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한 책.말이 앞과 뒤가 너무 다르다.남의 말을 신경쓰지말라고 했다가,남의 말을 들으라고했다가~오히려 내 생각에 혼란만 온다.
밥벌이의 종결은 늘 타인에 의한 것이어야 하고, 그때까지는 버티는 것이 나은 법이며, 나 스스로 판을 정리하려는 노력조차 아까우니 힘을 아끼라.
피의 현장에서 전하는 그의 일대기.진짜 사람 살리는 의사같으연서도, 직장인이라는 닻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 왠지 안쓰럽다.밥벌이가 뭔지~밥벌이의 종결은 늘 타인에 의한 것이어야 하고, 그때까지는 버티는 것이 나은 법이며, 나 스스로 판을 정리하려는 노력조차 아까우니 힘을 아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