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목표 달성을 위한 작은 행동들의 힘

습관의 디테일 -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사소한 행동 설계
BJ 포그 지음, 김미정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10월

여러분은 어떤 습관 갖고 계신가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 특정한 루틴에서 항상 하는 것들이요! 저는 아침에 알람 들었을 때 한번에 팍 상체 일으켜서 허리 좌우로 비틀기요. 한번에 팍 일어나는 건 밍기적거리면 더 일어나기 싫고 또 잠들까봐 하는 행동이고요. 허리를 좌우로 비트는 건 자는 동안 뭉쳐있던 근육들을 잠시라도 깨울 수 있을까 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하고나면 뚜두둑 소리 나면서 시원하더라고요. (이게 몸에 안 좋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시원함을 느껴서…)

이런 작은 행동들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저는 아침에 일어날 때 이 행동들을 하지 않으면 그 날 하루가 흐트러질 것 같아요. 지금은 정말 습관처럼 자리를 잡은 행동들이라 안 한다는 것 자체를 생각하기 힘들기도 하고요.

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게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신가요? 그럼 행동을 쪼개서 이렇게 작은 행동들부터 실천한다면, 큰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다고 «습관의 디테일»에서는 말합니다. 이게 좋은 습관을 만들고 행동을 바꾸는 일이 성공하려면 지켜야 하는 3가지 중 하나래요. 저는 '회사에 지각하지 않는 것'이 큰 목표였고, 저도 모르게 좋은 습관을 만드는 행동들을 하고 있었네요.

좋은 습관을 만들고 행동을 바꾸는 일이 성공하려면 지켜야 하는 3가지

1. 내 탓하기를 멈춘다.

2. 원하는 것을 아주 작은 행동으로 쪼갠다.

3. 실수는 새로운 발견이다.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 프롤로그 중

저는 «습관의 디테일»을 읽으면서 '습관' 대신 '하고싶은 일'을 넣어도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고싶다고 생각만 하는 것들이 머릿 속에 꽤 많은데 이런 저런 이유 혹은 핑계를 대면서 하지 않고 있거든요. 시간 낭비는 아닐까, 괜한 곳에 쓸데없는 돈을 쓰는 건 아닐까, 귀찮아 등의 이유를 대면서요. 저자는 동기, 능력, 자극의 3요소가 함께 할 때 인간의 행동이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 이 3요소를 생각해보고 무엇이 부족해서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단순히 하고싶은 건지, 이걸 통해 더 큰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건지 알게 될 것이고 실제로 내 삶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초에 세운 목표가 잘 지켜지지 않았다면 왜 그랬는지 «습관의 디테일»을 보면서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내년 목표를 세울 때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세분화시켜서 세워보세요. 그럼 내년 이맘때쯤에는 만족스러운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습관의 디테일»을 참고해서 올해 잘 지켜지지 않았던 목표들을 내년에는 정말 달성할 수 있도록 작은 습관들부터 만들어 보려고요.

개인투자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 투자법

나는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 주식보다 안전하고 예금보다 효율적인
홍성수 지음 / 새로운제안 / 2020년 10월

주식 투자를 한다고 하면, 보통 기업의 주식을 매수·매도하는 걸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보면 기업명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고요. 저는 모르는 기업명이 뜨면 해당 검색어를 클릭해 이 기업의 현재 주가는 어떤 흐름을 타고 있는지 간단하게 보고, 뉴스를 통해 이 기업이 어떤 테마와 관련된 기업인지 살펴보며 하나하나 새롭게 알아갑니다. 단, 이것만 믿고 투자를 하는 건 당연히 위험합니다. 검색어에 올라온 순간 투자하기에 이미 늦은 시간이 되어버린 것이고, 등락의 폭이 비교적 큰 테마주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알아두었다가 나중에 기회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경험이 쌓인 후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투자를 해볼 수 있겠죠.

저는 아직 실제 주식 투자의 경험은 없고 책으로만 익히고 있는 상태라 이런 방식의 투자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교적 안정적인 주식 투자 방식을 선호해서 저같은 성격과는 특히 더 맞지 않는 투자법이죠. 그래서 이 책이 읽고 싶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인 주가지수 투자의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서요.

