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걱정없이 살게 하는 자기 관리법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 상위 1% 부자 3,000명에게 배운,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안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당신이 돈을 모으지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는 문구에 눈이 가게 됩니다. 종자돈이라는 걸 갖고 있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의 그 습관때문이라니 과연 뭘까 싶은데요. 똑똑한 부자중에 '뚱보'는 없다'는 의외로 이야기부터 시작한 여러 습관들은 우리들의 자기 관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않는다거나 저녁 8시 이후 음식 먹지 않기, 다른 일을 하면서 간식을 먹지않는다 등 '식사할때 하지 않는 행동' 은 지금 우리가 보다 나은 몸매를 갖기 위해 할만한 행동들이고, 브랜드에 연연해하지 않는다거나 돈을 모으는데만 집중하지 않는다  등 '이런 것에 돈을 쓰지 않는다' 는 현명하게 돈을 사용하는 이들이 이제껏 지적해왔던   행동들, 그리고 개인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거나 정보를 흘려듣지 않는다 등 '이렇게 일하지 않는다.'에서는 일에 대한 집중과 열정을, 편안한 인간관계에 안주하지 않는다, 혼자 있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등 '이렇게 사람을 사귀지 않는다'에서는 자기만의 시간 지키기를 말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프롤로그부터 5장으로 나누어진 부자들이 어떤지, 혹은 왜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지의 이유는 하면 좋을것 같지만 그다지 차이가 있겠어 싶었던 행동들을 부자들은 다르게 봤다는 거, 그게  차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자기 관리만 잘해도 자금 사정이 달라진다.'
 관리라하면 크게 보이지만 사소하게 자기 냉장고안에 뭐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부터 건강 수시로 체크하기, 그러면서도 자기가 잘하는 것 찾아가기 등도 들어가는데요. 그런것들을 하다보면  자신의 주변을 깔끔하게 만들것이고 건강한 몸에서 즐거운 기분도 더 생기고, 일이나 일 외적인 부분에서도 즐거움을 만들기 쉬워져 생각을 길게 해보면 그게 앞으로의 인생에 행운을 불러올 기본이라는 걸 알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자기 관리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사람들과의 인연을 넓혀야하는지, 그게 왜 관리인지도 물론 알려주고 있는데요. 식사매너, 첫인상,어떤 사람을 피해야하는지 등이 내가 어떤 사람이였을까를 보게 합니다. 편한게 좋다고 하면서 남에서 좋지 못한 인상을 주었던 건 아닌지,사소해보이지만 무시하기 쉬운 습관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의 운명을 조금씩 바꿔가는 것일까 해보게 되는데요.

'지속하는 힘'은 모든 분야에 통용되는  성공 법칙이다. -56
돈이 많은 부자도 된다지만 매력이 넘쳐 주변 사람들에게 끌림을 주는 '매력부자'가  먼저되지않을까 싶은데요. 좋은 습관 만들기, 지금부터 그리고 쭉 해봐야겠습니다.

성적 올리기, 지금부터 시작이다

서울대 합격생 내신 공부법 -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의 모든 것
권용균 지음 / 꿈결 / 2018년 3월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어떤 전형을 택해 대학가는 게 나을지 같이 고민하게 됩니다. 워낙 길이 세분화되어 성적보다는 어떤 전형에 내가 더 잘 맞느냐를 찾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들어왔던지라 잘 모르면서도 여러 방법들을 들여다 보게되는데요. 그 어떤 방법을 택하더라도 내신이 바탕이 되고 수능점수가 잘 나와야 하는 건 기본일겁니다.

아이들이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길 바라는 건, 그 시간에 집중했다는 증거가 된다는 생각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서도  무조건 사람많은 좋다 소문난 학원, 공부하는 긴 시간을 강요하게도 됩니다. 그게 효과가 없을때는 누구도 찾지 못한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공부란 "무조건 하기"이 아니라 "어떻게 하기"라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걸, 그리고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 "서울대 합격생 내신공부법"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부에 들인 시간과 성적은 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158
역시나 시간을 들여야 하고 그 시간내 집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게 되는데요. 평일 12시간, 주말 8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 투자를 어떻게 만들고 해야할지도 배우지만 공부에는  짧지만 중요한 타이밍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학습 플래너 사용이 중요한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색칠 공부법이라 해서 색을 칠해가며  과목별, 시간대별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되는데요.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자신의 계획을 위해 시간을 만들어가는  누구라도  그 기록들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새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하게 됩니다.

