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원의 그래프, 평균과 가능성 파트는
대부분 가장 최근에 배운 내용이기도 하고,
아이가 애초에 학습을 진행할 때
별로 어려워하지 않은 파트라서
좀 더 분량을 늘려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는 식으로
아이가 학습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속도를 좀 더 융통성 있게 조정하면서 진행을 했답니다. : )
아이도 처음엔 왜 굳이 복습을 해야 하느냐고
툴툴대긴 했지만
완북을 하고 나서 소감을 물어보니
막상 학습을 진행하다 보니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발견하기도 하고
다시 한 번 개념부터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해줘 대견했답니다. ^^
행여 아이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장장 6년에 걸쳐 배운 내용이니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이 교재로 초등 과정 전체를 예습하는 형태로는
활용할 수 없겠지만
저희 아이처럼 초등 과정이 마무리된,
혹은 곧 마무리될 아이들이라면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로
초등 6년 과정을 빠르게라도 한 번 훑어본 후
중등 수학을 시작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수학은 결국 연계 학문이라
초등 과정이 튼튼해야
중등 이후 수학도 튼튼해지는 법이니까요!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매해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