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그림책을 빛낸 거장들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0권 출간 기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네버랜드 그림책을 빛낸 거장들 >을 만나게 되었어요.

두녀석을 키우는 엄마에게 그림책의 의미는 매우 중요한 삶에 비중을

차지 하게 되네요. 아이랑 제일 많이 놀아줄수 있는 놀이방법으로 저는 큰녀석과 함께 책읽기를

선택했답니다. 물론 작은 녀석에게도 책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구요.

엄마인 제가 어릴적 그림책을 좋아했기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그림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상상속의 세계속에서 동화책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어린시절을 보냈답니다.

우리 녀석과 시공주니어 책을 어릴적 많이 접했는데요.

이번에 네버랜드 그림책을 빛낸 거장들 편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위해서

아름 다운 책을 만들고 있는 작가들의 세계와 책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답니다.

 

큰녀석과 엄마인 저는 아이가 좋아했던 책과 작가를 찾아가 보는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아이에게 책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것도 좋겠지만 이책을 어떻게 세상을 나오게 되었는지

이책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것도 또 다른 책세계로 가는 길인것 같아서

흥미로웠답니다.

 

그림책의 장르가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답고, 광대하지를 알게되었답니다. 존 버닝햄의 책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에게 대한 책이야기 속으로 자꾸만 걸어가게 되네요.

그래서 네버랜드의 거장들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나봐요.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하나 하나 보는듯한 착각에 빠졌답니다.

 

비오는 날의 소풍 책을 보면서 엄마는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닮아가는 어른들은

몇명이 될까요? 셀레스틴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비가 오는날 소풍을 간답니다. 아이와 함께 천진난만한

곰 아저씨가 가끔은 되고 싶은날도 있답니다.

아이에게 또 다른 책의 이야기를 해줄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큰녀석에게 동생이 생겼을때 바로 콩알이지요. 그때 구입했던

[ 내게도 동생이 생긴대요. ]를 선물했었답니다. 한권 한권 아이가 읽었던 책을 찾아보면서

그때의 추억속이 자꾸만 떠올랐어요.^^

더 아름다운 그림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볼수 있구요. 이책을 넘겨보면서 아이와 앞으로 읽어야 할

그림책이 더 많아져서 기쁘답니다. 더 많이 바빠지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와, 대보름이다! - 겨울 이야기 구름골 사계절 4
박경진 지음 / 미세기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 그림  박경진 구름골 사계절 === 겨울이야기를 만나다.



 

  구름골에 잔치가 열렸네요. 오늘은 대보름이랍니다. 우리 녀석들에게는 대보름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을것 같아요.

내더위를 사라고 제가 장난을 치거나 큰녀석은 반친구들과 내더위를 팔아야 한다고 전화를 하기는 하더라구요.

튼튼하려면 부럼도 깨물어야 해서 눈을 뜨지 못한 상태에서 땅콩, 사탕을 준비해서 입안에 넣어주면 끝났던것

같아요. 친정 엄마께서 전화가 오지요. 어서 오곡밥 꼭 아이들에게 해먹이라구요. 가끔은 슝~~ 차타고 친정으로

달려가서 저희 식구들도 친정 부모님 밥상에 숟가락을 놓습니다.

  구름골에는 정겨움이 묻어 있어요. 아련한 향수와 어릴적 추억을 담고 있네요. 더위 팔기, 거북놀이, 지신밟기도 하고

달집을 태우면서 달맞이를 하지요. 조금 클때까지만 해도 구경하러 달려가고는 했어요. 그때 내옆에 있던 동무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구름골에 하얀 눈이 왔어요. 오곡밥을 먹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방실이랑 영아랑~~우리의 추억속의 모습을 옮견 놓을듯 해서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 안녕?, 나도 방실이랑 영아처럼 해맑게 대보름을 즐겼던 시절이 있었단다. 반나서 반가워요. "

우리집 강아지도 밤늦도록 동그랗게 더 동그랗게 대보름이 커지도록~ 더 잘보이도록 옥상으로 올라가곤 했어요.

 

그때 제소원은 건강하게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이번에 꼭 멋진 인형을 선물 받고 싶어요. 그 정도였던것 같아요.

