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7 - 아이의 두뇌발달을 도와주는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7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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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보면 지능이 쑥쑥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하이라이츠)

 

 

어릴때 엄마가 보시는 신문에 숨은그림찾기 같이 찾아 보면서

즐거워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더라고요^^

이번에 어릴때 생각을 하면서 저희 큰애에게도 되게 좋은 '놀이'가 되어 줄 것 같아서

하이라이츠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를 해 보았답니다.

책의 첫 부분에 보면 요런 내용이 있는데요~

숨은 그림을 처음에 잘 못해도 이런것도 훈련이라~~

하다보면 능력이 향상된다더라고요

아이 키워본 분들이면 아시다시피 요맘 때 아이들은 물건을 어디다 뒀는지,

그리고 찾아오라고 하면 건성으로 보고

'없어~!!' 를 외치잖아요~

저희 큰아이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이런 부분도

숨은그림찾기라는 훈련의 과정을 통해 교정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도

함께 숨은그림 찾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이라이츠의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는 450개의 숨은그림을 찾게 되어있어서

한참을 아이들이 즐길 수 있어요~~

근데 저 이거 시작할 때만 해도 아이들거니까~~ 하고

살짝 우습게 생각했었는데요

짜란~~!!!

 

흑백사진 속에 너무 정교하게 숨어져 있는 그림들을 보고

' 헉~~

아이들건데 난이도가 좀 높나

7살이 하기 힘든거 아니야~~??? '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저도 계속 들여다 보니 그림이 눈에 익으면서

슬슬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여튼 이 책은 큰애를 위한 거니까 스텔라에게 주었답니다.

그리고 요 페이지~~

큰애와 함께 해본 조금 쉬운 페이지~~ 시작~!!!

(한번 잘 보이나 보세요 ^^)

의외로 잘 찾아내는 큰아이~~

사실 처음에는 힌트를 달라느니 하더니

이게 세번째로 푼 곳이었는데

요때부터는 좀 탄력이 붙었더라고요~~

이렇게 한번 쫙 노려보더니

뭔가 파악을 했다는 듯이 쓱쓱쓱~~

찾아나가더라고요~~

저도 함께 했는데요~~ 어른인 저도 은근 꿀잼인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숨은그림 찾기 하면서 즐기기도 하고

그 시간동안 주의집중력도

지능도

창의력도

쑥쑥 올려보는 값진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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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 공룡 행진곡 - 노래하는 공룡 백과
조재은 글, 디엔에스공오 그림 / 애플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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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나타났다~~!!

노래로 공룡박사가 되는 크아앙 공룡행진곡(애플비)

 

요맘때 아이들은 희한한게 공룡을 좋아라 하더라고요~

스텔라도 딱 비비 나이때 공룡을 너무 좋아라 해서

저희 가까이는 부천생태공원,

멀리는 강화도 옥토끼에 뻔질나게 드나들었답니다.

둘 다 공룡이 있거든요~~

왜 공룡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여튼 이렇게 좋아하는 공룡, 저도 모르는 공룡 이름을 스텔라만 해도
최소한 10개는 알고 있는것 같아요~

비비는...
티라노송을 좋아라 하고요~~
ㅠ.ㅠ
저 꿈에도 티라노 송이 들린답니다...

여튼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요책은 필수였겠죠~~
이름도 재미있는 크아앙 공룡행진곡
사운드 북으로는 한 사운드북하는 '애플비'거에요~~

저 또 센스없이
받자마자 버튼 누르는데 소리가 안나더라고요~~

 

 

 

요렇게 배터리 방전 방지 텍이 들어있으니
쏙~~ 빼고 들어야 해요~

이렇게 오른편에 사운드 버튼이 있고요~
버튼 모양도 다 공룡이에요~~
아이들이 좋아라하겠죠??
저도 사진좀 찍으려는데 비비가 손에서 놓질 않아서^^

이 책을 제가 왜 노래로 공룡박사가 된다고 했냐면요~~

 

저 버튼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각 종류별 대표격인 공룡들이죠~~​
1번은 육식공룡의 태표격인 티라노~
2번도 육식공룡 스피노 사우루스

3번은 익룡~~타페라자 등등

이런데요~~

이런 식으로
아주아주 익숙한 영어동요에 맞춰 각 공룡의 간략한 특징과 이름이 나와요~
​저희 어릴때 원소기호 같은거 동요에 맞춰 외우듯이

QR코드 스캔을 하면 동영상도 볼 수 있어서
이 사운드북 재미로 듣고 놀다보면
완전 공룡박사 되는건 시간 문제겠죠??

