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아치 1 : 앗! 오줌 쌌어 - 실수로 오줌 싼 아이를 위한 책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1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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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 4살 꼬마녀석은 아치랑 쉽게 친구가 되었어요.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라 아이랑 가방에 넣어서 외출할때 가지고 다니기에

참으로 좋은책이네요.

아이들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 가까에서 접하고 느꼈던 이야기에 더 많이 끌리고 재미있어 하는것을

개구쟁이 아치를 만나서 더욱더 절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

① 앗! 오줌 쌌어. ====== 실수로 오줌 싼 아이를 위한 책

 

여름이 중간에서 우리 녀석!

할머니와 할아버지 친척들!! 엄마와 아빠 친구들 가족까지 한참 물놀이 때문에 함께 시끌벅적 하게 보냈어요.

물도 많이 먹고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었구요.

넘 많이 마시고 저녁이 되자 쉽게 피곤해졌나봐요~~ 항상 잠들기 전에 쉬~~ 하러 가는데 그날은 다들 함께

즐겁게 노는것에 정신이 없어서요. 우리 녀석!!

그냥 잠들어 버렸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놀란 녀석은 앙~~ 울더라구요.^^

대소변 가릴때도 밤중에 쉬를 한적은 별로 없던 녀석이라 자기 자신도 많이 놀랐구요.

 

자신을 이불을 넘 아끼고 사랑하는 녀석은 세탁기 앞에서도 울고 한참을 그곳에서 장난감을 갖다 놓고 놀더라구요.

건조대에 이불을 펴 놓았을때도 그곳 밑에서 이불의 끝자락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구요.

 

오줌을 쌌다는 것이 많이 챙피한지

~~ 울면서 이불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다 마르지도 않은 이불을 주세요. 하면서 앙~~ 울었죠!!

 

그랬던 녀석이 개구쟁이 아치를 만나고 많은 친구들이 이쁜 오줌을 누웠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치는 아치는 오줌싸개!!

토끼도 토끼도 오줌싸개!!

곰도 곰도 오줌싸게!! 동물친구들이 웅덩이 모양, 알파벳 모양, 물고기 모양들 자신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쉬를 했어요.

 

넘 상상력이 기발하고 웃음이 자꾸만 나오는 책이네요. 아이가 실수해서 다소 의기소침할수 있는 일들에 !!

격려와 힘을 실어주고 실수로 오줌을 싸는 아이를 도와줄수 있는 강력한 책이네요.

 

넘 재미있어서 시리즈 모두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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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 볼 거야!
마리넬라 바리가찌 글, 우르술라 부쉐르 그림, 김태은 옮김 / 지경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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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해 볼 거야! ]*********

 

지경사에서 너무나 귀엽고 이쁜책 한권을 발견해서 우리 작은 녀석이 넘 잘 읽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들은 책속에서 다 이뤄지네요.

가끔 아이들 눈에서 어른들의 모습은 참으로 이기적이구나! 아이들이 상상하고 바라는 즐거운 세상이

얼마나 많고 존중받아야 하는지를 살짝 알려주는 책이네요.

표지속에서 호기심 가득한 이녀석이 바로 우리의 주인공이랍니다.

 나는 >>>> 이다음에 크면

으로 시작되지요.

 

어릴적 꿈도 많고 많은것들을 해보고 싶었잖아요.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세상속에서 어릴적 난!

장난도 많고 해보고 싶은것들도 많았던것 같아요.

 

어릴적처럼 많은것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우리 녀석들은 주인공이 원하고 꼭 해보고 싶은것들이 얼마나 기발하고 재미있는지 참으로 진지하게

읽어내려 가더라구요.

 

가끔 아이들의 엉뚱한 소리에도 귀기울려주고 박수를 보내주는 부모가 되야겠구나!

 

아이에게 이쁜책 한권이 무엇이는 해볼수 있는 용기있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겠구나!

아이가 원하고 꿈꾸는 예쁘고 기발한 세상에 대한 지지를 보내줘야 겠구나!

