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미션탈출 - 30분 준비로 체험하는 보물찾기와 방탈출 놀이~ DIY 방탈출 1
Lock Paper Scissors 지음 / icox(아이콕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감이 즐거운 책 시간여행 미션탈출
어찌보면 책이라고 하기엔...
흠...
보드게임에 가깝다고 할까??
여튼 손발이 짜릿한, 그리고 아이들이 안달나게 읽고싶어하는 책
시간여행 미션탈출이에요

 

 

이 책의 기본은 한동안 유행했던 아니 지금도 유행인 방탈출~
근데 참 좋았던게 방탈출 카페 등등은 참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저희 아이들은 입장이 불가였으나 시간여행 미션탈출은 시작하는 곳이 다 방탈출 공간이어서
누구든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울 스텔라 두근두근 오픈~
이런식의 책은 저도 처음이어서 신기방기~

시간여행 미션탈출에는
카드들과 방탈출 진행을 위한 책(가이드북)이 들어있어요~
카드는 두종류, 단서카드와 힌트보상카드 가 들어있어요~
처음에 스텔라가 카드를 와라락 쏟아서 두종류의 카드가 홀랑 섞여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뒷장 모양이 다르게 되어있어서 쉽게 분류했어요~

아마 출판사에서도 저희 같은 사람들이 있을걸 예상했지 않을까라는 ^^;;;;

시간여행 미션탈출은 가이드북이라고 보면되는 진행을 위한 책을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요
제시되는 내용에 따라 한 공간(방, 또는 놀이터 등등)에서
미션을 모아 힌트나 보상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탈출을 하면 되는거라

3~8명이 모여서 하면 더 즐거운 책이랍니다.
저희는 요즘 아빠가 바쁜 관계로 스텔라 저 비비 이렇게 셋이 재미있게 해봤는데요

진행자가 다른 참여자들 모르게
 동네방네 숨겨둔미션카드를

 

참여자들이 신나게 찾는게 묘미인데요~
저희 아이들 완전 신나하더라고요
진행자였던 저도 들킬까 손발이 짜릿

한순간도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스텔라~
온동네 방네 다 뒤지고 다니더라고요~

이렇게 카드를 모아서 한 공간을 탈출하고 나면
다른 미션이 펼쳐지면서 또 다른 공간을 탈출해야하는...

특히나 여러 장치들로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시간여행 미션탈출인데요

이렇게 퍼즐카드가 들어있어서
가위로 잘라서 모양을 맞춰야만 힌트를 얻을 수 있다던가
잠금 박스를 이용해 박스를 풀어야만 힌트 카드를 얻을 수 있는등...

아이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들이 많더라고요

저희 아이들 저와 함께 신나게 놀더니
바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을 보여주면 재미가 반감 될 수 있는 시간여행미션탈출~
그래서 설명은 여기까지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분홍 모자 철학하는 아이 9
앤드루 조이너 지음, 서남희 옮김, 김지은 해설 / 이마주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딸만 둘을 키우다보니 늘 조심스럽고 늘 걱정되고
물론 아들을 키우는 맘들도 당연 그렇겠지만
여자아이들이기에 또 더 조심스러운 마음 아시죠?

이번에 저희 아이들과 함께 본 그림책 '분홍모자'
글보다 그림이 많은 책이어서 가벼운 내용일것 같지만
보고나면 많은 생각이 드는 책~
그리고 우리 딸들과 꼭 함께 보고싶었던 책이에요

다 흑백인 그림에 여자아이가 쓴 모자만 예쁜 분홍색 컬러로 보이는 책이
처음에 호기심이 생기게 하는~

 

책에 시작에 나온 내용~
처음에는 모자가 없었대요

그러다가 이렇게 생겨났어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예쁜 모자~

모자는 고양이에게 가서 신나는 모자가 되었어요~
상황에 따라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모자에요

아기한테 가서 따스한 모자가 되기도 하고~
또 그러다가

 

모자는 이리저리 여행을 하다보니 한 꼬마여자아이의 손에 들어가게 되요
여자아이는 모자를 잘 빨아서 말려서 쓰고
길거리로 나와요

여자아이가 나가보니 핑크색 모자를 쓴 많은 사람들이 보여요
누굴까요?

