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 Splish Splash (즐거운 물놀이) Highlights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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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가 재미있어 하면서 어른들도 재미있으면서 추억돋는 숨은그림찾기~
스텔라가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를 가장 처음 만난것은 전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문화원에 다닐때였답니다.

영국문화원에서 아이들 영어단어 공부를 조금 더 흥미있게 하게 하기위해
낫장으로 나누어 주던걸 재미있다며

책으로 구매했던것이 스텔라의 첫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책이었어요~

 

근데 이 책~ 아이들 용이라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 책이 아니랍니다.

 

이번에 새로이 스텔라가 풀어

 

 

 

 

본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이번에도 앞표지만 봐도 쉽게 풀릴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또 끈기있게 열심히 풀면서 스텔라가 성취감을 충분히 느낄만한 책이에요

전에 열심히 했던만큼 이번책은 더 어려운 책이라
힌트없음...~~!!!
이라는 ^^

 

첫장에는 이렇게 저 많은 책 속 어디에 숨어있는지 모르겠는 숨은그림들이
또 몇가지 제시되어 있어요~
전에 책도 살짝 어려웠는데 이번에도 만만치 않겠어요 ^^

하이라이츠 숨은그림찾기는 이렇게 많은 그림이 있어서
아이들이 이 한권으로 충분히 재미있게 오래오래 놀 수 있답니다.
물론 저같은 어른도 참 재미있을만한 책이구요~

저는 늘 스텔라와 함께 같이 풀곤 한답니다 ^^

스텔라와 같이 몇페이지 풀어보았는데요
이런이런

 

 

 

 

뭘 찾아야하는지 제시조차 안되어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


 

하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숨겨진 사물들이 제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영어로 함께 씌여있어서 아이와 함께 영어 단어도 확인해보고 외우면서
풀 수 있어요~ 일석이조죠 ^^

 

숨은그림찾기 삼매경인 스텔라~
이럴때는 말 거는것도 싫어라 하더라고요
집중력과 관찰력에 참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예전보다는 빠르게 하지만 느리게 열심히 찾은 숨은그림찾기~

긴 추석연휴 스텔라의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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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디자이너 : 패션 미니 드레스 내 맘대로 디자이너
정미정 그림 / 아이키움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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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텔라가 4학년짜리 언니네 집에서 보고 완전 부러움에
또 장화신은 고양이 눈을 하고 자기도 갖고프다고 했던 책~

여자 아이들의 예쁜옷 입고싶은 욕구를 대리만족시켜주는
인형놀이의 업글판이라고나 할까요??
내맘대로 디자이너 패션미니드레스가 결국 울 스텔라 수중에 들어왔답니다.
   

표지부터 너무 예쁘죠?
역시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 해요
    

내맘대로 디자이너는 7명의 연예인들에게 내가 디자이너가 되어
옷을 입혀주는 컨셉이에요~

참 7소녀들이 각각의 개성도 다르면서 다 예쁘네요 ^^

    

내맘대로 디자이너의 인형놀이는 세가지 방법으로 옷을 입혀줄 수 있어요
1. 스티커로
2. 스텐실로
3. 스케치로
  

 

책 안에는 정말 예쁘고 다양한 드레스와 악세사리 스티커와
원단으로 볼 수 있는 종이들~
그리고 스텐실과 스케치 할 때 사용할 본이 들어있어요

     울 스텔라 완전 진지하게
7명의 모델들의 이름부터 지어주고~
보라, 별이, 달이, 하늘이 등등등~~ 예쁜 이름들을 지어줬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스티커로도 예쁘게
드레스, 악세사리 구두까지 풀 스타일링을 해주고

    

스텐실로도 예쁘게 드레스 만들어 입히고 좋아하더라고요

문제는 비비도 여자라~
둘이 한바탕 또 전쟁을 벌였네요~
조만간 비비용으로 한권더 사야할 것같은...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최고 내맘대로 디자이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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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밤, 야행성 동물의 세계 살림 지식 그림책 2
토마스 뮐러 지음, 유영미 옮김 / 살림어린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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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비비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동물원에 내가보고픈 동물은 왜 맨날 나만 가면 잘까??? 랍니다.
그도 그런것이 저희 스텔라파는 사람 많은거 무~지~~~ 싫어라해서
동물원에 갈 때에는 일~찍 간답니다
다행히 저희집 아이들도 아침형이라 잘 일어나서 오픈과 동시에 동물원을 입장하는 편이구요

여튼 이러한 이유로 비비가 가면 비비가 좋아라하는 동물들은 자고있을 때가 많답니다.
희한하게도 울 비비 야행성 동물들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
그래서 비비와 함께 '깨어나는 밤 야행성 동물의세계' 책을 보았답니다

.

