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9 : 스페인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9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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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2호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라이언!

드디어 라이언과 세계역사문화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울북의 [GO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

열정의 나라 스페인의 역사문화를 만나러 떠나보자.

여름방학인 요즘 정말 시도때도 없이 꺼내서 읽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집2호가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가득하니 더 신나게 보는것 같아요.

매권마다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더 신나요.

캐릭터마다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차곡차곡 모으고 있네요.

장미를 입에 물고 있는 라이언.

라이언과 함께 열정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나볼까요.

스페인의 과거역사부터 문학, 축제, 전쟁, 건축까지 다양한 스페인을 만나봐요.


스페인!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정열의 탱고!  투우가 가정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역사에대해서 잘 모른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카카오프렌즈들과함께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스페인 국기에는 복잡해 보이는 그림이 있네요.

국기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정말 복잡해보이죠?

모르면 복잡하지만 알면 재미가 있더라구요.

자신들의 옛왕국의 상징들을 국기에 넣어둔 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가봐요.

어떤 나라인지 하나하나 알아봐요.


좀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스페인이 유럽에 있다는 것을 안것이 얼마 안되었어요.

세계사는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접해볼 엄두를 못내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세상의 여기저기를 알아볼 수 있으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알함브라 궁전>

얼마전 드라마 제목인것 같기도 한데.

세계의 다양한 문화들이 우리의 가까이까지 와 있는데도

잘 모르면 단순한 재미꺼리로 치부되는것이 좀 안타까워요.

정말 아는만큼 보이는것 같아요.

스페인하면 콜럼버스도 떠오르죠.

원래 스페인사람은 아니지만,

스페인의 도움을 받아서 신대륙을 발견한 인물이죠.

그런데...

그 이면에 새로운 세상의 보물과 향신료들을 얻으려고 했다니...

순수하게 새로운 땅을 찾기위한 모험인줄 알았는데...

거기에 원하는만큼 향신료를 얻지 못해 원주민들을 괴롭혔다는 이야기는 놀라웠어요.


고대 원시인들의 그림이 그려진 알마타라 동굴벽화를 찾은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아도 가족의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되는 기회도 되었어요.


건축을 잘 모르는 사람도 건축가 가우디에 대해서는 들어봤을꺼예요.

하지만 그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관심이 덜했었는데...

자신을 지원해주는 후원자가 사라지고 나서 너무나 힘들었던 가우디할아버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후대에는 스페인을 상징하는 건축가인데 말이죠.

또한 스페인의 다양한 축제들에 대한 장면들도 흥미로웠어요.

하루도 축제가 멈추는 일이 없다니! 정말 대단한 나라인것 같아요.

축제로 인해서 소들이 많은 희생을 하는것은 안타까운 일이겠죠.

사람도 즐겁고 동물들도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역사, 문화, 건축, 문학가의 이야기까지 이 얇은 한권에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것 같아요.

세계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같은 어른들도 흥미롭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지침서랍니다.

책속에 다양한 역사문화들을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책을 봐야하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다고 생각이 되면 책을 다시 펼치지않게 되겠죠.

하지만 아울북의 [GOGO 카카오프렌즈] 는 재미요소도 가득해요.

우리집2호는 특히나 악당이프의 다양한 비밀무기들에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요런 재미요소가 있으면 책을 좀 더 열심히 보는것 같아요.

이프가 새로운 비밀무기를 가진다면...

우리집2호가 생각하는 이프의 비밀무기 어떤가요?

갑자기 머리가 커져서 사람들을 놀래킨다니...

정말 아이다운 생각이죠.

또 모르죠.

다음 어떤 이야기속에 이프의 이런 비밀무기가 등장할지 말이예요.


이번 이야기의 마지막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던데...

