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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가 좋아 - 일상을 기분 좋게 물들이는 캘리그라피
양서연 지음 / 미디어샘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예쁜 글씨를 쓰고 싶은 생각은 매번 들죠!

이번에 좋은 기회에 캘리그라피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도 들어있는 일석이조의 책! 《손글씨가 좋아》를 만나봤습니다.

퐁양님이 쓰신 책인데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지루하던 일상을 즐거운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캘리그라피!




정말 저의 마음을 딱 담은 퐁양님의 글입니다.

퐁양님의 예쁜 캘리그라피의 비결은 바로 연습!!

역시 무엇이든 연습이 최고인가 봅니다.









퐁양님의 《손글씨가 좋아》 목차예요~

다양한 느낌의 손글씨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에요!




사진에 다 담지 못한 퐁양님의 캘리그라피 도구들!!

'캘리그라피'하면 붓펜을 많이 생각하잖아요~

붓펜 말고도 흔히 사용하는 색연필, 매직, 심지어 나무 젓가락으로도 캘리그라피를 쓸 수 있다니!

너무 궁금하고 신기하지 않나요?

각각의 도구들 마다 글씨 느낌이 매우 다르답니다!




캘리그라피 하나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먼저 제일 위에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완성된 작품 사진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아래는 그 소품을 만드는 방법과 준비물까지 적혀있답니다.

꼭 같은 캘리그라피 문구가 아니더라도 이 소품 만들기 방법을 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로 옆 페이지에는 캘리그라피 문구를 쓰는 방법이 적혀있답니다.

점선과 화살표로 하나하나 되어 있어서 처음 쓰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쓸 수 있답니다.

퐁양님의 정성 가득담긴 쓰는 방법!! 감동이에여 ㅠㅠ




그리고 챕터가 끝날 때마다 캘리그라피에 대한 다양한 팁들이 적혀있어요.




책을 넘겨보며 다양한 느낌의 캘리그라피들을 연습해봤어용




그리고 퐁양님이 함께 주신 엽서에도 적어서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 봤답니다.

캘리그라피 문구를 먼저 쓰고 색연필로 그냥 동글동글 해줬어요.

사실 꽃을 그리고 싶었는데 그림을 못그리다 보니 꽃을 그리면 캘리그라피 망할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간단하게 끝냈답니다 ㅋㅋ



 

이 동그란 스티커도 퐁양님이 함께 주셨는데요~

퐁양님의 캘리그라피 작품에 있는 걸 활용해서 써봤어요.

저는 아직 연습 부족이라 캘리그라피를 쓰려고 하면 크게 밖에 못 쓰겠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작은 원 안에 꾸역꾸역 넣다가 배치가 조금 이상해졌지만, 그래도 예쁜 것 같아요!


캘리그라피를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닌 활용 소품까지 함께 만들고 싶다면 퐁양님의 《손글씨가 좋아》를 보세요~

캘리그라피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좋더라구요!

하나씩 다 따라 해보고 싶은 활용 방법들 +_+

저도 차근차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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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할 수 있는 레이스 키리에 비밀의 숲 속 동물원 - 오늘부터 누구나! 간단히 즐기는! 페이퍼 커팅 마이 프라이빗 캔버스 시리즈 5
아오야마 히나 지음, 앙현아 옮김 / 시대인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컬러링북에 이어 인기몰이 중인 페이퍼 커팅!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제가 선택한 책은 아오야마 히나가 쓴 《당신도 할 수 있는 레이스 키리에 비밀의 숲 속 동물원》입니다.

제목만 봐도 예쁜 도안들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페이퍼 커팅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 팁들이 적혀있구요~

바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도안들도 포함되어 있는 책입니다.

 

 

이 책 속에 있는 도안들 중 일부예요.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도안들이죠~

 

 

페이퍼 커팅을 할 때 필요한 준비물들입니다.

이 책 속에 있는 도안을 옮겨서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요~

페이퍼 커팅은 칼로만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위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가위로 하는 페이퍼 커팅'입니다.

 

 

페이퍼 커팅을 할 때도 순서와 팁들이 있어요~

아오야마 히나가 말하는 7가지 기본 포인트만 지키면 실패하지 않고 예쁘게 페이퍼 커팅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버섯 도안으로 페이퍼 커팅을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하나하나 숫자로 순서까지 알려주고, 옆에는 그 방법들도 자세히 적혀있어요.

저처럼 페이퍼 커팅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예쁘게 오려낸 페이퍼 커팅 작품들은 이런 식으로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 책 속에 포함된 도안들 모두 이렇게 하는 방법이 적혀 있답니다!

 

 

도안집은 맨 뒤 쪽에 있는데요~

하나의 그림 당 2개씩 있어요.

그 이유는요~

 


하나는 흔히 볼 수 있는 검은색으로, 다른 하나는 컬러풀한 도안으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컬러풀한 도안들로 색다른 페이퍼 커팅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겠죠?

 

 

제가 제일 처음으로 선택한 도안은 남자아이 천사예요~

 

 

먼저 중심이 되는 부분부터 오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작은 가위는 힘들 것 같아서 칼로 오려주었어요.

 

 

다 오리고 뒤집으면 이렇게 예쁜 남자아이 천사가 +_+

 

 

저희 집 한 쪽에 있는 풀 위에 올려줬어요~

'비밀의 숲 속'이라는 제목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남자아이 천사만 있기에는 좀 쓸쓸해 보여 짝꿍 여자아이 천사도 오려주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아기 천사들~

너무 예쁘죠 >_<

더운 여름 집에서 조용히 예쁜 페이퍼 커팅 작품 만들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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