   

표지에부터 울 비비가 좋아라하는 여우, 부엉이, 등등의 그림이 있는 책인데요
야행성의 의미를 잘 모르는 우리 비비에게 실사같은 그림과 함께
'동물원에 왜 내가 보고픈 동물은 왜 맨날 나만가면 자는지'  이해를 도와줄 책이에요

    

목차를 보면 야행성동물을 서식지에 따라 나눠놨어요
책을 보다보면 우리 주변에 어떤 야행성 동물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겠죠?

    

우리가 야행성 하면 딱 떠오르는 박쥐도 있고요~
책은 야행성동물 중 박쥐가 있다~ 이런 간단한 내용이 아니고요~
이런 야행성 동물의 습성과 특성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흔히 볼 수 있는 집고양이와 생쥐도 야행성이에요
비비가 이걸 보면서 물어요~
'고양이는 낮에도 놀잖아~'
책에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다 나와있는데요
고양이는 꼭 밤에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밤에 더 활발히 활동하는 거래요
쥐도 마찬가지고요

 

이런저런 아는 동물들이 나올때마다
'얘들은 밤에 안자? 놀아?' 하며 관심을 보이는 비비~

    

그 외에도 비비가 관심을 많이 보인 햄스터와 여우도 보이고

그리고 저희집 식구들이 많이 좋아하는 부엉이

    

비비는 자기 팔찌에도 부엉이가 있는데 책에도 부엉이가 있다며 너무 좋아해요~
부엉이도 야행성 동물의 대표잖아요~
전에 살던 집에서 해가 안뜬 새벽에 부엉이를 본 적이 있는데
비비가 왜 자기는 못보게 새벽에 왔냐고 섭섭해했었거든요~
야행성 동물이어서 못본것을 책과 함께 습성을 배우면서 이해해 보았어요

    

밤이면 개굴재굴 시끄러운 개구리소리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죠??
개구리도 야행성 동물이었네요 ^^;;
저만 몰랐을까요? ^^;;;

    

동물들의 주 활동 시간도 시간표 형식으로 나와있어서
책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면서 아이와 볼 수 있었던 깨어나는밤 야행성동물의세계~

이제 비비도 왜 동물원에 보고싶었던 동물들이 비비만 가면 자고 있었는지
충분히 이해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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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비] 바바파파 클래식 전집 (전40권)_쫑알이펜적용/쫑알이펜별매 -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감성스토리 - 바바파파!
연두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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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아롱이 다롱이라고~
한글에 관심이 더 많았던 스텔라와 달리 숫자에 관심이 매~우 많은 우리 비비에요~
그래서인지 그렇게 숫자를 읽고 또읽고 하는데 쓰는건 아직 완벽하지 못한 5세에요~

여튼 숫자를 좋아하는 비비의 취향에 딱 맞은 책~
2017년 바바파파 유아전집 중 바바가족과 숫자들, 그리고 하늘소풍 책이랍니다.