 

분홍모자는 여성들의 권리를 상징하는 모자였어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모여서 힘을 보여주는 분홍모자
여성들의 목소리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없었지만 생겨난 모자를 보니
그간 목소리를 안내던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생겨난 인권운동에 대한 얘기인듯도 했어요~

분홍모자는 푸시햇 프로젝트를 암시한 동화인데요
예전에 트럼프의 여성비하 발언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모자를 떠서 쓰고
여성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냈던 것을 의미한 동화랍니다

이 책을 저희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했을때
용기있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이 책을 기억해 냈으면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의 용기가 되어주길 빌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똥 싸기 힘든 날 함께하는이야기 1
이송현 지음, 조에스더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스텔라가 자기가 읽고싶다고 스스로 고른 책 중하나에요~
아직도 똥 얘기라면 왜그리 킥킥거리며 좋아하는지
지난번에는 학교에서 똥싼날을 보고 좋아라하더니 이번 선택은 '똥싸기 힘든 날'이랍니다.

근데 저는 스텔라가 이 책을 고르기 전에 내용을 살짝 본 터라
스텔라가 '똥싸기 힘든날'을 읽겠다고 했을때 내심 좋아했답니다.

요즘 한창 남의 입장을 생각해보기, 배려하기 등을 얘기하는 중인데요
'똥싸기 힘든 날'은 우스꽝스러운 제목 뒤로 슬프면서도 남을 배려해야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의 책이거든요

 

매일 저녁 책한권씩 읽는 스텔라~
똥싸기 힘든날은 이제 2학년이 되는 스텔라를 위해
글이 많은 책으로다가 ^^ 요즘은 글밥 많은 책들도 빠르게 읽네요

 

똥싸기 힘든 날은 표지만 봐도 무슨일이 일어날지 예상이 가는
왠지 되게 웃길것 같은 책이었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화장실 갈 곳도 없었던 고속도로에서
마렵다고 난리치던 기억이 나서 피식 웃었답니다.
진짜 내용을 몰랐을 때요~

모해의 사촌형은 능력있는 수영선수였는데요
수영장에서 스타트를 하다가 그만 머리를 부딪히면서 척추손상이 와서
하반신이 마비가 되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답니다.

본문에 보면 휠체어에 앉아 있던 형이
'모해야 형한테 자가용이 생겼다' 라고 얘기하는 형을 '이상한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모해... 그리고 형은 웃고 있는데 왠지 슬퍼서 울었던 모해..

이렇게 형이 장애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꾿꾿할 수 있었던 것은

 

엄마와 함께 슬찬이가 외출을 했을 때 있었던 사건
'똥멍청이 사건' 때문이에요
똥멍청이 사건이 무엇이냐면

 

장애인 주차장 자리가 다 차서 할수없이 일반 자리에 차를 댄 큰이모와 슬찬이
휠체어를 내리고 있는데 옆의 차 사람들이 휠체어로 자기차를 긁을까봐 살피면서
'걷지도 못하는 큰애를 데리고 나와서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라고
얘기를 하자 큰이모가 그 사람들에게 당당히 얘기해요
'걷지도 못해서 제가 직접데리고 나왔어요'
'다리병신 처음봐요? 차에 흠집날까 걱정되면 좀 도와요~'라고

그리고
'병신이라는 말에 익숙해져야해 세상에는 장애우라는 멀쩡한 말이 있는데도 어떤 똥멍청이들은
병신이라는 말을 쓰니까'라고 얘기하는 큰이모...

