어휘 학습 및 점검을

할 수 있는 문제로 하루 학습을

마무리하도록 하고 있어

별도의 어휘교재를 풀 짬이 잘 안 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딱 맞는 구성이겠다 싶었답니다.

<우공비 일일 문해력>은 매일 학습을 진행하면

한 달 안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데요.

그래서 시간 여유가 좀 있는 방학 때 도전을 하면

한 달 안에 한 권을 완북할 수 있어 아주 깔끔하겠더라고요. ^^

저희 아이는 지난 9월 이 교재를 시작했기 때문에

매일 학습을 진행하진 못해서 9월 말까지

절반에도 못 미치게 학습을 진행했더라고요.

애나 저나 대체로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우공비 일일 문해력>만큼은 흐지부지

풀다 말고 버리고 싶지 않아서

좀처럼 하지 않는 일이긴 하지만

아이와 의논해 스케줄 표를 짜서

교재 매 페이지에 학습해야 하는 날짜를 적어

좀 더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봤는데요.

물론 완벽하게 스케줄을 소화한 건 아니지만

확실히 이렇게 했더니

이런 저런 일정으로 주간 학습을 진행하지 못했더라도

주말에 날짜 확인을 하면서

밀린 학습을 채우려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런 걸 스트레스 받아 할 줄 알았는데

큰애와 달리 막내는 이런 방식에

미션을 완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스타일인 것 같더라고요. ^^

덕분에 원래 목표했던 10월31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지난 주중 완북을 해낼 수 있었답니다. ^^

사실 살면서 문해력이 뒤쳐진다는 생각을

별로 해본 적 없는 저도

아이에게 어떻게 문해력을 길러줘야할지

방법이 구체적으로 떠오르진 않았는데요.


어른들은 오랜 세월 경험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문해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글을 분석적으로 읽는지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

그런데 지난 10월 한 달 저희 아이가 학습한

문해 기술들을 보면

‘아하~! 내가 글을 읽을 때 이런 것들을 눈여겨 보긴 했네!’

하고 무릎을 치게 되더라고요. ^^

<우공비 일일 문해력> 2단계에선

순서 찾가기 잡중적으로 등장하는데요.

긴 지문에서 문제가 요구하는 방식대로

글을 순서대로 재조합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정말 중요한 문해 기술이죠!


특히 문학 작품을 떠올려 보면

시간의 순서대로만 사건을 전개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 정도죠.


그 외에도 가령 ‘~채’처럼

어떤 상황의 유지를 나타내는 말이나

의도를 나타내는 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글에서 제대로 찾아낼 수만 있어도

역시 글을 더 분석적으로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너무 자연스럽게 하고 있어서

미처 아이에게 알려주지 못했던

여러 가지 문해 기술들을

아이에게 콕 찍어 설명해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공비 일일 문해력>은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모두가 걱정하는

요즘 세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가 아닐까 싶어요. ^^

더구나 아이들에겐 또 이 카카오프렌즈로 꾸미는

공부습관표가 우공비 일일공부를

계속 학습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죠. ^^


엄마 눈에 이게 왜 그토록 매력적인지 잘 모르겠지만

매일 매일 학습을 끝내고 나면

교재 맨 뒷에 부록으로 붙어 있는

카카오 프렌즈 스티커를 공부습관표에 붙이며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에 저희 막내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를 유독 좋아하더라고요. ^^


그래서 앞으로도 두 아이 모두 <우공비 일일 문해력>은

6단계까지 쭈욱~ 학습을 진행해보려고요. ^^


우리 아이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법이 궁금하신 부모님들이라면

<우공비 일일 문해력>으로 고민을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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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바로 알기 초등 국어 5학년 (2024년용) - 올바른 국어 사용 능력을 키우는,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문법 바로 알기 (2024년)
박지혜 외 지음 / 미래엔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올바른 국어사용 능력을 키우는

문법 바로 알기

초등 국어 5학년

미래N에듀


아이가 올해 들어 영어학원에서

문법을 조금씩 공부하고 있나 보더라고요.

그런데 아직 국어 쪽에선

문법적 접근을 하지 않다 보니

불편함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았답니다.


그래서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우리말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혀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운 좋게 눈에 띈 교재가 있었는데요.


