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하는 명연설문 Book 1 - 현석샘과 새벽달이 함께하는 새벽달X이현석의 낭독스쿨
이현석.새벽달(남수진).롱테일 교육 연구소 지음 / 롱테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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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하는 명연설문>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지도자들의 위대한 '명언'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독특한 책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전문가이신 이현석 선생님과 새벽달 선생님이 공동 집필하셨다. 청킹 가이드 등 '낭독'에 집중하여 특별하게 설계되어 있어, 나를 포함하여 이 책을 통해 공부하는 분들은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강력한 낭독 스킬도 터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 소리내어 읽어야 할까?

낭독, 즉 소리내어 읽는 것은 발음, 유창함,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조된다. <낭독하는 명연설문>은 이러한 낭독의 장점을 학습자가 잘 습득하여 자신감과 능숙함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유명한 연설

<낭독하는 명연설문>에는 스티브 잡스, J.K. 롤링 등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고 교육적인 내용이 풍부한 연설들이 담겨있다. 이 책에 담긴 연설들은 이미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강력한 메시지와 교훈을 전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연설을 단순히 문장 구조 분석을 하는 게 아닌 직접 입으로 내뱉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연설문 공부 방법에 제일 적합한 책이 아닐까 싶다. 또한 그들이 사용하는 어휘와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주요 표현과 핵심 패턴

각 연설에서는 이현석 선생님이 직접 선정한 주요 표현과 핵심 패턴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표현과 패턴은 영어 스피킹의 뉘앙스를 익히는 데 매우 중요한데, 연설마다 정리가 되어 있어 각 연설자가 말하는 특징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강세/청킹 가이드

영어 스피킹이 익숙하지 않은 나 같은 사람은 영어 문장을 봤을 때 어디에 강세를 줘야하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 <낭독하는 명연설문>에는 이현석 선생님이 만드신 강세/청킹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강세, 발음, 유창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한국어 번역

영어 공부이긴 하지만 한국어 번역이 없으면 아쉽다. 이 책에는 연설문 원문과 함께 한국어 번역도 제공하여 연설문을 이해하기가 좀 더 수월했다.


필사 노트

요즘 영어 필사하는 게 유행이다. 좋은 표현은 직접 써봐야 더 기억에 잘 남는 법! 필사하는 페이지도 한 페이지 있어서 좋은 표현, 유용한 패턴, 기억하고 싶은 문장 등을 쓰기에 좋다.


음원 및 연설 영상

<낭독하는 명연설문>에는 원어민/현석샘/새벽달샘 음원의 총 3가지 유형의 음원이 있어 원하는 음원을 골라 들을 수 있다. 또한 연설 영상도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연설 당시의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뉘앙스는 어떤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낭독스쿨 을 검색해보면, 두 선생님이 운영하는 낭독 챌린지의 많은 후기들을 볼 수 있다. 낭독을 통해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낭독이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


<낭독하는 명연설문>은 낭독 연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엄선한 연설, 전문가 가이드, 추가 자료는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된다. 명연설문 낭독을 통하여 영어 학습 루틴을 만들고 영감을 받아 영어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삶의 교훈도 얻는 데 큰 도움이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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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 기술 - 업무 속도 10배 향상!
ChatGPT 비즈니스 연구회 지음, 김모세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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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챗GPT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기술>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은 챗GPT 무료 버전, PPT 및 엑셀에 활용 여부 관계없이 챗GPT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책이다. 챗GPT를 사용하여 원하는 답변을 얻는 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보를 탐색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 집중했다.

<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기술> 개요

챗GPT를 사용할 때 효과적인 질문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기술>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프롬프틑 보여주는 수많은 예와 답변으로 가득 차 있다. 챗GPT를 무료로 활용하든 PPT 및 엑셀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든, 이 책은 최상의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필수 질문 기술을 제공한다.

챗GPT 무료 - 효율성을 위한 무료 도구 활용 극대화

챗GPT의 유료 버전은 더 많은 기능과 최신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무료 버전으로도 업무 및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유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챗GPT를 무료 버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와 유료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파일 활용법도 제시한다. 일상적인 작업 흐름 개선부터 아이디어 창출까지, 챗GPT 무료 버전은 초보자에게 간과해서는 안 되는 강력한 도구다.