이프도 쩔쩔매는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빨리 다음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아울북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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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진짜 나를 마주하는 곳 키라의 감정학교 5
최형미 지음, 김혜연 그림, 서주은 감수 / 을파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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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키라의 감정학교 는 어떤 감정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솔직 감정 동화 입니다.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주인공 키라가

우리 모두들 속에 있는 감정을 살펴보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서 다양한 감정들을 소개해주었어요.

화가나!

무서워!

슬퍼!

부끄러워!

행복해!

늘 가까이 있는 것들인데...

그것들의 모습을 바로 보지 못해서 감정들에 휘둘리기도 했죠.

다양한 감정들을 알아보고 이번에 만나볼 감정은 바로 행복해! 랍니다.


행복해! 라고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우리집2호에게 물어봤더니, 즐거운 것 이라고 하네요.

그럼 즐거운건 뭐지? 라고 물어봤더니,

만들기 할 때, 내가 좋아하는 거 할때라고 라고 해요.

키라는 어떨때 행복함을 느낄까요?


을파소의 진짜 나를 마주하는 곳

키라의 감정학교 5  행복해!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휴기가는 차안에서 열심히 읽고 있는 키라의 감정학교5  행복해랍니다.

제목이 행복해! 이니까 행복한 일만 가득할까요?

밝게 웃고 있는 표지의 키라를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노란 표지가 뭔가 좋은 일이 가득할것 같아요.

그런데...

키라의 표정이 별로 좋지않아요.

새학년이 되면서 새로 만난 담임선생님인, 로미나선생님이 내주신 숙제가 키라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숙제는 바로 행복일기를 써 오라는 것인데...

키라가 너무 힘들어하네요.


행복!

하긴 늘 행복해~ 행복하세요~ 하고 이야기는 하지만,

행복이 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키라도 고민이 많아요.

그런데...

친구들의 행복일기 발표를 보면서 키라는 생각이 많아져요.

뭔가 거창하고 큰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 키라!

친구들은 소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낀다고 발표를 하고 있어요.

그런 친구들을 이해하기 힘든 키라예요.


그런데...

키라에게 문제가 생기고 말았어요.

행복일기를 발표한 친구들중에 마시멜로를 불에 구워먹을때 행복하다는 것이 떠올라

혼자 가스불에 마시멜로를 구워먹으려다 그만 눈썹을 모두 태워버리고 말았어요.  

중요한 강연을 앞두고 있는데, 눈썹을 태워버렸으니 큰일이예요.

다행히 엄마가 눈썹을 그려줘서 너무너무 속상하던 일이, 그럭저럭 괜찮은 일이 되었어요.

엄마의 도움으로 무사히 강연을 마치고

너무 더웠던 키라는 시원하게 세수를 했는데...

아이쿠! 이런 이런

태워버린 눈썹을 그렸다는것을 잠시 잊어버렸어요.

엄마도 볼일이 있어서 데리러 올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키라 혼자 집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눈썹은 없고, 어쩌면 좋죠.

고민하다 도서관의 빈강의실에 들어갔다가 울고 있는 스테파니를 만나게 되었어요.

서로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들키게 되었네요.

늘 밝고 행복해 보이던 스테파니는 왜 어두운 강의실에서 혼자 울고 있었을까요?

남들이 보기에 행복하면 정말 행복한걸까요?

키라와 스테파니의 색다른 경험을 같이하면서 행복이란게 뭘까?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정이라는것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아무도 알 수없다는 것을 다시 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의 감정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얼마나 중요한지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책 뒷쪽에 감정카드 가 들어있어요.

우리집2호와도 행복하니? 행복해! 이런 이야기는 참 많이 해요.

정작 <행복> 이라는 것이 뭘까? 라는 이야기는 안 해본것 같아요.

키라의 감정학교 덕분에 행복이 뭘까?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어요.

나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뭔지.

만족감을 느끼는것이 뭔지 이야기를 해봤어요.

처음에는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른인 저도 선뜻 대답하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신이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이야기를 해봤어요.

우리집2호는 가족들과 같이하면 신난다고 하네요.