《나는 주가지수에 투자한다》는 제목처럼 주가지수를 바탕으로 단기 투자를 하는 방법, 장기 투자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 ETF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주가지수는 아시다시피 한국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나 코스닥지수를 말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국내 주가지수가 미래에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하락할 것인지 예측하여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주가지수는 하루 변동 폭이 상하 1~3% 수준에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이고, 크게 급등락하더라도 상하 5%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저위험 저수익'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라고 해서 무조건 고위험 고수익이 아니더라고요. 저처럼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투자 방법이고, 그렇지 않고 주식으로 큰 위험이 있더라도 높은 수익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는 성에 차지 않는 투자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나는 주가지수에 투자한다》는 주식 초보 분들이 읽으셔도 큰 무리는 없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용어더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해주거든요. 저 또한 다른 주식 책들을 읽으면서 많이 봤지만 명확하게 알지 못했던 용어들도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용어에 대한 정리도 하고, 제가 궁금한 단기 투자 방법과 장기 투자 방법 모두를 한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저것 따질 것 많은 주식 투자이지만, 예측 할 수 없는 시장이지만, 정말 제대로 공부한다면 초저금리 시대인 요즘에는 주식 투자가 정말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주식 투자를 하고 싶지만 저처럼 손실이 클까봐 걱정이 되시는 분은 《나는 주가지수에 투자한다》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식 단기 투자 고수들의 매매 기법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전하는 주식투자의 비밀
한봉호 외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10월

주식 투자의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그동안 주식과 관련된 책을 엄청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몇 권 읽지 않아도 투자 방법이 참 다양하더라고요. 주식 투자에 있어서 이름을 날리신 분들이 쓴 책들이니, 그 분들이 말하는 투자 방법이 주식 시장에서 모두 통한다는 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방법은 맞고 어떤 방법은 틀리다'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이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투자 방법을 선택해서 따라해보고,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후에는 자신만의 기준 등을 더 확실하게 세워서 나에게 딱 맞는 투자 방법을 만들어 나가야 해요.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는 자신의 투자 성향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증권 계좌를 만들 때 이 테스트를 필수로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위험중립형으로, 어느 정도의 손실은 감수할 수 있는 성향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손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간과할 수는 없죠. 그럼에도 저는 손실은 최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하더라도 장기 투자를 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단기 투자의 달콤함에도 눈길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주식시장의 승부사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실전투자대회에서 우승한 주식 트레이더 7인이 쓴 책이에요. 이 분들의 입상 기록은 총 48회 이상, 합산 우승은 22회로 어마어마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믿고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확실하게 숫자로 말하고 있으니까요.

책을 읽어보니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은 그래도 비교적 안정적인 주식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었는데, 이 책은 대회 기간이 한 달 정도되는 실전투자대회의 우승자들이 쓴 책이다보니 단기 투자 방법을 알 수 있었어요. 투자 금액 중 일부는 단기 투자 할 생각을 갖고 있던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주식 트레이더 7인의 주력 기법은 각기 달랐는데, 읽어보니 '스캘핑'이라는 매매 기법을 주식 투자에 많이 적용하더라고요. 스캘핑은 하루에 수십, 수백 번씩 주식 거래를 하며 박리다매식으로 매매차익을 얻는 기법(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을 말합니다. 이렇게 정의만 보면 하루종일 주식창만 바라보고, 직장인이 아닌 전업 투자자만 가능한 기법 같죠? 저도 이런 단기 투자는 그런 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어보니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직장인도 충분히 단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단기 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다'라고 전에는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공부를 하고 자신만의 기법을 만들어 많은 수익을 내는 분들을 보니 이 또한 훌륭한 투자인 것 같아요. 저도 우선 적은 금액으로 이런 저런 방법으로 투자를 해보고 저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단기 투자 방법,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트레이딩으로 얻은 수익을 관리하는 방법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주식시장의 승부사들》을 읽어보세요.