 

요즘들어서 창의력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를 많은 부모님들이 바라잖아요.

창의력은 다양한 경험과 제한되지 않는 사고력을 키워주려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들이 가끔 말하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위험하고 엉뚱한 이야기도 아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볼수

있고 우리 녀석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어릴적 엄마의 엉뚱한 꿈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망원경을 사고 학교에 오토바이도 타구요.

머리도 마음대로 해보고 힘도 세지고 ...

 

일정한 규칙안에 아이들을 너무나 가둬둔것은 아닌지 작은 반성을 해보네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책이네요.!! 좋은 친구를 만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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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트기 영어 1 - 영어의 말문이 펑! 터지는 Singing! Talking!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6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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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문트기 영어 1] 만남을 통해서 아이즐 BOOKS 책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영어의 말문이 펑!! 펑!! 터지는 Singing! Talking!

신나는 챈트와 노래로 영어를 배워요!


 Part 1 Me  Part 2 My House  Part  3 Daily Life


 

 

 

9살과 4살 녀석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길수 있는 아이로 키울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즘처럼 영어교육의 홍수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으로 난감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에 대한

부모의 뚝심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영어 교육의 시기를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것 같아요. 영어를 연구하는 분들의 의견도 나눠지는것 보면 참으로

어렵지만 꼭! 넘어야할 산인것 같아서 마음도 함께 바뻐진답니다.

 

아이즐 BOOKS에서 나오는 영어책 참으로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영어에 자신감 없는 엄마들에게

반가운 책이랍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영어에 충분한 노출을 줘야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학원에서만 잠깐! 학교에서만 잠깐! 어린이집에서만 잠깐! 영어 유치원에서만 잠깐! 하는 영어로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적 무대에서 경쟁을 해야만 살아남을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부족한 언어환경임은 틀림없는 사실인것 같구요.

 

한국어를 하듯이 영어도 집안으로 끌어들어와 함께 부딪치면서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쉽게 진행할수 있어서 박수를 보내구요.

말문트기 영어책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과 CD활용법을 충분히 숙지한후 자연스럽게 책과함께 들려주면 좋을것 같네요.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어서 꼭 필요한 생활속 영어를 충분히 듣고 활용해 볼수 있어서 살아있는 영어를 해볼수 있구요.

엄마의 충분한 책에 대한 이해가 있은후에 활동하면 참으로 좋겠더라구요.

핵심단어 따라 읽기→ 신나는 챈트 따라 부르기→ 엄마와 대화 나누기→ 재미있는 영어 노래 부르기

 

친숙한 주제로부터 시작할수 있어서 쉽게 이해해고 따라해볼수 있네요.

 

그림이 넘 귀엽고 실사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 신나게 영어를 따라부를수 있어요. 엄마와 함께 주제별로 바로

바로 영어를 활용할수 있는 대화부분이 좋았구요. 해석집도 책속에 들어있고 잘할수 있도록 격려해줄수 있는 칭찬북 페이지

가 들어가 있어서 더 칭찬해주고 싶어요.

 

노래도 부르고 엄마와 영어로 대화도 나눠보구요.

활용도가 높은책이 영어에 더 자신감 있게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더라구요.

이제 집에서도 영어에 말문을 트기 준비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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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적의 공부법 - 초등학생이 꼭 익혀야 할, 명진어린이책 08
야스코치 데츠야 지음, 김현영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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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녀석은 초등 2학년이랍니다.

여름의 짧고 더운날씨를 극복하면서 알차게 잘 보낼수 있을까?

왜? 공부를 해야할까?를 알려주고 싶어서 만나게 된책이랍니다. 물론 <30일 기적의 공부법>이라는

달콤한 책제목에 확 끌림이 있었던것도 사실이구요.

 

이제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왜?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지? 열심히 해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공부에

대해서 천천히 작고 단단하게 알아가야 할때인것 같아서 진지한 마음으로 녀석과 읽어보고 싶었구요.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엄마의 강요에 의한 배움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참으로 컸답니다.