엉뚱한 아빠와 투닥거리긴 하지만 잘 놀아주는 오빠와 엄마가 있어서 신이 난다고 해요.

아이의 대답 덕분에 나도 행복하더라구요.


뭔가를 만들때.

오빠랑 같이 놀때가 가장 좋다는 아이.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하네요.

요즘은 휴지심에 이렇게 그림을 그리기에 푹 빠져서 열심히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있어요.

그 작은 손으로 요렇게 깜찍한 친구들을 만들었다니 멋지죠!


이렇게 자기가 즐거워하고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는 키라의 감정학교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잘 모를때,

다른사람을 조금더 잘 이해하고 싶은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아동심리상담센터 전문가 한분이 아니라 600명이 추천했다니

꼭 읽어보세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을파소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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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 우주 개발 - 나도 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엘랑 심창섭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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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리 머리위에 있지만,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우주!

2019년은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서

달에 발을 디딘지 50주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10년이면 많은 것이 변화하는데...

왜 10년이 다섯번이나 지나도록 우주 개발은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궁금해요.

그 궁금증을 풀어줄 책을 만났어요.

을파소의 [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 우주 개발]

부제로 <나도 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우주 시대가 오긴 할까요?


왜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터전인 지구가 아니라,

머리위에 늘 있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되어있어서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우리집2호는 과학에 크게 관심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이 책을 보기전에는 우주에 대해서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생각이 크는 인문학]을 보고 나서, 우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긴글로만 설명이 되어있다면 금세 호기심을 잃어버릴수도 있었을꺼예요.

삽화도많이 있고, 중간중간에 있는 만화형식 부분만을 봐도 중요 내용을 알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우리집2호 관심도 없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라서, 처음에는 긴글이라고 툴툴거렸어요.

그런데...

좋아하는 고양이가 삽화에 등장하고, 설명을 해주는 역할이라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렇게 시작된 호기심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우리집2호가 관심을 가진 [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우주 개발]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지구를 벗어난 공간에 대한 명칭이 우주라고 생각했는데,

우주를 나타내는 영어단어가  3개나 된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들어본 단어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단어도 있었어요.

스페이스(Space)

유니버스(Universe)

코스모스(Cosmos)

각각의 차이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우주라는 전문분야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조금 어려운 단어들도 등장해요.

어려운 단어들은 노란바탕색에 이렇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번 본다고 다 알수는 없겠죠!

하지만 자꾸 만나다보면, 조금은 익숙해질꺼예요.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서 달에 첫발을 디딘지 50년이 지났는데,

더 큰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지구를 벗어나는데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우주에는 미국과 러시아만 가는줄 알았는데...

중국, 인도등 다양한 나라에서 우주에 관심을 가진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집2호는 모르는 길을 찾아가는 GPS가 우주 개발과정에서 발전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것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관련이 없어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술들의 발전을 이룰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더라구요.


크게 관심이 없던 우주에 큰 관심을 가지게되는 기회가 되었어요.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책속 장면을 그려보고 싶다고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고양이가 등장해서 아주 신이 났어요.

왜 우주개발을 할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하고 있네요.

우주로 도망을 간다고 해요.

왜 도망을 가?

라고 물었더니,  사람들 때문에 지구가 너무 아파서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우주를 개발해서 지구를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죠.


생각이 크는 인문학을 통해서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어요.

다른 책들도 하나하나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을파소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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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처음 세계사 1 - 고대 문명~중세 용선생 처음 세계사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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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복잡하고 외울것 많은 과목.

피하고 싶은 과목.


학력고사 세대들에게는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던 과목이죠.

(음... 학력고사라고 하니 내 나이가 너무 드러나는군요. 쿨럭!) 

사실 나도 세계사를 피해서 다른 과목을 선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필요하다고 느끼는 학문이 바로 세계사인 것 같아요.


역사라는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죠.