주식투자 책 추천! «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

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
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해도해도 끝이 없는 주식 공부!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배당주, 리츠 등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는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 중 오늘은 평소에 관심이 갔던 ETF 투자에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따라오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는 ETF가 무엇인지부터 다양한 ETF 투자 전략, 그리고 유망 ETF는 어떤 것이 있는지까지! ETF 투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ETF 투자는 '주식 투자는 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생각하는 분들이 하시면 좋은 투자입니다. 하나의 ETF 안에는 여러 개의 기업을 포함해서 분산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일반 주식 투자 보다 리스크가 적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주식 초보 분들이 하시면 좋은 투자법이죠.

파트 앞 부분에서는 ETF 투자를 할 때 많이 보고 듣게 되는 용어들 정의와 헷갈리는 개념들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기초를 설명해주는 책을 따로 보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나의 투자 성향을 알아본 후 ETF 투자 전략을 찾고, 당장 ETF 투자를 시작해 보세요.

앞서 ETF 투자가 다른 것에 비해서 위험성이 적다고 말씀 드렸지만, 이 또한 투자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격을 적게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겠죠. 이 책에는 ETF 투자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말을 해주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시대로 나뉘어지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말이 나온지도 꽤 됐고, 이에 따른 2021년 새로운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서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죠. ETF 투자를 할 때도 이런 시대의 흐름을 따라줘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국내외 유망 ETF도 소개해주고 있으니, 책을 읽고도 어떤 ETF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이 부분을 참고해보세요.

단, 모든 투자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 잊지 마셔야합니다. 좋은 책이라고 해도 맹목적으로 믿을 게 아니라 책을 통해 배운 것을 잘 숙지해서 투자할 종목을 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해요. «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와 함께 ETF 투자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

작지만 특별한 동네 서점 이야기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 대형 서점 부럽지 않은 경주의 동네 책방 ‘어서어서’ 이야기
양상규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9월

책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나만의 책방을 꿈꿔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혹은 제일 마지막 목표가 서점 운영일 수도 있고요. 저 또한 그냥 막연하게 '동네의 작고 아늑한 북카페' 운영이 저의 꿈 리스트에 적혀 있기도 합니다. 책도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해서 생각한 꿈이죠.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의 저자도 '나이 들어 책방을 운영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실제로는 그보다 더 젊은 나이에 책방을 운영하게 되었지만요. 아무래도 책방 운영의 꿈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 꿈을 비교적 빠르게 이룰 수 있었던 거겠죠. 뭐든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 생각나도록 열정과 의지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방을 운영하는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겠지?'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책의 저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만화책 읽기 바빴고, 성인이 되고 군대를 다녀온 후인 25살 때부터 책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다르지만, 책을 좋아하게 된 나이는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 후 첫 회사를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보내는 출퇴근 시간이 아까워 책을 읽기 시작한 게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거든요. 서점을 운영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지금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책을 좋아했는지 그 기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얼마나 이 일을 사랑할 수 있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겠죠.

'어서어서'는 경주의 황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곳에서 서점을 시작할 당시에는 이곳에서 운영중인 상점이 10곳이 안되었다고 해요. 그러다 황리단길 자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저마다의 이유로 '어서어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경주 여행 중에 들른 사람, 책방 운영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 예쁜 인증샷을 찍기 위해 온 사람 등 꼭 책을 읽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점점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 것이죠.

저는 젊은 사장님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는 감각'도 '어서어서'가 유명해지는 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딜가나 SNS 인증샷을 남기는 게 유행이 된 요즘에 맞게 서점 안과 밖에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고, '읽는 약'이라고 적힌 책 봉투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컨셉을 서점에 녹여 책 봉투만 봐도 '어서어서'가 딱 떠오르게 만들었죠. 저는 작은 동네 서점이라면 그 서점만의 특징이 있어야 사람들이 찾고 싶어하는 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서어서'는 그런 특징이 있어서 이렇게 인기를 끄는 곳이 된 것 같아요.

나만의 작은 서점에서 남들도 좋아하는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싶다면,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어떤 마인드로 운영을 해야 하는지, SNS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아시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