이모님께서 늘 언니의 인형만 크고 좋은 인형을, 지금도 이름만 말해도 알고 있는 인형을 선물해 주셨구요. 저희 두동생은

늘 부러워 했지요. 우리 인형은 왜? 이렇게 보잘것 없는거야. 머리색도 마음에 들지 않다구요.

 

이제 다시 책속으로 걸어가 봐요. 돌이에게 더위를 팔려고 온동네를 돌아다니게 되네요. 정겨운 황소도 나물과 오곡밥을 먹는군요.

어른들은 잔치 준비에 바쁘고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나지요. 더위를 팔려던 방실이는 마을 어른들 틈에서 구경을 해요.

윷놀이, 꽹과리, 널뛰기를 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고 자신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매일 매일 구름골에 보름달이 볼수 있다면요. 아이와 대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더라구요. 우리 녀석 이책을 읽고 대보름에 관한 동시를 적었답니다.

웃고 있는 보름달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니? 물어보니 빙그레 웃고 말이 없네요. 아무래도 엄마에게는 비밀인가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낱말 공장 나라 세용그림동화 2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신윤경 옮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 세용출판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 ㅣ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그림  ㅣ 발레리아 도캄포



 

====< 사람들이 거의 말을 하지 않는 나라가 있었어요. >====

 

낱말 공장 나라에서는 낱말을 사서 삼켜야만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말잘하는

사람~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말은 잘하는지 몰라도 그안에 담겨진

따뜻함은 잃어버리는것 같아요. 자신의 지식을 뽐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보다 더 멋져보이려고 포장하는

말까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많은 낱말을 입밖으로 내보내고 있어요.

어떤날은 " 내가 왜 그런말을 했을까? " 조금은 침묵했으면 후회할때가 있어요.

만약 이 이상한 나라에서 내가 살고 있다면 세상이 바뀌어서 모두가 낱말을 주고 사야한다면~

책속의 아이처럼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바람에 날아가는 낱말을 곤충망으로 잡아야 겠지요.

온곳을 찾아다녀서라도 찾고 싶고 사고 싶고 정말 해주고 싶은 절실한 말들을 마음을 담아서

상대방에게 전하겠지요.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절실하고 소중할까요?

 

오늘도 나의 말때문에 웃는 사람도 울고 있는 사람도 상처를 받는 사람도~

용기를 내는 사람도 있을꺼예요. 말이란 그안에 가치를 담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를 갖춘다면 언제나 빛나고 용기를 주고 세상을 향해서 많은 일들을

할수있겠지요.

 

말을 하기전에 수백번 수천번 고민하게 되겠지요.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 위해서~말이죠.

 

===== < 책안에서 놀다. >=====

 

책표지를 보면 삭막함과 달리 한아이가 서있어요. 책장안을 열면 단어들이 둥둥 떠나녀요.

사람들이 거의 말을 하지 않는 나라에 거대한 낱말 공장 나라가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낱말을 만들어 낸답니다.

세상 사람들이 할수 있는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낸답니다. 글을 잘표현해주고 이해시켜주는 그림이

멋진 책이랍니다. 낱말이 들어간 스프를 먹는 모습속에는 웃음을 볼수가 없네요.

그만큼 말속의 다양함과 풍부함을 잃어버린 모습이랄까~~

하고 싶은 말을 잘 할수 없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지루할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한답니다.

주인공 필레아스는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서 낱말을 아끼게 된답니다.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말을 하지 못하는 마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자신의 큰 사랑을 초라한 낱말로 표현해야 한다는 슬픔~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는 용기라는 멋진 힘이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세상에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초라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느껴진다면 화려한 낱말은 어쩌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체리!  먼지!! 의자!!

 

아름다운 그림이 멋지고 색채의 조화가 넘 멋졌답니다.

낱말이 둥둥~~ 이런 세상이 있답니다.

 

 

==== < 책그림속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캐럿의 인체 대탐험 1 - 트랜스의 비만 공격을 막아라!
미쓰홍 지음, 김광일 그림, 안병준 감수 / 맹앤앵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트랜스의 비만 공격을 막아라! 기획. 글  미쓰홍  그림 김광일  감수  안병준

 



 

  즘 아이들에게 먹거리 문화는 참 다양한것 같아요. 저 어릴적에는 물론 외식도 하기는 했지만 거의 친정 어머니가 직접 과자도 빵도 만들어주셨거든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더 익숙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참 아이들 키우기 어려운 세상인것 같아요. 풍족한 속에서 비곤감을 느끼고 허탈함을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너무 잘 먹어서 비만이 되기가 쉽지요. 주변에서 간편하고 열량이 높으면서 중독성은 얼마나 강한지 자꾸만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되는것 같아요.

