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죽음

스탈린의 죽음 - 영화 <스탈린이 죽었다 The Death of Stalin>의 원작!
파비앵 뉘리.티에리 로뱅 지음, 김지성.김미정 옮김 / 생각비행 / 2019년 3월

만화로 구성돼 읽기편했다.
약간의 허구적인 내용도 들어있으니 마음 편하게 보자.

세계 역사의 공통점으로 인간이 권력을 쥐면 치졸해진다.
자신의 자리를 위해 애를 쓴다.
만화로 봐서 다행이지, 실제로 이런 광경을 본다면 소름끼치겠지.
그런 장면들을 한번 보시라~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 / 2019년 1월

쉽고 재밌다.
다만 진정한 철학이야기라고 하기엔...

기생수

기생수 애장판 1~8 박스 세트 (완결)
이와아키 히토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12월

명작이라기보다,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만화.
하긴..그게 명작이겠지?

왠지 데스노트와도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류의 특성인가?

1. 주인공은 시작부터 새로운 능력을 갖는다.
2. 본인만 아는 사건이 발생한다.
3. 본인 주위에 사건이 발생한다.
4. 주변에 지지자가 존재한다.
5. 본인을 감시하는 자가 존재한다.


생각날때마다 추가해보자.

글레이프니르 1

글레이프니르 1
타케다 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7년 3월

만화임에도 인생을 왜 살아야하는지 의미를 부여한다.
우린 왜 살까. 단지 태어났기에 살아가는걸까.

데스노트

데스 노트 완전 수록판 - 단권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9월

제일 좋아하는 만화
이번에 구매완료.
다수의 권을 하나로 엮은 책이다.

12권가량의 책을 읽으려니 시간도 없고 흐름이 계속 끊겼었다. 그전 읽은 내용이 기억도 잘 나지않고, 스토리의 중간이 이해 안된 부분도 있었기에 한권으로 다시 읽으려 시도했다.

현재 라이토와 L의 대결까지 읽은 상태다.

이 작품의 장점은 내용의 연결이 억지스럽지않다는 것.
납득가는 수준에서 함정, 복선 등을 심어놓았다.

여러 만화를 보다보면 사건 후 독자를 납득시키기위해 과거회상을 시도한다. 한두번은 몰라도 (나루토처럼) 반복하면 지루하다. 본 만화는 그 부분을 높이 사고싶다.

실제 이런 노트와 천재들이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