챗GPT PPT - 프레젠테이션 작업 능력 향상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다루는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PPT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프레젠테이션 콘텐츠 및 시간 할당', '프레젠테이션 초안 작성' 등에 대한 제안을 받는 방법에 대한 팁이 포함되어 있다. <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기술>의 지침을 따르면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향상하고, PPT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챗GPT 엑셀 - 엑셀 생산성 향상

엑셀은 직장인의 필수 도구이지만 기능과 수식을 익히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 책은 '엑셀 기능 연구', '매크로 작성', '오류 문제 해결' 등 엑셀과 관련된 다양한 프롬프트를 제공한다. <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기술>은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용한 엑셀 관련 프롬프트들이 적혀 있다.

직장인들 중 특히 마케터는 일관된 작업 흐름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 기술된 프롬프트를 단계별로 구성하고 사용하면 마케팅 업무를 간소활 수 있다.

결론 및 추천

<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기술>은 '직장에서 사용할 문장 쓰기', '일상에서 사용하기', 'PC/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등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일상 생활 관련 챕터에서도 개인적인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직장에서 사용할만한 프롬프트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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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Hill School 로빈 힐 스쿨 5 : The Playground Problem 운동장 사건 (원서 + 워크북 + 번역 + 오디오북) 효린파파와 리더스북으로 영어 라이팅까지!
마거릿 맥나마라.성기홍(효린파파) 지음, 롱테일 교육 연구소 옮김 / 롱테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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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전문가이자 크리에이터인 효린파파 성기홍 선생님이 직접 원서를 번역하고 워크북을 집필하여 <로빈 힐 스쿨> 원서와 워크북이 함께 구성된 책이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원서는 따로 떼어서 볼 수 있게 책 속의 책으로 제작되었다. 요즘 영어 필사가 유행인데, 필사를 제대로 하려면 외워서 해야 한다고 한다. <로빈 힐 스쿨>은 AR 1점대의 원서로 난이도가 쉬운 도서이기 때문에 한 문장씩 외우면서 필사하기 딱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거기다 원서를 따로 떼어서 갖고 다닐 수 있어 가볍게 공부하기에도 좋다.

워크북에는 한글 번역부터 시작하여 단어, 문장 쓰기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글 번역은 원서의 페이지와 문장 위치가 동일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찾아보기에도 쉽다.

한글 번역 뒤에는 총 6개의 파트로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다. 파트 1과 파트 2에서는 단어를 공부하고, 파트 3부터 파트 6까지는 문장 공부에 집중이 되어 있다.

특히 문장 학습 부분은 단순하게 원서의 문장을 그대로 따라 쓰는 게 아니라, 원서에 나온 단어 및 표현들을 활용하여 직접 문장을 써보도록 되어 있다. 원서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알더라도 실제 라이팅까지는 어려울 수 있는데, 가이드가 잘 되어 있어 활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고 끝에는 진짜 나의 문장을 쓸 수 있게 된다. <로빈 힐 스쿨>이 그렇게 길지 않은 리더스북인데 이 한 권으로 라이팅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게 롱테일북스 <로빈 힐 스쿨>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영어 원서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께 워크북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롱테일북스 <로빈 힐 스쿨>을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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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Hill School 로빈 힐 스쿨 2 : Too Many Valentines 너무 많은 밸런타인 카드 (원서 + 워크북 + 번역 + 오디오북) 효린파파와 리더스북으로 영어 라이팅까지!
마거릿 맥나마라.성기홍(효린파파) 지음, 롱테일 교육 연구소 옮김 / 롱테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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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로 공부하려는 분들 중 어떤 것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로빈 힐 스쿨>을 추천한다. AR 1점대의 난이도가 낮은 원서인 <로빈 힐 스쿨>! 이번에 롱테일북스 출판사에서 워크북과 함께 출간되어 살펴보려 한다.




롱테일북스 출판사의 <로빈 힐 스쿨>은 원서와 워크북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원서는 책 속의 책으로 되어 있어, 원서만 따로 혹은 워크북만 따로 갖고 다닐 수 있다.




원서 및 워크북의 한글 번역은 텍스트가 큼지막하게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워크북의 한글 번역은 원서의 페이지 및 텍스트 배치와 동일하게 되어 있어 번역을 찾아보기에도 편하다. 롱테일북스의 <로빈 힐 스쿨> 원서 번역은 영어 교육 전문가이자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효린파파 성기홍 선생님이 직접 하셨으며, 뒤에 설명할 많은 워크북도 직접 집필하셨다.




롱테일북스의 <로빈 힐 스쿨> 워크북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부터 순서대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먼저 파트 1에서는 원서에 나온 주요 단어들을 따라 써보며 뜻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단어에 맞는 그림이 함께 있어 단어를 외우기에 훨씬 좋다.