역시나 두 아이들이 공룡 노래랑 공룡이랑 비교해가면서

보느라고 정신이 뿅~~

완전 홀릭이더라고요

완전 바쁘죠~~ 두리번두리번~~

어른인 저한테도 어려운 공룡 이름들인데도

금새 보고 읽고 비교해보고 외우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비비안나

전날 저녁에는 언니 등살에 자세히 못보다가

아침되어 언니 유치원가고 자기 차지 되니까 차분히

더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근데 이 책 부작용이 있어요~
저 꿈에서 공룡이름 외우고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 많이 들어서 꿈속에서도 환청이 들린다는
조만간 저도 공룡박사 될거에요 ㅋㅋㅋ

여튼 아이들은 정말 좋아라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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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많은 많은 양
노하나 하루카 글.그림, 정희수 옮김 / 노란우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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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양

많은 많은 많은 양(노란우산)

​저희 어릴적에 한창 유행이었던 '월리를 찾아라~'

​저도 어릴때 이 책을 너무너무 좋아했어서

​부모님께 생일 선물로 꼭 꼭 꼭 사달라고 했던 기억이 추억으로 있는데요~

​그와 비슷한, 하지만 스토리도 있는

​우리 큰아이 또래아이들을 위한 너무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나왔답니다.

노란우산에서 나온 이 책 ​제목은 '많은 많은 많은 양' 인데요

정말 이름 그대로 많~~은 양을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양들이 그냥 있는것이 아니라

​솜털과 함께 넓고 멋진 세상을 함께 여행을 하는 내용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진짜 꿀재미~~

큰아이를 하하하 웃게 했던 것~

마구마구 집중하게 했던 것~

위에서 사알짝 얘기한것 처럼

이 책도 특이한 양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랍니다.

그러나~

월리를 찾아라가 몇 안되는 월리와 친구들을 찾느라고 고생했던 반면

요 책은 우리 큰애 같은 아이들이 보는 책인 만큼

​많고 많은 양 중에서 이렇게 특색이 있는 여러 양을 찾아보게 되어 있어서

​성취감 Up 자신감도 Up ​해주는 책이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요런 저런 특색이 있는 양들인데요~

맨 첫장과 맨 끝장에 이렇게 있어서

아이들이 시작할 때 양들의 특색을 살펴보고 책을 한장한장

읽어보면서 이런 양들을 찾아 볼 수가 있었어요~

큰애는 벌써 책 내용을 싸악~~ 읽고

다시 첫페이지로 와서는 열심히 양들을 관찰하더라고요~​

그냥 보면 양을 놓친다며 연필을 가지고 오더니

열심히 양을 찾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는 요런 식으로 양을 찾아나가더라고요~

너무 집중해서 하기에 저도 함께 해봤는데요~~

어찌나 집중해서 둘이 재미있게 찾았는지...

근데 이 책 너무 재미있었던 또 한가지~~

큰애가 양을 너무 많이 샜더니 잠이 온다네요~~

ㅋㅋㅋ

사실 오늘 좀 무리하게 돌아다니기도 했지만

여튼 덕분에 일찍 잠든 큰애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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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 국민서관 그림동화 179
안느 루케트 그림, 클레망틴 보베 글 / 국민서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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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떠나는 가벼운 세계여행

헬리콥터타고 세계여행(국민서관)

 

그림이 너무 예뻐서, 그리고 색상이 핑크핑크해서

큰아이가 고른 책~

요즘은 제가 골라주기도 하지만

제가 여러 책들을 보여주면 큰애가 고르기도 하는데요~

이 책은 내용도 예쁘고 그림과 색상도 너무 예쁜

큰애가 사랑하는 책이랍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데

시작부터 예쁜 책을 받자마자 큰애가 정독을 했답니다.