 

  희 녀석들도 제가 자주 만들어주는 편이지만 피자, 치킨등을 좋아한답니다. 감자 튀김도 좋아해서 제가 고구마나 감자, 가지등을 집에서 튀겨주는 편인데요. 그래도 열량은 높지만 트랜스 지방은 감소 시키지 않을까? 싶어서 굽는 요리나 찌는 요리로 더 많이 먹였답니다. 아이들 고구마 구워주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여름에는 옥수수를 구워주고 쪄주고~ 친정 어머님이 시골에서 간단하게 가족 먹을만큼 농사를 짓고 계셔요. 본업은 아니지만 자식들을 위해서 작은 밭에는 아주 다양한 먹을거리가 자라고 있구요. 친정집 들어가는 마당길에는 토마토 넝쿨과 오이 넝쿨이 있답니다.

할머니집에만 도착하면 들어서는 순간부터 한알 한알 먹는답니다. 자연에서 주는 신선한 먹거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 럿의 인체 대탐험 ]을 통해서 아이들의 소아 비만 문제의 심감성을 알게 되었어요. " 조금 더 먹는것은 상관없겠지~ 오동통 귀엽게 살이 오른 볼이나 엉덩이를 보면 더 이쁘다"고 생각하고 잘 먹어주기를 바랬답니다. 어릴 때 비만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비만일 확률이 80%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이네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똑똑하게 아이에게 비만으로 인한 여러 질병을 물려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책을 통해서 큰녀석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에게도 운동을 하자고 하네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방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다가되어 버렸는데요. 아이랑 캐럿을 만난후 집안에서 땀나게 운동할 놀이를 개발중이네요. 어제도 제 몸은 힘들었지만 엄마랑 집안에서 체력장을 했답니다. 릴레이 경기처럼요.

 

  습만화를 좋아하는 녀석인 우리 딸아이~~ 다음편까지 자꾸 기다린답니다. 제가 읽어보아도 아이에게 잔소리로 들린 이야기들이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아가게 만들어주는것 같네요. 먹기에 편하고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 몸에는 건강하지 않을수 있다는것을요. 음식을 조절하는 습관은 어릴적부터 키워야 겠어요. 간편하다고 생각해서 먹는 음식이 건강을 약하게 만들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겠지요.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네요. 외계에서 온 캐럿이 지구인 친구들과 함께 악당과 싸운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트랜스 지방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먹지 말라고 여러번 이야기 해주는것보다 아이의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해 볼수 있는 이번 대탐험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랜스의 비만 공격을 보면서 엄마인 저도 살짝~~ 반성도 했답니다. 소아 비만을 간과하는 것은 우리 아이의 미래를 포기하는것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구요. 우리 귀여운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이라도 건강에 좋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 겠지요. 어릴적 입맛이 어른이 되어서도 가는것 같아요. 자극적이고 달콤하고 맛만 좋은 음식에 길들여 진다면 어른이 된후에 쉽게 고치기 힘들겠지요. 이제 비만도 질병인 세상입니다. 아이들의 식단을 웰빙으로 바꿔주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오늘 아침 음식부터 반성하게 되는걸요.

 

  럿과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보세요.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것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것 잊지 말아야겠어요. 학습만화라 넘 재미있구요. 사회문제를 아이와 함께 책속에서 만나보고 함께 생각해보고 해결방안도 알아볼수 있었답니다. 겨울방학 동안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 강건의 건강한 하루>를 따라해보세요. 책속의 이야기와 함께 인체의 비밀을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는 멋진 아이가 될꺼랍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보는 책이 될듯 싶네요. 아이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똑똑하고 알찬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2>. 책속을 살펴보세요. 재미있는 주인공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우리 녀석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알찬 책속 부록의 인체의 비밀을 하나 하나 발견해 보세요. 모랐던 용어, 어려운 건강 용어까지 아이랑 알아볼수