 

아이보다 늘 먼저~~ 무엇을 함께 할것인지를 생각했어요. 책을 전집으로 들일까도 생각했지만

겨울방학때 녀석과 알차지만 힘들게 보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은 실컷 책읽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했지요. 물론 책도 좋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공부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더라구요.

 

하지만 아이와 엄마인 제가 이책을 다 읽고 공부에는 요행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되었구요.

공부에 요행은 없지만 바르게 갈수 있는 길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흐뭇했다고 할까요?

 

녀석에게 자신의 하루의 목표를 스스로 정하게 한후 여름방학을 시작했어요.

물론 자신이 왜? 공부해야할까?에 대한 질문을 끝임없이 해야겠지요.

 

자신을 위한 공부인가? 부모나 주변을 의식해서 하는 공부인가? 스스로 좋아서 즐기는 공부를 할것인지?

자신도 힘들고 주변도 힘들어지면서 불행하고 지루한 공부를 할것인지요.

 

기적의 공부법을 익히면 공부의 습관이 변화더라구요. 점점 자기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를 알

수록 스스로 빠져서 즐거움을 느끼고 작은 목표를 성취했을때의 즐거움을 하나하나씩 간직하면서 자랄수 있

겠지요.

 

영어에 대한 자신의 공부방법도 찾아가더라구요. 하루에 정말 삼십분이라도 즐겁게 스스로 알아서 책도 읽고

영어듣기도 하면서 재미를 알아가더라구요.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책이된것 같아요.

스스로 참된 공부를 시작했다면 우리 녀석에게도 기적이 이뤄지겠지요.

제가 했던 방법들도 나와 있어서 아이에게 말해주었더니 " 엄마도 나처럼 여러방법으로 공부를 했네요! "

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워지지만 쉽지 않은길이기에 더 뜻깊고 보람이 있겠지요.

 

공부습관을 이제 하나씩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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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악보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2
임어진 지음, 이수민 그림 / 해와나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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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녀석이 읽기에 너무나 간결하면서도 내용은 짧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책을 만난것 같아요.

이번 독서노트를 작성하면서 [ 사라진 악보 ]책도 함께 목록에 넣어두웠답니다.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시나요?

 

누군가를 위해서 멋진 노래를 만들고 준비하는 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믿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을 좋아하고 피아노 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녀석에게 음표 형제들과 쉼표 형제들의 조화가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웠겠지요.

 

우리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 살고 있어요. 각자 개성있는 아이로 자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화를 이루면서

협동해야 더 빛날수 있다는 점을 책을 통해서 스스로 배울수 있었던것 같아요.

 

늘 피아노를 치면서 두 녀석들의 조화! 음표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녀석은 쉼표 형제와 음표

형제가 각자의 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을 보면서 함께 안타까워 했어요. 쉼표의 중요성도 알게 된것 같구요.

 

아이가 학기중에 모둠 활동을 하면서 처음에는 힘들어 했어요. 잘하는 아이들만 함께 했으면 좋겠다구요.

그러다가 운동을 하는 모둠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 채워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운동을 잘하지 못하는 녀석은 자신도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겠다는 것을 알게 된후 함께 과제물을

처리하는 모둠활동에서 자신보다 부족한 아이들을 챙겨주기 시작하더라구요.

 

노래 아저씨네 마을에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녀석은 어떤 노래일까?

무척이나 궁금해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인것 같아요.

 

작은 것부터 함께 조화를 이뤄보면 좋을것 같아요.

자신의 소리만 외치는 요즘 시대에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한권인것 같아요.

 

[ 사라진 악보 ] 제목만 보아도 내용이 참으로 궁금하더라구요.

다 읽고 난후!! 이제 녀석이 사라진 악보를 어떻게 채울까? 궁금해지구요.

 

다함께 아름다운 노래아저씨의 노래를 상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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