요즘 글씨 읽는것에 자신감이 붙으셔서는

​새 책을 보면 스스로 읽으려고 노력해서

기특해요~~

큰애가 이 책을 유독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읽은 이유는요~~

이렇게 편지형식으로 되어있는 독특한 형식의 책이기 때문도 있고요~

내용에 재미있는 요소가 숨겨져 있어서이기 때문 이랍니다.

이렇게 예쁜 그림이 가득한 책속에

이 그림들이 무엇이냐면요~

주인공이 세계여행을 돌아다니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각 나라의 상징적인 것들이

자전거에 걸려서 따라가는 내용이거든요~​

​책을 즐겁게 읽고 예쁜 그림을 보는 동안

아이들이 각 나라의 상징물들을 알게 되는

좋은 책이기도 하더라고요~

또 큰애는 이 상징물들이 매달려 있는데

주인공은 그걸 눈치를 못챘다는 점에서

너무 재미있어 했고요~~

열심히 읽고 나서는 이렇게 펴놓고

다시한번 저보고 읽어달라고 해서~

덕분에 저희 막내도 함께 재미있는

세계여행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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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놀이 동요 Play Toy 사운드북
애플비 편집부 글, 신유진 그림 / 애플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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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잼잼놀이동요~

흥많은 우리 비비를 위한~

​늘 예뻐하긴 막내를 더 예뻐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뭘 고르고 사주고 할 땐 큰애 위주로 하게 되는

늘 막내에게 신경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또 큰애것만 신경썼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막내는 사운드북도 언니가 쓰다가 망가뜨리거나 낡은 책만 있었는데요~

우리 착하고 흥많은 우리 막내는 그것만으로도

좋아서는

틀어놓고 노래하고 또 틀어놓고 ​율동하고~~

그래서 이번에 오직 비비를 위한 사운드 북을 마련했답니다.

애플비의 잼잼 놀이동요인데요~​

요거 완전 물건인게

책인지 장난감인지~~ 비주얼부터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답니다.​


비비안나 리모콘 너무 좋아라 해서

저희집 TV리모콘은 늘 비비의 가방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잼잼 놀이동요에는 저렇게 리모콘 같이 생긴 것이 들어 있어요~

노래는 총 5곡이 들어있는데요~

저 위에 리모콘 같은 것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나와요~~

그리고 옆 부분의 버튼은 효과음이 나와서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면서 스스로 효과음을 넣을 수가 있어요~~

이전의 한번만 누르고 듣고 따라만 하는 사운드 북이 아니라

계속 참여하고 누르는 재미가 있는 사운드 북이랍니다.

그럼 저 버튼은 아무때나 누르는 거냐~~ 하면

요렇게 책 속에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버튼위의 그림과

똑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글씨를 못읽는 아이들도 요 모양을 보고 바로바로 찾아 눌러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저 리모컨 같은 것에는 스트링이 달려있어서

유모차에 달아줘도 좋아요~

책에는 이렇게 노래와 관련된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잼잼 놀이동요 한권이면​

아이들의 시각, 청각, 촉각 모두를 자극 할 수 있답니다.



책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들어서 요리조리 만져보는 우리 비비에요~~

스텔라도 궁금해서 기웃기웃하지만

이번건 오직 비비만을 위한걸로 하기로 약속했어요~​

약속을 잘 지켜주는 우리 스텔라도 참 장하답니다.​

코끼리에는 코끼리에 맞춰누르고~~

확실히 아이들은 자기물건은 금새 적응한다는~~

이런건 안가르쳐줘도 뚝딱이에요~~

이렇게 신나게 노래를~~

질리지도 않는지 저녁식사 준비하는 내내 가지고 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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