세상에 나 혼자만 사는 것도 아니고,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기위해서 가장 필요한 학문이 바로 세계사인 것 같아요.

문학책을 보더라도 세계사적인 지식이 있다면 더 쉽게 이해할 것들인데...

참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이 세계사라는것이 어찌나 복잡하고 방대한지...

선뜻 엄두가 나지 않아요.

그런데...

용선생으로 유명한 사회평론에서

세계사를 단 두권으로 정리를 했다고 해요.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할 학습만화 형태로 말이죠.

용선생 처음 세계사 1

표지가 얼른 책장을 넘겨보게 만들어요.

그런데...

그 많은 내용이 어떻게 두권에 담겨있을까요?

혹시 한줄씩만 설명되어있나?

얼른 표지를 넘겨봐야겠어요.

용선생 시리즈에서 만나던 역사반 친구들과 같이 세계여행을 시작해봐요.

글로만 쓰여진게 아니라, 말풍선으로 되어있으니 더 재미있어요.

세계사의 시작은 인류의 기원부터죠.

중요한 글씨는 크기를 달리해서 더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이 페이지는 글이 좀 많은데도 쉽게 쉽게 읽어내더라구요.

문명의 시작부터 하나하나 공부하더라구요.

특히나 이 단원에서 꼭 알아야하는 단어들을 우편박스에 담아 두었더라구요.

중요 단어들이니 어디에서 나오나 찾아봐야겠죠.

 

요건 찾아보기 놀이를 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역사는 줄기를 잘 잡아야하죠.

그래서 역사적 순서를 아는것이 중요하죠.

책의 한쪽에 이렇게 연도가 표시되어있어요.

처음에는 잘 안 보이더라구요.

몇번 책을 보다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재밌게 보고, 반복하면서 저절로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중간중간에 놀이공간도 있어요.

앞에서 역사반과 같이 알아본 내용을 짧게 정리할 수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런데...

자꾸 뭔가를 알아가는건 힘들죠.

배운 내용으로 책놀이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우리집2호 숨겨진 키워드 찾기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표시를 하면 반복해서 못한다고 눈으만 문제를 풀더라구요.

요거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가족들과 같이 풀어보는것도 재밌더라구요.


다 읽고나서 우리집2호!

이거 만화책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이래요.

그림이 많아서 단순한 학습만화라고 생각했나봐요.


1권을 다보고 나니 얼른 2권을 보고 싶어요.

단 2권으로 세계사를 모두 알아볼 수 있는 용선생 처음 세계사!

세계사를 처음 만나는 너무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야외할동이 어려운 여름방학동안 세계사를 하나하나 배워봐야겠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사회평론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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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명예 회복 내친구 작은거인 60
박현숙 지음, 이갑규 그림 / 국민서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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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반짝반짝 표지때문에 더 궁금해져요.

가만히 표지를 살펴보니, 제목 옆에 강아지가 화가난 듯한 표정으로 있네요.

처음에는 안 보였는데...

도대체 무슨일일까요?

국민서관의 내친구 작은거인60번째 이야기

[쌍둥이 명예 회복]

도무지 표지만 봐서는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알수가 없어요.

쌍둥이들의 어떤 명예를 회복해야한다는 걸까요?


앗! 화가 난듯한 강아지 반대쪽 아래에 강아지 똥이 있네요.

혹시 쌍둥이들이 자기들이 키우는 강아지를 잘 관리하지 못한 이야기 일까요?

우리집 2호가 표지를 보고 이렇게 상상을 하네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늘 이야기하는 아이예요.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공동주택이고,

강아지가 살기에는 너무 힘든 공간이죠.

또한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죠.

생명이 있는 존재인데, 사람이라고 함부로 할 수는 없죠.

아이도 이해는 하는데...