있구요. 이제 건강한 하루를 위해서 어떻게 보낼지 아이랑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사 유치원 선생님 사랑을 전하는 그림동화 5
고정욱 지음, 김은경 그림 / 여름숲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해 5살 우리 콩알이는 어린이집에 다녀요. 칼싸움, 로봇을 좋아하는 무척 활동적인 아이랍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녀석이지만 늘 밝은 아이랍니다. < 마법사 유치원 선생님 >을 우리집에 초대해야할것 같았답니다. 가끔은 활동적인 녀석 때문에 감당이 되지 않을때가 더 많답니다. 그래도 사랑스럽답니다. 마법 유치원에는 이런 팻말이 있답니다. " 우리 유치원은 말썽꾸러기들만 받아요." 우리 콩알이도 얼른 원서접수를 해야 할것 같아요. 그말을 했더니 우리 콩알이 자기는 착한 어린이랍니다. 마법 유치원에 가야할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앞으로 선생님 말씀, 엄마 말씀을 더 잘 들으면 된다고 하네요.

 

  치원에서 일어날수 일들로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아이의 일상을 책속으고 옮겨 놓은듯 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 콩알이는 자신과 다른 생각과 모습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아 싶어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 어떤 친구는 정말 이상해. 싫어.'라고 말할때도 있구요. ' 어떤 친구는 이런점이 너무 좋아요. '

 

  루에도 몇번씩 햇님이였다가 구름이였다가 변화는 우리 아이의 소중한 감정을 이해해 볼수 있는 책이였구요. 부모님들도 다양한 아이들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할수 다는 이해할수 없잖아요. 마법 유치원 아이들을 보면서 개성 강한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느끼게 되겠지요. 자신의 잘못된 점을 알게 되었다면 당연히 변화를 두려워 해서는 안되겠지요. 맞아요.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모를때가 더 많아요.

 

  렇다면 마법 유치원 선생님처럼 자신의 잘못을 직접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보게 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아요. 말썽꾸러기 아이들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겠지요. 정말 이런 유치원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도 현실에서 그렇다면 아이들이 넘 힘들어질것 같아요. 어른들 세상처럼 아이들 세상도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야 겠지요. 균형이 깨지는것은 또 다른 문제점들이 하나, 둘 생기겠지요.

 

  런 친구도 있었어요. 태민이는 싸움쟁이랍니다. 자신의 주먹이 무쇠 주먹이라면서 휘둘러요. 선생님의 말씀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태민이의 팔이 쇳덩어리가 되었답니다. 처음에 우리 콩알이는 " 와우~~멋지다." 소리치더라구요. 자신도 무쇠팔을 가지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엄마랑 콩알이는 태민이의 울상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 무척 무겁고 불편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뿅~ " 안살라디아라 쇳덩어리 쿵! '



 

  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지요. 콩알이네 누나 반에는 친구들이 욕을 좀 하나봐요. 어느날 콩알이 누나가 경미한 욕을 배워왔어요. 물론 초등생이랍니다. 엄마와 콩알이는 놀라고 당황했어요. 다시 그러지 말라고 경고까지 내렸는데 글쎄~~재미있다고 콩알이가 따라하네요. 윤성이는 친구에게 욕을 했어요. 친구의 나쁜 상황을 위로 해주지 못할망정 옆에서 놀렸답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어떻게 했을까요? 맛아요. 나쁜말이 나오는 입에서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어요.

 



 

" 안살라디아라 개구리 쿵! " 주문을 외워요.



 

  법 유치원에는 다양한 친구들이 많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다양한 개성과 기질을 가진 아이들이 문제를 만들어요. 뚱뚱한 대식이처럼 몰래 간식을 먹는 친구도 있구요. 툭하면 우는 울보 호린이도 있어요. 우당탕 사고 치는 민식이도 있구요. 친구를 놀리는 형복이도 있어요. 모두 우리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랍니다. 고집불통 혁민이는 선생님 말을 잘 듣지 않아요. 자신이 하고 싶은일만 하고 있네요.  정리를 잘 못하는 주영이까지 모두 우리의 친구랍니다. 이책을 다 읽고 나면 어느새 착한 우리 콩알이가 되어 있네요. 그림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재미있는 주문을 따라하는 우리 콩알이의 모습이 더 귀엽구요.

아이랑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답니다. 사랑을 전하는 그림동화 5번째 이야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