최고의 내신을 만드는 학습 계획부터 공부 습관, 시간별 공부법, 공부 요령에서 대학 가길 원하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까지 볼 수 있는데요.  중요한 건 우선 '지금 이 순간부터 3일간은 무조건 실천한다.'는 각오라고 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곧바로 그 시간을   자신의 공간에서 제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 는 마음으로 채우면 된다는데요.  이런 노력들로 성적을 올려 대학에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완성해가고 있다는 선배 학생들의 짧은 후기도 도움이 되겠지만   노력을 했기에 얻는 것이 있다는 공부의 정직한 시간이 갖는 중요성을 많은 이들이 알게되지 않을까 해봅니다. 시간을 들였다면 누구나 성적은 올릴수 있다는 것, 그런 시간을 들였다 생각했음에도 뭔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자신에게 더 필요한 게 뭘지 찾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텐데요. .

"한 방울의 차이로 물이 넘친다."-75
성적을 올리는데는 역시나 수업시간 집중이나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의 수준, 그렇게 기본에 먼저 충실한 후가 중요한거라는데요.  그 기본을 바탕으로 모두들  자신만의 필승 전략이 생겼음 해봅니다.
 

당신이 일어나야 하는 이유

5분 스탠딩 건강법 - 앉는 습관이 당신을 죽인다!
오카 고이치로 지음, 이유라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3월

"앉는 습관이 당신을 죽인다."
라는 강력 문구가 우리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다리에 쥐도 나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는 느낌이 들어 괴로워하던 중이였는데요. 그 원인이 일이 많아서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앉아있는 시간이 평상시보다 좀 길어졌기때문인걸까 하게 됩니다.

"1시간 앉아있으면 수명이 22분 단축된다."
수명이 단축되는 것뿐 아니라 근육소실에 마음까지 무거워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지금 앉아있는 당신의 습관을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하루종일 일해  피곤한 당신에게  밤시간은 앉거나 누워 쉬는 걸로 보상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말이죠. 그것을  온종일  움직인 것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루종일 움직임속에 발로 걷고 뛰는 동작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그건 움직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담 일주일에 두 번정도, 게다가 오늘은 한 시간 운동했으니 됐다고 말하고 싶은 이도 있을텐데요. 그런 운동이 평상시 긴 시간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느라 힘든 당신의 눌린 혈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강력한 운동도 물론 필요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건 30분에 한 번이라도 일어나  움직이거나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는 데요.

"앉아 있는 습관은 새로운 흡연인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라니  아무래도 앉아서 일해야 하는데  어쩌나 하는 걱정도 생기는데요. 그런데, 해결책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합니다.  "일어선다 -> 가볍게 움직인다."를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말이죠. 그리고 이런 습관은 다이어트나 나이들어 적어지려고만 하는 근육을 유지시켜주는데도, 그리고 노화의 속도도 줄여준다니  크지 않은 행동이지만  효과는 강력하다는 걸 알수 있는데요. 운동방법도 몇 가지 나오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간단한 방법들이기도 해  앞으로 자주 해봐야겠다 하게 됩니다.

 멀리서 운동하려고만 하지말고 평상시 생활습관을 자주 움직이는 걸로 바꿔 우선 요 며칠 나를 괴롭히고 있는 쥐가 안 생기는 지부터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계단도 이용하고, 책상속에서 다리도 움직이려고 하면서 자꾸만 몸을 움직여봐야겠습니다.