이 책을 보면서 참 용기있고 당당한 큰이모와 슬찬이의 모습에
저도 감동했답니다. 한때 저도 장애인 봉사도 수업도 했었지만
의외로 대놓고 병신이라고 말하거나 수근대면서 상처주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런 말에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엄마가 더 꿋꿋하게 얘기하는 본문의 내용이
슬프면서도 또 멋지더라고요

이 사건 이후로 씩씩하게 변한 슬찬이~
장애인수영선수로서의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자동차 면허증도 따서 모해와 함께 할아버지댁으로 첫 자동차 여행을 떠났는데요

뭘 잘못먹은건지... 속이 안좋아진 슬찬이와 모해

그러나 가는 졸음쉼터 화장실마다 장애인 화장실이 없거나
너무 좁아서 장애우는 들어갈 수 없거나
층계가 높고 많아서 올라갈 수 없는 등...

화장실 한번 가기 정~말 힘들어서 똥싸기 힘든 날을 보내는 두 아이들이에요
형과의 의리를 지키느라 함께 똥을 참던 모해
형이 마지막 화장실에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화장실에 간 후
긴장이 풀려 결국 모해는 바지에...
ㅠ.ㅠ

재미있게 풀어나간 내용이었지만
보고나면 웃픈... 우리나라의 현실과
그럼에도 또 남을 돕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그려진 책을 보고나서 스텔라가
학교 독후활동지도 열심히 작성했더라고요

내용 중간에 할아버지가 장애인 화장실에 우기면서 들어가 버리는 통에
슬찬이가 화장실을 못 쓴 장면이 있었는데
이걸 꼭 고치고 싶다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꼭 한번 읽히고 싶은 책 똥싸기힘든 날
우리 스텔라도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꼭 자기보다 힘든 사람을 배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더 (양장 특별판)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콩(책과콩나무)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원더'가 영화로 개봉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리고 그 시놉을 보고서 꼭 보고 싶었고 또 꼭 스텔라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비비가 있다보니 영화관에서 스텔라와 '원더'를 보기에는
영 여건이 안되었답니다.
그래서 대신 책으로 원더를 만나보았어요

사실 어찌보면 이게 더 나은 선택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번에 저희 둘이 이 책을 보고나서 정말 깊이생각하고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거든요

이제 막 2학년이 될 스텔라에게는 좀 많이 두껍고 글밥이 많은 책이어서

스텔라가 이 책을 정독하기에는 힘들것 같아서
제가 읽고 요약을 해주는 방식으로~
그리고 스텔라가 꼭 읽었으면 하는 부분은 함께 읽어보면서
 저는 정독을 스텔라는 요약본을 읽은 원더에요

언젠가 스텔라가 더 책을 잘 읽을 수 있을 때 또 한번 읽으면
또 새로운 생각과 느낌을 느끼겠지만 지금은 이렇게라도
함께 공감하고 싶었던 스토리였거든요 ^^

뉴욕타임스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참 가독성도 좋았던 원더~

제게'원더'라는 책이 특별했던건 내용도 특별했지만
책을 열자마자 보이는 목차의 아이들의 얼굴들...
그리고 책이 주인공인 어기의 입장에서만이 아니라는 것...

목차에서 여러 아이들의 이름들이 보이듯...
원더는 안면기형을 앓는 어거스트(어기) 와 그 주변의 아이들이
생각하고 겪는 일들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각자의 입장과 시선에서 보여주는데요
목차를 보면서 처음에는 왜 아이들 얼굴이 다 저렇게 그리다 만 것 같은 일러스트일까
했는데 다 읽고 나서는 참 기발했구나~ 참 많은 것을 담은 일러스트구나~ 싶었답니다.

원더의 1부는 주인공 어기의 얘기로 시작된답니다.
비록 안면기형을 앓고있지만 많은 매력을 소유한 멋진 친구 어기~
하지만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보다는
할로윈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아이인데요~

이런 어기를 집에서 가르치는데 한계를 느낀 부모님이 어기를 학교에 보내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어기가 학교에 가고 편견을 가득 가지고 있는 학생들사이에서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어기의 입장에서 서술해나간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기라면 어땠을까'
그리고 내 친구중에 어기같은 아이가 있었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했을까?
에 대해 스텔라와 많은 얘기를 나눴답니다.