    

바바파파 캐릭터는 익히 잘 아는 저희 아이들이지만
책으로 만나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익숙한 캐릭터여서인지 더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요즘은 스텔라가 비비에게 책을 읽어줄 때도 많은데요~
바바파파 유아전집은 글이 쉬워서 더 자신있게 자기가 읽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

    

첫 장에는 바바파파 가족들의 소개가 쫘악~ 나와있어요~
저도 캐릭터를 보긴 많이 봤음에도 이름은 다 몰랐었는데
이번에 책 덕분에 이름을 다 알게되었답니다. ^^

먼저 읽은 책은 살짝 더 쉬워 보였던 '하늘소풍'

    

아기바바들이 소풍을 나갔는데 강아지 룰루가 들어있는 바구니를 독수리가 채가고
강아지 룰루를 찾기 위해 아기 바바들은 서로 도와가며 독수리 둥지로 올라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기바바들은 서로 도와가며 룰루를 구하고
배고픈 독수리들에게 맛있는 음식도 나눠주고 집으로 돌아가려하니
구름이 많아 집에가기 쉽지 않게 되어서 고민을 하는데요~

    

짠~~ 공기를 가득 마셔서 풍선으로 변신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좋은 아이디어를 내지요~~

2017 바바파파에서 하늘소풍 책은 '지혜의 문'이라고 씌여 있는데
아이들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이나 서로 돕는 생각들을 해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

두번째 책은 비비가 너무 좋아한 '바바가족과 숫자들'

바바가족들 캐릭터와 함께 반복적으로 숫자를 읽어보면서 숫자를 익힐 수 있는 책이에요

    

숫자 1 페이지를 보면요~
모든것이 다 하나에요~
돼지도 한마리, 바바파파 한명, 프랑수아 한명,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도, 새도, 고슴도치도, 토끼도 다 한마리에요~

아이들이 다양한 동물들을 확인해 가면서 재미있게 숫자를 배울 수 있어요~

역시 숫자 2 에는 다 2마리, 2명, 2개~~
정말 다 2개인지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스텔라와 비비도 그렇게 읽고 확인하면서 책을 읽더라고요~~
책을 읽던 비비는 숫자에 또 필 받아서
    

스케치북에 숫자도 써봅니다.
요즘 한참 숫자쓰기 연습을 좋아하는 비비에요
    

아직은 꼬불탕꼬불탕 완벽치는 않지만
제법 잘 쓰지요??
숫자를 더더더 많이 쓰고 싶다고 해서 스케치북에 칸을 나눠줍니다.

 

열심히 써보는 중인 비비에요~
숫자 쓰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다는 비비~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잘 써놓았답니다.
역시 연습하니 확실히 잘썼죠?? ^^

바바파파와 함께 재미있게 숫자공부도 하고 또 지혜도 쌓고~
재미있게 독서활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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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를 들어주세요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1
안 에르보 지음, 이경혜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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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면 저도 모르게 제 아이들의 이야기를 무심코 지나쳐 버리거나
무시해버리거나 안들어 주는 경우가있는데요~

이유는 늘 '엄마도 바쁘거든, 있다가' 가 참 많았답니다.

이번에 아이들과 읽어본 책,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제가 참 느낀게 많았던 책이랍니다.

 

 

 

 

    

밝은 모습의 아이의 그림이구나 했던 책표지,
책을 읽고나서는 참 다르게 와 닿았던 모습이었답니다.

    

책장을 열면 첫페이지에 나왔던 주인공, 브루가 나오는데요~
표지와 다르게 매우 슬퍼보여요~

이유는 고양이가 사라졌다네요


슬픈 브루는 걸어가다 카우보이, 까마귀아주머니, 울고있는사람
식인귀, 고양이파는 아저씨, 책임감 강한 선장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왜 슬퍼보이냐고 묻는 이 사람들에게 이유를 얘기를 하려하지만
다들 자기의 힘든부분만 먼저 얘기를 하고 들어주지 않아요
점점 움츠러 든 브루

    

그때 개 한마리가 다가와 왜 슬프냐고 묻지만
그동안 상처 받은 브루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재차 묻는 강아지에게 자신의 고양이에 대해 얘기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개 를 만난 브루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울 비비와 스텔라...
이야기를 안들어줘서 슬픈 브루를 보면서
자기들도 다른사람이 이야기를 안 들어주면 너무 슬플것 같다고합니다.

근데 그 얘기를 들으면서 매우 찔렸던 제 마음~~

함께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를 보면서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동화였지만 많이 아이들에게 미안했고
저의 행동들을 반성하면서 앞으로는 아이들이 이야기 할 때에는 아무리 바빠도
모든것을 멈추고 경청해줘야겠다는 생각을 깊이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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