하버드 첫강의 시간관리수업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 하버드 청춘들의 꿈을 이루는 시간
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4월

우리에게  주어진 몇 안 되는  공평한 것, 그리고 다른 이가  빼앗아 갈 수 없는 건 시간일겁니다.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지만 그걸 사용하는 방법은 다들 다른데요. 온전히 시간에 집중하는 사람을 우리는 부러워하고 배우기를 원하게 되는데, 그게 알려준다고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을  하버드 신입생들의 첫 강의도  시간관리 수업이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세네카
1분동안 많은 걸 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일화도 나오는데요. 가끔은 우리도 내가 이 시간동안 이런 일들을 다 끝마쳤단 말인가 하고 감탄할때가 한 두번 이상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대부분 마감이 닥쳐왔을때  그러지 않았을까, 그러면서 아쉬워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항상 이렇게 살았더라면 뭔가 지금보다는 더 많은 걸 이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그런 생각을 해본 이들이라면 시간이 왜 없는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의 방법을 알려주는 여러 파트가 다, 특히나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 맞추기를 알려주는 파트 7에서의 부분이 마음에 와닿지않을까  합니다. 아이가 수학시간에 국어를 걱정하고.  막상 국어시간이 되면 수학을 걱정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면서 정작 나는 어땠나 찔리는 구석도 생기고 말입니다.

"변명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에디슨
많은 양의 성경을 외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제안에도 많은 이들이 너무 길어 지레 포기한 가운데 어렸던 빌 게이츠는 성공했다는 일화도 보게 되는데요. 성공의 이유는 단지 '최선'이였다고 합니다. 결과를 보면  와우 하지만 과정을 지켜다보면서는 다들 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아쉬워할만큼 별게 아닐 수 있는데요. 그 시간을 일 분씩 나누었을때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면서 시간은 역시나 공평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인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다. 소심하게 지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카네기
자투리 시간의 소중함도 알게 되지만 그렇다고 시간을 쪼개 일에만 집중하는 걸 강조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 나를 챙겨볼 시간도 가지라고 충고하는데요. 시간과 행복, 그리고 나,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부터 당장 시작하자!!

말할 때 쓰잘데기 없는 영어단어 개나 줘 버려! - 개정판
앤더슨 영어연구소 지음 / 명지출판사 / 2018년 3월

아는 단어수가 많아야 말하기가 수월하다고 해서 우리는 많은 단어들을 외웁니다. 그러다 간혹 이런 단어까지 내가 알아야 하는건가 싶은 것도 발견하게 되는데요. 무조건 외워가면서  언제가는 써먹겠지 싶지만 막상 써먹을 수 있는 드문 순간이 왔다 쳐도 그 순간까지  그 단어가 내 머릿속에 남아있을까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이제까지 그렇게 생각한 단어를 써본 적이 없으니까 더 말이죠.

"말할 때 쓰잘데기 없는 영어단어 개나 줘버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 책은 영어회화를 잘 하는 지름길이 아는 영단어 수가 많은 게 아니라, 적은 단어라도 영어를 쓰는 이들이 주로 쓰는 단어(일반 회사원, 학생을 기준으로 몇 백단정도면 된다고 하는군요) 만 가지고도 얼마나 다양한 말을 할 수 있냐는 거라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속에서 많이 쓰는 단어 수가 생각보다 적다는 겁니다.  책 안에 있는 문장들을 매일 156일, 하루에 8단어씩 약 5개월 연습하다보면 그 기본에 필요한 말들을 거의 할 수 있을거라는데요.  꼭 필요한 단어들이라는 걸 강조합니다.  불필요한 건 빼야된다고 주장하는 책답게 목차 후  바로 close로 시작하는 4개의 문장과 발음 끝소리에 따라 다른 close의 품사부터 알려주며 시작되는데요.   다른 부가적인 설명보다는 외워야 할 단어와 문장,그리고 기본적 팁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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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해석과 문장 만들기는 되는데, 정작 말로 나오기가 어려운 게  영어일겁니다.  그런데도 내가 알고 있는 단어에   조금씩만  보충하면  되는  문장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연습하게 되는데요.   안다고 생각하는 문장에   '이런 질문에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싶은  문장을 만나기도 하며 새롭게 연습을 해가게 됩니다.  mp3와 동영상 강의, 그렇게  외워가다보면  꽤나 다양한  문장을 만나게도 되는데요. 

이미 영어하고는... 이라며 거리를 점점 두려하는 게 우리인데요. 이렇게만 매일 해도 많은 시간 들이지 않고 영어에 조금씩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게 됩니다. 중요한 건, 단어수가 아니라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는 걸 알면서도 주저하게 되는데요.    내가 자신있게 발음 할 수 있는 단어의 조합만으로도  많은 문장을  이미 내가 알고 활용할 수 있었다는 걸 알려주기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