 원더를 제가 보면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건 비아 편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어쩜 어기보다 비아가 더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픈 동생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부모님이 또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그것도 자기도 어린데도 이미 다 알아서
일찌감치 모든것을 다 이해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비아~
그래서 비아의 마음 한구석은 많이 아프답니다.
그래서 아마 저런 일러스트를 그린것이 아닐까 싶어요~
어기는 얼굴이 아픈 아이지만 비아는 마음이 아픈 아이가 아니었을까... 하는...

그리고 책에 나오는 서머도 잭도 미란다도 저스틴도
아이들은 각각 이렇게든 저렇게든 아픔도 있고 또 그걸 겪어나가면서 이겨내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이 외모이던 마음이던 겪는 아픔을 이겨내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감동과 또 가족들이 사랑해주고 함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에
이 아이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힘듬을 이겨내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원더에서 나온 내용중 어기의 얘기
'내가 평범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아무도 나를 평범하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얘기가 가장 마음에 새겨지면서 나는, 그리고 스텔라는, 비비는
이러한 편견을 갖지 않는 사람이 되어 보기를 꿈꿔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4 - 일곱 장미의 비밀을 찾아 꽃피오리토 세계로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4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스텔라가 어느새 이리 컸을까요??
요즘 스텔라가 가장 보고싶어했던 책 중 하나가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모험..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을 쓴 작가의 여동생이 쓴 시리즈인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모험
제로니모를 전에 애니메이션으로 본 적이 있던 스텔라여서
이 책이 꽤나 두꺼움에도 볼 수 있다며 꼭 보게 해달라고 하더니
진짜 정독 완료했답니다 ^^

 

제법 두꺼운데다 글밥이 많은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매일 저녁마다 책갈피까지 끼워놓고 열심히 보더라고요

울 스텔라가 푹빠져서 정독한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모험
이번 모험은 '일곱장미의 비밀을 찾아 꽃피오리토 세계로'라는 부재가 달린
책이었어서 처음 시작에 생소한 이름인 꽃피오리토 세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꽃피오리토 세계의 요정들을 소개 해 놓았더라고요~

사실 스텔라가 보고나서 내용이 무슨 내용이길래 그리 재미있게 보나
저도 읽어봤는데요~

 

테아시스터즈는 쥐텐퍼스 대학의 교수인 테아 스틸턴의 제자들로
뛰어난 탐사능력을 인정받아 일곱장미 탐사국의 요원이 된
5명의 예쁜 쥐들이랍니다 ^^

어느날 일곱장미 탐사국에 있는 일곱장미의 상태가 안 좋아지고
그 이유를 찾기위해 테아시스터즈는 꽃피오리토 세계로 가게 되고
모험을 겪게 되는 내용이에요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을 왜 그리 좋아라했나 했더니
아이들이 상상을 구체화 할 수 있게 삽화가 너무 잘 그려져 있더라고요
삽화를 보면서 책을 읽다보면 머릿속에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는 느낌이에요

공간을 확실히 눈으로 봐서인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눈앞에 그려지는... ^^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긴 내용의 책을 끝까지 스텔라가 다 읽었을까 했는데
이렇게 심심할 새 없는 글자체 때문이더라고요~

참 독특하죠?

 

이렇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모습도 꼭 애니메이션 보듯
생생히 그려져 있는 삽화에요

테아시스터즈들은 꽃피오리토 세계에서 수레국화공주와 연꽃공주라는 두 쌍둥이 공주들을 만나고
수레국화공주가 장미꽃과 함께 괴한에게 납치된 것을 알게 되고
찾으러 나서게 되는데요~
괴한은 메말레지아라는 나쁜 마녀~
그 마녀로 부터 수레국화 공주를 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정말 쉴새없는 모험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되어서 어른인 저도 참 재미있더라고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간간히 들어있는 삽화들이 참 예뻐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 했답니다.

스텔라가 이 책을 다 보더니 테아시스터즈의 다른 시리즈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조만간 사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