집안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을 접는 것이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공원이나 길에 다니면서 강아지만 보면 다가가려고 하는 아이라서 늘 주의를 주고 있어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갑자기 사람이 다가가면 안된다고 이야기는 해주는데,

만져보고 가까이 가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늘 더 큰것 같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주위에 애완동물 특히나 강아지들이 참 많아지고 있는데,

우리가 그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목줄을 해야하고, 배변봉투를 챙겨야 한다.> 정도이지

지나가는 사람이 강아지가 이쁘다고 곁에 다가갈때는 이러이러 해야한다! 이런것을 들어본적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너무 다가가지 마라!

만지지 마라!


쌍둥이 명예 회복에서 어떤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주인공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얼이, 황이 쌍둥이예요.

같은 아파트에 새로 이사온 소희랑 먼저 친구가 되고 싶은 장난꾸러기 형제죠.

그런데...

소희에게는 어린이집도 안 다니는 동생이 있데요.

어떤 동생인가? 알아보러간 황이가 후다닥 집으로 돌아왔어요.

소희의 동생은 바로 강아지였거든요.

그런데...

황이는 강아지가 무서워요.

소희와 친해지지 못할까봐 속상한 황이가 소파에서 쿵! 하고 뛰어내렸더니

바로 아랫집 할머니가 인터폰을 하셨어요.

큰소리가 나면 할머니가 키우는 개가 짖는데요. 그럼 다른 사람들이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할머니에게 뭐라고 한다고 말이죠.

할머니는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기위해서 많은 조심을 하는데, 쌍둥이들 덕분에 개가 자꾸 짖게 된다고 말이죠.

안그래도 속상한 황이. 아랫집 할머니에게 야단을 맞아서 더 속상해요.

다행히 개를 안 무서워하는 얼이는 소희의 강아지와 친해지기위해서 노력을 해요.

아랫집 할머니를 찾아가서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말이죠.


용돈을 탈탈 털어서 강아지 간식을 사들고 소희의 강아지를 만나게 되었는데...

얼이 마음도 모르고, 소희는 강아지 버릇이 나빠진다고 야단을 하네요.

이런이런 얼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어요.


소희랑 친해지려면 얼른 강아지와 친해져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아지 산책 시켜주러 공원에 간 소희를 찾아나선 얼이.

반가운 마음에 소희의 강아지 구구에게 급하게 다가가려다가 그만...

놀란 구구가 얼이 손으로 달려들었어요.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누구하나 말릴틈도 없었어요.

너무 놀란 얼이는 뒤로 벌렁 넘어져서 엉엉! 울고 말았어요.

사실 얼이는 강아지 구구에게 물린 것도 아니고, 그냥 놀라서 넘어진 것뿐인데 말이죠.

엄마들이 쫒아오고, 병원에 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 일이 커졌어요.

누군가 강아지에게 아이가 물렸다고 기사가 난거예요.

오마나!

물린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 일로 어른들 사이에 문제가 생기고 말았어요.


사실 개에게 물리지도 않은 얼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쌍둥이들이 회복해야할 명예가 뭔지 아시겠나요?

어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하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세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것들도 있지만,

애완동물을 키우지않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아진 애완동물들에 대해서 알아야할것 같아요.

그래야만 서로간에 문제가 덜 생길것 같아요.

책의 뒷부분에 펫티켓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는데...

애완동물이 주변에 너무 많아진 요즘은 애완동물의 유무와 상관없이 알고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그래야만 내가 동물들에게 공격을 받는 일을 미리 방지할 수있을것 같아요.

특히 바로 앞에서 눈을 마주치지 말아야한다는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은데...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다면 잘 모를수도 있는 일이죠.

이런것은 많은 홍보가 필요할것 같아요.


요즘 정말 많은 애완동물들이 산책을위해서 밖으로 나오죠.

서로서로를 위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겠어요.

내가 사랑하는 애완동물이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겠죠.

귀엽다고 동물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것도 알아야하고 말이죠.


펫티켓을 잘 지켜서 서로서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국민서관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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