파트 2에서는 앞에서 배운 단어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며, 스펠링을 확실하게 외울 수 있다.




워크북 구성 중에서 파트 3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앞에서 단어를 학습했다면, 파트 3에서는 문장 써보는 연습을 한다. QR 코드 인식을 통해 문장을 듣고 받아쓰기 하는 부분도 있어, 리스닝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파트 4에서는 여러 문장을 적어 하나의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본다. 한글로 된 문장을 보고 그에 맞는 영어 표현을 보기에서 찾아 문장을 완성한다. 나의 일기 써보기, 문자 대화 완성해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문장을 공부할 수 있다.




파트 5에서는 앞에서 배운 단어와 문장들을 떠올리며 한 문장씩 따라 써보는 연습을 한다.




마지막 파트 6에서는 앞에서 배운 표현들을 사용하여 진짜 나의 일기를 써본다. <로빈 힐 스쿨> 워크북을 단계별로 학습하다보면 막막할 것 같은 영어 일기도 큰 어려움 없이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원서만 읽는다면 제대로 공부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롱테일북스의 <로빈 힐 스쿨>은 워크북이 워낙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원서로 영어 공부하기 딱 좋았다. 단어, 표현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문화도 짧게나마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흥미롭기도 했다. 원서로 독학하시는 분들께 롱테일북스의 <로빈 힐 스쿨>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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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 -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에는 원리가 있다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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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나는 평소에는 별 생각이 없다가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하면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영어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영어 학습과 관련하여 오랜만에 눈에 들어온 도서는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이다. 10년 넘게 영어를 배웠어도 입 밖으로 꺼내는 건 두려워하고 잘 하지 못 하는 나. 그냥 영어 회화도 잘 못 하는 수준이지만 네이티브처럼 '잘' 말하는 비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은 최정숙 저자가 쓴 책으로, 한국인들이 영어를 학습하면서 겪는 어색한 문장 형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인 차이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데, 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학창 시절에 전혀 배우지 않는 내용이라 영어를 다른 측면에서 다시 새롭게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작가 소개

저자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미 박사과정까지 이어진 경험이 있다. 논리적인 영어 글쓰기에 전념하며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면서도 학부생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토종 한국인을 위한 고급 영어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전작인 <미국식 영작문 수업 시리즈>에는 혼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영어 학습의 최고 경지를 달성한 비법이 담겨져 있다.

목차 소개

이 책은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인 차이를 설명하고, 이를 이해하는 핵심 원리와 구조를 다양한 예시와 자료를 통해 분석한다.

크게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어져 있는데, 파트 1에서는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 차이를 설명하는 핵심 10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말하기와 쓰기를 위한 문장 테스트를 제공한다. 파트 2에서는 이러한 결정적인 차이를 가져오는 핵심 원리와 구조를 다양한 예시와 자료를 통해 분석한다.

느낀점

파트 1에서는 핵심 1가지 당 4개의 문장을 한 페이지씩 설명하는 세션 1과, 3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줄글 4개를 직접 영작하는 세션 2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세션 1에서 한 페이지씩 적혀 있는 짧은 설명에도 그 안에 많은 팁들이 담겨 있었다. 한글로 적힌 문장을 먼저 보고 대충이나마 나는 어떻게 영어 작문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봤는데, 역시나 한국식 사고로 적힌 영어 문장이었다.

물론 이런 영어 문장으로도 소통이 되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너 정말 영어 잘 한다' 소리는 듣기 어려울 것이다. 파트 1에서는 미국식 사고의 핵심은 무엇인지 실제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영어 문장의 구조나 문법을 잘 알지 못한다면 파트 1부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인 내용은 다 안다는 전제하에 오로지 영어식 사고로 만드는 영어 작문 방법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영어 문법에 익숙하지 않다면 다른 영어책으로 공부를 한 후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이론적인 내용이 지루해서 영문법책을 보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통해 천천히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파트 2에서 네이티브 영어 구사를 위한 핵심 구조와 원리를 설명하면서 문법적인 내용도 다루기 때문이다. 예시가 많이 적혀 있고 같은 뜻인데도 어떤 뉘앙스인지, 이 상황에서는 어떤 걸 써야 하는지 등 실제 활용에 있어서는 파트 2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은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영어를 더욱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영어를 학습하고 있는 모든 학습자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영어 작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자들, 영어 작문은 어느 정도 하지만 어딘가 매력적인 문장으로는 보이지 않아 아쉬웠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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