바로 미래N에듀의 바로 알기 시리즈 증에

<문법 바로 알기>라인이 있더라고요. ^^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수학학원에서 문해길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래

하루한장 시리즈를 중심으로 꾸준히

미래N 교재를 풀어보고 있었는데

바로 알기 시리즈는 별로 만나볼 일이 없었는데요.

바로 알기 시리즈는 저희 경우처럼

아이 사정에 따라 필요한

부분별 학습을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시리즈인 것 같아요. ^^


그중에서 <문법 바로 알기> 시리즈는

초등 5~6학년 학년별로 1권씩으로만 구성돼 있어

혹시낭 아이에게 너무 어려우면 어쩌나 걱정이 됐답니다.


하지만 역시 미래N답게

짚어줄 건 꼼꼼히 짚어주면서도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적절히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어

표지에 적힌 5학년이라는 학년 표시를 보고

저보다 더 겁먹었던 저희 아이도

며칠 문제를 풀어보더니

“에이~! 풀만 하네 뭐!”라며 안도하는 건 기본,

본인이 ㅎㅎ 5학년 수준의 교재를 푼다는

헛바람까지 들어 그걸 말리느라 바빴답니다. ;;

<문법 바로 알기>는

총 5개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각 단원마다 3~5일치의 학습 분량으로

다시 세분화해놨습니다.

가령 1단원 1일치 학습 내용은

‘단일어와 복합어의 구분’이 학습 목표인데요.

A단계에서는 사진을 곁들여 단일어와 복합어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개념학습이 진행된 다음엔

B단계에서 반복학습을 진행하고요.

마지막 C단계에선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답니다.

1단원에선 이 외에도 복합어 중

합성어와 파생어에 대해서도 학습을 진행했는데요.


아직 합성어에 대한 개념은 여물지 않았는지

쓰레기통, 검붉다와 같은 단어들이 합성어라는 걸

한 번에 캐치해내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


그래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해주니

바로 실수를 바로잡아내더라고요.

이렇게 한 단원 학습이 끝나고 나면

‘종합 문제’코너가 등장하는데요.

세분화해서 학습했던 문법 내용을

이리저리 섞어서 문제로 출제해

제대로 내용을 파악한 건지 점검해 보는 거죠. ^^


그리고 단원 끝에는

‘생활 속 문법’이라는 코너도 등장하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제 사례를 예시로 들어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2단원의 학습 내용은 ‘낱말의 다양한 해석’인데요.

2단원도 3일치로 내용을 다시 세분화해서

동형어, 다의어를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종합평가를 해봅니다.

사실 2단원의 내용은 맞춤법 학습에서 소개됐던 내용들을

동형어, 다의어라는 낯선 추상어로 엮어 소개하는 거라

아이도 부담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

사실상 문법은 3단원에서

제대로 접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등

우리말의 문장성분을 구분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단원의 학습 목표이거든요.

저희 아이는 주어, 서술어, 목적어까지

학습을 진행했는데요.


아이가 이 부분을 학습하면서

영어학원에서 배웠던 내용들과

드디어 매칭이 된다며 엄청 반가워하더라고요. ^^


또 내용을 정말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최대한 눈높이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풀어내고 있어서

아이가 교재를 풀면서 문법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올라가더라고요. ^^;


사실 핵심은 아직 학습을 진행하지 않은

보어를 가려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보어 학습도 지금처럼 자신감 있게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


아이의 영어학습이 국어학습보다

진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과연 이 수준에서 국어 문법 공부를 시키는 게

맞는지 꽤나 고민을 했었는데요.


<문법 바로 알기>를 만나보고 난 결론은

저희처럼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어문법에 빨리 노출되는 경우라면

학년 표시에 부담 갖지 않고

<문법 바로 알기>를 진행해도

큰 무리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겠더라고요. ^^

또 하루 학습 분량도 크게 많지 않아

저희 처럼 주2,3회씩 학습을 진행해도

2달이면 충분히 한 권을 마무리할 수 있을 분량이라

겨울방학이라면 5,6학년 전체 시리즈도

충분히 학습을 완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저희도 이왕 학습을 시작한 김에

6학년 학습 분량까지 쭈욱 이어서 진행을 해볼 계획이랍니다. ^^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국어의 틀을 잡아주는 <문법 바로 알기>시리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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